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우리 동네 미세먼지 알리미 ‘첫’ 모집

성남시는 올해 처음 미세먼지 생활환경 현장 파수꾼 제도를 도입, 시민 중심의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선발된 미세먼지 민간감시원 50명이 지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 주요 배출원은 파악하는 것으로 이들은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대응 방안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를 방문해 각 시설의 공기청정기 적정사용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여기에 주택 인근 자동차 도장 업체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나 건설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도 찾아가 미세먼지 발생 정도를 파악한다. 시는 이들의 모니터링 내용을 참고해 지역별, 수요자별 미세먼지 대응책을 시행한다. 오는 21일까지 민간감시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위촉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2023년 2월 말까지다. 월 2회 이상 활동해야 하고, 하루 4만원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이다. 현재 관내 초교나 유치원생 자녀를 둔 학부모, 환경부, 경기도에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환경시민단체 회원, 지난해 시 미세먼지 파수꾼 교육을 이수한 환경활동가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자료를 내려받아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이정민기자

양평군, ‘양서 에코힐링센터’ 4월 개장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주민들의 건강복지를 돕는 양서 에코힐링센터(양수리 북한강로 38)가 오는 4월 중순께 문을 연다. 11일 양평군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 2017년 10월 23일 착공한 양서 에코힐링센터는 전체 면적 6917㎡ 규모의 지상 5층 건물로 지어졌다. 양서 에코힐링센터는 총 25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4년 환경부 특별지원사업 대상에 확정돼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하는 한강수계관리기금 92억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여기에 군비 126억5천만 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 원이 사용됐다. 센터 1층에는 두물머리의 생태문화역사를 전시하는 물 전시관과 환경 문학관, 방문객 쉼터인 카페테리아를 만든다. 2층에는 수영장, 육아 나눔터가 들어선다. 3층엔 양평군 건강관리 서부센터, 헬스장과 스피닝에어로빅 등으로 활용 가능한 GX룸, 4층엔 휴게실, 강의실, 조리실습실, 실내헬스투어실 이 조성된다. 5층에는 힐링계단과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선다. 3층에 위치할 양평군 건강관리 서부센터는 주민들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65세 미만 주민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 참여자는 건강과 체력 측정 장비를 통한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간호사와 운동처방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맞춤형 운동건강지도를 받게 된다. 양서 에코힐링센터는 남북한강이 만나 한강 본류를 이르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두물머리라는 지역 이미지에 맞도록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지역 랜드마크 기능을 하도록 설계했다. 수영장을 2층에 계획해 용늪 조망이 가능하고, 옥상에서는 양수리 일대 전망 감상도 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수도권 2천5백만 주민들의 식수원인 팔당호와 연접한 양서면은 대표적인 환경 규제지역이라며 양서 에코힐링센터가 팔당상수원 수질보호를 위해 각종 중첩된 규제를 감내해 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물 측면에는 고효율 태양광 패널 234개가 부착돼 78Kv의 전력을 생산, 전체 전력사용량의 24%가량을 태양광으로 충당하게 된다. 양평=장세원기자

양평군, 2020년 새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성료

양평군이 지난달 13일부터 읍면을 방문해 진행한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 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0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 마당은 2020년 군정계획 설명, 우리 동네 원탁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원탁토론회는 내가 군수라면 000 정책을 하겠다라는 주제로 652명이 참석해 1천35건의 의견을 제안했다. 탁토론회 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읍면의 자랑거리, 아쉬운 점, 미래상에 대해 사전 설문 조사를 했다. 군민들은 군의 최고 자랑거리로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꼽았으며, 미래상으로는 깨끗한 자연과 산책로, 공원이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를 선정했다. 아쉬운 점으로는 경제침체와 일자리 부족, 낙후지역개발 미흡, 보행, 마을버스, 자전거 등 교통의 불편함이 선정돼 지역의 현실이 반영된 결과를 보여줬다. 토론회는 10명씩 조를 나눠, 조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원활한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테이블별 의견은 주제별로 기대효과, 시급성을 기준으로 전자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전자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선 시행과제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개선도로증설 등의 교통종합대책, 자연환경 보전정책을 위한 난개발 방지 대책,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선정했다. 그밖에 의견으로는 화장장 유치, 원주민과 이주 민간의 소통 장 마련, 아이들 놀이터 증설, 양동면 전철 연결, 지평막걸리와 장을 활용한 발효 축제 개최 등이다. 주민 의견을 정책화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반영하고 장기추진 사항은 관계부서와 주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예정됐던 단월면, 용문면, 개군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잠정 연기되었으며 추후 진행될 계획이다. 이대규 소통협력담당관은 이번 토론회 결과물은 각 읍ㆍ면의 발전을 견인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양평군의 주요 이슈나 정책 결정 시 군민 대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코로나바이러스19 우한 교민 환영 이천시 인근 여주 가남읍 반발

