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 남아있는 희생자의 유해와 유류품 등을 찾고자 경찰이 2차 정밀수색을 시작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는 3일 오전 9시5분께 이천 물류창고 화재현장에 진입, 정밀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2차 정밀수색에는 과학수사요원 15명이 투입됐으며 삽과 호미, 채 등을 이용해 지하 1층을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2일 경찰은 약 6시간에 걸친 1차 정밀수색을 통해 희생자의 신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 2점과 작동하지 않는 휴대폰 1점을 수거했다. 수습한 유해 및 유류품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전달해 분석을 의뢰했다. 이날 2차 정밀수색은 전날 진행한 1차 정밀수색과 마찬가지로 오후까지 이뤄지며, 수색 종료 후 정요섭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의 현장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오채태병기자
[오늘의 운세] 5월 3일 일요일 (음력 4월 11일 /丙午)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친구친척만나고 여행출형물건사고돈지출 戊子 48년생 문서변동 이사여행출행 할때 사고는조심 庚子 60년생 만사불리 질병사고 언쟁손재 음주조심凶 壬子 72년생 투자불길 금전손해 가정불화 오락실출입 甲子 84년생 직업변화 음식대접 여행출행 분주한나날 소띠 丁丑 37년생 시비언쟁따르나 친구친척도움 모임성사 己丑 49년생 문서계약 성사 시험합격귀인도움만사 吉 辛丑 61년생 명예상승 연인데이트 가정화목 만사해결 癸丑 73년생 재물성사 유흥탈선 술여자생겨 즐거운날 乙丑 85년생 직장고민 심신불안 건강주의 음주과다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차량상가문서 금전문제해결 사업왕성 吉 庚寅 50년생 컨디션제로 구설시비 실속없고 재물지출 壬寅 62년생 오락도박 연인문제로 재물지출 바람조심 甲寅 74년생 모임초대직장회식구직성사즐거운하루. 丙寅 86년생 친구모임 시험원만 재물지출 봉사하는 날 토끼띠 己卯 39년생 문서계약 문제원만 귀인도움 능력인정吉 辛卯 51년생 허명발동하여 분주하고 실속없는 하루 癸卯 63년생 연인문제 가족문제 재물지출 운기는왕성 乙卯 75년생 직장문제고민 금전불리 연인과언쟁실수 丁卯 87년생 재물손실 투자손해 갈등조심 연인불화 용띠 庚辰 40년생 일진불안 건강주위 가족불화 근신해야 壬辰 52년생 오락도박손해 술 유흥탈선 바람끼조심 甲辰 64년생 직장에서 상사동료의 말을존중해야 무난 丙辰 76년생 친구만나모임갇고좋은소식듣고원만. 戊辰 88년생 가족모임 시험이사 변화변동차량 문제 뱀띠 辛巳 41년생 명예를 탐하면 반드시 불리한일 생기고 癸巳 53년생 재물을탐하다 손해망신 술여자로 실수운 乙巳 65년생 명예손상 직장스트레스 사업불리하고 丁巳 77년생 친구동료와 언쟁 혈기부리면 관재사고 己巳 89년생 부모도움 시헙원만 차량수리 분주한날 말띠 壬午 42년생 유흥점출입 술및여자문제발생 재물지출 甲午 54년생 자손과외식 과음과식조심 직업문제변화 丙午 66년생 반길반흉하니 일진일퇴 친구문제는 원만 戊午 78년생 학업시험문제는 吉하나 부모님갈등 급체 庚午 90년생 일진불리 과음급체 연인갈등 재물도손해 양띠 癸未 43년생 재물성사 인기상승 가족화합 술음식생겨 乙未 55년생 직장및자손문제로 난처한일 발생결과 吉 丁未 67년생 재물지출 투자도박손해 연인불화 말조심 己未 79년생 능력인정 만사대길 선물받고 시험도대吉 辛未 91년생 연인혼담성사 여행출행 인기상승 술조심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직업변화 자손경사 음식대접 투자는불길 丙申 56년생 친척친구도움 모임성사 중심인물되고 吉 戊申 68년생 상사의 충고를 잘들어야 吉문서차량변화 庚申 80년생 일진불리 혈기부리면 사고 참고인내해야 壬申 92년생 재물성사 연인데이트 유흥점출입 술조심 닭띠 乙酉 45년생 자손걱정 직업갈등 과음과식조심 술조심 丁酉 57년생 타인으로 손해 돈거래불리 친구친척갈등 己酉 69년생 만사해결 귀인도움 문서이득 시험합격吉 辛酉 81년생 인기있고 이성교제 유흥탈선 실수조심 癸酉 93년생 재물성사 연인화합 줄거운여행 음식왕성 개띠 丙戌 46년생 단합을 과시 로비활동하고 후일을 도모 戊戌 58년생 문서계약성사 이사차량 시험문제해결 庚戌 70년생 시비쟁투 예상되니 양보하는 미덕발휘 壬戌 82년생 재물이득만도많고지추도많고연인데이트 甲戌 94년생 음식대접 부인과출입 기쁜소식 직업안정 돼지띠 丁亥 47년생 재물지출 금전문제복잡 말을조심 해야 己亥 59년생 만사이득 문서문제 시험문제 완전해결 辛亥 71년생 애인생기고 데이트 탈선은조심 술로망신 癸亥 83년생 이성친구 데이트 재수원만 선물받고신나 乙亥 95년생 직업갈등 기분별로 술음식과 좋은일생겨 /서일관 운명철학원
▲전정희씨 별세, 임종성(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모친상 = 2일, 광주시 곤지암 농협장례문화원 204호(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84-64),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10-3386-2753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38명 전원에 대한 신원 확인이 완료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마지막 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후 5시께 신원 미확인 사망자 1명의 DNA가 유족과 일치한다는 통보를 경찰에 전달했다. 이로써 화재 희생자 전원의 신원이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화재 직후 사망자들의 시신을 수습한 뒤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지문이 훼손된 사망자 9명에 대해선 지난달 30일 국과수에 유전자 채취를 통한 신원 확인을 의뢰했다.이후 지난 1일 9명 중 8명에 대한 신원을 확인, 희생자 1명의 신원 확인만 앞둔 상태였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32분께 이천 모가면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김정오ㆍ장희준기자
