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앙, 함께 막자_물부족 대한민국 해법은 재활용] 2. 日 물재이용 확산 부른 시민 활동

새로운 수자원 확보 및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물 재이용에 나선 일본이 관련 산업의 선구자로 발돋움한 것은 일반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 지역 내에서 오래 거주하며 지리적 특성 탓에 과거부터 반복됐던 여러 물 관련 피해 사례를 알고 있는 주민이 중심이 돼 물 재이용 산업을 적극 홍보ㆍ권장하고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로 공급되는 물의 시작점인 수원(水原)을 찾아 보호하고, 지하수 고갈 및 수자원 낭비 등을 막기 위한 시민 중심의 지역 공동체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일본 사회 속에서 중수도와 빗물에 대한 거부감을 크게 줄이고, 물 재이용 참여 여론을 확산시킬 수 있었던 일본 시민들의 활동을 알아본다. ■ 물 재이용, 일상 속 생활화 필요 일본 도쿄 스미다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빗물시민의회(雨水市民の会)는 지난 1989년부터 30년간 스미다구와 인접 지역 곳곳을 누비며 물 재이용 관련 시설의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빗물시민의회가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설치를 권장하고 있는 물 재이용 시설은 바로 천수존(天水尊)이라는 명칭을 가진 빗물받이용 물탱크다. 천수존은 존경하는 하늘의 물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이는 곧 하늘에서 내리는 비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빗물시민의회는 부족한 수자원을 확보하고 스미다구의 고질적인 홍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 같은 빗물받이용 물탱크 설치 확대를 지속해서 홍보ㆍ권장했다. 이 같은 빗물시민의회의 주장에 스미다구가 호응을 하면서 빗물이용시설 관련 조례를 제정, 일반 시민들이 거주하는 개인주택 등에 천수존 설치 시 용량에 따라 최대 100만 엔(약 1천만 원)에 달하는 보조금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시민 중심의 물 재이용 참여 여론 확산이 조례 제정이라는 성과를 거둔 셈이다. 빗물시민의회는 마을 곳곳에 천수존이 설치됨에 따라 물 재이용이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 녹아들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스미다구의 일반 주택가에는 수백 개의 천수존이 설치돼 비상 시 소방 용수로 사용하거나, 빗물받이용 물탱크에 호스를 연결해 담벼락과 화분 등에서 자라나는 식물들에 자동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시설을 마련한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사하라 시게모토 빗물시민의회 부이사장(69)은 어릴 때부터 스미다구에서 생활했는데 과거의 스미다구는 공장이 굉장히 많은 공업지대였던 탓에 식수 오염이 잦아 물 부족 문제를 겪었다며 또 좌우로 큰 강이 흐르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강우량이 많으면 반드시 홍수가 발생했다. 수십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댐 역할을 하는 빗물이용시설을 마을 곳곳에 설치하면, 물 부족 및 홍수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적극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다카하시 마사코 빗물시민의회 사무국장(65)은 빗물시민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스미다구의 협업을 통해 관내 일반 가정집 등에 빗물을 받아 활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다수 마련, 지역 내 홍수 및 물 부족 현상 등의 문제 발생을 크게 약화시켰다며 이같이 시민의 중심이 돼 물 재이용에 대해 홍보하고 관련 인프라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물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재해 예방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빗물시민의회는 지역 내 기업ㆍ학회 등과 연계해 빗물 수질 실태조사 등을 진행, 빗물이용시설의 보급을 증가하고자 연구에 나서고 있다. ■ 지방자치단체 지원받아 시민이 직접 수자원 보호 나선다무사시노시 물의 학교 일본 도쿄의 무사시노시(むさしのし)에는 14만1천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무사시노시의 수자원은 대부분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어 