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8월 15일 목요일 (음력 7월 15일 / 甲申)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8월 15일 목요일 (음력 7월 15일 / 甲申)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만사형통 문서계약 행운오고 친척화합 길 戊子 48년생 일진불리 욕심금물 재물지출 건강주의해야. 庚子 60년생 돈들어오고 가족화합 만사형통 능력인정吉 壬子 72년생 직장해결 사업성공 모임초대 가족외식 吉 甲子 84년생 친구 친척모임 중심인물되고 재물은지출 소띠 丁丑 37년생 친척모임 듯하는소식 재물성사 건강회복 己丑 49년생 인기상승 모임성공 직장고민해결 만사 吉 辛丑 61년생 재물이득 연인데이트 편안하고 가족화합 癸丑 73년생 직장갈등 명예실추조심 문서나 소식은 吉 乙丑 85년생 재물지출 경쟁불리 오락도박주의 돈 지출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만사불길 질병사고 음주조심 금전불리 凶 庚寅 50년생 재물손해 실수연발 가정불화 출행불리 壬寅 62년생 술 음식생기나 분주하고 실속없는 하루 甲寅 74년생 친구만나출행 분주다사 재물지츨 복잡해 丙寅 86년생 가족불화 실속없고 분주하고 술 운전조심 토끼띠 己卯 39년생 명예상승 존경받고 자손화합 모임성사 辛卯 51년생 재물이득 문서원만 가족화합 고민해결 癸卯 63년생 자손질병은조심 문서 이사차량 금전은 吉 乙卯 75년생 친구동료와 실수주의 말조심 도박불리 丁卯 87년생 인정받고 재물성사 능력인정 선물생기고 용띠 庚辰 40년생 계약성사 이사 차량사업 금전문제 원만 壬辰 52년생 집안경사 직장해결 운수왕성 선물받고 甲辰 64년생 형제가족간 단합 모임성사 인정받고무난 丙辰 76년생 선물받고 하는일잘되고 인기있고 칭찬받 戊辰 88년생 경쟁불리 기분손상되나 술음식대접받고 뱀띠 辛巳 41년생 문서계약성사 구재구직구인 만사 大吉 癸巳 53년생 자손근심해결 모임 초대 집안화평 大吉 乙巳 65년생 친구동료로 재물지출하나 뜻을 성취하고 丁巳 77년생 부모님 도움 상사의 후원 연인생기고 大吉 己巳 89년생 상사의후원 연인데이트 고민해결 능력발휘 말띠 壬午 42년생 사업왕성 행운오고 승진가능 문서이득 吉 甲午 54년생 타인과 시비 재물손실 음주 및 건강조심 丙午 66년생 문서상가 차량문제로 재물지출 여행탈선 戊午 78년생 운수불리 가출충동 탈선 시비사고 실수조심. 庚午 90년생 재물지출 베푸는날 술유흥오락 방탕조심 양띠 癸未 43년생 모임초대 자손과 대화 사업왕성 만사 吉 乙未 55년생 투자 도박 손해 유흥점출입 탈선 바람기 丁未 67년생 문서차량 서류원만 연인데이트 만사해결 己未 79년생 인기있고 데이트하나 귀가해서 가족외식 辛未 91년생 길재물원만 연인데이트 줄거은날 돈은지출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출행변동하여 손해 마음의 변화 갈등심해 丙申 56년생 가택차량문제로 고민 재물지출 여행출행 戊申 68년생 일진불리 시비손재 컨디션불리 운전조심 庚申 80년생 유흥점출입 재수왕성 여행출행 데이트 壬申 92년생 모임단합 여행출행 술 음식생기고 매사원만 닭띠 乙酉 45년생 경쟁관계불리 가정불화 재물지출과다 丁酉 57년생 직장고민해결 운기점차상승 문서문제 吉 己酉 69년생 인기상승 재물생기고 애인만나고 원만 辛酉 81년생 용돈생기고 운수왕성 이성교재 선물받고 癸酉 93년생 직업고민생기나 시험 문서해결 부모도움 개띠 丙戌 46년생 친척문제소식 차량계약 건강주의 식체조심 戊戌 58년생 컨디션불리 참고 인내하고 휴식하면 무난 庚戌 70년생 돈을 탐하다 구설 유흥탈선 운수는 왕성 壬戌 82년생 직업해결 음식생기고 시험윈만 여행가능 甲戌 94년생 분주하고 모임성사 의견충돌 술 운전주의 돼지띠 丁亥 47년생 재물이득 모임성공 뜻을 성취 가정화합 己亥 59년생 명예인기있고 데이트하고 인정받고 원만 辛亥 71년생 재수있고 행운오고 데이트하고 구직성사 吉 癸亥 83년생 직업으로고민 전문가와상담 견문넓피는날 乙亥 95년생 가족불화 견제받는날 인기는상승 오락지출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서일관 운명철학원

