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수 라이프호프 기획실장 “당신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아무리 상황이 어렵더라도 희망의 끈을 놓으시면 안됩니다. 과거가 고통스럽다고, 미래까지 그렇진 않습니다. 하루하루를 더 살아보십시오. 설령 극적인 반전이 없다 해도 작은 행복은 반드시 올겁니다” 고영수 라이프호프 기획실장(45)은 ‘고독한 영혼을 위한 수호천사’란 별명이 있다. 주변 사람들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고 이웃과 열정적으로 공감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그의 이름 ‘고영수’에서 한 글자씩 별명을 붙인 것이다. 고 실장이 예방 사업에 뛰어든 것은 청소년 관련 뉴스를 보고 나서였다. 2012년 그는 학생들을 상대로 명문대학 입시 컨설팅을 하던 사교육 분야 강사였다. 당시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자살을 생각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았다. 아이들에게 명문대 입학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삶과 생명이란 자각이 들면서 자살예방단체인 라이프호프에서 일하게 됐다. 라이프호프는 기독교를 기반으로 세워진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전문 비영리단체다. 고 실장은 10년을 활동하면서 여러 생명들을 직·간접적으로 구했다. 2018년 어느 날 새벽께 그는 경찰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한강 다리를 서성이던 한 청년이 경찰의 보호를 받게 됐는데, 그 청년이 고 실장과 인연이 있었던 탓이다. 이전에 고 실장과 상담했던 청년으로, 경찰이 청년에게 보호자를 묻자 고 실장의 이름을 댔던 것이다. 경찰의 도움으로 고 실장은 청년과 다시 상담을 이어갔고, 청년은 위기의 순간을 넘길 수 있었다. 2021년 고 실장에게 교육을 받았던 한 목사는 예방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다. 목사는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청년이 죽음을 암시하는 말을 자주하는 것을 듣고, 고심끝에 고 실장과 상담을 했다. 이어 고 실장으로부터 교육을 받은 대로 청년과 대화를 이어가면서, 그 청년이 자살을 마음먹고 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목사는 훈계 보다는 끝없이 공감하며 청년과 대화를 이어간 끝에 그의 마음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그는 “주변의 관심, 위로가 중요하다. 아울러 그들이 보내는 긴급한 신호를 알아차릴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고 실장은 “당신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주변을 보면 당신을 도울 수 있는 사람도, 기관도 있다. 걱정하지 말고 손을 내밀길 바란다”라고 위기에 처한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천 미추홀구, 지역사회보호체계 만들어 고독사 예방한다

인천 미추홀구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보호체계를 마련한다. 구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와 고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고독사 예방 종합 계획’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계획을 통해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돌봄체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험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운영한다. 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통장, 동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약 4천여명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또 구는 고독사 위험 대상자 발굴에도 나선다. 구는 기초연금을 신청하는 만 65세 노인과 전입신고 대상자 등에 대한 위험가구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구는 이렇게 발굴한 위기 가구를 지역사회 돌봄체계 안으로 이끌 예정이다. 구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사업으로 마을별 지역돌봄 체계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서비스 운영지원’과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 노인들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안부를 확인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구는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스피커인 ‘아리아’를 지원한다. 아리아는 음악 등 라디오와 날씨, 운세 등 기본서비스와 긴급구호, 심리상담, 치매 특화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는 ‘돌봄플러그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위험 신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돌봄플러그는 가전제품 사용량과 집안 빛의 양 변화를 분석해 사용자 상태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도 매진한다. 구는 오는 7월부터 고독사 예방사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에게 ‘고독사 이해 교육’을 할 계획이다. 또 구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서비스를 담은 소책자와 카드뉴스를 보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인 가구가 늘면서 고립과 고독사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대응할 필요가 높아졌다”며 “고독사 위험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안에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우리가 최고] 창단 2년 만에 전국제패 가평 G스포츠클럽 야구단

