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초대 시민사회소통관에 김순현씨(61·전 파주신문 대표)가 임명됐다. 김 소통관은 파주 문산 출신으로 국민대학교(행정학석사)를 졸업했으며, 지난 6·1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후보 선대위 대변인과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각각 역임했다. 김 소통관은 지역신문인 파주신문 재직 당시 김순현TV, 컬럼 등을 통해 파주시민의 정보화 격차해소 남북파주권의 균형발전을 촉구, 호평을 받았다. 특히 농민운동, 평화의소녀상 세우기 등에도 적극 나서 소신이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소통관은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파주시가 시민중심사회가 되기위해 시민사회단체와의 건강한 관계 설정, 언론, 문화 및 농정업무 등 분야에서 김경일 시장에게 정책 및 정무 조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순현 소통관은 “민선8기 김경일 시장호가 성공적으로 운항 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할 것”이라며 “각종 문화(문화재등)자산이 풍부한 파주가 문화도시로 나아가도록 발품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파주시 광탄면 아트린뮤지움(관장 배일린)은 김순분 조형미술 작가의 인형전 ‘한여름의 닥종이 여행’을 3일 개최한다. 이달 말까지 열리는 인형전은 올해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이다. 전시는 정성과 인내의 산물인 닥종이 공예전을 통해 개성있는 인물 표현과 함께 과거 우리의 생활상을 생생히 엿볼 수 있다. 닥종이 공예는 한지라는 한국 고유의 재료와 함께 전통공예 기법으로 제작해 한국적 정서를 오롯이 담아내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전시와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체험 닥종이 인형 만들기도 오는 13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배일린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파주 지역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순분 작가와 지역주민들의 친밀한 교류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 사랑과 정성, 정겨움이 담긴 슬로우아트(Slow Art) 닥종이 체험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힐링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아트린뮤지움 학예실로 하면 된다. 파주=김요섭기자
골목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모여서 숨바꼭질, 구슬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을 했던 추억이 서려 있는 공간이다. 소달구지나 지게꾼, 새끼줄에 낀 연탄 한 장을 든 행인 등 삶의 풍경들이 깃들어 있기도 하다. 이렇게 골목은 한 시대를 관통하는 삶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지만 아파트 등 대단위 공동주택들이 많아지면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 양주시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8월 한 달 동안 옛 골목의 풍경들을 되짚어보는 <양주 골목사진전>이 열린다. 양주 골목사진전에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회원들이 골목을 추억과 낭만이 스며있는 아련한 공간으로 담아낸 양주 골목 풍경 44점이 전시됐다. 사진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양주의 골목 풍경을 재조명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되짚어보게 한다. 강재성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장은 “양주시의회와 양주시의 후원으로 회원 22명이 촬영한 사진을 의정갤러리에 전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주 골목 사진전이 마음 속 추억을 다시 꺼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광주시는 저출산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인구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아이사랑가족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3대가 행복한 광주인의 추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보편화된 핵가족 사회 속 아이와 부모, 조부모 등 3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사진, 육아 아빠의 모습이 돋보이는 사진도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저출산 문제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가 참여 가능하며, 1가족당 1작품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최종 21점을 선정해 시장 표창이 주어지며, 결과발표는 9월 초 시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통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7회 광주 남한산성문화제 행사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상훈기자
8월 한 달간 도내 아동·청소년들이 만드는 다양한 문화예술 무대와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은 어떨까. ■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의 장,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 청소년을 위한 국내 최대의 클래식 축제 <제 7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이 오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개최된다.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은 경기아트센터와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 공동주최로 진행하며, 경기아트센터를 비롯한 경기도 곳곳의 공연장에서 전국 27개 청소년 교향악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축전은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기량을 펼치고 무대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클래식 인재 육성의 장이다. 이번 축전에는 지난 6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각지의 청소년 교향악단 27개 팀이 참가한다. 공연은 17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비바챔버오케스트라, 광진청소년오케스트라, 판교청소년오케스트라, 발도르프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20일엔 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 등 4개의 단체가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대를 펼치며 25일과 27일에는 각각 안산과 고양에서 진행된다. 9월 공연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안양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평촌우리동네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내달 3일과 7일 구리아트홀과 경기아트센터의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 흥으로 완성하는 안무…<Drop the 장단>, <Just Dance> 의정부시흥선청소년문화의집에선 여름방학 맞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열린다. 오는 4일엔 청소년 전통예술체험 <Drop the 장단>이 개최된다. 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민요와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다. 프로그램은 ▲민요로 떠나는 팔도여행 ▲전통풍물과 장단 ▲장단몸짓 등으로 구성됐다. <Drop the 장단>로 전통음악과 친해졌다면 9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되는 <Just Dance>에서 다같이 춤으로 흥을 표현하는 것이 어떨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지정된 안무를 배울 수 있으며 친구들과 단체로 안무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연습한 안무를 토대로 영상을 찍어 나만의 작은 무대를 만들어 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 청소년 진로 교육 <1318 뮤지엄스쿨> 수원시립미술관은 이달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318 뮤지엄스쿨>을 진행한다.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왔던 교육은 청소년들이 직접 미술관의 직업을 체험하고 미술관과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관 전시 ▲연구 스크립트 작성과 전시해설 현장 투어 ▲전시해설 실전 ▲해설 영상촬영 등으로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도슨트 체험과 전시 및 교육 기획자의 직업에 대해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작된 전시해설 영상은 추후 미술관 SNS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자원봉사 실적인증과 수료증,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김은진기자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내정됐다. 