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공영주차장 27곳에 사회적 교통약자 ‘배려주차장’ 148면 조성

인천 강화군이 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사회적 교통약자들을 위한 배려주차장을 만든다. 군은 이달 말까지 80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임산부, 영유아 등을 동반한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27곳에 모두 148면의 배려 주차 구역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배려주차장은 공영주차장 내에서 차에 타고 내릴 때 편리하고 주차하기에도 가장 편한 위치에 설치한다. 배려주차장임을 알려주는 안내판을 세우고 주차면에는 파랑색 또는 분홍색으로 칠해 누구든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공간임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배려주차장 조성을 시작으로 최근 새롭게 도입한 사회적 교통약자 개념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앞으로 시책 도입 시에도 사회적 약자를 우선 배려하도록 해 주민 모두가 배려와 존중을 받는 친가족 미래지향적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약자를 배려한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민우기자

류호준ㆍ남다민, 대한체육회장기 볼링 남고부 3관왕ㆍ여고부 2관왕

류호준(양주 덕정고)과 남다민(안양 평촌고)이 제4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서 각각 남녀 고등부 3ㆍ2관왕을 차지했다. 류호준은 10일 경북 구미시 빅히트볼링장에서 벌어진 남고부 마스터즈에서 2천469점(평균 246.9점)을 기록, 백승민(구미 선주고ㆍ2천402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앞서 류호준은 2인조전서 김명섭과 짝을 이뤄 1천815점(평균 226.6점)으로 우승했고, 개인종합서도 3천613점(평균 225.8점)으로 손한결(평촌고ㆍ3천553점)에 앞서며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또 남다민은 2일째 2인조전서 이예림과 팀을 이뤄 4경기 합계 1천806점(평균 225.8점)으로 1위를 차지한 뒤 이날 개인종합서 2천678점(평균 229.9점)으로 김서현(대전 둔산여고ㆍ3천628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보태 2관왕이 됐다. 한편, 여고부 3인조전서는 정유진ㆍ김지은ㆍ서예지(인천 삼산고)가 2천724점(평균 227.0점)으로 평촌고(2천566점)와 덕정고(2천545점)를 꺾고 1위에 올랐으며, 개인전서는 차은설(인천 연수여고)이 4경기 합계 972점(평균 243.0점)으로 패권을 안았다. 남고부 개인전서는 김선우(남양주 퇴계원고)가 904점(평균 226.0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선학기자

이준석, 다문화가정·이주민 “대한민국이 빼놓지 않도록 하겠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다문화가정과 이주민들에게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이 당신을 빼놓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9일 밤 9시에 방송된 공익채널 다문화TV의 특별기획 다문다각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다문다각(연출 박상우, 최종현)은 다문화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 문제점을 진단하고 정책 해법을 제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대표는 이날 다문화인들에 대한 차별과 인권 문제, 난민, 결혼이주여성, 이주 근로자, 이주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이주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인권향상 등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진행은 장영선 다문화TV 대표가 했으며, 패널로는 김옥녀 숙명여대 교수(한국이민정책학회 이사), 한국살이 25년 차인 터키 출신 오시난씨, 한국살이 17년 차인 러시아 출신 에바씨가 나섰다. 이 대표는 (외국인들의) 이민을 적극 장려해야한다면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도 있는 능력과 목적을 가진 분들의 경우에 한해라는 단서 조건을 달며 우리나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고 기술 습득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금 당장 우리가 출산율 늘리기 정책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늘어난 출산율을 노동인구에 반영하려면 20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다며 결국 우수한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이민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이민정책과 이민청 설립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 대표는 또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 대해 지인 중에 아버지는 중국인, 어머니는 프랑스인 친구가 있는데, 지금 프랑스 다국적 기업의 중국진출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해외진출의 첨병이 될 수 있는 인재라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미션, 비전, 열정을 세계와 함께’, 삼육대 개교 1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삼육대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국제화 이미지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가 개교 115주년을 맞아 전 세계 123개국 자매 대학들과 학술교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ICSU 2021(International Virtual Conference of Sahmyook University)을 개최한다.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버츄얼 컨퍼런스 방식으로 운영한다. 미션, 비전, 열정을 세계와 함께라는 총 주제로 종교ㆍ신학, 인문사회과학, 헬스케어,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5개 분과 12개 세션에서 27개국 60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다. 종교ㆍ신학 분과에서는 삼육대 신학과 제해종 교수를 좌장으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SDA) 대총회 종교자유부 부장인 가누네 디옵(Ganoune Diop) 박사와 부부장 넬루 벌시어(Nelu Burcea) 박사, 북아태지회 부총무 김선환 목사가 참석해 종교자유를 위한 당면 과제를 주제로 논의한다. 러시아 자오크스키 어드밴티스트대학(Zaoksky Adventist University)의 안톤 페트리셰프(Anton Petrishchev) 교수는 러시아에서의 SDA와 종교자유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 외에도 ▲인문사회과학 분과 미래사회를 위한 숲교육(유아교육), 미래사회 경영과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경영학) ▲헬스케어 분과 물리치료 동작 따라하기(물리치료학), 혁신, 역량강화, 근거 기반 간호의 성과 및 과제(간호학), 거리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약학), 중독과 라이프스타일 의학(중독과학) ▲문화예술 분과 건축과 인권(건축학), 코로나 블루와 아트 프로그램의 상관관계(스포츠과학) 등 세션에서 다양한 전문지식과 통찰을 제공한다. 김일목 총장은 ICSU 2021에 참여하는 전 세계 자매대학 교수와 연구자,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관심사를 토론함으로써 상호우호 증진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식 환영식 및 공연행사는 오는 17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ICSU 2021 홈페이지나 이메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야속한 날씨ㆍ코로나19’…KS 앞둔 KT, 실전감 변수에 고민

