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이인영 통일부장관 면담...평화협력사업 적극 검토 요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 박근철)이 경기도 평화협력사업을 위해 팔을 걷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단은 지난 22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 위치한 통일부를 방문해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통일부 방문은 경기도 평화협력과 관련된 주요 현안 설명을 통해 중앙정부의 협조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박성훈 정책수석(남양주4), 서현옥 기획수석(평택5), 김성수 수석대변인(안양1), 최승원 정부부대표(고양8) 등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이날 ▲남북 양측 정부의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위한 협력지원 ▲평화(통일) 경제특구 조속 입법 및 경기도 유치 건의 ▲DMZ 평화공원 조성 지원 ▲개성공단기업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 지원 등 경기도 평화협력분야 건의사항을 이인영 장관에게 전달하고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인영 장관은 남북교류협력법이 개정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독자적으로 대북교류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된 만큼 건의안을 잘 검토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박근철 대표의원은 지난달 23일 대표연설을 통해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 설치 등 평화협력사업을 민주당의 주요정책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광희기자

전정희 신작 '두메꽃', 아날로그 사랑이 시작됐다

지난해 제17회 세계문학상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여류소설가 전정희가 신작 두메꽃을 펴냈다. 하얀 민들레에 이은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두메꽃은 모든 것이 디지털로 변화되는 세상에서 사랑만큼은 아직도 아날로그 감성이 통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작가가 써내려 간 글이다. 요즈음 사람들은 지그시 참고 기다리는데 서투르다. 책의 주인공들의 아날로그 감성과 사랑이 바보 같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내 주인공들의 진정한 사랑과 따스함은 독자로 하여금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따스하게 적신다. 특히 여류작가이면서 방송인인 그녀의 섬세하고 톡톡 튀는 감성을 곳곳에서 맛볼 수 있다. 여자의 마음, 엄마의 마음, 봄날의 따스함이 글에서 묻어낸다. 전정희는 장편소설 하얀 민들레로 종합문예지 월간 『문학세계』를 통해 소설가로 등단하면서 신선한 발상, 탄탄한 문장력도, 구상력도 뒷받침이 되어주는 짜임새 있는 탄탄한 소설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내놓은 신작 두메꽃은 전 작가의 또 다른 문학적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전 작가는 열정은 무엇에 열중하고 있느냐에 따라 개인마다 다르고 상황에 따라 그 종류가 천차만별이라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는 사람은 그 대상이 무엇이냐에 관계없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나는 어쩌면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속보] 문 대통령 내외, AZ 백신 접종…‘G7 정상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첫날이다. 문 대통령은 만 68세, 김 여사는 만 66세다. 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은 오는 6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뤄졌다. 질병관리청은 공무 출장 등 필수목적 출국 시 백신을 우선 접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종로구 보건소를 G7 출국 대표단 예방접종 실시기관으로 지정했다. 대통령 전담병원은 국군서울지구병원이지만 대통령 내외가 다른 대표단 구성원들과 함께 접종하길 희망하면서 종로구 보건소에서 접종이 이뤄졌다. 이어 고령층에 대한 AZ 백신의 효과성에 대한 영국, 스코틀랜드 등 해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도 AZ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이 날부터 38만2천354명 대상(잠정 추정)으로 AZ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유연상 대통령 경호처장, 김형진 안보실 2차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최상영 제2부속비서관, 강민석 대변인, 제1부속실 행정관 및 경호처 직원 등 G7 정상회의에 함께하는 필수 수행원 9명도 이날 함께 백신을 맞았다. 강해인기자