중국 우한 지역 교민 140여 명이 이천 국방어학원으로 격리된 가운데 관할 이천시 시민들은 환영하는 반면, 인접한 여주시 가남읍 주민들은 생계대책을 호소하는 등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12일 오전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리 국방어학원에 우한교민 3차 140여 명이 격리 수용되자 사회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과 향우회, 적십자사 등 20여 개 단체은 국방어학원 주변에 청정지역 장호원에서 편히 쉬고 가세요라는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교민을 환영했다. 앞서 지난 11일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엄태준 이천시장, 김희겸 도 행정1부지사 등이 국방어학원 인근 마을 주민과 장호원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을 초청, 간담회를 진행해 코로나바이러스19 방역 상황 등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엄태준 시장은 이동 시장실을 이황1리 마을 입구에 설치하고 매일 상황점검과 함께 업무보고를 받고 있으며, 경찰과 군부대 관계자들이 교통 통제와 교민생활을 돕고 있다. 하지만 국방어학원과 인접한 여주시 가남읍 주민들은 정부 지원대책이 이천시에만 편중 지원되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가남읍 A 이장은 정부와 경기도 등은 교민 임시 수용시설인 국방어학원이 행정구역상 이천시에 위치해 있다는 것 만으로 이천시에는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하고 있다며국방어학원과 2㎞ 이내 인접한 여주 가남읍 주민들은 아무런 혜택도 못본다고 주장했다. 여주시 가남읍 이장협의회 관계자도 정부와 경기도에 각종규제로 인해 여주는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데 우한 교민 수용시설을 인근에 설치해 가남 태평리 상권 피해가 우려된다며국방어학원 행정구역인 이천시에 대한 지원을 여주시에도 똑같이 적용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우한교민 임시 시설인 이천 국방어학원은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리에 위치, 군 장교와 부사관에 대한 어학교육을 전담하는 군용 교육시설로 지상 4층 353실(한국군 327실, 수탁외국군 26실) 규모로, 개인당 한국군 21.8㎡, 외국군 44.9㎡의 공간에 TV와 냉장고, 책상세트, 침대를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체육시설, 도서실, 식당, 목욕탕, 이발소 등이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역사명 이용 상업적 마케팅 개시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역사명을 이용한 상업적 마케팅이 가능해진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9개 역(김포공항역 제외)의 역명부기(사진) 유상판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철도역 이름에 역 주변 공익기관이나 병원, 학교, 백화점, 1천세대 이상 아파트단지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름을 함께 표시하는 것이다. 역명부기 신청대상은 역사 반경 1㎞이내에 소재한 기관으로, 미풍양속 및 시 이미지 저해 우려가 없고 공중에게 안내가 필요한 기관이며 일반 기업도 가능하다. 일반 기업은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정의)에 의거 중견기업 또는 그 이상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다만, 중견기업 이상의 기관이 본점 및 지점이 다수인 경우 1개만 표기 가능하다. 시는 신청기관 중에 기초금액 이상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1개 기관 및 업체를 1개 역에 선정해 3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이다. 기초금액은 오는 14일 공고시 공개할 예정이며 3년치 금액을 총액으로 입찰해 매년 납부토록 할 예정이다. 응찰금액이 동일할 경우, 지명, 공익시설, 관공서 공공기관 등 공익기관, 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 민간기업의 순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역명병기 사업자로 선정되면 해당 역사 내 역명판, 노선도 등 안내표지에 선정된 기관명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음달 중 해당 기관(업체)를 선정하고 2개월여 역명판 등 시설물 정비기간을 거쳐 빠르면 5월부터 역명부기가 가능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참가 희망기관은 가급적 현장실사를 통해 역명부기 안내표지판 위치 등을 확인하고 입찰공고문의 대상기관 선정기준과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해 입찰에 참가할 것을 당부했다. 입찰공고는 오는 14일부터 시 홈페이지 또는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양형찬 기자