프로야구 KT 위즈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KS)를 앞두고 날씨와 코로나19 때문에 연습경기 일정에 차질을 빚으면서 실전감각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는 당초 다른 팀들이 포스트시즌을 벌이는 틈을 타 지난 8ㆍ9일 김해에서 롯데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뒤, 11일 수원서 한화와의 한 차례 경기로 14일 KS 개막까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8일 롯데 선수가족의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으로 연습경기가 취소되면서, 부랴부랴 서산서 한화와 9일 연습경기 일정을 잡았으나 우천으로 취소됐다. 다행히 한화 측의 배려로 11ㆍ12일 수원서 이틀간 경기를 치르기로 했으나, 연습경기 일정 차질에 따라 장시간 이동을 하느라 선수단의 피로감만 쌓이게 됐다. 더욱이 8ㆍ9일 예정됐던 롯데와의 연습경기는 잠재적인 KS 1ㆍ2선발을 등판시키고 11일 한화전은 불펜투수 데이를 만들어 투수진의 컨디션을 점검하려 했으나 계획이 모두 어그러졌다. 선발투수들이 투구 후 일반적으로 약 4~5일간 휴식일을 갖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11ㆍ12일에 등판하는 선발투수는 잠재적인 KS 3ㆍ4선발일 가능성이 높다. KS 1ㆍ2선발이 연습 경기서 구원 등판하거나 불펜서 연습 투구를 한다고 해도, KS 1차전까지 날짜가 촉박해 많은 공을 던질 가능성이 낮아 리허설 없이 무대에 올라야 한다. 지난해 두산과의 플레이오프(PO)서 대등한 경기력을 보인 원동력이 각각 1ㆍ3차전에 선발 등판한 소형준과 윌리엄 쿠에바스의 호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전서 선발투수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에 적은 실전 투구 후 KS 마운드에 올라야 할 1ㆍ2선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시즌 막판 타격감 저하에 시달린 타자들도 실전감을 찾고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지만 야속한 날씨 때문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현재 KT 투수진서 KS 경험이 있는 투수는 엔트리 승선이 불투명한 베테랑 안영명 밖에 없는데다, 그마저도 지난 2006년 한화 시절 경험한 것이다. 타자 중에서도 최고참 유한준과 백업포수 허도환 정도가 KS 출전 경험이 있을 뿐이어서 큰 경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통합우승의 관건이다. 경험부족 문제는 지난해 두산과의 PO 4차전서 주루 실수와 송구 실책으로 이어지며 탈락의 아쉬운 결과물을 낳았다. KT가 연습경기 차질의 악재를 딛고 창단 첫 KS 우승반지를 낄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권재민기자

수원 수성고, 시즌 5관왕ㆍ8개 대회 연속 우승 ‘스파이크’