삼성전자, NTT도코모와 5G 이동통신장비 공급계약 체결

삼성전자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NTT 도코모와 5G 이동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NTT 도코모에 이동통신 장비를 직접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2위 통신사업자 KDDI에 이어 NTT도코모도 5G 고객사로 확보하며, 일본 5G 이동통신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NTT 도코모에 5G 상용망 구축에 필요한 기지국(RU, Radio Unit)을 공급하며, 신속한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NTT 도코모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 개발부 아베타 사다유키 부장은 이동통신 분야 선도 사업자로서 NTT 도코모는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는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5G 분야 협력을 통해 빛의 속도와 같은 5G(Lightning Speed 5G)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일본법인 네트워크 사업총괄 이와오 사토시 상무는 NTT 도코모의 5G 혁신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전세계 이동통신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TT 도코모는 2020년 12월 기준 약 8천2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3월부터 5G 이동통신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희기자

흥국생명 vs IBK, 24일 챔프전행 최후의 ‘인천 대첩’

챔프전 진출 티켓은 우리가 가져간다. 여자 프로배구 전통의 명가 인천 흥국생명과 신흥 강호 화성 IBK기업은행이 도드람 2020-2021 V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24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PO) 마지막 3차전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20일 인천서 열린 1차전에서는 김연경이 이끄는 흥국생명이 3대1로 승리했지만, 22일 화성 2차전서는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IBK기업은행이 3대1로 설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국가대표 쌍둥이 이재영ㆍ다영 자매가 학폭 징계로 빠진 상황에서 기선을 제압한 흥국생명과 2차전서 기사회생한 IBK기업은행 중 어느 팀이 3차전을 가져갈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양 팀 승부의 열쇠는 주포인 흥국생명의 김연경ㆍ브루나와 IBK기업은행은 라자레바ㆍ표승주의 활약에 달려있다. 여기에 1,2차전서 승부를 가른 결정적인 요인이었던 블로킹과 서브가 변수다. 1차전서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브루나 쌍포가 각각 29점, 19점으로 맹활약하며 기선 제압을 이끌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라자레바가 27득점으로 제 몫을 다해줬지만, 표승주(5점), 김희진(7점) 등 나머지 선수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이 경기서 흥국생명은 블로킹 수에서 13-4로 IBK기업은행에 크게 앞섰고, 서브 득점서도 6점으로 4개에 그친 상대를 압도했다. 이 같은 활약 덕분에 당초 우려에도 불구하고 흥국생명은 기선을 잡으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2차전서는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졌다. 승리 팀인 IBK기업은행은 라자레바(31점)와 표승주(16점), 김주향(13점), 김희진(11점) 등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르게 활약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20점)과 브루나(15점)가 1차전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서브 득점(9-2), 블로킹 득점(10-6)에서도 모두 IBK가 앞서며 경기를 지배했다. 따라서 3차전 역시 양 팀 주 공격수들의 활약 여부와 함께 블로킹과 서브에서 승부가 갈릴 공산이 크다. 또한 심리적 부담이 큰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얼마만큼 상대의 집중적인 블로킹과 목적타 서브를 극복해내느냐도 이날 승부의 변수 가운데 하나다. 한편 올 시즌 상대 전적서는 흥국생명이 5승3패로 우위에 있지만 흥국생명의 승리 중 4승이 모두 쌍둥이 자매가 포함된 완전체 전력을 갖췄을 때여서 시즌 마지막 대결의 결과에 배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선학기자

트와이스, 데뷔곡 'OOH-AHH하게' 뮤직비디오 4억 뷰 돌파

트와이스의 'OOH-AHH하게'(우아하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4억 뷰를 돌파했다. 2015년 10월 공개한 데뷔 미니 앨범 'THE STORY BEGINS'(더 스토리 비긴즈)의 타이틀곡 'OOH-AHH하게' 뮤비는 22일 오후 10시 38분 경 유튜브 조회 수 4억 건을 넘어섰다. 트와이스는 'TT'(티티),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CHEER UP'(치어 업), 'FANCY'(팬시)에 이어 'OOH-AHH하게'까지 통산 여섯 번째 4억 뷰 이상 조회 수 기록을 수립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19일 'FANCY' 뮤비로 4억 뷰를 돌파한데 이어 3일 만에 4억 건 기록을 추가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인기를 입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의 진기록 행진을 함께 축하하고, 국내외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OOH-AHH하게'는 트와이스의 시작을 알린 데뷔곡이자 히트곡으로써 큰 사랑을 받았다. 힙합, 알앤비, 록 등 여러 음악을 믹스해 컬러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고, '와일드 엣지' 콘셉트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5월 12일 일본 새 싱글 'Kura Kura'(쿠라 쿠라)를 발표한다. 멤버들의 무르익은 매력이 담길 예정으로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영준 기자

