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高 김아현, 전국실내양궁 여고부 개인전 패권

김아현(여주 여강고)이 제33회 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여고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현은 18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개인전 결승에서 김혜민(충남 홍성여고)을 세트스코어 6대2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김아현은 1세트를 29-29로 비긴 뒤 2,3세트를 29-28, 30-28로 따내 세트스코어 5대1로 앞섰다. 이어 김아현은 4세트를 28-28로 비겨 1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 남자 중등부 개인전 결승서는 김종우(안산 성포중)가 박지민(광주 운리중)을 역시 6대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결승서 김종우는 1,2세트를 27-25, 30-25로 따내 4대0으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한 뒤 3세트를 28-30으로 내줘 쫓기는 신세가 됐으나, 4세트를 30-28로 잡아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김종우는 단체전서도 최준혁, 장준혁, 강민서와 팀을 이뤄 소속팀 성포중이 결승전서 인천 부평동중을 6대2로 제치고 우승하는데 기여, 2관왕에 올랐다. 한편, 남자 초등부에서는 신유석(하남 천현초)이 개인전 결승서 권오율(청주 교동초)을 세트스코어 6대2로 꺾고 우승, 편서준, 김명수, 최시후와 팀을 이룬 단체전 금메달 포함 역시 2관왕이 됐다. 이 밖에 여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서는 인천 부개고가 광주체고를 접전 끝에 5대4로 꺾어 패권을 안았다. 황선학기자

판교2테크노밸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토지보상 완료

경기도는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과 금토동 일원 43만1천948㎡를 19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 지역 개발사업지 내 사유지 토지 보상이 모두 완료돼 투기적 요소가 완화됐다고 판단해 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지정관리되고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면적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사업지를 비롯해 모두 13개 시군, 25개 지구에 281.06㎢가 남았다. 앞서 도는 2015년 1월 이 지역을 '판교 창조경제밸리 육성사업 지구'로 지정하면서 토지 투기가 우려됨에 따라 이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해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성남시, LH, 경기도시공사가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는 첨단산업지구로, 사업비 8천229억원을 투입해 판교 제1테크노밸리와 연계한 벤처창업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전체 부지 중 절반 이상을 2018년 준공해 입주를 시작했고, 나머지는 2021년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토지거래허가 제도는 부동산 투기로 인한 지가 상승을 억제하고 투기 수요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되면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 토지계약을 체결하고 취득한 토지는 5년간 취득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승인받지 않고 사용하거나 목적 외로 이용하다가 적발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을 낼 수 있다. 연합뉴스