경기도 정책 자문 기구인 ‘경기도 도정자문회의’ 위원장에는 강성천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위촉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신임 염태영 부지사 그리고 경기도 혁신경제를 이끌어갈 신임 강성천 도정자문회의 위원장과 함께 도민, 도의회와 맞손을 잡고 경기도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겠다”며 새로운 인선안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염태영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에 대해 “자치분권 최고 전문가로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을 맡았다. 민선 8기 소통과 협치 철학을 가장 잘 구현해낼 인물”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강성천 도정자문회의 위원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산업, 벤처, 혁신 전문가다. 변화의 중심 경기도, 혁신경제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낼 경기도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 확신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무수석 채용이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과 감사관은 오는 3일 채용공고가 나갈 예정이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1960년 경기도 수원 출생으로 수원 수성고등학교,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했다.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 등을 지냈으며 2010년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해 처음 수원시장에 당선된 뒤, 수원시 역사상 첫 3선 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신임 강성천 도정자문회의 위원장 내정자는 1964년생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대광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정책관, 산업정책실장, 통상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2018년 10월부터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산업통상비서관으로 활동하다가 2020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지낸 산업·벤처·혁신 전문가다. 강 내정자는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는 중기부 차관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경험도 갖고 있다. 경기도 도정자문회의는 주요 도정 정책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과 개선방안 제언, 신규정책 기획과 전략 수립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현수기자
초등학생 아들이 맞고 오자 아들을 데리고 상대방 아이를 찾아가 다시 싸움을 시킨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30분께 권선구의 한 아파트 공동 현관문 인근에서 아들 B군(7)과 상대방 아이 C군(7)의 싸움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방치한 혐의다. 앞서 A씨는 B군으로부터 “친구(C군)한테 맞았다”는 얘기를 들은 뒤, B군과 함께 C군 집 인근으로 찾아갔다. 이후 A씨는 C군을 불러낸 뒤 자신이 보는 앞에서 아들과 싸움을 하도록 시켰다. 이 과정에서 C군이 넘어지자 A씨는 C군을 일으켜 세워 싸움을 이어가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 C군은 A씨가 지켜보는 앞에서 거의 일방적으로 맞았고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양휘모·김정규기자
수원의 유망중소기업 세이종합건설㈜이 수원 권선동에 위치한 신사옥으로의 확장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신사옥은 세이종합건설㈜이 수원 권선동 일대에 공급할 예정인 54가구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세이종합건설㈜의 계열사 ㈜세이와 공동수급 구성으로 사업기획과 개발, 금융설계부터 시행 및 시공까지 직접 진행한다. 총사업비는 250억원 규모로 지하 지하 2층~지상 13층, 연면적 5천437.87㎡로 구성된다. 이달 중 착공해 2023년말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이종합건설(주)·(주)세이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인계동 나혜석 거리 등 수원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사업장의 강점을 살려 LH민간임대주택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LH 사전매입약정사업에 선정된 인계동 일원의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프로젝트는 연면적 8천889.84 ㎡, 지하 2층~지상 14층, 159가구로 이뤄진다. 총 사업비는 350억여원 규모이며, 지난 3월 착공해 2023년말 준공예정이다. 김기태 세이종합건설 대표는 “첫 시행 사업인 만큼 회사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세이 타워를 선보이겠다”면서 “이를 계기로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 철저한 시공능력으로 계속 전진하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과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세이종합건설㈜은 분양 리스크를 줄인 경기남부지역 신축 LH주택매입사업 등 소형가구의 니즈 충족을 위해 다각도의 사업을 구상 중이다. 수원
지난 1일 오후 3시55분께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빌라 뒤편에서 8m가량 축대가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빌라 뒤편 주차장에 450㎥가량의 토사가 유출돼 차량 1대가 매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는 굴삭기 등 중장비를 투입해 유출된 토사를 처리하는 한편 방수포와 임시 방호벽 등을 설치했다. 추가 붕괴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사고현장에 직원을 배치, 당분 간 상주하도록 했다. 이 사고는 최근 동두천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발생했다. 동두천지역에는 지난달 31일 91.2㎜, 지난 1일 65.9㎜ 등의 비가 내렸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다시 정상에 오르니 너무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다른 팀들의 귀감이 되는 전국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이 2022 제5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김포시뉴 리틀야구단을 7대5로 누르며 우승기를 재탈환했다. 남양주시는 이 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우승을 포함하면 세 번째 우승이다. 전국대회 우승횟수는 통산 60여회에 이르게 됐다. 그 덕에 유소년 야구단 중에선 전통의 강호로 꼽힌다. 그러나 지난해엔 이 대회 인천서구 청라 리틀야구단과의 결승전에서 2대1로 패하며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남양주시는 이를 계기로 절치부심하며 훈련에 몰두한 게 우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선수와 코치 등 34명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의 권순일 감독(33)은 “선수들의 컨디션과 시합감각, 몸 상태를 최대한 끌어올리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게 우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은 기본에 충실하고, 단순하게 훈련한다”며 “또 보다 나은 훈련을 위해 코치진과 늘 회의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이 부분도 좋은 결과를 내는 데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내내 선수들에게 승리를 강조하는 것보단 즐기면서 경기에 임하라고 말했다”며 “그런데도 선수들이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해줘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이 우승한 데에는 선수들의 노력도 있지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학부모님들의 공도 크다”며 “이 역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권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은 늘 정상에 서서 한결같이 전국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