가평군 G스포츠클럽 몬스터 야구단이 창단 2년만에 제5회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클럽야구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현재윤 감독과 정대현 코치가 이끄는 가평군 G스포츠클럽 야구단은 지난 24일 강원도 횡성군 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주니어리그(U-16) 결승전서 전통의 강호인 남양주 야놀주니어야구단을 15대3으로 완파하고 창단 첫 정상에 올랐다. 전국 90개 유소년클럽이 참가해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로 나뉘어 지난 16일부터 주말을 이용 4일간 열전을 벌인 대회 주니어리그에서 가평군 G스포츠클럽은 가장 큰 고비였던 4강전서 남양주 주니어야구단에 4대2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4강서 가평군 G스포츠클럽은 4회말 이하루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고 조성호의 쐐기 3루타로 승부를 갈랐다. 또한 투수 임준희가 5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하며 2이닝 퍼펙트를 기록해 2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어 남양주 야놀주니어야구단과의 결승전서 1회초 강호진의 적시타와 송인용의 2루타, 임준희의 3루타, 오해성의 적시타 등 타선이 폭발하며 대거 6득점,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불붙은 가평군 G스포츠클럽 타선은 2회와 3회에 이어 5회에도 각 3점씩을 뽑아내면서 남양주 야놀주니어야구단 마운드를 맹폭격해 예상 밖 대승을 거두고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한 포수 송인용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준결승전에 이어 결승서도 투수로 나서 2이닝 무실점, 3탈삼진을 기록하고 타석서도 2안타, 3타점으로 투·타에 걸쳐 맹위를 떨친 임준희는 우수선수상, 현재윤 감독은 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현재윤 가평군 G스포츠클럽 감독은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고 이번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린 선수들의 성장과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경기도교육청 G스포츠클럽 사업과 가평군스포츠단의 지원으로 좋은 환경에서 훈련을 할 수 있게 해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 G스포츠클럽 야구단은 프로야구 삼성과 LG를 거친 현재윤 감독에 역시 프로야구 선수를 지낸 정대현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과 가평군이 각 50%를 지원해 운영되고 있다.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목표로 클럽 선수들은 학교 수업을 마친 뒤 방과후에 모여 훈련을 하며 기량을 쌓고 있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소통협의회 6기 출범

삼성전자 DS부문 화성캠퍼스와 화성지역사회는 26일 오전 동탄출장소에서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6기’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증기 관련 궁금증 해소 ▲취약계층 마스크 배포 ▲임직원 헌혈증 기부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5기 위원들의 이임식을 시작으로 6기 위원들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6기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삼성전자와 함께 ▲화성캠퍼스 인근 지역사회 발전 ▲지역행사 후원 ▲캠퍼스관련 소통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봉사하게 된다. 이승옥 5기 대표위원은 6기 위원들에게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주민들이 삼성전자가 이웃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통위원들과 함께 사업장과 관련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또 사랑받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는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와 정기적으로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꾸려진 협의체다. 인근 6개동(반월동, 동탄1·2·3동, 진안동, 병점2동) 지역위원 12명과 회사 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드림컴트루' 장학생 선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진용숙)가 장학금 지원사업 ‘드림컴트루’ 장학생 16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내달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컴트루’는 자립 대상 아동에게 자립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학금 지원사업이다. 대학 진학과 취업 등 자립에 대한 욕구는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탁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자립 준비를 위한 장학금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학업 및 재능 계발, 학습에 필요한 비용, 자격증 취득 비용 등에 사용되며 지난 3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고 온라인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지난해 장학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은 애견미용사, 운전면허증, 간호조무사, 정보처리산업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학원비 지원을 통해 교직 실무 실습의 꿈을 이루게 하기도 했다. 올해 ‘드림컴트루’ 장학금 지원사업에 지원한 한 아동은 “장학금을 통해 학원을 다니지 않고 스스로 학업 성취를 하고 구체적인 계획서를 작성해 성장하는 나를 확인하고 싶다”며 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는 “취업과 학업, 자립 준비에 필요한 비용과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위탁 아동과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자립 준비 아동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통하는 이천교육을 희망합니다” 강연희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

