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기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안성2)이 수도권 내륙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승기 의원은 지난 22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의 수도권 내륙선 반영을 위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라는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촬영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충북, 안성ㆍ화성ㆍ청주시, 진천군 등 경기ㆍ충북 6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수도권 내륙선은 화성 동탄에서 안성과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 78.8㎞, 사업비 2조5천335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철도사업이다. 수도권 내륙선이 구축될 경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은 물론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과 충청북도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챌린지는 안성ㆍ화성ㆍ청주시, 진천군이 수도권 내륙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참가자는 수도권 내륙선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담은 인증사진을 찍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백 의원은 20만 안성시민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차원에서 이번 챌린지를 진행했다며 수도권 내륙선 반영을 통해 경기 남부 수도권의 균형 있는 교통 발전 및 안성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의원은 양운석 도의원(민주당ㆍ안성1)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황진택 안성시의원을 지목했다. 이광희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3일 재단 회의실에서 도내 27개 육아종합센터와 경기도 아빠하이! 사업 업무 협조와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이은정 수원시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백인옥 구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과 27개 육아종합센터는 협약을 통해 ▲남성육아참여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참여자 대상 사업 홍보와 참여 지원 ▲지역 아빠 동아리 소모임 구성ㆍ활동 지원 ▲사업실적 관리ㆍ공유 ▲기타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재단과 센터의 합의사항 이행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빠하이 사업은 아이가 아빠에게 하이(Hi), 아빠끼리 하이를 뜻하는 말로, 여성 중심 육아문화에서 벗어나 남성 육아참여 모델을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첫 사업으로 시작한 아빠하이는 도내 31개 시군 아빠들 1천 명이 참여해 아빠육아, 공동육아 문화를 퍼뜨리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아빠들은 총 30개 미션을 온라인을 통해 수행하고, 아빠주도의 양육문화를 퍼뜨렸다. 특히 참여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65,참여 이후 자녀 양육과 가족관계 증진 개선 효과가 7%p오르는 등참여자들의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도 도와 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달 1천 명의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이들은 11월 말까지 온라인 카페를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미션, 지역 동아리 소모임, 아빠교육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정정옥 재단 대표이사는 지금의 아빠세대가 그들의 아버지에게 받은 스킨십이나 놀이가 부족해 아이와 잘 놀아주는 것에 어색하지만, 아빠하이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지난해 남성육아 문화를 전파하고, 코로나19 속에서도 온라인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도 이번 업무협약이 도내 부모 공동 육아 문화가 전방위적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지역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리가 지속 가능한 지역 예술 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지난 22일 평택 소재 협업공간 한치각(한치각)에서 만난 빈울, 이생강 대표는 한치각의 존재 의의와 앞으로의 프로젝트 방향을 설명했다. 평택 신장2동 중앙시장로 11번길 9-2 소재 한치각은 지난해 10월30일 개관해 현재 150일째 운영 중이다. 총 3층 규모로 1층에는 카페, 2층에는 전시장, 3층에는 공유 텃밭 형태로 운영 중이다. 외관은 복합 예술 공간이지만 그 안에서 수행하는 일들은 문화 불모지 평택에 끼치는 영향은 크다. 빈울 대표는 평택과 송탄 지역 토박이로서 이 지역은 서울과 인접한 도시들과 비교해 독립서점이나 카페 등 문화공간이 이전부터 눈에 띄게 적었다며 지역주민에게 예술 공간을 마련해주는 걸 넘어서 지역예술가의 존재 이유를 되새기고자 한치각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빈울 대표의 설명을 방증하듯 한치각은 당초 20년간 비어져 방치돼 있었지만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약 4달에 걸친 개보수 끝에 볼 거리를 갖춘 예술공간으로 부활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를 딛고 컬러풀 스트릿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컬러풀 스트릿 프로젝트는 미군기지 오산 에어베이스의 군사물자 수송 기능을 담당하는 평택선 구간이 한치각 인근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진행됐다. 빈울, 이생강 대표는 김윤아, 오피, 이병찬 등 작가 3명과 보조작가 10명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해 10월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5개월간 한치각 인근 평택선의 88m 규모 구간을 페인팅했다. 