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영광스런 자리에 설 수 있어 감사합니다. 17일 오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0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오른 동양고주파가 언택트 방식으로 공연을 즐기는 누리꾼에게 인사를 전했다. 동양고주파는 검은사막과 파도 등 2곡을 연달아 연주한 후 가쁜 숨을 몰아쉬며 누리꾼에게 인사를 건넸다. 동양고주파는 온라인 비대면이긴 하지만 랜선을 통해서라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감사하다며 우리는 빠르고 힘든 음악을 연주하는데, 우리의 열정과 힘듦, 땀과 노력이 영상 밖 여러분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16일부터 이날까지 무관중으로 펼쳐지며, 공연 모습은 KBS Kpop과 1theK(원더케이) 등 6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김경희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정감사를 마친 22일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장차연)와 면담을 진행한다.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장애인 광역이동 보장, 장애인지원주택 제도화 등 제도적 정책 마련을 요구하는 장차연과의 대화를 토대로 이재명 지사가 새로운 변곡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17일 이재명 지사가 국회의 경기도 국정감사 일정이 끝나는 22일 장차연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19일)와 국토교통위원회(20일)의 경기도 국감일정이 끝나는 데로 즉시 면담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는 이 지사의 지시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차연은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 쟁취를 목표로 장애인ㆍ시민사회ㆍ노동ㆍ인권단체 등으로 구성된 연대체 조직이다. 그동안 장차연은 장애인 생존권 보장. 장애인 광역이동 보장, 장애인지원주택 제도화 및 지원 등의 권리보장을 위해 이재명 지사와의 면담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며 경기도청 정문에서 1인시위 등의 집회를 실시했다. 아울러 17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민의 날 행사장에서는 장차연 회원 10여명이 경기도장애인 생존권을 보장해주십시오라는 피켓을 들고 이 지사와의 면담을 요구했다. 이광희기자
전통악기 양금에서 이런 소리가 난다고요? 17일 오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0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번째 무대에 오른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의 선두주자 동양고주파의 선율이 언택트로 공연을 즐기는 누리꾼을 진정한 락의 세계로 초대했다.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양금 연주를 선보이는 윤은화부터 싱어송라이터이자 밴드 제8극장의 베이시스트 함민휘가 모여 만들어내는 신비한 선율은 누리꾼의 심장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정적인 분위기를 예상했던 누리꾼은 강렬한 사운드가 울려퍼지자 이게 진정한 락페스티벌이라며 열광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16일부터 이날까지 무관중으로 펼쳐지며, 공연 모습은 KBS Kpop과 1theK(원더케이) 등 6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김경희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가게 문을 닫은 뒤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30대 가장이 경찰에 구조됐다. 17일 수원남부경찰서 권선파출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께 수원시 권선구의 한 15층 아파트에서 옥상에 사람이 앉아있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곧바로 출동한 권선파출소 황인규 팀장 등 3명은 15층 난간에 걸터앉아 있는 A씨(38)를 발견, 옥상으로 올라가 조심스레 말을 붙였다. 황 팀장은 섣불리 다가갔다간 자극하는 꼴이 될 수 있어 소방관들이 1층에 매트 설치를 마치는 걸 확인한 뒤 다가가 진정하시라고 말을 붙였다며 이러지 말고 내려가 술 한잔하며 허심탄회하게 풀어보자고 말을 건네니 아래만 내려다보던 A씨가 이쪽을 바라봤다고 설명했다. 황 팀장이 말을 붙이는 사이 함께 출동한 임성권 경위와 이정하 순경은 반대편으로 돌아가 A씨에게 살며시 접근했다. 이어 A씨가 황 팀장을 쳐다보는 사이 뒤에서 허리를 감싸 안고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3명의 아이를 둔 가장으로, 운영 중인 가게가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영업 중단이 되면서 폐업 이후 생활고를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도 밤새 술을 마신 뒤 예전에 살았던 건물을 찾아가 옥상에 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파출소에서 안정시킨 뒤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전했다. 김해령기자
17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0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잭킹콩이 펜타 유스스타 대상의 저력을 증명했다. 무대가절정에 이르자 잭킹콩은 각 멤버의 이름과 솔로 파트를 선보이며 후반부를 향해 달려갔다. 잭킹콩은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며 잭킹콩을 꼭 기억해주시고 다음에 또 만나자는 말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잭킹콩의 인사에 누리꾼은 실시간 채팅창에 하트 이모티콘과 박수 이모티콘을 가득 채우며 뜨겁게 화답했다. 이를 본 잭킹콩은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무관중으로 펼쳐지며, 공연 모습은 KBS Kpop과 1theK(원더케이) 등 6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조윤진기자
