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북 오브 헨리'가 1일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북 오브 헨리'는 형제를 키우던 싱글맘 여자가 불치병으로 죽은 천재 아들을 대신해 양부에게 학대받던 소녀를 구해내 한가족이 되어가는 내용을 담았다. '쥬라기 월드'(2015)의 감독 겸 각본을 맡은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연출을, 배우 나오미 왓츠, 제이든 리버허, 제이콥 트렘블레이 등이 출연했다. 한편, '북 오브 헨리'는 2017년 미국에서 개봉했으나 국내에선 정식 개봉하지 않았다. 장건 기자
무신사가 무신사 플리스 대란 관련 랜덤쿠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신사는 1일 무신사 가을 아우터 특가전에서 준비한 아우터 증정 이벤트의 당첨자 발표일은 무슨 요일일까요?라는 퀴즈를 출제했다. 무신사 측은 무신사 플리스 대란을 네이버에 검색하면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정답은 요일을 포함한 세글자이며 한글로 입력해야 한다. 선착순 8만명에게 최대 77% 할인률의 랜덤쿠폰을 지급하는 이번 퀴즈의 정답은 수요일이다. 한편 무신사는 다음 달 11일까지 무신사 플리스 대란 이벤트를 통해 인기 아우터 제품을 할인판매한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10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1%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했다. 이는 수도권 주택 가격이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0.17% 올라 전월(0.14%)보다 오름폭이 커진 가운데 경기도가 0.01%에서 0.11%로 상승폭이 확대되고, 인천이 -0.11%에서 0.16%로 상승 전환했다. 지방 주택가격은 0.10% 하락했으나 전월(-0.13%)보다 낙폭은 줄었다. 세종의 주택가격이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고, 강원(-0.38%)충북(-0.24%)충남(-0.11%)경남(-0.39%) 등 약세 지역도 하락 폭이 전월 대비 둔화했다. 유형별로는 서울의 아파트값이 0.18% 올라 전월(0.14%)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조사 기간 내 재건축은 보합 내지 하락했으나 신축 아파트를 비롯한 일반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10월(0.58%)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의 연립주택도 0.04% 상승해 전월(0.01%)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단독주택은 0.42% 올라 8월(0.43%)과 비슷한 수준의 강세를 이어갔다. 전국의 주택 전셋값은 전월(-0.10%) 대비 0.03% 하락했다. 서울의 주택 전셋값이 0.10% 올라 전월(0.09%)과 오름폭이 비슷했고 그간 하락세를 보였던 인천과 경기도의 전셋값은 각각 0.06%, 0.10%를 기록하며 상승 전환했다.
'신세경 레깅스 화보'가 OK캐쉬백 오퀴즈 이천만원이벤트에 등장했다. 1일 오후 2시 퀴즈는 "ㅇㄷㄹㅇㅁㅈ 신세경의 2번째 TV가 오늘 10월 1일부터 on air 되었습니다"로 초성부분 단어를 맞히면 된다. 힌트는 '신세경 레깅스 화보'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총 2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퀴즈의 정답은 "안다르의뮤즈"다. 한편 안다르는 오는 2일 오전 10시까지 안다르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자 품절 대란을 일으킨 에어코튼 뉴시리 레깅스의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1&1 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페셜 패키지 구성은 인생 레깅스로 불리며 레깅스 신드롬을 일으킨 에어코튼 시리 레깅스의 새로운 버전 NEW 에어코튼 뉴시리 레깅스의 1&1 스페셜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상하의로 같이 착용 가능한 에어코튼 브라탑&레깅스 패키지도 준비돼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토스가 '이마트eward' 관련 행운퀴즈를 출제했다. 토스는 1일 오후 '이마트eward는 ○○ 개월 동안, 1일~말일 기준 이마트에서 약정한 쇼핑금액을 달성한 달에는 익월 ○○일에 월 할부금 전액을 이마트가 부담합니다. ○○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라는 행운퀴즈를 공개했다. 힌트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이마트eward'를 검색 후 브랜드 페이지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정답은 '25'이다. 한편, e-ward는 이마트에서 약정 금액 이상 쇼핑하면 구매한 최신가전 할부금을 캐시백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제트 청소기, 에어드레서 등의 상품이 마련돼 있다. 장영준 기자
