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월 16일 일요일 (음력 1월 22일 /己丑)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2월 16일 일요일 (음력 1월 22일 /己丑)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자손불화 명예실추 금전고민 과음실수조심 戊子 48년생 친구형제로 재물지출 투자도박 출행 불리 庚子 60년생 시험합격 문서계약 이사 차량금전 大吉 壬子 72년생 인기상승 직장해결 행운오고 연인데이트 甲子 84년생 운기상승 재수완성 연인화합 만사해결 길 소띠 丁丑 37년생 음식대접 직장해결 자손효도받고 무난 己丑 49년생 동변상린 격 남을 인정해야 자신도유익 辛丑 61년생 문서시험 가택문제해결 여행개업 大吉 癸丑 73년생 컨디션 나쁘고 투자도박불길 출행음주 凶 乙丑 85년생 투자도박불리 유흥음주탈선 욕심은금물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재물지출 타인으로 피해 인간문제갈등 庚寅 50년생 문서해결 금전원만 승진가능 출행외식 壬寅 62년생 명예상승하나 재물지출 연인데이트운 甲寅 74년생 재물성사 연인데이트 유흥출입 능력발휘 丙寅 86년생 직업고민 산부인과출입 기분손상 가정불화 토끼띠 己卯 39년생 친척 친구와 모임 뜻을 같이하고 무난 辛卯 51년생 문서계약가능 이사 차량 시험 여행무난 癸卯 63년생 일진불리 투자도박불길 출행 과음조심 乙卯 75년생 재물성사 연인데이트 유흥탈선 여행출행 丁卯 87년생 직업해결 음식대접 자손기쁨 줄거운나날 용띠 庚辰 40년생 뜻하는 소식 친척모임 문서해결 만사 吉 壬辰 52년생 명예상승 가정화합 외식하나 재물지출 甲辰 64년생 재물원만 혼담성사 부부화합 데이트운 丙辰 76년생 직장고민 명예실추 과음실수 운전조심 戊辰 88년생 경쟁불리 재물지출 시기질투 음주운전조심 뱀띠 辛巳 41년생 문서계약 금전원만 운수왕성 가정화평 癸巳 53년생 일진불리 돈지출많고 감언이설 가정불화 乙巳 65년생 재물성사 부부 및 연인데이트 문제해결 吉 丁巳 77년생 직장해결 술음식생기고 데이트 만사화합 己巳 89년생 음식생기고 모임성사 중심인물 단합대회 말띠 壬午 42년생 자손문제 고민 허명발동 실속없고 분주 甲午 54년생 부부화합 연인데이트 재물원만 외식할운 丙午 66년생 직장 및 자손걱정 가정불화 명예손상조심 戊午 78년생 친구및 형제와언쟁 재물지출 참는자승리 庚午 90년생 시험대길 부모님도움 귀인조력 승승장구 양띠 癸未 43년생 질병조심 투자도박손해 음주운전주의 凶 乙未 55년생 술여자로 망신 재물손해 출행도박 불길 丁未 67년생 직장고민 자손걱장 과음과식 양보해야 己未 79년생 친구와 어울리다가 쟁투조심 자존심상해 辛未 91년생 여행출행 집안걱정 분주다사 위경련조심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금전원만 가정화합데이트 외식하고 大吉 丙申 56년생 자손걱정 명예실추 재물지출 유흥탈선 戊申 68년생 돈거래불리 과욕으로 손해 남을도와야 吉 庚申 80년생 칭찬받고 시험원만 능력발휘 도움받고 吉 壬申 92년생 명예상승 연인데이트 모임성사 운기왕성 닭띠 乙酉 45년생 가정화합 유흥점출입 외식하고 데이트 丁酉 57년생 구직성사 자손외식 모임성사 출행여행 己酉 69년생 형제친구모임 재물구직성사 단합할 때 辛酉 81년생 음식조심 여행불리 마음의갈등 집안걱정 癸酉 93년생 마음의갈등 시비쟁투 문서차량은 해결 개띠 丙戌 46년생 자손고민 사업불리 명예손상 스트레스 戊戌 58년생 사기도난 도박조심 연인불화 음주운전 庚戌 70년생 문서이사 가택문제해결 상사의 도움 吉 壬戌 82년생 인기생기고 연인 데이트하나 탈선가능 甲戌 94년생 연인데이트 재수원만 가정화합 음식대접 돼지띠 丁亥 47년생 직장모임성공 자손경사 술음식생기고 吉 己亥 59년생 친구동료 단합 뭉치면살고 즐거운외식운 辛亥 71년생 문서가택해결 시험합격 상사의후원 吉 癸亥 83년생 심신피로구설쟁투근신하고마음진정해. 乙亥 95년생 일진원만 재물성사 유흥점출입 이성화합 /서일관 운명철학원