KT, 선발 배제성 완벽투 앞세워 롯데 6-0 완파

KT 위즈가 선발 배제성의 완벽투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하며 2연패를 탈출했다. KT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원정서 롯데를 6대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53승 1무 58패를 기록, 이날 한화에 패한 NC(54승 1무 54패)를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선발 배제성은 롯데를 맞아 6⅔이닝 동안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5승(9패)째를 수확했다. 경기초반 KT가 선취점을 뽑으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KT는 2회초 멜 로하스 주니어의 2루타와 박경수의 볼넷으로 잡은 무사 1,2루에서 서준원의 폭투와 박승욱의 내야땅볼로 1점을 뽑아냈다. 이후 팽팽한 선발 맞대결로 5회까지 1대0 스코어가 유지됐지만 KT가 이어진 공격에서 박경수의 한방을 통해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6회 오태곤의 번트안타와 강백호의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보탠 KT는 유한준의 우전안타와 배정대의 내야땅볼로 1사 1,2루의 찬스를 이어갔다. 이어 박경수가 서준원의 2구째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5대0으로 앞서갔다. 이후 KT는 8회 1점을 더 추가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은 뒤 불펜투수 주권과 이정현이 2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완성했다.이광희기자

“국민세금으로 구입하는 공공물품만큼은 전범기업 제품 사용 제한해야”

권정선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부천5)을 비롯한 전국 17개 광역시ㆍ도의원들이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 추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극일(克日)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전국 17개 광역시ㆍ도의원들은 14일 서울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소녀상 앞에서 일본 전범기업 제품은 국산 제품으로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음에도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무분별하게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며 전범기업은 우리 사회 깊숙이 파고들어 있고 우리는 그것을 잊고 살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기만 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국이 일본 전범기업의 공식사과와 배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정부발주 사업에 대한 참여를 제한한다는 압력을 행사하자 일본기업은 자발적으로 공식사과와 배상을 했다며 유대인들은 독일이 사과와 배상을 할 때까지 독일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였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의 제정을 통해 적어도 국민의 세금으로 구입하는 공공물품에서만큼은 전범기업 제품 사용을 제한해 우리 민족 자존심을 지키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17개 광역의회에서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안에는 ▲일본 전범기업의 정의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대상기관과 금액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지양에 대한 시장과 교육감의 책무와 이에 따른 기본계획수립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지양에 대한 문화조성 노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들 의원은 이번에 전국 17개 광역의회에서 추진하는 조례는 지방자치법, 국제조약인 조달협정, 지방계약법 등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들은 조용하면서 차분하게 생활 속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뿌리내려 영원히 지속해야만 우리는 극일(克日)을 이룰 수 있다며 평생 일본 전범기업 제품, 일본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는 자연스러운 문화가 조성돼야 우리는 진정한 극일(克日)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의원으로는 권정선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홍성룡 서울특별시의원, 손용구 부산광역시의원, 김동식 대구광역시의원, 고존수 인천광역시의원, 조석호ㆍ신수정 광주광역시의원, 윤종명 대전광역시의원, 윤덕권ㆍ장윤호ㆍ김선미ㆍ김시현 울산광역시의원, 윤형권ㆍ노종용 세종특별자치시의원, 곽도영ㆍ김혁동 강원도의원, 박형용ㆍ서동학ㆍ허창원 충청북도의원, 오인철ㆍ김대영 충청남도의원, 문승우ㆍ최영규 전라북도의원, 최명수ㆍ전경선 전라남도의원, 황병직 경상북도의원, 김진기ㆍ이옥철 경상남도의원, 홍명환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등이 참여했다. 최현호기자