“교육에 대한 서로 다른 입장의 차이에 대해 공감하고 이러한 차이를 좁히기 위해 소통하는 이천교육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강연희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 위원은 교육에 관한 관심이 있는 모든 분과 이 말은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경기도교육청 제6기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이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이천교육청 담당분과 및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경기교육 예산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가 속한 위원회는 지난 2001년 5월부터 매년 1회 이상 간담회를 진행해 총 31개의 의견을 냈으며, 이 중 15개의 의견이 수렴돼 교육정책에 반영 중이거나 이미 반영이 됐고, 반영된 성과들은 각 지역에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반영된 의견을 통해 농촌지역 소규모 초등학교와 원거리 1.5㎞이상 학교 및 통학안전 취약학교 9곳에 13대(25인승) 통학버스를 운영하도록 했으며, 이천중 삼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신설, 학교 앞 횡단보도 및 과속카메라 설치, 증포초등학교 앞 도로 양방향 인도에 펜스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그는 개인적으로도 지난 2010년 이천시 무상급식운동본부 공동대표로 이천시 최초 주민발의를 통한 무상급식 조례를 제정해 지난 2011년부터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아울러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 무상교육이 조기 실시할 수 있도록 건의, 무상교육을 조기에 실행하게 하는 핵심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제도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는 주민들이 많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는 11월 중 예산심의를 받기 때문에 10월까지 예산이 편성되어야 하며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은 8월까지로 한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 여러분께서 8월까지 교육청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남겨 주면 주민참여예산제도 자문위원들이 하나하나 검토해 8월 말에서 9월 초까지 교육청 내 각 부서 담당자와 합의를 진행한다”며 “이때 주민 의견과 관련된 예산을 반영할지 혹은 여러 의견 중 어떤 분야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배분할지 등을 결정하므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교육의 발전이 되는 길”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가득’…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기는 어린이날

5월5일 ‘어린이날’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다. 도내 곳곳에선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을까. ■‘박물관에서 하는 다양한 체험’…경기문화재단 <열려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문화재단은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무료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열려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운영한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동식물 가이드와 함께 DMZ에 대해 알아보는 ‘두 개의 DMZ’ ▲흙과 자연물 재료로 열쇠고리를 만들 수 있는 ‘자연 예술 프로그램’ ▲동화구연 전문가와 그림책을 읽는 ‘이야기 속으로 풍덩!’ ▲동화를 읽고 물고기 머리띠를 만드는 ‘내가 물고기야!’ 등 9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박물관에 방문하지 못하는 가족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인 ‘손 인형극을 보고 놀아보자’도 함께 진행한다. 박물관은 신청자 중 일부를 추첨해 손 인형 만들기 재료가 담긴 교육상자를 집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 ‘물감으로 노는 어린이날’…시흥문화발전소 창공, <창공은 무지개색-컬러풀 데이>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다음 달 5일과 7일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창공은 무지개색-컬러풀 데이>를 개최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물감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상설 체험 프로그램은 야외 썬큰 광장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 짧은 시간 안에 참여 모델의 특징을 살리는 ‘낯낯이 초상화’, 무독성 물감으로 그리는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된다. 또한,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가 그려진 가방을 칠하는 에코백 컬러링, 다양한 채색 도구로 꾸며보는 개구리 선캡 만들기, 어둠 속에서 야광색 물감으로 그려보는 신기한 야광물감 놀이가 진행된다. ■‘작은 세상에서 즐기자’…오산 미니어처빌리지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오산 미니어처빌리지에선 어린이날부터 8일까지 ‘기차’와 ‘집’을 주제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교육공간 미니 스튜디오에서 가족이 함께 작은 오르골을 만들 수 있는 ‘나의 미니어처’와 창작공간 미니 팩토리에서 종이로 집을 지어보는 ‘미니 하우스(MINI HOUSE)’, 야외 잔디공간에서 기차를 조립해 보는 ‘미니 트레인(MINI TRAIN)’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야외 잔디공간에서는 미래의 도시를 주제로 내가 상상한 미니어처 세상을 드로잉으로 표현해 보는 ‘미니 드로잉(MINI DRAWING)’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1층 로비에서는 일상 사물과 연계한 미니어처 드로잉 프로그램 ‘미니 피플 프로젝트’와 대표 이미지를 활용한 컬러링을 상시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