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슬라이드가 11일 '콜오브듀티 모바일' 관련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시슬라이드는 "'콜오브듀티:모바일' ㅋㅅㄱㅋㄹㅌ"에서 초성 부분을 맞추는 퀴즈를 출제했다. 그러면서 네이버에 '콜오브듀티 모바일'을 검색하면 힌트가 보인다고 안내했다. 정답은 '콘솔급퀄리티'다. 퀴즈 참여는 캐시슬라이드 앱에서 가능하며, 정답을 맞추면 200캐시를 적립받을 수 있다. 장건 기자
인천 강화도 한 단독주택에서 80대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한 단독주택에서 A(84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경찰에 A씨 아들이 어머니가 연락이 안 된다고 해 가봤더니 숨져 있었다라고 진술했다. A씨는 발견 당시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권경진 기자
'명륜진사갈비 추석특가'가 토스 행운퀴즈에서 문제로 나오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토스 행운 퀴즈에서는 "인기 개그 TV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가족오락가락관 코너에서 "요즘 이게 제일 핫하죠?" 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돌발적으로 "명륜진사갈비"를 외치는 애드립을 보여준 개그맨은 누구일까요?"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양세찬'이다. 이날 명륜진사갈비에서는 숯불갈비 무한리필 이용권을 오후 2시부터 9,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토스 행운퀴즈는 토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돈을 상금으로 걸고 퀴즈를 만들어 정답과 맞춘 사람들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행운 상자를 제공한다. 장건 기자
가수 알리가 첫째 아이를 출산했다. 알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노래 직접 귀로 듣고 싶었나보다. 한 달 이상 너무 일찍 나왔네. 우리 베니스!"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금 돌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중"이라며 "이렇게 애틋하고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제게 허락해주신 하늘에 감사하며, 우리 모두 귀한 계획 속에서 태어난 생명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리는 지난 5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장건 기자
정지원 아나운서가 임신 소감을 밝혔다. 정지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댁이 돼 맞는 첫 명절, 수줍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둘이 떠난 신혼여행에서 셋이 돼 돌아오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감격스럽고 신비로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입덧도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우리 아가. 무지 설레고 떨리고 걱정도 앞서는데 내년 1월에 건강하게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 소준범 감독과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장건 기자
이재명 도지사 측이 2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수원고법에 따르면 11일 이 지사 변호인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가 이날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 도지사 변호인 측은 법원은 친형 강제진단 관련 직권남용 부분에 대해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판단을 내렸다며 그런데 같은 사안에 대해 선거 방송토론 발언을 문제 삼아 허위사실공표의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은 모순된 해석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사직 상실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것은 상식에 반하는 판결이라며 대법원에 즉각 상고하겠다. 대법원이 진실에 입각한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검찰 측 상고장은 아직 접수된 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직선거법은 선거범에 관한 3심 재판의 경우 전심 판결 선고가 있은 날부터 3월 이내에 반드시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대법원 판결은 오는 12월 안에 내려져야 하는데, 법정 기한 내 처리되지 않는 사건도 있어 연내 최종 결과가 나올지는 두고 봐야 알 수 있다. 권경진 기자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는 11일 월간 십일절 이벤트를 맞아 폭스바겐 티구안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11번가에서는 '월간십일절 티구안' 관련해 "11번가에서 티구안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되는 날은 며칠알까요?"라는 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9월 18일'이다. 이날 티구안 퀴즈 경품으로는 폭스바겐 피크닉세트, 폭스바겐 팝아트 트롤리, 폭스바겐 스포츠백, 폭스바겐 피크닉 매트 등이다. 장건 기자
검찰이 배우 최민수(57) 씨에 대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최 씨는 보복운전(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았었다. 서울남부지검은 11일 항소장에 양형부당을 이유로 적시했다고 설명했다. 최 씨는 지난해 9월17일 낮 12시53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됐다. 권경진 기자
인천 한 아파트 발코니로 들어왔던 박쥐 4마리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11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인천시 서구 경서동 25층짜리 아파트 21층 발코니에 박쥐가 들어왔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아파트 주민은 "창문을 열었더니 박쥐 4마리가 갑자기 들어왔다"며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포획용 장비를 이용해 박쥐 4마리를 구조한 뒤 인근 공원에 풀어줬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박쥐들이 비를 피해 아파트 창문 쪽에 있다가 집 안으로 들어왔던 것 같다"며 "공원에서 풀어줬더니 바로 날아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검찰이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의 부모에게 징역 5년과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난 1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 모(61구속 기소) 씨에게 징역 5년을, 어머니 김 모(60불구속 기소) 씨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것으로 11일 파악됐다. 신씨 부부는 20여년 전인 19901998년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하면서 친인척과 지인 등 14명에게서 총 4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씨 부부의 사기 피해액을 3억2천만원으로 추산했으나 검찰의 보강 수사 과정에서 4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들 부부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일 열린다. 권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