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띠 44년생(甲申)은 직업문제로 갈등이 생기나 재물이 성사되고 운수가 왕성하다. 56년생(丙申)은 컨디션이 나쁘고 부부갈등이 생긴다. 재물지출이 많다. 68년생(戊申)은 시험 이사 차량수리 여행 금전문제가 해결된다. 80년생(庚申)은 인기가 상승하고 선물을 받는다. 소원을 성취하고 윗사람의 도움을 받게 된다. 92년생(壬申)은 재수가 왕성하고 만사대길이다. 연인과 데이트를 하고 선물을 받는다.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서일관 운명철학원
양띠 43년생(癸未)은 재물에 손실이 생긴다. 가정불화가 있고 출행도 불리하다. 실수를 조심해야 길하다. 55년생(乙未)은 자손 및 직업 문제로 고민이 생긴다. 음주운전을 조심할 것. 67년생(丁未)은 정신적 불안과 소외감을 느낄 때다. 겸손해야 길하다. 79년생(己未)은 마음의 변화로 공상과 상상이 심할 때다. 91년생(辛未)은 일진이 불리하다. 언쟁과 갈등이 생기며 음주사고를 주의하고 근신해야 한다.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서일관 운명철학원
말띠 42년생(壬午)은 재물에 이득이 생기고 직장고민이 해결된다. 자손과 외식할 때. 54년생(甲午)은 남편과 불화가 생긴다. 자손 및 직업문제로 인한 오해를 주의할 것. 66년생(丙午)은 투자 증권 도박에 손해를 보니 일찍 귀가해야 무난하다. 78년생(戊午)은 시험운이 원만하다. 칭찬을 받고 만사 해결되는 날. 90년생(庚午)은 운기가 왕성하다. 명예가 상승하고 시험운이 아주 좋으며 능력을 인정받는다.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서일관 운명철학원
뱀띠 41년생(辛巳)은 자손 걱정이 생기고 정신적 피로를 느낀다. 건강에 주의하고 갈등을 조심할 것. 53년생(癸巳)은 모임을 갖고 유흥점에 출입하게 된다. 인기가 생기나 실속은 없다. 65년생(乙巳)은 구직이 성사되고 운수가 왕성하다. 시험에 합격하고 뜻을 성취한다. 77년생(丁巳)은 모임에 성공하고 상사나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능력을 발휘한다. 89년생(己巳)은 부모집안걱정 모임생기고 분주하고 여행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서일관 운명철학원
용띠 40년생(庚辰)은 명예가 생기고 문서이사 계약 금전문제가 해결된다. 52년생(壬辰)은 재물에 이득을 보고 가정이 화합한다. 명예와 인기가 상승하는 길한 날. 64년생(甲辰)은 직장이 안정되고 자손에 경사가 생긴다. 재물에 이득이 있고 평범 무난한 운이다. 76년생(丙辰)은 타인과 시비가 붙을 수 있다. 중상모략을 조심할 것. 연인 간 불화도 생긴다. 88년생(戊辰)은 귀인의 도움을 받는다. 시험운이 원만하고 모임이 성사된다.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서일관 운명철학원
토끼띠 39년생(己卯)은 원하는 소식을 듣고 문서이사 차량문제가 길하다. 51년생(辛卯)은 컨디션이 불리하니 시비 사고 손재 구설을 조심할 것. 63년생(癸卯)은 재물 지출이 있고 연인과 언쟁이 생긴다. 도박투기도 불리한 날. 75년생(乙卯)은 음식대접을 받고 모임이 생긴다. 구직이 성사되나 과음은 조심. 87년생(丁卯)은 친구 도움을 받고 모임에 성공하며 중심인물이 된다.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서일관 운명철학원
호랑이띠 38년생(戊寅)은 가정이 원만하고 문서 및 서류문제가 해결된다. 건강도 회복한다. 50년생(庚寅)은 명예가 생기고 자손에 기쁨이 있다. 직장 및 사업운도 왕성하다. 62년생(壬寅)은 재물이득과 혼담이 생기고 연인 및 부부 간 화합한다. 74년생(甲寅)은 직업이 안정되고 재수가 원만하나 탈선 및 연인과 언쟁이 있다. 86년생(丙寅)은 재물에 손해를 보고 동료와 경쟁하게 된다. 음주 탈선주의, 말조심.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서일관 운명철학원
소띠 37년생(丁丑)은 동료친구간 뜻을 모아야 계획이 성취되고 길하다. 49년생(己丑)은 상사의 후원을 받고 문서 문제에 이익이 생긴다. 모임이 성사되고 안정된다. 61년생(辛丑)은 일찍 귀가해 가족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야 만사 무난하다. 73년생(癸丑)은 재물 지출이 있고 컨디션이 불리하다. 탈선 음주운전을 조심할 것. 85년생(乙丑)은 직업에 변화가 생기고 산부인과에 출입하게 된다. 재물 지출이 있다. 건강주의.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서일관 운명철학원
쥐띠 36년생(丙子)은 재물지출이 많으나 선물을 받고 집안경사도 있다. 48년생(戊子)은 문서 승진 시험 계약 차량 부부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길한 날이다. 60년생(庚子)은 명예와 인기가 생기고 금전문제가 해결되며 문서에 이득도 있다. 72년생(壬子)은 재물 직업 건강 구직 출행 데이트 등 만사가 해결된다. 84년생(甲子)은 능력있고 재물이 성사되며 운기가 왕성하다. 그러나 기분은 별로 좋지 않은 날.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서일관 운명철학원
새로운 수자원 확보 및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물 재이용에 나선 일본이 관련 산업의 선구자로 발돋움한 것은 일반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 지역 내에서 오래 거주하며 지리적 특성 탓에 과거부터 반복됐던 여러 물 관련 피해 사례를 알고 있는 주민이 중심이 돼 물 재이용 산업을 적극 홍보ㆍ권장하고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로 공급되는 물의 시작점인 수원(水原)을 찾아 보호하고, 지하수 고갈 및 수자원 낭비 등을 막기 위한 시민 중심의 지역 공동체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일본 사회 속에서 중수도와 빗물에 대한 거부감을 크게 줄이고, 물 재이용 참여 여론을 확산시킬 수 있었던 일본 시민들의 활동을 알아본다. ■ 물 재이용, 일상 속 생활화 필요 일본 도쿄 스미다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빗물시민의회(雨水市民の会)는 지난 1989년부터 30년간 스미다구와 인접 지역 곳곳을 누비며 물 재이용 관련 시설의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빗물시민의회가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설치를 권장하고 있는 물 재이용 시설은 바로 천수존(天水尊)이라는 명칭을 가진 빗물받이용 물탱크다. 