[오늘의 운세] 1월 19일 일요일 (음력 12월 25일 /辛酉)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월 19일 일요일 (음력 12월 25일 /辛酉)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재물이득 가정화합 자손경사 만사안정 戊子 48년생 직업문제 일시적갈등 가정불화 욕심금물 庚子 60년생 친구동료언쟁 재물손해 부부및 연인언쟁 壬子 72년생 문서 및 이사문제발생 부모 및 상사후원 甲子 84년생 명예상승 연인화합 고민해결 승승장구길 소띠 丁丑 37년생 재수있고 자손기쁨 술음식생기고 편안吉 己丑 49년생 자손과 외식 직장고민해결 모임성사 吉 辛丑 61년생 친구나 전문가와 상담 결정하면 만사 吉 癸丑 73년생 문서시험은吉하나집안걱정입맛없고. 乙丑 85년생 기분우울 가정불화 재물지출 사업도불리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자손 및 직업문제고민 명예실추 및 불화 庚寅 50년생 재수불길 투자도박손해 출행여행 불리해 壬寅 62년생 문서이사 여행출행 吉모임성사 만사해결 甲寅 74년생 인기상승 연인생기고 즐겁고 만사무난吉 丙寅 86년생 재수왕성 연인화합 인정받고 가정화합 토끼띠 己卯 39년생 자손문제 및 직업문제로 재물지출많고 辛卯 51년생 형제 친척 친구문제로 난처한일 생길 때 癸卯 63년생 가택 차량 출행변화 자손근심 친척소식 乙卯 75년생 관재사고 도박조심 음준운전주의 망신凶 丁卯 87년생 탈선망신 음주및도박 재물지출 근신해야 용띠 庚辰 40년생 재물지출 경쟁발생사업불리 술 도박불리 壬辰 52년생 승진시험합격 계약성사 가족외식 만사吉 甲辰 64년생 명예상승 직업안정 연인데이트 만사원만 丙辰 76년생 연인만나 데이트 구직구재 이사 여행 吉 戊辰 88년생 직업갈등 기분우울 연인불화 참는게상책 뱀띠 辛巳 41년생 친척및친구도움 뜻하는 일 성취 만사 吉 癸巳 53년생 능력발휘 이사계약시험길하나 식복없고 乙巳 65년생 투자도박 출행불리 일찍귀가해야 무난 丁巳 77년생 연인데이트 직장해결 술음식생기고 吉 己巳 89년생 직업해결 음식대접 잡안경사 희희락락 길 말띠 壬午 42년생 문서계약 친척소식 출행및이사 뜻을성취 甲午 54년생 인기있고 가족외식 연인데이트 돈은지출 丙午 66년생 재물왕성 연인화합 인간문제해결 만사吉 戊午 78년생 재물손실 컨디션불리 직장고민 정신불안 庚午 90년생 경쟁발생 재물손실 타인시비 마음도답답 양띠 癸未 43년생 문서차량 가택상가변화 음식탈 질병조심 乙未 55년생 건강불리 시비구설 사기조심 근신이상책 丁未 67년생 술여자 오랙문제로 돈손해 일찍집에가야 己未 79년생 음식대접 모임성사 직업해결 편안한날 吉 辛未 91년생 동료모임 중심인물능력발휘 재물은별로.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명예상승하나 시기질투조심 재물지출 丙申 56년생 사업왕성 가족외식 유흥으로 돈지출많고 戊申 68년생 직업갈등 자손근심 명예실추 부부언쟁 庚申 80년생 재수불길 폭력사건조심 참고인내해야 壬申 92년생 문서시험 여행출행 가족들모임 소식오고 닭띠 乙酉 45년생 질병조심 투자도박손해 컨디션불리할때 丁酉 57년생 유흥탕진 술및여자도박 망신수 가정불화 己酉 69년생 음식대접 자손기쁨생기나 과음과식조심 辛酉 81년생 친구형제단합돈은지출봉사정신있어야. 癸酉 93년생 일진별로 분주다사 실속도없고 소화불량 개띠 丙戌 46년생 재물이득있고 가족 외식하고 만사원만 戊戌 58년생 자손걱정 직업고민 연인불화 음주조심 庚戌 70년생 투자도박 손해 연인언쟁 출행여행불길 壬戌 82년생 일진원만 능력발휘 부모님상사의도움 吉 甲戌 94년생 인기생기고 인정받고 이성화합 소식듯고 돼지띠 丁亥 47년생 재물이득생기나 지출도많고 가족외식 己亥 59년생 술음식생기고 자손기쁨 직업문제해결 辛亥 71년생 친구친척과 상담하여 일을 추진해야무난 癸亥 83년생 집안걱정 물건구입 돈지출 음식탈조심 乙亥 95년생 일진불리 기분손상 구설실수 운전도조심 /서일관 운명철학원

女컬링 경기도청, 세계선수권 예선대회 우승 ‘출전권 획득’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이 4년 만에 2020 세계여자선수권대회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신동호 코치가 이끄는 경기도청은 18일(한국시간) 핀란드 로호야의 키사칼리오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컬링선수권 예선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접전 끝에 6대5로 물리쳐 우승했다. 이로써 예선 풀리그에서 7전 전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기도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캐나다 프린스조지에서 열리는 2020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스킵 김은지, 써드 엄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가 팀을 이룬 경기도청은 예선 3차전서 9대5로 꺾은바 있는 2위 이탈리아(6승 1패)와의 결승전에서 후공으로 경기를 펼쳐 1엔드 선취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2엔드서 막바로 이탈리아에 2점을 빼앗겨 역전을 허용한 경기도청은 3엔드서 1점을 뽑아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4엔드와 5엔드 이탈리아에 1점씩을 빼앗겨 2대4로 다시 뒤진 경기도청은 6엔드와 7엔드 1점씩을 얻어 4대4 재동점을 이루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8엔드 1점을 추가해 역전에 성공한 경기도청은 9엔드 1점을 내줘 5대5로 다시 맞섰으나, 마지막 10엔드서 스킵 김은지의 안정된 스로우를 바탕으로 귀중한 결승점을 뽑아 블랭크 엔드 없이 매 엔드 번갈아 득점하며 접전을 펼친 이날 승부를 짜릿한 1점 차 승리로 마무리 했다. 이날 우승 뒤 신동호 코치는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특히 마지막에 귀중한 점수를 뽑을 수 있도록 잘 스로우를 잘 해준 스킵 김은지에게 고마운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코치는 열심히 선수단을 뒷바라지 해주시는 경기도체육회와 현지까지 오셔서 우리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해주신 최종길 경기도 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날 현지에 도착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를 지켜본 최종길 경기도컬링연맹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회장으로써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경기도청 팀은 오는 20일 귀국한다.황선학기자