삼성전자, 전자레인지 신제품 출시… 차별화된 조리 성능에 감각적 디자인까지 갖춰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조리 성능과 새로운 디자인 감각을 갖춘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삼성전자의 전자레인지 신제품에는 소비자들의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의 다채로운 색상이 도입됐다. 또 삼성전자는 바쁜 일상에서도 다양한 음식을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수요와 취향을 고려해 기본 성능과 사용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전자레인지 제품은 기존 방식에 그릴을 추가로 탑재한 복합 열원 방식이 적용돼 음식 표면을 바삭하게 유지하면서 속까지 골고루 익혀준다. 전자레인지와 함께 제공되는 전용 용기를 사용하면 에어프라이어에 음식물을 조리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어 다양한 튀김류 가공 식품을 즐길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집에서도 손쉽게 빵과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노오븐 베이킹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냉동 상태의 빵도 방금 구운 것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해동할 수 있으며, 바삭한 식감의 토스트 역시 가능하다. 아울러 홈 디저트 자동 조리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복잡한 레시피 없이 버튼 하나만으로 파운드 케이크, 에그 푸딩, 브라우니 등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총 17가지의 냉동ㆍ튀김류 간편식을 최적으로 조리하는 자동 조리 모드 ▲기존 대비 28% 더 빠르게 해동하는 쾌속 해동 플러스 기능 등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삼성 전자레인지 신제품은 23리터 용량에 클린 그레이, 클린 차콜, 클린 화이트, 클린 핑크, 클린 민트의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25만 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조리 기능으로 전자레인지의 수준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여 편리하고 풍부한 주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양주 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 14일 개관, 본격 분양 나서

㈜유림E&C는 14일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에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지하 2~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천14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아이 키우기에 최적화된 커뮤니티 시설, 수요자의 생활패턴을 적극 반영한 평면설계 등 ㈜유림E&C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주거공간으로 꾸며진다. 솔빛유치원과 다음달 개교 예정인 옥빛초교는 물론 초ㆍ중ㆍ고교가 신설될 예정인 교육시설 부지와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단지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설계해 아이들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지상주차장 자리엔 근린생활시설과 산책로가 조성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을 비롯해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배려한 맘스라운지가 마련되며 유아ㆍ어린이를 위한 특화설계로 옥정신도시 최초의 단지 내 실내놀이터, 물테마놀이터, 유아놀이터, 유아운동시설, 키즈도서관 등이 별도로 마련돼 아이를 둔 수요자들에게 최적화된 키즈 중심의 단지로 조성된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반영해 수요자들의 동선과 수납문제 등을 최적화했다. 현관에 펜트리가 설치되고 주방에는 일반냉장고를 비롯한 김치냉장고 수납공간도 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옥정신도시 최초로 전세대 개별창고를 지급해 부피가 큰 물건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중앙광장에는 온실하우스(보타닉가든)를 설치해 도심 속에서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수요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특화설계도 단지 안팎 곳곳에 마련했다. 각동 1층 주출입구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스탠딩 에어샤워기가 마련되며, 단지 중앙광장에는 미스트 분수도 설치된다. 전 세대 내부 전열교환기에는 0.3~1.0㎛의 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고성능 필터가 적용되며,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시스템 에어컨도 마련된다. 교통 편의성도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4년 완공 예정) 옥정역과 인접해 있으며 GTX-C노선 덕정역(예정) 이용도 쉽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73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내집 마련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 예상된다. 자금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단지는 오는 18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에 실시한다. 계약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받는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파주시와 파주시의회 정책협의회 공식 출범

파주시와 파주시의회 간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ㆍ협치 기구인 정책협의회가 출범했다. 시와 시의회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협약서에 서명하며 각종 정책에 대한 정책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첫 정책협의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현황 ▲파주시 행정융합지원센터 건립계획,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 경기도 공모추진(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 ▲2020년 평화협력 정책 및 철도사업 추진현황, 미군반환공여지▲야동~금승 도로확포장공사, 9709 노선폐지 교통대책 등, 건축법 도로관리대장 공적기능강화 ▲ASF 확산방지 멧돼지 포획 및 울타리 설치사업에 관해 집중 논의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 시정 관련 주요 정책, 주요 조례안 및 예산안, 사회적 주요 이슈사항, 시의회 정책ㆍ전략사업 등을 협의해 원만하게 선제적으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시와 시의회의 상생발전은 물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의로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책임지고 실현하겠다며 시의회 연구단체 활동과 벤치마킹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등 집행부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협의회는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차기 정기회의는 다음달 열릴 계획이다. 파주= 김요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