천수존은 존경하는 하늘의 물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이는 곧 하늘에서 내리는 비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빗물시민의회는 부족한 수자원을 확보하고 스미다구의 고질적인 홍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 같은 빗물받이용 물탱크 설치 확대를 지속해서 홍보ㆍ권장했다. 이 같은 빗물시민의회의 주장에 스미다구가 호응을 하면서 빗물이용시설 관련 조례를 제정, 일반 시민들이 거주하는 개인주택 등에 천수존 설치 시 용량에 따라 최대 100만 엔(약 1천만 원)에 달하는 보조금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시민 중심의 물 재이용 참여 여론 확산이 조례 제정이라는 성과를 거둔 셈이다. 빗물시민의회는 마을 곳곳에 천수존이 설치됨에 따라 물 재이용이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 녹아들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스미다구의 일반 주택가에는 수백 개의 천수존이 설치돼 비상 시 소방 용수로 사용하거나, 빗물받이용 물탱크에 호스를 연결해 담벼락과 화분 등에서 자라나는 식물들에 자동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시설을 마련한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사하라 시게모토 빗물시민의회 부이사장(69)은 어릴 때부터 스미다구에서 생활했는데 과거의 스미다구는 공장이 굉장히 많은 공업지대였던 탓에 식수 오염이 잦아 물 부족 문제를 겪었다며 또 좌우로 큰 강이 흐르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강우량이 많으면 반드시 홍수가 발생했다. 수십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댐 역할을 하는 빗물이용시설을 마을 곳곳에 설치하면, 물 부족 및 홍수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적극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다카하시 마사코 빗물시민의회 사무국장(65)은 빗물시민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스미다구의 협업을 통해 관내 일반 가정집 등에 빗물을 받아 활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다수 마련, 지역 내 홍수 및 물 부족 현상 등의 문제 발생을 크게 약화시켰다며 이같이 시민의 중심이 돼 물 재이용에 대해 홍보하고 관련 인프라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물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재해 예방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빗물시민의회는 지역 내 기업ㆍ학회 등과 연계해 빗물 수질 실태조사 등을 진행, 빗물이용시설의 보급을 증가하고자 연구에 나서고 있다. ■ 지방자치단체 지원받아 시민이 직접 수자원 보호 나선다무사시노시 물의 학교 일본 도쿄의 무사시노시(むさしのし)에는 14만1천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무사시노시의 수자원은 대부분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어 지하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약 14만 명의 시민이 물 부족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에 무사시노시는 빗물 또는 하수 등이 지하로 침투되지 않고 외부로 유실되는 것을 막기 위한 물 재이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사시노시는 하수도과의 주관 아래 물 재이용이 필요한 이유와 수자원이 어떻게 순환돼 시민들에게 공급되는지 등을 교육하는 물의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질적인 물 재이용 활동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물 재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반감을 줄이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물의 학교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총 1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 수료생은 물의 학교를 통해 물은 어디서부터 오는지, 어떤 방식으로 공급되는지, 하수 처리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등의 내용이 담긴 수자원 관련 교육을 이수한다. 이처럼 물 관련 교육을 받은 수료생들은 무사시노시와 함께 물 재이용 방법, 수원(水原) 보호 방안, 물 절약 사례 등을 연구하는 시민참여위원으로 활동한다. 또 일반 시민 대상 강좌 및 신문 등 언론매체에 물 관련 원고 집필 등에도 참여한다. 물의 학교 프로그램은 무사시노시와 지역 주민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제8회 일본 국토교통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물 재이용 관련 인식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무사시노시는 향후 수자원뿐 아니라 대기, 토양 등 전반적인 환경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도 기획할 계획이다. 무사시노시 관계자는 무사시노시는 지하수 이용 비중이 높은 도시인 만큼 수자원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빗물이나 중수도를 활용해 물 재이용에 나서면 타 지역으로 유실될 수자원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물 재이용 인프라 확대에 앞서 지역의 주민들이 수자원 관련 내용을 숙지하고, 물 재이용의 당위성을 이해하도록 하고자 물의 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은 무사시노시와 함께 물 관련 우수 사례 등을 탐방하는 작업에 나서고, 다음 학교가 문을 열면 교육생들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맡는다며 향후 수자원뿐 아니라 종합적인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기자 ※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