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기본소득당 인천시장 후보 기호 4번 김한별입니다. 파업에 참여했던 어머니와 동료들의 해고를 막기 위해 거리로 나섰던 아버지를 통해 세상을 배운 제가 만 28세 역대 최연소 인천시장에 도전했습니다. 처음부터 정치에 뛰어들고자 했던 것은 아닙니다. 저는 아르바이트 노동자였고, 민주노총에서 새벽 배송 노동자들과 함께한 노동운동가였습니다. 인천시장 넥타이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색깔만 바뀌는 동안에 우리의 삶 어떻게 변했습니까. 부동산 시세차익이나 노리는 개발 공약만 난무한 그 결과 지금 어떻습니까. 인천의 지역 내 총 생산은 100조원을 바라보고 있지만, 시민들의 소득은 전국에서 뒤에서 3등이고 자살률은 수도권 1위입니다. 점점 심화하는 빈부격차와 청년들이 떠나기 시작한 인천에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건설하겠다’, ‘유치하겠다’는 공약이 전부인 지금의 정치, 저 김한별이 대안이 되겠습니다. 저성장 양극화의 시대, 소수에게 부가 집중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기후위기의 시대, 자연과의 공존을 이야기할 때입니다. 혐오의 시대, 더 이상 차별과 낙인이 관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 시대에 필요한 패러다임 전환, 인천형 기본소득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별 볼 수 있는 저녁, 별 볼 일 있는 변화를 위해 인천시장 후보 기호 4번, 저 김한별과, 기본소득당에 소중한 1표를 투자해주십시오. 저 김한별에게 주시는 한 표는 노동자가 안전한 인천, 성평등한 인천,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인천, 기본소득 인천을 앞당기는 한 표가 될 것입니다. 일당백의 소신 있는 개혁정치로 인천을 바꾸겠습니다. 인천시장은 김한별, 정당투표는 기본소득당입니다. 이민수기자
인천정치
이민수 기자
2022-05-31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