지하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약 14만 명의 시민이 물 부족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에 무사시노시는 빗물 또는 하수 등이 지하로 침투되지 않고 외부로 유실되는 것을 막기 위한 물 재이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사시노시는 하수도과의 주관 아래 물 재이용이 필요한 이유와 수자원이 어떻게 순환돼 시민들에게 공급되는지 등을 교육하는 물의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질적인 물 재이용 활동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물 재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반감을 줄이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물의 학교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총 1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 수료생은 물의 학교를 통해 물은 어디서부터 오는지, 어떤 방식으로 공급되는지, 하수 처리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등의 내용이 담긴 수자원 관련 교육을 이수한다. 이처럼 물 관련 교육을 받은 수료생들은 무사시노시와 함께 물 재이용 방법, 수원(水原) 보호 방안, 물 절약 사례 등을 연구하는 시민참여위원으로 활동한다. 또 일반 시민 대상 강좌 및 신문 등 언론매체에 물 관련 원고 집필 등에도 참여한다. 물의 학교 프로그램은 무사시노시와 지역 주민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제8회 일본 국토교통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물 재이용 관련 인식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무사시노시는 향후 수자원뿐 아니라 대기, 토양 등 전반적인 환경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도 기획할 계획이다. 무사시노시 관계자는 무사시노시는 지하수 이용 비중이 높은 도시인 만큼 수자원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빗물이나 중수도를 활용해 물 재이용에 나서면 타 지역으로 유실될 수자원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물 재이용 인프라 확대에 앞서 지역의 주민들이 수자원 관련 내용을 숙지하고, 물 재이용의 당위성을 이해하도록 하고자 물의 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은 무사시노시와 함께 물 관련 우수 사례 등을 탐방하는 작업에 나서고, 다음 학교가 문을 열면 교육생들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맡는다며 향후 수자원뿐 아니라 종합적인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기자 ※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환경재앙, 함께 막자_물부족 대한민국 해법은 재활용] 1. 30년 물 재이용 노하우 담긴 日 스미다구

경기도를 비롯해 대한민국 전역이 매년 가뭄 피해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물 부족 문제의 도래를 미리 예측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는 국외의 사례 등을 배우고 국내 현실에 맞게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본의 경우 물 부족 문제의 해결뿐 아니라 장마 및 홍수 피해 등의 수해(水害)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도 물 재이용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한 번 사용한 물을 다시 재이용하는 중수도 시설과 빗물을 저장해놓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는 시설 등을 건축물에 설치, 무분별하게 낭비되는 수자원을 최대한 줄이는 선진화된 물 재이용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에 본보는 일본 내에서도 물 재이용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주목을 받은 일본 도쿄도의 스미다구(墨田区)를 찾았다. ■ 스미다구청 수돗물의 32%를 물 재이용 통해 공급 도쿄의 동부에 위치한 스미다구(墨田区)는 27만2천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특별구이다. 스미다구는 서쪽으로 스미다강(隅田川), 동쪽으로 아라강(荒川)이 흐르고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과거부터 우기에는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건기에는 좌우의 강으로 수자원이 빠르게 유실되는 탓에 물 부족 문제를 겪어 왔다. 