박정의 인하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제16대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4일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에 따르면 신임 박 회장은 최근 한국외대 회의실에서 열린 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2년간이다. 박 회장과 함께 임기를 같이할 부회장으로는 김기태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과 전종우 단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는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언론, 홍보 문화연구, 지역문화, 갈등과 위기관리 등 인간 커뮤니케이션과 대인관계 관련 인문사회과학 전문분야 중심 연구를 목적으로 1976년 창립했다. 커뮤니케이션과 문화, 홍보, PR, 언론, 사회학, 심리학, 기업, 전문가 등 다수의 학자 및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인천뉴스
이병기 기자
2024-02-04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