사망자 38명이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관련 정밀수색에서 경찰이 희생자의 신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 2점과 휴대폰 1점 등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4시40분께 정요섭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은 정밀수색 관련 현장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20분까지 현장 지하부를 중심으로 넓게 수색에 나섰다며 이 과정에서 희생자 신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 2점과 동작하지 않는 휴대폰 1점을 수거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날인 3일 오전 9시께 추가 수색에 나설 예정인데, 정확한 일정과 시간은 추후 공지할 것이라며 희생자의 신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어떤 것인지는 유가족들의 입장을 고려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채태병ㆍ장희준기자
경기도와 31개 시ㆍ군간 지역경제 현안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경제협의회 설치가 추진된다. 정부와 지자체 간 경제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된 시ㆍ도경제협의회와 별도로 추진되는 지역경제협의회에서는 도와 시ㆍ군 지역경제에 대한 집약적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2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정윤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군포1)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경제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정윤경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해당 조례는 경기도 지역경제협의회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주요시책에 관한 사항 ▲경기도의 중장기 경제사회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지역경제에 관해 도와 시군 간 협의조정이 필요한 사항 ▲시ㆍ도경제협의회에 제출한 안건에 관한 사항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법령 및 제도 개선 사항 등에 관해 심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협의회 구성은 위원장 1인을 포함해 60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하고, 도 행정2부지사가 위원장을, 도 기획조정실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고 명시했다. 이와 함께 도의 경제 관련 실국장, 시ㆍ군의 부시장 및 부군수, 경제 관련 기관ㆍ단체ㆍ기업의 대표, 지역경제 전문가 등이 포함된다. 현재 운영 중인 시ㆍ도경제협의회는 기획재정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각 부처 차관 및 시ㆍ도 부시장, 부지사가 참여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경제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역시ㆍ도와 기초지자체 간 지역경제 관련 논의의 장도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시ㆍ도경제협의회 규정에서는 각 시ㆍ도에 지역경제협의회 설치를 할 수 있다고 명시, 관련 사항을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인천ㆍ부산ㆍ대구 등 13개 시ㆍ도에는 관련 조례가 제정돼 있으나, 경기를 포함한 서울ㆍ충북ㆍ제주 등 4개 시ㆍ도에서는 이 같은 조례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의장인 중앙행정기관ㆍ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가 운영되고 있지만, 해당 협의회는 도내 지역경제 및 도ㆍ시ㆍ군 간 지역경제사안 협의기구로 활용될 여지가 많다고 검토의견을 냈다. 다만, 위원 수가 적어도 6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의사정족수의 경우 제적위원 4분의 1 이상 참석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회의개최 시기 횟수 등 유연성을 둘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정윤경 부위원장은 시ㆍ도경제협의회 규정에 따라 경기도 지역경제협의회를 마련하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주요시책과 지역경제에 관한 주요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타 시ㆍ도에서도 조례가 마련된 만큼 경기도에서도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신체 일부 추정 2점, 휴대폰 1점 수거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망자 중 사인을 규명하지 못한 3명에 대한 부검 영장이 추가로 발부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천화재수사본부는 사망자 23명의 혈액 채취를 통해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3명에 대한 사인이 확인되지 않아 부검을 추가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사망자 38명 중 채혈이 가능했던 23명에 대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다. 이 중 3명은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질식사 기준인 20% 미만으로 나와, 사인을 규명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사망자 3명에 대한 부검 영장을 발부 받았으나, 일부 유가족이 부검을 거부하고 있어 유족의 동의를 얻은 뒤 부검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채혈이 가능했던 사망자 23명 중 나머지 20명은 일산화탄소 농도 등이 확인돼 검안으로 대신하고 부검은 따로 하지 않을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은 채혈이 불가능해 전날 부검을 의뢰했던 사망자 15명 중 10명에 대한 부검을 마쳤다. 남은 5명 중 3명에 대한 부검이 이날 진행되고 나머지 사망자 2명은 유가족의 거부로 동의를 구하는 중이다. 경찰이 부검을 의뢰했던 15명에는 전날 오전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사망자 9명과 신원은 확인됐으나 채혈이 불가능해 사인을 규명하지 못했던 6명이 포함됐다. 한편 경찰은 일부 사망자의 신원이 확인되기 전에 유가족의 동의 없이 부검을 진행했다가, 유가족 측의 항의를 받고 있다. 김정오ㆍ장희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