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0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시민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회는 음식물쓰레기 수수료 부과대상 공동주택 90개 단지를 대상으로 15월, 610월 등 2회로 나눠 실시된다. 평가항목은 세대별 배출량 감소율과 감량 노력도(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및 활동실적,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여부) 등을 평가한다. 시는 평가 후 우수한 평가를 얻은 5개 단지(최우수 1, 우수 2, 장려 2)를 선정해 7월과 12월에 각각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에는 600만 원, 우수상 각 500만 원, 장려상 각 200만 원의 시설설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이천시는 시민주도의 교류사업을 발굴하고 민간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내년 1월17일까지 22일간 2020년도 상반기 국내ㆍ외 교류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시의 국내ㆍ외 교류지원 사업은 자매우호도시 및 기타도시간 청소년, 문화예술, 스포츠 등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소재지를 이천에 두고 있는 관내 비영리 기관 및 단체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자부담 비율은 50%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이천시청 문화예술과 교류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김정오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27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대상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생활자원분야 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1년동안 추진해온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분야별 사업 추진내용 소개, 전문컨설턴트들의 컨설팅 결과보고, 시범사업으로 개발된 가공품 및 디저트 전시평가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올해 생활자원분야에서 총 12개 사업(17개소)를 추진했으며 농촌관광분야 5개 사업(8개소) 2억3천만원, 농작업 안전분야 4개 사업(4개소) 2억2천만원, 농촌노인 및 영농지원분야 3개 사업(3개소) 9천만원이 소요됐다. 주요 추진성과로는 교육, 치유, 가공, 로컬푸드 등 농장별 특화된 농촌체험 선도농장을 육성하고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우수고객 70명을 대상으로 팜파티를 개최해 참여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작업 안전분야에서 농작업 단계별 전문가의 위험요소 진단 및 안전조치로 농작업 안전도가 30% 상승했으며 농촌노인분야로 노인인구가 많은 3개 마을에 원예치료, 건강체조 등의 교육을 54회 실시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앞으로도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과천시 교통정보센터가 내년부터 상시 운영체제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교통정보센터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왔으며, 58대의 교통 CCTV를 통해 주요 도로를 모니터링하는 등 교통 상황을 분석과 관리를 해 왔다. 시는 교통정보센터의 24시간 상시운영체제 돌입으로 매년 100여 건 이상 발생하는 심야시간대 교통사고, 공사, 폭설, 침수, 화재 등 각종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기 등의 고장이나 장애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교통사고 조사와 범죄 수사를 위해 과천경찰서에 157건의 CCTV 영상정보를 제공했으며, 교통사고, 재난재해 등 도로 위 돌발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 조치는 1천210건에 달한다. 과천=김형표 기자
(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청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은주)은 지난 27일 장호원중학교, 극동대학교와 지역연계 상호교류를 통한 청소년문화예술의 진로활동의 다양성과 자유학년제 문화예술의 진로체험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최은주 관장과 장호원중 남송웅 교장, 극동대 평생교육원 김동옥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유관기관협력구축을 통한 문화예술분야(미술, 체육, 음악 등), 진로탐색분야(진로교육, 진로체험, 학과체험 등) 진로아카데미 운영에 필요시 상호협력키로했다.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최은주 관장은 청미진로아카데미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진로교육과 문화예술을 통한 청소년활동 체계를 자리매김하고 이를 지원하는 기관들의 상호협력 체제가 더욱 활산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삼자 지역연계를 통해 장호원일대 중학생 1학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 다양한 문화예술, 진로탐색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학위, 자격‧진로탐색체험‧미래직업체험‧평생교육 관련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평군 정동균 군수, 전영호 행정담당관, 경희사이버대학 변창구 총장을 비롯하여 입학학생처장, 대외협력 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대학설립이 어려운 여건으로, 양평만의 대학유치 방향으로 기존 사이버대학과 양해각서를 통해 양평에 지역대학 거점을 마련, 군민 누구나 손쉽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기존 양평군과 관학(官學) 협약을 맺고 있는 경희대학교와 연계된 경희사이버대학과 우선 추진하며, 거점은 평생학습센터를 경희사이버대학 양평지역학습센터로 지정 운영하고 경기 미래 교육캠퍼스는 교육 장소로 활용하여 