‘독립운동’ 발자취 따라가면 ‘극일운동’과 만난다

인천 강화군의 스토리 워크길 독립운동길은 죽산 조봉암 기념비(생가터), 백범 김구 방문 고택,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31운동 기념비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관련한 역사적 공간들이 즐비하다. 인천의 독립유공자 120명 중 68명(56.7%)이 강화 출신이기도 하다. 독립운동길을 따라 걸으면 민족교육계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강화의 독립운동 역사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강화관광플랫폼에서 시작하는 독립운동길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독립운동의 역사는 조봉암 기념비다. 강화읍사무소 옆에 자리잡은 기념비는 이곳이 조봉암 선생 생가터임을 알리는 표시석과 함께 있다. 생가터는 현재 복원을 추진 중이다. 조봉암 선생은 강화 31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인천의 대표 독립운동가로, 1919년 3월 18일 주동자로 체포당한 이후 서대문 형무소에 수개월간 복역했다. 이후 대한민국 초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다가 북한과의 평화통일을 주장하던 중 간첩으로 몰려 사형당했지만, 지난 2011년 반세기 만에 무죄판결을 받았다. 다음으로 만나보는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은 지난 1900년 전통적인 조선 한옥 구조물에 서양 건축양식을 수용해 지은 건축물이다. 현존하는 한옥 교회 건물로서 가장 긴 역사를 갖고 있기도 하다. 근대화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일제의 전쟁물자 공출로 아픔을 겪는 등의 슬픈 역사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길을 따라 이어지는 31운동 기념비는 탑골공원에서 전국적으로 퍼진 31독립만세운동에 동참해 조국의 광복을 쟁취하려 지난 1919년 3월 7일 강화읍 장날에 모인 강화군민 등 약 2만4천여명을 기념하고 있다. 이 기념비는 지난 1994년 강화읍 관청리에 세워졌다가 2011년 8월 9일 용흥궁 공원으로 옮겨졌다. 플랫폼으로부터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떨어진 강화중앙교회는 일제강점기 기독교인들이 앞장서 민족교육계몽운동을 펼친 곳이다. 인근 합일초등학교는 지난 1908년 사립제일합일학교로 정식 인가를 받은 이후 많은 지도자를 양성했다. 특히 합일초는 김구 선생이 친필로 쓴 홍익인간 휘호를 보관하고 있다. 합일초 이외에도 독립운동길에는 김구 선생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김구 방문 고택이다. 김구 방문 고택은 김구 선생이 지난 1946년 강화도를 방문해 평소 자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던 강화지역 지인들과 기념촬영을 한 곳이다. 동서양이 어우러진 근대 한옥으로 독립운동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귀중한 장소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인천에서는 독립운동길과 같이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역사적 문화 공간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월 연구 용역을 통해 김구 선생의 감옥 탈출로와 축항 노역길, 그의 어머니가 다녔던 옥바라지 길 등 3가지 경로를 고증했다. 구는 고증을 거쳐 추정한 이 3개 경로에 표지판과 상징물을 설치해 하나의 독립운동의 길로 엮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인천 감리서가 있던 중구 내동 83을 중심으로 김구 역사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의 독립운동 역사를 콘텐츠로 개발 중인 인천관광공사의 한 관계자는 강화의 독립운동길 등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관련 장소 및 인물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공간이라며 이러한 콘텐츠를 계속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