일교차 큰 일요일…미세먼지 농도 '나쁨'∼'매우 나쁨'

일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에 가는 비가 내리겠다. 18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3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는 5㎜ 미만으로 예보됐다. 강원영서에는 15㎝의 눈이 내리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20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은 오후부터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정체로 축적된 국내 발생 미세먼지에 서쪽 지역으로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가 늦은 오전부터 더해져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2.5m, 동해 1.03.5m로 예보됐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고 한때 비/눈] (-25) 20, 0 ▲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05) 20, 20 ▲ 수원 : [흐림, 구름많음] (-36) 30, 20 ▲ 춘천 : [흐리고 한때 눈, 흐리고 한때 비/눈] (-43) 60, 60 ▲ 강릉 : [구름많음, 맑음] (27) 20, 0 ▲ 청주 : [흐림, 구름많음] (-26) 30, 20 ▲ 대전 : [흐림, 구름많음] (-27) 30, 20 ▲ 세종 : [흐림, 구름많음] (-47) 30, 20 ▲ 전주 : [흐림, 흐림] (-17) 30, 30 ▲ 광주 : [흐림, 구름많음] (-18) 30, 20 ▲ 대구 : [구름많음, 구름많음] (-28) 20, 20 ▲ 부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110) 20, 20 ▲ 울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19) 20, 20 ▲ 창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19) 20, 20 ▲ 제주 : [흐림, 흐림] (610) 30, 30 연합뉴스

與, "경찰개혁 속도 내야"… 개혁 입법 속도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권력 기관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20대 국회 임기 중 경찰개혁 등 후속 입법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등 검찰개혁 입법을 처리한 뒤 곧바로 경찰 개혁을 화두로 꺼내든 상태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로 검찰과 경찰이 협력관계로 전환되고, 상호 견제를 통해 국민의 인권신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법무부와 검찰이 긴밀한 협력 속에 과거의 특권과 결별한 바람직한 검찰상을 확립하기 위한 실무 작업을 지체 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검찰개혁과 동전의 양면인 경찰개혁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며 권한과 조직의 비대화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개혁 작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어 이미 국회에는 자치경찰제 도입, 국가수사본부 설치와 행정경찰과 사법경찰 분리, 정보 경찰의 직무를 명확히 하고 불법에는 엄격한 처벌의 내용을 담은 법안들이 발의돼 있지만, 국회를 마비시킨 일부 야당의 발목잡기에 제대로 된 논의도 하지 못한 채 해당 상임위에 계류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검찰개혁 입법 성과의 안정적인 현장 착근을 위한 입법 후속 조치는 물론 경찰개혁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과거 댓글공작 등 불법적인 선거 개입으로 정보기관의 불신을 초래했던 국가정보원 개혁까지 이루어 명실상부한 권력기관 혁신으로 국민의 인권정의가 최우선 가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언급한 공존협치의 정치에도 힘을 실었다. 홍 수석대변인은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공존과 타협의 정치를 복원하는 노력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남아있는 개혁과제와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의 성의 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대화와 협상으로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는 20대 국회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금민기자

문재인, 원내대표단 만찬서 '경찰개혁' 등 후속 법안 처리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를 향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등 검찰개혁 법안 처리 성과를 격려하면서도, 경찰 개혁 법안 등의 후속처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민주당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전날 민주당 원내지도부와 가진 청와대 만찬 자리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을 통해 경찰 권한이 많이 커졌기에 경찰에 대한 개혁법안도 후속적으로 나와야 한다며 검찰과 경찰 개혁은 하나의 세트처럼 움직이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경찰청 법도 입법이 함께 이뤄져야 하는 부분이라며 결국 자치경찰자치분권 틀에서도 그런 부분이 필요하고 행정경찰이나 수사경찰의 분리, 국가수사처 설치 이런 것에 대해 법안이 나와 있는데 논의를 통해 검찰과 경찰 개혁의 균형을 맞췄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참석자들에게 (입법에) 좀 더 고생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경찰개혁 입법을 강조한 것은 검찰개혁에 이어 권력기관 개혁 완성에 주력하겠단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검찰개혁법 처리로 불만이 새어 나오는 검찰 달래기에 나선 것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이 밖에도 문 대통령은 이제 남은 입법과제가 있는데 고생했지만, 좀 더 고생해줬으면 좋겠다. 총선 뒤로 미룰 수 없다면서 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미세먼지 등 민생 법안을 좀 더 추가로 입법해주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남은 민생경제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줄 것도 주문했다. 정금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