군민 편익 증진과 관내 시설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업체 위탁 교육협약으로 전형료 및 입학금 면제, 수업료 50% 감면, 대학원에 입학하는 경우 수업료 20% 감면 등이며, 관학 협력 협약으로는 주민의 연수, 학사학위 및 석사학위 과정 입학을 통한 교육, 지역 인재양성 및 육성사업, 기타 사업에 부수하는 인적 물적 교류 등이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민들에게 학위취득과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직업과 바로 연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양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백현동 낙생대공원 내 1만5천641㎡ 규모의 생물 서식지에 대한 복원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계단형 습지였던 사업 대상지는 과거 논으로 쓰이다 판교신도시 개발로 주민들이 떠나면서 방치됐다. 이에 시는 국비 5억원을 투입, 생태 습지와 논 습지를 조성하고 식물을 심어 녹지공간을 확보했으며 북방산개구리와 다람쥐 서식 공간도 정비했다. 여기에 데크와 체험시설, 생태마당 등을 갖춘 생태공원으로 낙생대공원을 탈바꿈했다. 시는 인근 판교도서관, 판교청소년수련관의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곳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복원사업은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지난 1월 선정됨에 따라 5억원 전액 국비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훼손되고 방치된 도시 생활권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환경부가 개발사업자에게 징수한 재원 일부를 복원사업 대행자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성남=이정민기자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9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이로써 이 의원은 의정활동 첫 해인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매년 1천여명의 모니터 위원 및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을 구성, 정밀한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이태규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통해 바라본 자본시장 건전성 문제 ▲무자본M&A, 허위공시, 분식회계 등 불공정거래 문제 ▲저축은행대부업 이용자 급증 및 서민금융상품 부실 증가 현상 ▲스타필드 등 대형 복합쇼핑몰의 최저수수료 방식을 통한 갑질 계약행태 ▲군 부상자 울리는 보훈 고무줄 심사 등을 지적,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태규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조국 전 장관 배우자 사건과 관련, 장관으로서의 직무연관성 및 공직자 이해충돌에 해당하고 직무배제까지 가능하다는 답변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태규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이던 2016년2017년과 정무위원회 소속이던 2018년에도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바 있다. 이밖에 2년 연속으로 쿠키뉴스 국정감사 우수의원(20172018년)과 바른미래당 국정감사 우수의원(20182019년)에 선정되는 등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우일기자
정부가 2020년 신년을 맞아 일반 형사범과 선거사범 등 5천174명을 오는 31일자로 특별사면ㆍ감형ㆍ복권 조치했다. 또 170만9천여 명에 대한 운전면허 행정제재 특별감면도 진행, 경기지역에서는 36만1천여 명이 감면받았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을 특별사면하기로 했다. 이 전 지사는 2011년 1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지사직을 상실했다. 2015년 4월에도 저축은행 불법 자금 수수 혐의로 벌금 500만 원 확정 판결을 받았다. 곽 전 교육감은 2012년 9월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매수 혐의로 징역 1년이 확정돼 물러났다. 지난 2015년 5월 불법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징역 3년이 확정된 한 전 위원장도 특별사면을 받았다. 사면된 선거 사범 267명은 2008년 제18대 총선과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관련 처벌받은 이들이다. 박형상 전 서울 중구청장, 전완준 전 화순군수, 하성식 전 함안군수, 이철우ㆍ최완식 전 함양군수 등이 포함됐다. 법무부는 부패 범죄가 아닌 정치자금법 위반 사범 중 장기간 공무담임권 등 권리가 제한됐던 소수의 정치인을 복권했다며 장기간 자격 제한을 받고 있었고, 같은 시기 재판받은 분들이 사면 등을 받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형이 확정되지 않아 사면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다. 운전면허 행정제재 특별감면도 단행됐다. 벌점 삭제, 면허 정지ㆍ취소 처분 철회 등으로 170만9천822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 이 가운데 경기지역 대상 인원은 36만1천927명으로 전체의 21% 수준이다. 음주운전과 뺑소니, 난폭ㆍ보복운전, 차량이용 범죄, 단속 공무원 폭행 사범 등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채태병기자
이천시 ◇4급 개방형직위 ▲민주화운동기념공원사업소장 김동민 ◇4급 전보 ▲기업환경국장 권순원 ◇5급 승진 ▲기업지원과장 박성준 ▲자원관리과장 이혁세 ▲안전총괄과장 한만준 ▲의회 자치행정전문위원 박영근 ▲의회 산업건설전문위원 정인우 ▲모가면장 이춘우 ◇5급 전보 ▲자치행정과장 장병준 ▲정보통신과장 정하국 ▲복지정책과장 정혜숙 ▲도시계획과장 이용근 ▲수도과장 이정인 ▲하수과장 최병탁 ▲의회 사무과장 이상진 ▲율면 면장 안길환 ▲중포동 동장 박원선 ◇6급 승진 ▲기획예산담당관실 강경묘 ▲자치행정과 차민경 ▲수도과 오주한 ▲대월면사무소 함지현 ▲산림공원과 배재숙 ▲환경보호과 황선호 ▲건설과 박경룡 ▲안전총괄과 최인식 ▲도서관과 김상열 ▲민주화운동기념공원사업소 시설관리과 황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