이에 스미다구는 1980년대부터 지역 내 곳곳에 작은 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물탱크를 설치해 홍수와 물 부족 피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했다. 스미다구는 관공서뿐 아니라 일반 가구 등에도 이 같은 물탱크 설치를 적극 독려해 지난 2016년 3월 기준 스미다구 내 336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물 저장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1990년에 건설된 스미다구청 역시 이 같은 스미다구의 수자원 확보 방안을 적극 따르고자 설계 단계에서부터 구청 청사 내 물 재이용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했다. 총 150억 엔(약 1천635억 원)에 달하는 스미다구청 건설비용 가운데 4천만 엔(약 4억3천620만 원)이 물 재이용 시설을 설치하는데 투입됐다.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의 스미다구청에는 중수도 시설과 옥상의 물받이를 통해 빗물을 지하에 있는 물탱크로 저장하는 시설이 함께 마련돼 있다. 스미다구청은 중수도 시설을 통해 사용한 수돗물을 하수도로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화장실ㆍ조경ㆍ냉방 용수 등으로 재이용하고 있다. 또 약 5천㎡에 달하는 옥상의 넓이를 활용해 대량의 비가 한 번에 쏟아진다고 해도 옥상에서 머무는 물의 양이 많아, 대부분의 빗물이 유실되지 않고 물받이를 통해 지하 물탱크로 저장된다. 이 지하의 물탱크는 1천㎥에 달하는 물을 보관할 수 있다. 스미다구에 따르면 한 달 기준 구청 건물에서 약 4만2천㎥의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중 32%에 달하는 1만3천500㎥(중수도 9천600㎥ㆍ빗물 3천900㎥)를 물 재이용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이 같은 구청 내 물 재이용 시스템을 통해 스미다구는 연간 최대 200만 엔(약 2천180만 원) 수준의 예산을 절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전담 관리자 배치로 체계적 물 재이용 나선다스미다생애학습센터를 가다 스미다구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스미다생애학습센터(すみだ生涯学習センターㆍSumida Culture Factory)는 부지면적 3천400㎡ㆍ연면적 8천400㎡의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대형 건물인 탓에 멀리 떨어진 외부에서도 전체 외관을 한눈에 담기 어려웠다. 그럼에도 스미다생애학습센터의 외관을 살펴보고 있는 찰나 건물 외벽에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설치된 배관의 수가 굉장히 많다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외벽에 설치된 배관뿐 아니라 건물의 부지 내 곳곳에서 뚜껑에 우수(雨水)라고 적힌 맨홀 형태의 구조물을 찾아볼 수 있었다. 해당 구조물은 빗물 또는 건물 내에서 도로로 유출되는 물을 붙잡아 저장한 뒤 지하에 설치돼 있는 물탱크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저장된 물은 건물 내에서 식수를 제외한 모든 용도로 사용된다. 여기에 사용이 끝난 물을 중수도를 통해 또다시 재이용하는 시설도 마련, 물 저장과 중수도라는 이중 물 재이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스미다생애학습센터는 하루 5t의 물을 재이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간 1천825t가량의 물이 절약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스미다생애학습센터는 일본 건축물위생관리법에 따라 물 재이용 시설 관리 면허를 가진 전담 관리자를 건물 내 배치, 체계적으로 물 재이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담 관리자는 혹시 모를 물탱크 내 수자원 오염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더불어 1년에 한 번씩 물탱크 내부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채태병기자 [인터뷰] 유모토 요시카즈 스미다생애학습센터 관리소장 재이용 물 오염도 실시간 확인 주민들 안심하고 사용 -스미다생애학습센터의 물 재이용 시스템에 대해 설명한다면. 지하 1층에 위치한 주차장 아래 약 210t 규모의 물탱크가 마련돼 있는데, 이곳에 중수도 또는 빗물을 저장해놓고 건물 내 화장실이나 분수 등에 공급하고 있다. 빗물 저장의 경우 비의 양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지만 중수도는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루 평균 4.8~5t가량의 물을 중수도를 통해 재이용하고 있으며, 물 사용량이 많은 날에는 최대 12t 수준의 중수도를 공급한 적도 있다. -스미다생애학습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거부감 보이지는 않는지. 