이 구간은 신장동 미군부대 철도 기찻길 일대로 기찻길은 송탄의 알파벳인 SONGTAN COLORFUL STREET이 익살맞은 필체로 적혔다. 아울러 인근 건물 벽도 각종 색으로 화사하게 물들였으며,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벽면도 형형색색을 띄고 있다. 특히 작가들은 미군 부대가 인근에 있어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평택의 환경에 맞게 LOVE를 각 인종의 색깔로 벽면에 그려내 눈길을 모았다. 이생강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재단과 평택시가 주관하게 된 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어 기뻤고 상인회의 도움을 통해 무탈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인근 주민들의 반응을 조심스레 살피고 있었는데 다들 이쁘다고 말씀해주셔서 기뻤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다음달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 현판식을 실시하는 건 물론, 지역 아카이빙의 수단으로 계속 활용될 예정이다. 빈울, 이생강 대표는 이태원, 홍대 등 문화 중심지를 보면 예술인들이 몰려들어 자연 발생한 곳이라며 평택도 예술인과 거점공간이 자연발생할 수 있도록 간접지원을 늘려야 하는데 한치각이 그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앞으로 한치각은 컬러풀 스트릿을 무대로, 골목영화제, 골목음악제를 기획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과 아카이빙을 준비한다며 지역 예술가들의 풍성한 문화의 장이 열릴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을 두손 모아 기다리고 있다고 희망을 밝혔다. 권재민기자
포천 일동 상권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 육군 8사단이 이전하면서 붕괴직전까지 이르렀으나 최근 ㈜선운(필로스CC)이 청계호수 자연경관을 활용한 테마가든 조성사업에 투자키로 하는 등 호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육군 6사단 단계적 이전에 맞춰 일동 기산아파트 자리에 300~400세대 규모 군인아파트가 들어선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일동 상권이 꿈틀거리고 있다. 23일 포천시와 일동 상인들에 따르면 몇년 전만 해도 일동 상권은 대부분 군인들로 북적거렸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8년 육군 8사단이 양주로 이전하면서 상권이 크게 위축되고 일동면 인구도 1만여명 아래로 떨어지는 등 심각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여기에 코로나19가 겹치면서 일동 상권은 붕괴 직전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최근 호재가 발생했다. 지난 9일 ㈜선운(필로스CC)이 일동 청계호수 자연경관을 활용한 테마가든 조성사업 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이다. ㈜선운은 오는 2025년까지 청계호수 일원에 단계별로 1천200억원을 투자해 숲속야영장(8천㎡), 물놀이시설(6천350㎡), 미로공원(6천380㎡), 키즈&스포츠파크(6천㎡), 알파인코스터(1천700m) 등을 갖춘 테마가든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포천시와 ㈜선운은 청계호수 자연경관을 활용한 테마가든 조성사업을 놓고 물밑작업을 진행, 사업 진행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일동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육군 6사단이 오는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육군 8사단 자리로 이전한다는 계획에 맞춰 흉물로 방치됐던 일동 기산아파트가 올해 철거와 함께 300400세대 규모 군인아파트가 들어선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일동 상권은 다시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계호수 테마가든 조성사업 등이 본격화되면 일동 상권도 함께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사)구리시 새마을회가 자체 건물을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구리시와 (사)구리시 새마을회는 구리시 교문2동에서 구리시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1~2부로 나눠 경과보고,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제막식,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관 건립에 기여한 안승남 시장과 김형수 시의회 의장, 송재필 경기도 새마을회장에게 (사)구리시 새마을회 명의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곽경국 (사)구리시 새마을회장은 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새마을회가 대한민국 최고 새마을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9년 3월 착공한 구리시 새마을회관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 연면적 599.2㎡ 등의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 21억8천여만원(토지매입비 포함)이 투입됐다. 구리=김동수기자
안성시가 어린이집의 안전공제회 가입비와 대학생 학자금 대출 등을 지원한다. 23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2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65곳의 안전공제회 가입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 5천300여명과 보육교사 1천500여명이 보험혜택을 받게 된다. 적용되는 보험은 대인ㆍ대물배상과 상해 등에 대한 치료비, 화재ㆍ가스사고보험 등이다. 시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으로 말미암은 영유아 신체와 재산피해를 보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말까지 안성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과 대학원생(휴학포함) 등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0년 하반기 발생 이자 전액에 대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어린이집 운영난에 도움을 주고 공제료 납부 의무에 따른 학부모와 어린이집 경제적 부담이 일부 해결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시흥경찰서는 23일 음주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 등)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50분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사거리에서 음주상태로 차를 몰던 중 신호를 무시하고 직진하다 맞은 편에서 좌회전하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오른쪽으로 튕겨 나간 A씨의 차량은 도로에 주차된 화물차를 재차 들이받았으나 차를 세우지 않고 도주했다. 