與, 2차경선·단수후보·추가공모·전략지역 발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아동돕기에 나서는 기업들 (1. 쁘리마쥬)

시간이 지날 수록 국내 경제 규모가 성장하면서 그에 비례하게 기업들의 사회적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년 전부터 기업들은 저마다의 사훈과 생산품에 맞게 꾸준히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이에 본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사회공헌의 일환인 아동돕기에 나선 도내 기업들을 조명하며 이 같은 공헌 문화의 확산을 옹호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내 손주들에게 사용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이어왔는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 보다 직접적인 사회공헌에 나서게 됐습니다. 오진수 쁘리마쥬 대표(64)는 지난 2004년 회사 창립 이래로 지금까지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말했다. 안양 소재 쁘리마쥬는 연약한 아기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소 비싸더라도 안전하고 좋은 원료를 최우선적으로 사용하자를 표방하며 프랑스 자연요법 생물학자인 티에리 로그레 박사와 프랑스 유기농 화장품 연구소 피츠 연구진 등과 함께 제품 개발을 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어린이용 로션, 바스샴푸, 기저귀크림, 오일 등이 있다. 그렇다면 쁘리마쥬가 해 온 사회공헌 활동은 어떤게 있을까? 쁘리마쥬는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7개 NGO 단체에 정기 후원을 비롯해 물품 후원, 미혼모 지원 사업, 어린이 유치원 선생님 교육지원 사업을 해왔다. 후원 규모는 기본 홈페이지 매출액의 3~5%에 주기적인 추가 지원을 곁들인 액수로 지난해 기준 약 1억 1천400만 원에 이르렀다. 회사 규모는 비정규직 직원을 포함해 약 30명으로 큰 편은 아니지만 꾸준한 사회 공헌을 표방하고 있는 상태다. 오 대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는 지난 2017년부터 함께 결연해 미혼모 지원 사업과 베이비박스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과 용인 소재 수녀원은 물론 보건복지부를 통해 도내 150개 미혼모 지원센터에 50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태열에 좋은 화장품을 전달했다. 오 대표는 지금까지 해 온 활동을 설명하며 미혼모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바뀌어야 함과 동시에 이들을 향한 따뜻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미혼모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은 결혼도 하지 않은 처자가 출산을 했다며 차갑게 바라보는 게 일반적이었다라며 하지만 미혼모는 아이를 향한 책임감 때문에 이른 나이에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용기를 낸 이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들을 향한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기업의 이윤이 늘어나면 사회적 책임을 더 크게 지는 건 당연하다라며 올해는 홈페이지 매출액의 5~7% 이상을 기부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다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제품 샘플 신청이 가능하니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박상현 전국동계체전 경기도 총감독 “기필코 18연패 금자탑…선수단 안전에도 만전”

종합우승 18연패 달성으로 체육 웅도 경기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전국 시ㆍ도 중 최대 규모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박상현 경기도선수단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고른 전력을 앞세워 지난해 하계체전 패배의 아픔을 씻고 종합우승 18연패 달성을 기필코 이루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가 보유한 역대 최다 연속우승(16연패)을 넘어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578명(선수 448명ㆍ임원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 금메달 92개로 1천276점을 득점, 서울시와 강원도를 따돌리고 18년 연속 정상을 지키겠다는 각오다. 박 총감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경쟁 시ㆍ도가 쇼트트랙, 피겨, 컬링 등 동계종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2위 그룹과의 격차가 줄어든게 사실이다라면서 우리 도는 체계적인 선수선발과 훈련을 토대로 최강의 전력을 유지한 만큼 경기체육의 흔들림 없는 전진을 자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총감독은 빙상의 17연패 달성과 함께 전력이 향상된 초등부 아이스하키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전통 강세 종목인 컬링과 꾸준히 상위권에 입상하는 스키, 바이애슬론 등의 선전을 통해 고른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예방대책에 대해 박 총감독은 경기도는 정부의 안전지침에 따라 손소독제, 열감지기 비치 및 마스크 구입 등을 통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종목단체와의 협의를 통한 사전교육 실시 등으로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 총감독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우리 경기도 선수ㆍ지도자들이 경기도의 명예를 대내외에 드높이는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광희기자