재이용된 물의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정착돼 있어 주민들도 안심하고 사용 중이다. 여름철 건물 내 분수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와 물놀이를 즐기기도 하고, 목이 마를 땐 물을 마시는 경우도 있다. 건물 안에서 물이 흐를 수 있게 조성된 연못에도 재이용된 물을 공급하는데, 마시는 물로 사용할 수는 없어도 인체에 접촉 시 피부 질환 등을 일으키지 않도록 꾸준히 소독에 나서고 있다. -물 재이용 시설의 경제적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한 달에 최대 30만 엔(약 320만 원)가량의 수도 요금을 절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물 재이용 시설을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의 경우 지하의 물탱크에서 물을 끌어올리거나, 시스템을 가동하는데 드는 전기 요금을 제외하고 별도의 예산은 투입되지 않는다. 전기 및 가스 요금 등을 모두 고려한다고 해도 한 달에 약 20만 엔(약 210만 원) 수준의 예산을 절약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채태병기자 ※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오늘의 운세] 8월 8일 목요일 (음력 7월 8일 / 丁丑)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8월 8일 목요일 (음력 7월 8일 / 丁丑)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재물지출 많으나 선물받고 집안경사있고 戊子 48년생 문서승진 시험계약 차량부부문제해결 吉 庚子 60년생 명예 인기생기고 금전해결 문서이득 大吉 壬子 72년생 재물직업 건강구직 출행데이트 만사해결 甲子 84년생 능력있고 재물성사 운기왕성 기분은 별로 소띠 丁丑 37년생 동료친구간 뜻을모아야 계획성취되고 吉 己丑 49년생 상사의 후원 문서문제이익 모임성사 안정 辛丑 61년생 일찍귀가하여 가족과 다정해야 만사무난 癸丑 73년생 재물지출 컨디션불리 탈선음주운전조심 乙丑 85년생 직업변화 산부인과출입 재물지출 건강주의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가정원만 문서 및 서류문제해결 건강회복 庚寅 50년생 명예생기고 자손기쁨 직장 및 사업왕성 壬寅 62년생 재물이득 혼담생기고 연인 및 부부화합 甲寅 74년생 직업안정 재수원만하나 탈선 연인과언쟁 丙寅 86년생 재물손해 둉료와경쟁 음주탈선주의 말조심 토끼띠 己卯 39년생 원하는소식듣고 문서이사 차량문제 吉 辛卯 51년생 컨디션 불리하니 시비 사고손재 구설조심 癸卯 63년생 재물지출 연인과언쟁 도박투기 불리하고 乙卯 75년생 음식대접 모임성사 구직성사 과음은조심 丁卯 87년생 친구도음 모임성공 단합대회 중심인물되고 용띠 庚辰 40년생 명예발생 문서이사 계약 금전문제해결 壬辰 52년생 재물이득 가정화합 명예인기 상승하고 吉 甲辰 64년생 직장안정 자손경사 재물이득 평범무난운 丙辰 76년생 타인과시비.중상모략조심 연인불화생겨 戊辰 88년생 귀인도움 시험원만 모임성사 소식듯고 무난 뱀띠 辛巳 41년생 자손걱정 정신적 피로 건강주의 갈등조심 癸巳 53년생 모임갖고 유흥점출입 인기생기나 실속없고 乙巳 65년생 구직성사 운수왕성 시험합격 뜻을성취 丁巳 77년생 모임성공 상사나 부모님도움 능력발휘 己巳 89년생 부모집안걱정 모임생기고 분주하고 여행 말띠 壬午 42년생 재물이득 직장고민해결 자손과외식할 때 甲午 54년생 남편과 불화 자손 및 직업문제로 오해주의 丙午 66년생 투자증권 도박손해 일찍귀가해야 무난 戊午 78년생 시험원만 칭찬받고 친구와 도움만사해결 庚午 90년생 운기왕성 명예상승 시험대길 능력인정 吉 양띠 癸未 43년생 재물손실 가정불화 출행불리 실수조심吉 乙未 55년생 자손 및 직업문제로 고민 음주운전조심 丁未 67년생 정신적 불안 소외감 느낄 때 겸손해야 吉 己未 79년생 마음의변화 공상과 상상이 심할 때 안정吉 辛未 91년생 일진불리 쟁투언쟁 음주사고주의 근신해야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직업문제 갈등생기나 재물성사운수왕성 丙申 56년생 컨디션나쁘고 부부갈등 재물지출많고 戊申 68년생 시험이사 차량수리 여행 금전문제해결 庚申 80년생 인기상승 소원성취 선물받고 윗사람도움 壬申 92년생 재수왕성 연인데이트 선물받고 만사대길 닭띠 乙酉 45년생 자손기쁨 직장안정 모임초대 대인관계 吉 丁酉 57년생 친구동료의 후원 모임성사 중심인물되고 己酉 69년생 문서서류차량 시험구직도 원만히 성사 吉 辛酉 81년생 타인과 시비 부모님걱정 방탕 술 운전조심 癸酉 93년생 운기왕성 연인데이트 오락유흥 술은조심 개띠 丙戌 46년생 투자도박불리 일찍귀가하여 가족과대화 戊戌 58년생 문서시험 승진가능 약송성사 능력발휘 吉 庚戌 70년생 명예나 인기상승 연인생기고 무난한날 吉 壬戌 82년생 인기왕성 재수원만 애인생기고 만사안정 甲戌 94년생 직업고민 재물지출 도박손해 술여자조심 돼지띠 丁亥 47년생 한발양보하면 전화위복되고 만사해결 己亥 59년생 시험승진 금전성사 능력발휘 행운오고 吉 辛亥 71년생 오전에는 실수연발 오후에는 안정되고 癸亥 83년생 방탕타락 술조심 정신불안 구설조심해야 乙亥 95년생 직업고민 술판타령 흥청망청 부모속썩여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서일관 운명철학원

