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고자 오는 15일까지 관내 자동차 공회전 단속을 시행한다. 지난달 21일 시작한 자동차 공회전 단속은 공회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차장, 차고지, 터미널 등 공회전 제한구역 23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단속 대상은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주ㆍ정차 중인 공회전 차량(시동을 켠 상태에서 운행하지 않는 차량)이다. 단속반이 온도센서를 탑재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공회전 차량을 촬영ㆍ단속한다. 적발된 차량은 1회 사전 경고를 하고, 5분 이상 공회전을 지속하면 과태료(5만 원)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되는 자동차 공회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겠다면서 자동차가 멈춰 있을 때는 시동을 끄고,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민훈기자
'미샤1+1오늘마지막'이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에 등장했다. 캐시슬라이드는 11일 "전국 미샤 오프라인 매장에선 2만원 이상 구매시 ㄱㄹㅇㅅㅋㄷㅇㅅ 증정!"이라는 퀴즈를 출제했다,. 힌트는 네이버에서 '미샤1+1오늘마지막'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정답자에게 100캐시를 적립해주는 이번 퀴즈의 정답은 "글로우스킨데이션"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실손의료비보험'이 OK캐쉬백 천이백만원이벤트에 등장했다. 11일 오전 10시 퀴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실손의료비보험은 삼성화재 그대로 ○○○보장과 보상"으로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히면 된다. 힌트는 네이버에 '삼성화재 다이렉트 실손의료비보험'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총 1천2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이번 퀴즈의 정답은 "동일한"이다. 한편 삼성화재 다이렉트 실손의료비보험은 PC나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동일한 보장에 보험료는 16.2%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삼성화재 오프라인 대비) 보험료 계산을 해보아도 가입권유 전화가 없기 때문에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유경 전 아나운서 '가족오락관' MC를 맡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어유경은 11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가족오락관' 여자 1대 MC였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당시 내가 좀 잘 나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유경은 "당시 프로그램도 엄청 많았고, 3박 4일 동안 찍는 프로그램도 있었다"며 "코디도 없었는데 '가족오락관'이라는 어마어마한 프로그램을 맡아 걱정이 앞섰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허참을 처음 봤는데 올망졸망하고 귀엽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침마당'에는 오유경과 함께 '가족오락관' MC 출신 허참, 윤지영, 정소녀, 조영구가 출연했다. 장영준 기자
올 가을 들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A형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첫째 주에도내 한 병원을 찾은 호흡기 질환자에게서 A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지역 A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 시기가 지난해(38주 차)보다 7주 늦은 45주 차에 발생했지만 지난해도 45주 차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만큼 바이러스 검출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에 검출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2009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A(H1N1)pdm09형으로 매년 유행하는 독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다. A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감염되면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 증상을 보인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 취약계층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백신접종 후 예방효과가 나오기까지 2~4주가량 걸리는 만큼 가급적 접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 황대헌(20ㆍ한국체대)이 쇼트트랙 월드컵 무대에서 2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 안양 평촌고 출신의 황대헌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천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한국이 6분55초968로 헝가리와 공동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이날 결승 레이스에서 황대헌은 이준서(한국체대), 박인욱(대전일반), 박지원(성남시청)과 팀을 이뤄 헝가리, 러시아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다가 마지막 바퀴를 남겨두고 3위로 처졌다. 하지만 한국은 에이스 황대헌이 마지막 코너에서 바깥쪽으로 치고 나온 뒤 폭발적인 스피드로 앞 두 선수를 따라잡았고,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는 왼발 날들이밀기로 역전을 시도했다. 심판의 육안으로 우승자를 가리지 못한 후 비디오 판독에서 황대헌이 약간 앞선 듯 보였으나, 공식 기록에서 1천분의 1초까지 한국과 헝가리가 같아 공동 금메달로 결정됐다. 이로써 전날 1천m 1차 레이스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과 1천500m 우승자 박지원은 나란히 2관왕이 됐다. 특히, 황대헌은 지난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1차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한편, 남자 1천m 2차 레이스에서는 박인욱과 박지원이 각각 1분29초361, 1분29초417로 세묜 옐리스트라토프(러시아ㆍ1분29초275)에 이어 은ㆍ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500m서는 황대헌이 41초103으로 산도르 류 샤올린(헝가리ㆍ40초995)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고 북미 일정을 소화한 한국 대표팀은 귀국한 뒤 아시아 대륙에서 열릴 3차 대회(29일~12월 1일ㆍ일본 나고야)와 4차 대회(12월 6일~8일ㆍ중국 상하이)에 출전한다.황선학기자
11번가가 11일 '십일절 110원 품절대란'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맥도날드 콘파이를 89% 할인한 110원에 판매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이 시간 모바일 네이버에 '십일절 110원 품절대란'을 검색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선착순 2만장 한정이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첫째 주에 김포의 한 병원을 찾은 호흡기 질환자에게서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A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지역 A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 시기가 지난해(38주 차)보다 7주 늦은 45주 차에 발생했지만 지난해도 45주 차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만큼 바이러스 검출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에 검출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2009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A(H1N1)pdm09형'으로 매년 유행하는 독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다. A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감염되면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 증상을 보인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 취약계층은 예방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허참을 비롯한 가족오락관 역대 MC들이 아침마당에 출연하며 이들의 나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져 가족오락관 MC 출신 허참, 윤지영, 정소녀, 조영구, 오유경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당시 서로의 첫인상과 방송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대한민국 예능의 원조격인 가족오락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허참은 가족오락관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이렇게 가족오락과 명MC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참은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71세다. 1대 여자 MC 오유경 아나운서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2대 MC인 배우 정소녀는 1954년생으로 66세, 윤지영 아나운서는 1974년생으로 46세다.
배우 정소녀가 허참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허참, 윤지영, 정소녀, 조영구, 오유경이 출연해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정소녀는 "'가족오락관' 2대 MC를 맡았다"면서 함께 MC 호흡을 맞춘 허참에 대해 "정말 잘 생겼다. 당시 큰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말했다. 허참 역시 "정소녀랑 같이 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했다. 당시 정소녀는 엄청 잘 나갔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용식은 "당시 허참과 정소녀가 사이가 안 좋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해명해라"고 요구했고, 허참은 "단순히 진행자끼리 티격태격일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정소녀는 "허참과 한 번도 말다툼한 적이 없다. 기분 상한 적도 없었다. 서로 욕심을 내거나 멘트를 뺏은 적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