'무신사 폴햄 보아 위크' 관련 랜덤퀴즈가 출제됐다. 무신사는 1일 오후 '폴햄 숏패딩 100장 단체 증정 이벤트 경품의 상품명은 '폴햄 OOOO 에어 프리미엄 푸퍼 점퍼'입니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이라는 랜덤퀴즈를 공개했다. 힌트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무신사 폴햄 보아 위크'를 검색한 뒤 '단체증정이벤트'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답은 '알래스카'이다. '무신사 폴햄 보아 위크' 이벤트는 8만장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종료되며, 휴대전화 인증한 회원만 참석 가능하다. 랜덤 쿠폰은 ID당 1번만 참여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G마켓이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인터파크티켓, G마켓에서 됨 캠페인을 통해 인기뮤지컬 100원딜 참여 기회 및 공연 최대 50%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매주 인기 공연 티켓을 단돈 100원에 선보인다. 캠페인 1주차인 1일부터 6일까지는 가수 김현식의 히트곡을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사랑했어요의 VIP석 티켓 100원딜을 선보인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100원을 결제하면 공연 별 총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개별 고지한다. 제세공과금 22%는 G마켓에서 부담한다. 인기 뮤지컬과 소극장 공연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특가 상품으로는 헤드윅과 시라노, 시티오브엔젤이 준비돼 있다. 헤드윅(R석)은 50% 할인해 4만9천500원, 시라노(VIP석)과 시티오브엔젤(VIP석)은 40%씩 할인해 각각 8만4천원에 선보인다. 소극장 공연 대표 상품으로 20일까지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티켓을 9천900원에, 라이어1탄을 1만원에, 운빨로맨스 티켓을 평일권 1만원, 주말권 1만2천원에 판매한다. 단, 공연 티켓 특성 상 좌석 매진 여부에 따라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서비스 연동 고객 중 5천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천원의 스마일캐시도 제공한다. 한편 G마켓은 지난 1월, 인터파크티켓과 티켓 예매 연동서비스를 론칭했다. G마켓 어플리케이션에서 로그인한 후 최초 1회 인터파크 로그인을 하면 G마켓을 통해 인터파크티켓 전 상품을 재로그인 없이 한번에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노르딕슬립 베개가 허니스크린 퀴즈타임 초성퀴즈에 등장했다. 1일 퀴즈는 눈꽃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노르딕슬립의 특별한 소재 이름은? ㅍㅅㅍㄹㅇㅋ로 초성 부분 단어를 맞히면 된다. 힌트는 네이버에서 노르딕슬립 베개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정답은 포스프레이크다. 퀴즈 참여는 엘포인트의 모아락, 현대포인트의 H.락, KT의 클립 잠금화면, CJ ONE의 원더락, 허니스크린, 컬처랜드, 하나멤버스 등에서 가능하다. 한편 노르딕슬립(NORDIC SLEEP)은 덴마크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로,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50회 세탁테스트와 까다로운 섬유 품질 인증 OEKO-TEX STANDARD 100 CLASS1 인증, 4000회 압력테스트 등을 통해 뛰어난 품질을 입증해 요즘 1~2인 소형가구 및 주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수원문인협회는 수원화성 KS 세계시인 낭송 축제를 지난달 30일 성료했다. 수원문화재단과 한국시인협회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최동호 축제 위원장과 김구슬 협성대 영문학과 명예교수 등이 지난 수 년간 세계 각 국의 컨퍼런스와 축제를 오가며 만난 외국 시인들을 섭외해 열린 행사로 세계 시인들과의 지적 교류를 통해 국경을 넘어 문학을 논하고자 열렸다. 행사는 이날 오후 3시 수원화성전통문화관에서 한스 울리히 트라이헬 시인과 위그 라브뤼스, 라우라 가라바글리아, 박미하일 등 8개국 시인 등 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시작됐다. 행사의 화두는 문학의 보편성과, 한국 문학의 차별성 등이었다. 과거 토지(박경리 作), 사람의 아들(이문열 作) 등을 러시아어로 번역한 박미하일 시인은 문학에는 토박이가 아닌 이상 맥락을 짚기 힘든 요소들이 녹아 있어 타 문화권의 이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탈리아에서 온 니콜라 다비자 시인은 우리는 삶의 아름다움과 애환 등을 노래하지만 정작 삶은 시적이기보단 산문적이다라며 시를 노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산문을 곰곰이 되씹으며 낭송하는 것도 국경을 넘어설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 본 한국 문학의 특징도 이날 행사의 주제 중 하나였다. 몰도바 출신 이온 데아코네스쿠 시인은 한글은 음악적인 언어라 낭송할 때 마다 운율을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독일 출신 한스 울리히 트라이헬 시인도 독일어는 서술과 묘사가 주된 표현 방식이지만 한국 문학은 은유와 상징이 많다라고 말했다. 시인들의 평 이후에는 KS문학상 시상과 세계문학특강, 시 낭송 등이 오후 7시30분까지 이어져 가을 밤 수원 하늘을 수놓았다. 수원문협 관계자는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이 있는 이 곳에서 세계 각 국 시인들이 모여 문학의 아름다움을 논한 건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