'라디오스타' 효민, 논란 이후 심경 고백…티아라 멤버들 근황

'라디오스타' 효민이 논란 이후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인다. 이와 함께 그녀는 티아라 멤버들 근황을 전하는 것은 물론 각종 루머들을 직접 해명하며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 이진혁이 출연하는 '포기하_지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효민이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티아라 멤버들 근황을 전하던 그녀는 논란 이후 무대에서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눈물까지 보였다고. 그녀는 "너무 슬펐는데 더 열심히 했어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어 효민은 각종 루머들을 직접 해명한다. 최근 티아라가 중국 재벌 '왕쓰총'에게 90억 계약금을 받았다, 슈퍼 카를 선물 받았다 등의 루머가 돈 것. 그녀는 이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힐 예정. 이외에도 효민은 그녀를 둘러싼 루머들을 언급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효민은 '라디오스타'와 특별한 인연을 밝힌다. 티아라가 지난 2009년 '라디오스타'를 통해 데뷔했던 것. 그녀는 '친정집 온 기분'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고. 효민은 화려한 컨셉 대서사를 공개한다. 티아라는 중독성 강한 노래만큼이나 강렬한 컨셉으로도 큰 이목을 끌었던 바. 그녀는 다양한 컨셉들을 나열하는 것은 물론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트린 끝판왕 컨셉을 공개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효민은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낸다. 팬들을 위해 활동 시작 전에 특별히 '이것'을 벼락치기 한다고 털어놓은 것. 과연 '이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라디오스타'는 오늘(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뭐든지 프렌즈' 장성규 "오빠가 카드값 대신 내주겠다"

'뭐든지 프렌즈' 아나운서 장성규와 AOA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 남매'의 모습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tvN '뭐든지 프렌즈'에서는 재치 만점 아나운서 장성규와 걸그룹 AOA의 지민이 출연해 훈훈한 남매 케미를 뽐낸다. 장성규와 지민이 함께 팔짱을 끼고 오붓하게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다들 "이 둘은 무슨 조합이냐"고 의아해하기도 하고 양세찬은 "둘의 조합이 너무 신선하다"고 반기기도 했다고. 이에 지민은 바로 "저희 남매 같은 사이"라고 소개했고, 장성규도 "저희가 요새 부쩍 가까워져서 남매로 지내고 있다. 너무 잘 맞는다"고 말하며 지민의 '빙글 뱅글'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출연진들이 맞혀야 하는 '뭐든지 랭킹마트' 코너의 주제는 바로 '2019년 여름철 국내 이커머스에서 매출이 2000% 이상 급상승한 HOT 아이템 Top3'. 주제가 공개되자 홍윤화는 "내가 인터넷 쇼핑 마니아"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옆에 있던 황제성도 "오늘 우리가 이겼다"며 "윤화가 인터넷 쇼핑 중독이다. 오늘 우리가 여기 찢어 놓겠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프렌즈들이 선택한 물건이 순위 안에 들지 않았을 경우 개인 카드를 이용해 사비로 충당해야 하기 때문에 카드를 준비하고 있던 지민은 "체크카드라 할부가 안된다"고 걱정했다. 이에 팀 내에서 결제를 해야 한다는 규칙을 들은 장성규는 "내가 살게. 내가 사줄게"라고 연이어 말하며 친오빠 같이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그러자 지난주 다양한 쇼핑으로 1톤 트럭을 불러서 물건을 가져갔다는 박나래는 "그 마음이 언제까지 갈지 지켜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맛탐정 프렌즈' 코너에서는 먹는 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메뉴인 '치킨과 버거'를 주제로 한 8가지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실제로 판매하는 음식을 고른 사람은 공짜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어보고 싶은 음식과 실제 판매될 것 같은 음식 사이에서 어떤 메뉴를 고를지 갈등하는 프렌즈들의 모습이 유쾌하게 비춰질 예정이다. '뭐든지 프렌즈'는 오늘(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