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산불감시원 부정청탁 채용과 관련해 법원이 오수봉 전 하남시장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재판에 넘겨진 시 A 과장과 B 팀장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C 전 비서실장에게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단독은 1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지난 2018년 1월 산불감시원 채용과 관련해 기소된 4명에 대해 이 같이 판결했다. 1심 선고에 따라 시는 두 간부에 대해 당연 퇴직 요건이 갖춰졌다고 판단, 직위해제 등 후속조치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이들 2명 간부에 대해 경기도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회부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10월 오 전 시장은 징역 1년, A 과장은 징역 8월, B 팀장과 C 전 비서실장은 징역 6월을 각각 구형했다. 하남=강영호기자
일본 게임 개발사 캡콤이 만우절을 맞아 퍼즐게임 네코드롭을 공개했다. 1일 캠콤 공식 홈페이지에 퍼즐 게임 네코드롭 캣 프렌드 네이션(NECO DROP CAT FRIENDS NATION 이하, 네코드롭)이 공개됐다. 네코드롭은 모바일과 PC를 모두 지원하며, 해당 웹사이트 주소에서 언어 및 모드를 선택하면 즐길 수 있다. 네코드롭은 퍼즐 게임을 통해 고양이를 잡는 게임으로 제한된 횟수 내에 미션을 클리어 해야 한다. 게임 내에서는 격투게임 스트리터파이터 캐릭터들이 고양이가 등장, 원하는 고양이를 선택하고 미션을 클리어하면 길들일 수 있다. 길들인 고양이는 트위터를 통해 공유할 수 있으며, 또는 게임 내고양이도감에 등록할 수 있다. 장건 기자
구석기 시대는 전 세계 어느 교과서를 봐도 공통되게 배우는 역사다. 인류 진화의 과정과 의미를 담았고, 우리 존재의 기원을 찾아가는 시대다. 그 중요성만큼이나 그 시대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구석기 시대의 보고를 담은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의 이한용 관장이 구석기 시대와 인류 진화에 대한 수필집을 냈다. 왜 호모사피엔스만 살아남을까?이다. 이거 그냥 짱돌 아니에요?, 인류 진화설은 사실인가요? 이 관장은 전곡선사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하루에도 열두 번씩 유물의 과학성을 쉽고 논리적으로 입증한다. 책은 그가 박물관장의 경험을 곁들여 인류 진화의 과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설명부터 최신 연구까지 유쾌하게 풀어냈다. 오랫동안 고고학과 시민의 다리 역할을 했던 경험을 발휘해 펴낸 책이다. 책을 펼치면 온전히 알 수 없어 신비롭고 매혹적인 고고학의 매력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인류가 사용한 도구와 인류의 기원, 인류의 예술까지 인류 시초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 석기, 뇌, 육식, 두 발 걷기처럼 인류 진화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부터 흑요석, 바늘, 외계인, 구석기날조사건, 호빗 등 그 시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수백 개의 조가비를 연결해 만든 모자, 블롬보스 동굴에서 발견된 #모양의 기호, 최초의 악기 등 다채로운 유물을 소개하며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를 설명한다. 1990년 전곡리 발굴조사 현장에서 실무진으로 일한 뒤 30년째 고고학 유물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석기는 과학이자 예술이며 인류의 미래를 알 수 있는 열쇠라 말한다. 매년 한국에서 세계구석기 심포지엄을 열고 주먹도끼를 직접 만들어 분석하는 실험연구를 한다. 또 고고학 유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며 2011년 박물관 개관 후부터 학예팀장을 맡은 후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곡선사박물관장을 일하는 중이다. 그는 우리가 인류의 진화와 구석기시대에 관심을 둬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앞으로도 우리 인간은 계속 진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디서 왔는지를 아직 확실히 모르기에 어디로 갈지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비롯됐는지를 아주 가끔은 생각해 보는 삶이 조금은 더 보람된 삶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 알고 싶었으나, 다가가지 못해 늘 궁금했던 인간 존재에 대한 퍼즐이 조금은 맞춰진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아직 땅속에 묻혀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도 더해진다. 값 1만 3천300원 정자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020 글로벌 도자 전략 상품 공모전 1차 심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글로벌 도자 전략 상품 공모전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국내 도자 디자인 개발 및 품질 향상을 통해 국내ㆍ외 도자 시장을 개척하고, 도자 마케팅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보다 174% 늘어난 87개 팀이 참여했다. 품목별로는 ▲식기(35%) ▲인테리어 소품(21%) ▲생활용품(20%) ▲다도구(18%) ▲기타(3%) 등으로 구분됐다. 재단은 외부 전문가 6인, 내부 전문가 2인 등 8인의 전문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서류 및 샘플 심사를 거쳐 21개 팀을 선정했다. 이달 10일 2차 심사를 통해 최대 12개 팀이 뽑힐 예정이다. 최종 선정 팀에게는 최초 개발지원금 200만 원과 마케팅ㆍ브랜딩ㆍ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의 전문 컨설팅이 지원된다. 컨설팅을 통해 제작된 상품에 대해 중간 심사를 거쳐 최대 350만 원의 개발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양질의 도자 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ㆍ외 도자 시장 개척을 위해 기획됐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상품에 대해 국내ㆍ외 페어 참가 및 판매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글로벌 도자 전략 상품 공모전을 통한 개발 상품에 대한 지원으로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20 런던콜렉트 등 국내ㆍ외 전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모레퍼시픽 팝업스토어, 현대 리바트 아트 등 행사 콜라보레이션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얻었다.
