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은 8일 오전 고양시와 함께 고양동산초등학교에서 등교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이날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6학년까지 4차례에 걸친 순차 등교가 마무리됐다. 최승천 교육장과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날 오전 고양동산초등학교에서 등교 지도를 실시하며 코로나19로 힘든 학교 현장을 격려했다. 그동안 고양교육지원청은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면서 고양시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고양시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한 방역 소독을 3차에 걸쳐 실시했고,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비접촉식 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환경소독제, 살균 티슈 등 방역물품이 보급됐다. 학생 간 거리 확보를 위해 교실 내 책상 간격은 1m 이상으로 조정 중이며, 급식 칸막이 설치 및 일시적 관찰실을 구축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또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방역 보조인력을 2명씩 투입한다. 최승천 교육장은 최근 수도권 확진자 증가로 인해 등교수업에 대한 학교와 선생님,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과 우려가 크다는 것에 공감한다면서 코로나19는 누구도 안 가본 세계적 재난이다. 하지만 여럿이 함께 가면 길은 뒤에서 생겨난다고 고양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재준 시장은 교육지원청과 시가 관련정보를 공유ㆍ소통하면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면서 고양시청은 코로나19 대응을 통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Black Swan'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3월 공개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 'Black Swan' 뮤직비디오가 8일 오전 8시 15분경 조회 수 1억 건을 넘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25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 7일 'IDOL(Feat. Nicki Minaj)'에 이어 한국 가수 최다 1억뷰 뮤직비디오 기록을 하루 만에 또다시 자체 경신했다. 'Black Swan'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무대 위 백조에서 흑조(Black Swan)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일곱 멤버들이 맨발로 안무를 소화하며 이국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Black Swan'은 공개 직후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9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Black Swan'은 트랩 드럼 비트와 애절한 로파이(lo-fi) 기타 선율, 캐치한 훅(hook)이 조화를 이루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클라우드 랩(Cloud Rap), 이모 힙합(Emo Hip hop) 장르의 곡이다. 정규 4집 발매에 앞서 지난 1월 선공개된 곡으로,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예술가로서의 고백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DNA' 10억뷰,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8억뷰, 'FAKE LOVE' 7억뷰, '불타오르네 (FIRE)' 'MIC Drop' 리믹스 'IDOL' 6억뷰, '쩔어' '피 땀 눈물' 5억뷰, 'Save ME' 'Not Today' 4억뷰, '상남자' '봄날' 3억뷰, '호르몬 전쟁' 'I NEED U' 2억뷰,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No More Dream'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과 'ON', 그리고 'IDOL (Feat. Nicki Minaj)'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장영준 기자
가평군은 민선7기 공약사항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오는 16~25일 공약이행평가단을 공모한다. 자격은 만 19세 이상 지역 내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직장이 다니고,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활동하지 않아야 한다. 가평군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다음달 중 개별 통보된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공약사항은 거의 대부분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이 충분히 성과를 인정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선 567기 진행형 지도력으로 주민들에게 제시했던 공약들을 지킬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내 두배의 땀방울을 흘리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이 8일 0시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즈원의 새 타이틀곡은 2번 트랙의 '환상동화 (Secret Story of the Swan)'가 낙점됐다. 그동안 홀로그램 배경으로 환상적인 무드를 담은 'Oneiric'과 상큼 발랄 에너지를 표현한 Diary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연이어 공개한 아이즈원은 공식 홈페이지에 동화책을 연상케 하는 방식으로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타이틀곡 콘셉트, 음악 장르 등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외에도 'Welcome(웰컴)' 'Pretty(프리티)' '회전목마 (Merry-Go-Round)' 'Rococo(로코코)' 'With*One(위드 원)' '幻想童話(Secret Story of the Swan)_Japanese ver.' 'Merry-Go-Round_ Japanese ver'까지 총 8개의 트랙이 이번 앨범을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Oneiric Diary'에는 아이즈원 전 멤버들이 팬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직접 쓴 팬송이 수록되어 있는 것은 물론 멤버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가 수록곡에 참여하는 등 특별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지난 7일에는 아이즈원 공식 트위터에 사랑스러우면서도 다채로운 소녀의 'Oneiric Diary' 스페셜 포토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아이즈원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를 발매하고, 이날 오후 8시 Mnet에서 컴백쇼를 진행한다. 장영준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했다.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안 시장은 코로나극복 의정부시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등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시민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시 차원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손을 씻는 로고에 스테이 스트롱이라는 응원문구를 적어 SNS에 게시하고 3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김민철 국회의원 등을 지목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8일 오전 5시께 의정부시의 한 가구점과 바로 옆 골프용품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1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하지은기자
광주의 한 아파트단지 내 놀이터로 승용차가 수차례 돌진, 어린이 등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5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42분께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아파트단지 내 놀이터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해 수차례 돌진, 어린이 2명과 어른 1명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50분께 아파트단지 안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으며 정신과 진료를 받은 이력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조사결과를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노점상끼리 주차문제로 다투다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B씨(63)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7일 밤 8시30분께 평택시 세교동 소재 한 마트 앞길에서 A씨(49)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곳에서 차량을 이용해 생선회와 과일 등을 판매하는 노점상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조사 결과 B씨는 이날 술을 마신 뒤 주차문제로 A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A씨가 반말을 하는 것에 격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와 B씨는 평소에도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닌텐도 스위치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너굴쇼핑에서는 여름겨울 기간 한정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일본 모여봐요 동물의 숲 측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7일)부터 기간 한정으로 하지&동지 관련 기념품을 판매한다며기간 한정 기념품을 공개했다. 공개된 아이템은 여름 축제의 화관과 동지의 스웨터로 남반구북반구와 관계없이 모든 기념품을 살 수 있다. 해당 기념품은 너굴쇼핑 스페셜 상품의 시즌 코너에서 판매 중이다. 앞서 지난 1일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국제 어린이날을 맞아 손을 왕관과 망토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