[오늘 날씨] 낮 동안 포근…황사 영향 미세먼지↑

화요일인 오늘(23일)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황사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도 높게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어제(22일, -2~4도)와 비슷한 분포로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어제보다 4~6도 더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이상 크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7도 등 14~19도가 되겠다. 내일(24일)은 오늘보다 아침 기온이 오르겠고 낮 기온은 비슷하겠다. 모레(25일) 아침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른 뒤, 낮에도 20도에 가까운 기온 분포를 보여 매우 포근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7도, 수원 4도 등 0~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등 14~18도를 기록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6도 등 5~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수원 17도 등 14~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5도, 서해 도서지역, 인천.경기서해안을 중심으로 내일 낮까지 바람이 20~45km/h(6~12m/s), 최대순간 풍속은 60km/h(17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오늘과 내일 낮 동안 바람이 15~30km/h(4~9m/s), 최대순간 풍속은 55km/h(15m/s) 내외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습도가 낮아져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도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그제(21일)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현재, 중국 산둥반도 부근 상공에 떠 있다. 이 황사는 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오늘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PM10 농도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남부 모두 미세먼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보고 있다. 장영준 기자

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경기도 두 팔 걷었다

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경기도가 두 팔을 걷었다. 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올해 도내 의료기기 제조 중소기업 32개사를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부터 시험분석까지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와 경과원은 2021년 경기도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사업은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해 경기도가 도내 의료기기 제조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단계별 종합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소재하는 기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제품 개발, (전)임상시험, 사용적합성평가, 인허가 시험분석, 첨단기술 및 체외진단 전주기(모든 단계) 등에 들어가는 총 비용의 70%를 1천200만원에서 최대 5천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 홈페이지 혹은 이지비즈에 접속 후 사업설명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오는 4월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그 밖에 요구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서용 도 과학기술과장은 도내 의료기기 생산업체는 모두 1천392개로 대부분 중소기업이며, 제품 판매를 위해서는 임상시험과 인허가를 위한 시험분석이 필수여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업체의 경쟁력 강화로 신시장 창출과 의료기기 국산화를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과학기술과 연구지원팀 혹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연구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수기자

경기도, 수입 유기농 식품 불법 원산지 표시 엄단한다

경기도가 수입 유기농식품과 관련, 불법 원산지표시를 엄단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부터 오는 4월6일까지 도내 유기농식품 인증가공업체 173곳을 대상으로 수입 유기농식품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5일부터 4월1일까지는 화성, 파주, 김포, 광주, 안성, 포천 등 6개 시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도는 유기농 표시 제품이라도 원료 원산지가 모두 국내산이 아닐 수 있다는 점과 최근 유기농식품 수입량 증가에 따라 부적합 제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점검 품목은 주요 수입 품목에 해당되는 곡류, 과일, 채소, 당(糖)류가공품, 다(茶)류, 커피류와 기타 시군별 자체 계획에 따른 농수산물과 그 가공품 등이다. 각 업체가 취급하는 유기농 표시 완제품의 원료 원산지와 실제 구입(입고) 내역 일치 여부를 점검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를 표시한 농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에 다른 농수산물이나 가공품을 혼합해 판매하다가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도와 시군은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 형사 고발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ㆍ변경삭제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동광 도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수입 유기농식품 원산지표시 점검은 경기도가 처음 추진한다.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공정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불공정 행위가 적발되면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유기농식품 수입현황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수입량은 매년 증가해 2019년 수입량은 총 5만8천259톤에 달했다. 김승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