우리는 늘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부응하려 발버둥치고, 갑질하는 조직에서 억지 미소로 참아내기 일쑤다. 성공과 효율을 좇는 사회의 기준에 허덕이고, 관계의 고단함 속에 내 마음은 뒷전이 되기 십상이다. 존재 자체로 존중받지 못할 때 각자의 개별성은 무시된다. 이에 더해 최근 코로나19로 마음의 중심은 더더욱 잡기 어렵다. 이런 팍팍한 현실 탓일까. 지난 2018년 10월에 나온 심리학 책이 최근 베스트셀러에 다시 등극했다. 정신과 의사 정혜신 박사의 교양심리학 도서 당신이 옳다(해냄 刊)다. 책은 지난달 주요 서점가에서 5위 안에 진입하며 차트 역주행을 하며 다시 주목받았다. 저자는 30여 년간 정신과 의사로 거리의 치유자로 현장에서 쌓아 올린 경험과 내공, 정성을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책은 우리에게 심리적 CPR(심폐소생술)이 절실하다고 진단한다. 나를 구하고 너를 살릴 수 있는 실전 방법을 세밀히 담았다. 무엇보다 마음의 치유를 위해 자기 자신의 감정이나 느낌에 집중하라고 한다. 진정한 공감만이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할 수 있으며, 그 치유로 우리가 참된 삶과 관계와 평형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충조평판을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충조평판은 충고, 조언, 평가, 판단이다. 마음이 아픈 사람에게는 다른 어떤 치유법보다, 당신 지금 마음이 어때요?라는 질문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내 느낌이나 감정은 내 존재로 들어가는 문이다. 느낌을 통해 사람은 진솔한 자기 존재를 만날 수 있다. 느낌을 통해 사람은 자기 존재에 더 밀착할 수 있다. 느낌에 민감해지면 액세서리나 스펙 차원의 나가 아니라 존재 차원의 나를 더 수월하게 만날 수 있다. 나가 또렷해져야 그다음부터 비로소 내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 값 1만5천800원 정자연기자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사회 안정에 동참하고자 시의회 국외연수 예산을 반납키로 결정했다. 1일 시의원들은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전체 9명 의원 만장일치로 국외여비 관련 예산 5천930만원 반납을 결정했다. 반납된 예산은 1차 추경 때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에 반영해 투입될 예정이다. 또 1회 추경에 계획됐던 행정 경비에 대한 편성도 요구하지 않을 방침이며 이외에도 조정 가능한 예산들을 추가 검토 중이다. 이견행 의장은 지역사회에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 시의회도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했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의회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군포=윤덕흥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긴급재난지원금에 경기도 예산을 매칭하지 않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집중하겠다고 표명한 가운데 이 지사가 이러한 내용을 정부와 긍정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이 지사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정청 합의로 재난 지원을 독려했으면서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 지방정부로 하여금 20%를 최종 부담하라고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사실은 (전체 100만 원 중) 80만 원을 주면서 지자체에 20만 원 보태주라고 시킨 거라며 경기도는 이미 정해진 재난기본소득을 그대로 지급하되, 경기도 몫 매칭 예산을 추가편성하지 않고 정부가 지급하는 정부 몫의 긴급재난지원금만 지급한다고 확언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공식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없고, 조만간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홍남기 부총리도 이날 제13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재난지원금 지원에 있어 중앙정부와 지자체 분담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지사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내놨다. 이를 두고 이 지사는 정부가 재원이 부족해서 100만 원을 줘야 되겠는데 도저히 안 되겠으니 20만 원은 지방정부가 내라 그거 정말 중요하다. 그런데 이미 (경기도에서는) 20% 이상, 20만 원 이상을 이미 더 많이 줬는데 그거 말고 더 많이 더 내라고 할 리가 없지 않는가라며 홍남기 부총리께서 그런 상식 없는 분이 아니신데 그렇게 해석(지방비 매칭을 거부한 이 지사를 지적)하는 것은 그 분에 대한 인격모독이 아닐까 생각한다. 매칭 이상의 지출을 했다면 그것은 매칭을 한 것으로 인정해주겠다는 말씀을 (정부) 실무 라인에서 다 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님 제 말 맞죠라며 화답을 구했다. 여승구기자
자동차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10대들의 무모한 질주에 생을 달리한 한 아르바이트생을 위해 청원 동의를 부탁하는 한 누리꾼의 글이 깊은 공감을 사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3세 8명 훔친차로 도주하다 난 사망사고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요 며칠 잠이 안 온다"며 글 서두에 착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글쓴이는 "저희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이제 갓 스무살이 된 아이가 생을 마감했다. 들어온 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그 나이 또래에서 잘 볼 수 없는 근면성실한 아이였는데, 인사도 꾸벅꾸벅 어른 공경할 줄 알고 특히 아버님 나이대분들 잘 따르고 귀여운 아이였다"며 "그러던 아이가 29일 자정 조금 지난 시각에 하늘 나라로 갔다. 13세 8명이 타고 도주하던 차에 치어...그날 마지막 배달이었는데..."