이를 목격한 운전자 B씨는 A씨 차량을 뒤쫓았고, A씨는 78㎞ 정도 차를 더 몰다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준으로 확인됐다. A씨 차에 들이받힌 SUV 운전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도주할 당시 사고충격으로 차량이 망가져 속도를 내지 못해 다른 큰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시흥=김형수기자
수원역 인근 편의점 앞에서 지병을 앓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死因)은 지병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최근 환절기가 찾아오며 유사한 병사(病死)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건강 관리에 경각심이 요구된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6시께 팔달구 매산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A씨(57)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평소 만성심부전증 등의 질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동선을 CCTV로 확인한 결과, 사망 10여분 전쯤 편의점 앞에 도착해 바닥에 주저앉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잠시 후 쓰러진 뒤 그대로 숨을 거뒀고, 이를 발견한 편의점 직원이 신고했다. 수원서부서 관내에선 최근 일주일 새 하루 평균 2~3건의 변사ㆍ병사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경찰과 의료계는 환절기에 찾아오는 이른바 침묵의 살인자 돌연사를 예방하고자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A씨가 숨진 22일 수원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10도가량의 일교차를 보였다. 환절기엔 고혈압이나 뇌혈관 질환 등 질병에 의한 사망이 많이 발생하는데, 온도가 1도 내려갈 때마다 혈압은 1.3㎜Hg 상승하기 때문이다. 일교차가 10도라면 혈압이 최대 13㎜Hg까지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갑작스레 혈관이 수축되면 혈압과 심장 박동 수가 크게 증가하고, 심장에 부담을 주어 돌연사에 이를 위험이 커진다. 경찰 관계자는 추위에 대한 대비를 잘하는 겨울철보다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에 병사ㆍ돌연사 사건이 많이 발생한다며 노약자일수록 체온 유지에 주의해주시길 바라며, 관내 노숙인 등의 안전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환절기에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점을 통해 환절기 건강에 대한 각성이 필요하다며 특히 실내ㆍ외 온도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외출할 때 체온변화를 조절할 수 있는 얇은 외투, 머플러 등을 꼭 챙기고 노약자 등은 꽃샘추위로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지는 날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장희준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과 관련, 정부의 방역에 함께하겠다며 AZ 백신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23일 자신의 SNS에 AZ접종 확대. 가짜뉴스로 흔들어도 K 방역은 계속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오늘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5세 이상 고령자분들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도 오늘 아침 함께 하셨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AZ 백신을 접종했다. 이와 관련, 이 지사는 AZ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점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라며 WHO에서 사망을 줄일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한 바 있고 세계의학계의 중론 역시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전자 변형 일어난다거나 치매 걸린다는 등 혼란을 틈타 찾아오는 가짜뉴스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대통령 먼저 맞으라며 촌극을 벌이던 정치인들도 있었다라면서 이성이나 과학적 사고에 기반하지 않은, 우리는 더 나빠질 것이라며 불안을 부추기는 악마의 속삭임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지사는 그러나 우리 국민들 눈 하나 깜빡 안했다. 1차 접종 대상 전체 신청자 중 이미 93% 이상이 접종 완료했고, 이번 AZ 백신 대상자 38만 명 중 77%가 흔쾌히 접종에 동의했다며 국민의 건강을 정쟁 도구로 삼으려는 나쁜 정치, 인디언 기우제 지내듯 불신을 조장하는 나쁜 뉴스는 앞으로도 설 자리가 없다. 잠깐 물을 흐릴지 몰라도 집단지성체인 국민의 바다는 도도히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인간이 만든 문제는 인간이 해결할 수 있다. 제가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원 출처는 엄혹한 냉전 시대에 평화의 가능성을 이야기했던 케네디 대통령이다라며 우리의 이성을 신뢰하고, 그동안 이뤄온 위대함의 역사를 잊지 않는다면 코로나19 극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은 시간문제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오늘도 방역 책임자 중 한 명으로서 흔들림없이 정부의 방역에 함께한다며 아무리 근거 없는 가짜뉴스가 흔들어도 국민의 만들어온 K방역은 굳건히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최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