한국당 경기 인천 총선 주자 14명 예비후보 등록 않고 공천만 신청

자유한국당 경기인천 21대 총선 주자 중 현역 의원을 제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공천만 신청한 주자가 1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후보 등록은 정치 신인이 후보등록에 앞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도록 만든 것이다.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선거사무소를 둘 수 있고, 명함과 어깨띠 착용, 피켓 홍보, 간판현판 또는 현수막을 걸 수 있다. 현역 의원들은 현역 프리미엄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예비후보 등록을 반드시 해야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피켓 홍보, 어깨띠 착용 등 예비후보자의 권한을 동시에 누리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 현역 의원이 늘어나고 있다. 15일 한국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국당에 공천 신청을 했지만 예비후보 등록을 아직 하지 않은 주자가 이날 현재 경기 12명, 인천 2명 등 14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는 △부천 원미갑 △고양갑 △구리 △파주갑 △파주을 △김포갑 △화성갑 △화성을 각 1명이며, 고양정과 포천가평은 각 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은 남동을과 부평을 각 1명이다. 특히 고양정과 포천가평은 각 7명과 6명이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각 2명이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후보 압축에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이들 중에는 전직 국회의원이 2명, 전 당협위원장이 1명, 전직 단체장도의원이 각 1명이고, 정치 신인이 대다수였다. 이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이유는 각각 달랐지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주장도 나와 눈길을 끈다. A 전 당협위원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유권자들과 제대로 악수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현재 방송을 하고 있어서 방송을 통해 많은 분과 만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예비후보 등록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에 열심히 주민들을 만나서 책임당원도 많이 확보했다면서 지금도 주민들이 찾아와 공약과 민원 등을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한국당 상징의) 빨간 옷 한번 입고 안 입고가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만만치 않다. 당 핵심 당직자인 B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때는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채 공천신청만 하면 면접 때 바로 탈락시킨 적도 있다면서 예비후보 등록은 자신을 홍보하기도 하지만 당을 홍보하는 것도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황교안 대표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재민기자

도의회, '코로나19' 여파에 헌혈운동 및 이천농산물 구매행사 실시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혈액수급에 힘을 보태고자 도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우한교민의 임시생활시설 소재지인 이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천쌀 등 농산물 구매하기 행사를 동시에 진행,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 살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15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의회 1층 지상주차장에서 이뤄지며, 의회 관계자 외에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천쌀은 4㎏ 1만7천500원, 10㎏ 3만8천 원에 각각 판매되며, 사과ㆍ딸기ㆍ배ㆍ기름ㆍ두부 등 이천산 농산물 총 1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족한 혈액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의원들이 앞장서서 헌혈에 동참해야 한다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에 따라 기획됐다면서 임시회 기간 중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의원과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하고, 2월 임시회 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최현호기자

경기도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전국 최초 역대 최다 수상

경기도의회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전국 최초로 단체와 개인부문 모두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으면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15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6회 지방의회 우수조례 평가에서 경기도의회가 단체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우수상 4건 및 장려상 2건 등 총 8건이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단체부문에서는 남종섭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가 개인부문에서는 박근철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단체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는 경기도 연안 해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해양쓰레기의 수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해양 환경을 개선하고 보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조례로 해안가 및 바닷속에 버려지거나 해류로 말미암아 유입된 폐어구, 폐비닐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해 해양오염 예방과 연안 생태계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주민자치가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 참여를 통한 자치분권의 원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주민자치사업과 주민자치활동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 제정으로 주민자치 및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부문 우수상으로는 진용복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 장태환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조광주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친환경소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권정선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모자보건 조례 등 4건이 선정됐다. 또 개인부문 장려상으로 김원기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황진희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 등 2건이 선정됐다. 한편 지난해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평가에서 경기도의회는 단체부문 대상과 개인부문 우수상 3건, 장려상 3건 등 총 7건을 수상하면서 매년 지방의회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현호기자

경기지역 코로나 안정세…격리자 70명 수준으로, 치료 환자 8명

경기도민을 공포ㆍ불안에 빠트렸던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안정세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닷새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기존 격리자도 일상으로 복귀, 경기도 격리 대상자가 70명 수준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28명 발생했고, 이 중 경기도 확진자는 11명이다. 전국에서 7명이 퇴원(경기도 3명), 치료 중인 총 환자는 21명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7번(서울시민), 22번(광주광역시민) 환자의 격리 해제 후 추후 퇴원 계획을 밝힘에 따라 치료 확진자 수는 더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10일 코로나 판정을 받은 28번 환자(고양 체류 중국인) 역시 최근 검사에서 음성이 잇따라 나오며, 격리 해제가 검토되고 있다. 도내에는 전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격리 대상자가 837명이 발생한 바 있다. 이 중 격리 기간(14일)이 지나고,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는 조치 등을 통해 761명이 격리 해제됐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76만이 방역 당국의 격리 지침을 이행하고 있다. 경기도 코로나 확진자는 3번(고양 체류ㆍ퇴원), 4번(평택시민ㆍ퇴원), 12번(부천 거주 중국인), 14번(부천 거주 중국인), 15번(수원시민), 17번(구리시민ㆍ퇴원), 20번(수원시민), 25~27번(시흥시민), 28번(고양 체류 중국인) 등이 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이천 국방어학원 현장 방문에서 과잉ㆍ강경 대응보다 합리적 대응으로 (방역 체계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여승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