펜타포트 2번째날 오프닝을 맡은 잭킹콩입니다, 저희의 시작으로 재밌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7일 오후 3시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0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잭킹콩이 2일차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잭킹콩은 신인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2020 펜타 유스스타에서 대상을 받은 루키 밴드다. 네오 소울부터 재즈 힙합까지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들만의 호흡을 토대로 깊이있는 음악세계를 구축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Dont be Blue가 울려퍼지자 유튜브로 공연을 즐기던 누리꾼들은 잭킹콩의 음악에 박수를 보냈다. 잭킹콩은 공연이 끝나도 저희 음악 많이 검색해주시고, 저희 음악에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무관중으로 펼쳐지며, 공연 모습은 KBS Kpop과 1theK(원더케이) 등 6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조윤진기자
처음 보는 팀인데, 실력이 대단합니다. 17일 오후 3시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0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의 문을 연 펜타유스스타 대상팀 잭킹콩을 향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누리꾼들은 보컬 목소리가 너무 좋다, 당장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합니다,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좋아요, 보컬만 좋은 줄 알았는데,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훌륭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잭킹콩에게 응원을 건넸다. 잭킹콩은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의 미래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펜타유스스타에서 299개 팀 가운데 1등을 차지한 실력파 그룹이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는 이날까지 무관중으로 펼쳐지며, 공연 모습은 KBS Kpop과 1theK(원더케이) 등 6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김경희기자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로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길 바랍니다. 17일 오후 3시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0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의 문을 연 김일중박진희 아나운서가 언택트 공연을 함께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쾌청한 날씨에서 시작한 2일차 공연에도 안방에서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박진희 아나운서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인 동양고주파, 킹스턴 루디스카, 갤럭시 익스프레스, 이디오 테잎, 부활, 국카스텐, 미국의 메탈을 대표하는 데프헤븐의 무대까지 준비했다며 오늘도 함께 달려보자고 했다. 누리꾼들은 김 아나운서와 박 아나운서가 등장하자 드디어 시작했다, 아까부터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도 방구석 슬램 예약이다 등의 댓글을 올리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무관중으로 펼쳐지며, 공연 모습은 KBS Kpop과 1theK(원더케이) 등 6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김경희기자
국내외 정상급 스타들의 공연, 온라인으로 더 가깝게 즐겨보세요! 17일 오후 3시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0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일차 막이 올랐다. 전날 언택트 공연을 통해 안방을 락스피릿(Rock Spirit)으로 달군 락페스티벌은 이날 국내 최정상 락 밴드인 국카스텐, 부활, 이디오테잎, 갤럭시 익스프레스, 동양고주파 등이 열기를 전한다. 또 조지 클라크(George Clarke)와 케리 맥코이(Kerry McCoy)를 주축으로한 미국의 포스트 메달의 대표 주자 데프헤븐(Deafheaven)의 공연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미래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펜타유스스타에서 299개 팀 가운데 대상을 받은 잭킹콩 첫 주자로 무대에 서 락 페스티벌의 열정적인 포문을 연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무관중으로 펼쳐지며, 공연 모습은 KBS Kpop과 1theK(원더케이) 등 6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김경희기자
동두천시는 A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학생은 전날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콧물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이날 A 초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학생과 교직원 15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또 A 초교 등교 중지 여부를 놓고 교육청 등과 협의 중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