라고 적었다. 이어 "여친이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갈거라던 마지막 말이 계속 기억 난다. 어머니 부담 덜어준다고 학비며 생활비며 열심히 하던 아이. 어렵게 입학해 꿈에 그리던 대학 생활도 못해보고 떠난 아이가 너무 안타깝다"며 "가해자들은 만 14세가 되지 않은 8명의 아이들이다. 처벌이 어렵다는 경찰 측의 말에 너무 화가 나났다. 경찰 측도 안타까워하며 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하더라). 평소 잘 나서지 않는 저인데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어서 글 올리게 됐다. 현재 청원 등록 상태이며 많은 동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쓴이가 언급한 사건은 지난달 29일 0시께 대전 동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처량 방범용 CCTV에 포착되자 수배 차량 검색시스템(WASS)이 작동했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수배 차량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이 차량은 전날 서울에서 도난돼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당시 차량은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 도주하다 죽은 아르바이트생이 몰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르바이트생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사고 직후 승용차는 사고 현장에서 200m 가량 떨어진 곳에 버려졌다. 수배된 승용차에 탑승한 이들은 모두 8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6명은 현장에서, 나머지 2명은 서울에서 검거됐다. 놀라운 건, 검거된 이들 모두 만 14세 미만으로,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촉법소년에 해당된다는 점이었다. 이 때문에 처벌 대신 사회봉사명령이나 소년원 송치 등의 보호처분만이 내려진다. 이번 사건으로 형사 처벌이 가능한 나이를 낮춰야 한다는 여론이 다시 형성되기 시작했다. 누리꾼들도 댓글을 통해 가해자들의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법 개정을 통해서라도 촉법소년의 나이를 낮춰 응당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글쓴이는 국민청원에서 "이는 사람을 죽인 끔찍한 청소년들의 범죄다. 피해자와 그의 가족, 또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가해자 청소년들을 꼭 엄중히 처벌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영준 기자
김포시는 오는 7월 중 운양동 순환 맞춤형버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노선개편 시 신설예정 노선으로 공고한 맞춤형 8번(8-1번) 버스에 대해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사항을 반영하고자 도와 최종 협의를 완료됐다며 7월 중 개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맞춤형버스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과 수요에 맞춰 시간대별 경로가 변동되는 노선으로 경기도와 김포시가 1:1로 손실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시내 일반노선이다. 출퇴근 시간은 모담산으로 이동이 불편한 운양동에 대해 모담(전원)마을운양역, 행정복지센터를 연계하게 되며, 등교 및 낮 시간에는 운양동, 청송마을(푸른솔중), 뉴고려병원, 장기고, 솔터고를 연계하는 노선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는 4월 중 사업자가 결정되면 2~3개월간 차량구매, 운행준비 등을 거쳐 7월 중 개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식 대중교통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자차이동 외 교통수단을 기피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줄어들고 있으나 몇 개월 후 여건이 개선될 때를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노선을 계획한대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 기자
김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이자보전 예산 10억원을 추가 편성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이란 기업체의 생산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및 인건비 등의 지급을 위해 쓰이는 자금으로, 기업체에서 운전자금 용도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경우 업체당 융자 한도액 범위 안에서 금리 중 일부를 보전, 기업체의 이자 부담을 완화시키는 제도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해 중소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업체당 융자한도액을 당초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하고 대출 금리의 2.0%~3.0%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은 최대 3.0% 이내 지원한다. 아울러 신청 기회 확대를 위해 접수기한을 분기별 접수에서 매월 7일 이내 접수로 변경했으며 특히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은 수시접수로 신청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대출금리는 금융 기관별ㆍ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다르며 관내 6개 은행(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각 지점 및 한국씨티은행 일산 중앙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및 기업지원과,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양형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