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오승은, 대체불가 코믹춤+반전 가창력 '시선집중'

배우 오승은이 대체불가 코믹춤과 반전 가창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 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장영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반도체 설계 연구원 모집…“미취업 청년 도전하세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반도체 설계 R&D 연구원 양성 과정 교육생 32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반도체 설계 전문가를 양성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반도체 기업에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반도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 오후 6시까지로,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gjf.or.kr/gti/index.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기숙사비, 식비 전액을 지원한다. 매월 20만 원의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gjf.or.kr/gti/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지원팀(031-270-9920, josungomusin@gjf.or.kr)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 내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들의 인력 수요가 높았지만 인력-기업 간 연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에 반도체 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고 꼭 취업 성공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도지사는 올 초 신년사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부품소재 국산화 지원, 반도체 산업 인력 양성으로 산업의 보호와 육성도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여승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