고교배구 절대 강자 수원 수성고가 제32회 CBS배 전국남녀중ㆍ고배구대회에서 남고부 패권을 차지, 시즌 5관왕과 더불어 전국대회 8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명장 김장빈 감독ㆍ신희섭 코치가 이끄는 수성고는 10일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고부 결승서 세터 한태준의 정확한 볼배급과 리베로 김건희의 호수비, 라이트 김재민의 21득점 활약으로 김민혁, 정현빈이 이끈 숙명의 라이벌 익산 남성고를 3대1(25-16 21-25 26-24 26-24)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수성고는 춘계중ㆍ고연맹전(3월)을 시작으로 태백산배(4월), 전국종별선수권(5월), 전국체전(10월)에 이어 올해 출전한 5개 대회서 모두 우승, 지난해 7월 전국종별선수권부터 46연승을 달리며 8개 대회 연속 우승행진을 이어갔다. 수성고는 1세트서 세터 한태준의 안정된 볼배급을 바탕으로 서현일, 김재민 쌍포가 위력을 떨쳐 경기 초반 12-6으로 크게 앞서갔다. 이후 남성고에 시종 리드하며 손쉽게 세트를 먼저 가져왔다. 하지만 2세트서 수성고는 김재민, 서현일의 공격이 주춤하고 신명호의 공격이 잇따라 남성고 정현빈의 블로킹에 막히면서 중반 이후 리드를 빼앗기며 세트를 내줬다. 3세트 들어 초반부터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양팀 균형은 마윤서의 잇따른 공격이 성공되면서 수성고가 17-15로 앞서갔지만, 남성고는 김민혁, 정현빈의 활약을 앞세워 추격해 24-24 듀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듀스 상황서 수성고는 공민식의 속공과 상대 김민혁의 공격 범실에 편승해 세트를 추가했다. 승기를 잡은 수성고는 4세트서도 초반 9-5로 리드를 잡았으나, 김민혁을 앞세워 끈질기게 따라붙은 남성고에 21-22로 역전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수성고의 에이스 서현일은 1세트 이후 계속 부진하다가 마지막 순간 빛을 발했다. 서현일은 연속 4득점을 올리고 공민식의 블로킹 매치포인트가 이어져 26-24로 경기를 매조지 했다. 이번 대회서 수성고는 세터 한태준이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양승민이 리베로상, 송대명이 공격상, 신희섭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장빈 수성고 감독은 연습 기간이 짧았는데도 시즌 마지막 대회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수도권 대학 명문팀으로 진학하는 3학년 5명을 비롯한 선수들 모두에게 고맙다라며 1,2학년들로 새롭게 팀을 리빌딩해 내년에도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여중부 결승에서 인천 부평여중은 서울중앙여중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오른 반면, 남중부 결승에서 시즌 2관왕에 도전한 안양 연현중은 순천 팔마중에 0대2로 패해 준우승했다. 황선학기자

포천시, 7호선 연장과 평화스포츠타운 개발사업 등 박차

포천시가 수도권 전철 7호선 연장, 양수발전소 건설, 평화 스포츠타운 개발사업 등 내년도 주요 사업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포천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고회는 민선 7기에 시작한 대규모 역점사업을 확고히 정착시키고 스포츠를 통한 남북공동협력사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를 평가, 분석하고 논의했다.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 기본방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위드코로나시대 변화에 발 빠른 대응에 중점을 뒀다. 수도권 전철 7호선 연장, 양수발전소 건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수원산터널 개설, 도시재생사업 등 민선 7기에 시작한 대규모 역점사업을 확고히 정착시킬 계획이다. 또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은 물론, 각종 축제를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올 한해 전철 7호선 옥정~포천선이 광역철도 지정됨에 따라 예산 1천700억여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포천민간공항도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중장기 대안으로 반영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각종 국ㆍ도비 확보와 건전한 재정운영을 바탕으로 한 전국 최고액의 재난기본소득 지급, 높은 백신접종률 달성 등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주력했다. 박윤국 시장은 보고회에서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과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정책에 활용해 달라며 포천의 미래 발전적 변화를 위해서는 공직자가 먼저 변해야 한다며 포천 주민의 공복으로서 시민이 (시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열정과 정성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김창학기자

하남 감일백제박물관 건립 탄력…설립타당성 평가 통과

하남 감일지구에 들어설 한성백제고분 박물관 건립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감일백제박물관은 수도권 최초의 한성백제고분 특화 박물관으로서 부지면적 2만666㎡, 건축연면적 2천516㎡에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2025년 개관이 목표다. 전시공간은 이전복원된 백제고분 16기와 출토품들을 중심으로 실내전시공간과 고분 29기를 출토 당시 위치 그대로 보존한 야외역사공원을 조성, 현장감과 탁월한 경관성 등을 더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해당 사업이 올 하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최종심의에서 적정으로 통과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박물관 건립 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문체부에 서면심사 자료를 제출했으며 8월 문체부 심의통과와 9월 건립예정지 현장심사, 지난달 29일 최종발표를 완료했다. 하남감일백제박물관은 LH가 사업비를 100% 부담, 시에 기부채납한다. 박물관이 들어설 감일지구 백제고분은 지난 2014년 감일 공공주택지구 개발 중 발굴된 최다 규모의 한성백제 귀족층의 무덤으로, 탁월한 문화적 가치를 보유한 곳이다. 김상호 시장은 감일지구 백제고분은 뛰어난 학술적 가치를 지녔고 백제시대 하남 역사를 확인시켜 주는 중요한 곳이라며 시민들의 문화시설 향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역사박물관은 감일지구 백제고분의 뛰어난 출토품들을 최초로 선보이는 교류와 융합의 타임캡슐, 감일 백제 석실분 기획전이 지난달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진행 중이다. 하남=강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