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다문화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최강창민이 국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돕기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강창민이 전달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 50명의 학습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강창민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경제적, 사회적 여건과 관계 없이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강창민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의 멤버인 최강창민은 지난 2017년 11월 포항 지진 피해 해당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4,500만원을 전달하고, 작년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환아들을 돕기 위해 5,500만원을 지원, 연말에는 추위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해 추가로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재단과 함께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장영준 기자
Amazing Show는 22살의 동갑내기 친구 5인조로 구성된 대만 락밴드로 대만 전통민요의 복고스러움과 촌스러움을 락으로 녹여내는 그룹이다. 리드보컬 고보(狗柏)를 비롯해 슈치(修齊ㆍ기타), 관유(冠佑ㆍ키보드), 종룽(鍾錡ㆍ드럼), 팅웬(婷文ㆍ베이스)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5년 리드보컬인 고보가 대만 유명 음악경연대회 남면아가(南面而歌)에 출전한 자작곡이 덜컥 입상하면서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치려면 반드시 밴드 세션이 필요했다. 이에 고보는 급하게 고등학교 친구들을 떠올렸고 기타와 드럼, 키보드와 베이스를 다룰 줄 아는 친구들을 영입해 초기의 밴드를 결성한 게 현재에 이르렀다. 이후 고보의 곡이 다른 아티스트의 음반에 수록 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멤버 중 한명의 어머니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어 비슈그룹(美秀集團)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 중이다. 무엇보다도 이들이 펼친 활동의 클라이맥스는 지난 2016년 5월에 발표한 곡 Cigarette이 유튜브에서 700만 View를 기록한 점이다. 이들은 이때를 기점으로 대만 출신 밴드 중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부상하고 있다. 1집 앨범인 Sound Check와 2집 電火王 모두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성황리에 발매된 만큼 국내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갖춘 음색, 그리고 멤버들의 풍성한 악기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음악적 세계를 보이는 밴드인만큼 이번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서도 한국의 여름 밤 하늘을 수놓을 전망이다. 권오탁기자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BJ핵찌'에게 1억2천만원이라는 금액의 별풍선을 쏜 구독자가 논란 속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BJ핵찌는 지난 29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한 구독자로부터 별풍선 120만개를 받았다. 별풍선 120만개는 현금으로 1억3200만원에 육박한다. BJ핵찌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날 얻은 별풍선 중 BJ핵찌가 가져갈 수 있는 건 60% 정도다. BJ핵찌가 일반 BJ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득세 3.3%를 제외하면 약 7천만원 수준이다. 이 같은 소식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다음 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BJ핵찌가 등장했을 정도. 문제는 높은 금액 탓에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BJ핵찌에게 별풍선을 쏜 구독자는 아프리카TV 게시판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구독자는 "여러가지 추측들이 많으신데 저는 BJ핵찌를 실제로 만난 적도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다"며 "후원자라든지 뒤로 만나는 거 아니냐는 그런 쪽지와 글들을 통해서 BJ핵찌가 많은 마음에 상처를 받고 있다. 그런 의도를 가지고 도와준 것도 아니란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3일 처음 아프리카TV를 접하게 됐고 우연히 회사 홍보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하던 중 BJ핵찌의 먹방 영상을 보게 되었다"며 "젊은 친구의 밝고 유쾌한 모습이 평생 일하며 살아온 저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작은 힘이 되어 주고 싶었고 BJ핵찌를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며 "이슈를 만들어 BJ핵찌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었다. 다른 분들에게 불쾌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해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단독행동이었고 여러 추측은 한 젊은 사회초년생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한다"며 "추측성 글이나 댓글 쪽지를 삼가주시면 감사하겠다. 논란과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장영준 기자
수원 유신고,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 4강진출 8강서 천안북일고에 7대0 콜드게임승
요가복 브랜드 젝시믹스가 30일 1+1 데이 이벤트를 통해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1+1 데이는 올 여름 마지막 할인 행사가 될 예정으로, 전문가용 프리미엄 라인인 젝시믹스 블랙라벨 하이플렉시를 비롯해 새롭게 출시된 셀라이트 레깅스까지 젝시믹스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최대할인율 67%(57%+10% 쿠폰)에 인기품목 TOP 6종 20% 쿠폰도 지급한다. 발급기간은 오는 31일 오전 10시까지로 네이버에서 젝시믹스 1+1을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또 신규회원 가입 및 앱 다운로드시 바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각각 2천원씩 지급한다. 젝시믹스는 셀라를 시작으로 셀라프레쉬, 셀라V업, 셀라V업3D, 셀라퍼펙션까지 2년 간 5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쳤으며, 지난 2월에는 전문가용 프리미엄 라인인 블랙라벨까지 출시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레깅스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젝시믹스의 블랙라벨 하이플렉시 레깅스는 독자적인 시크릿 원사 비율로 자체 편직하여 제작된 국내 최초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셀라 레깅스는 뱃살과 허릿살을 보정해줘 일명 뱃살 보정 레깅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누적 판매량 500만 장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셀라이트 레깅스는 기존 하이플렉시 레깅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운동부터 워터 액티비티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멀티플 레깅스다. 특히 하이게이지 원단으로 제작되어 최상의 보정력을 갖추고 있으며, 복원력과 신축성이 뛰어나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탄산돌' 네온펀치와 '꽃길소녀' 예임이 '다락방 별보기'로 팬들을 만난다. 30일 오후 7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학동역 인근 삼익악기빌딩 엠팟홀에서 신개념 라이브 뮤직토크쇼 '다락방 별보기'의 두 번째 공연이 개최된다. 임재현과 클래스메이트에 이어 초대된 손님은 네온펀치와 예임이다. 네온펀치는 지난해 6월 데뷔 앨범 'Moonlight'를 발매,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탄산돌'이라는 별명을 얻은 차세대 걸그룹. 올 1월에는 두 번째 앨범 'Watch out'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무대에 올라 사랑을 받았다. 예임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5'에 출연, 데뷔가 무산되는 수많은 시련을 회상하며 김세정의 '꽃길'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솔로 가수. 지난해 '길모퉁이'로 정식 데뷔했으며, 특히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까지 3개 국어의 트랙을 수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락방 별보기' 측은 "빛나는 매력을 가진 네온펀치와 예임이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기쁨과 감동의 무대를 꾸밀 것으로 기대한다. MC를 맡고 있는 이시은과 클래스메이트의 재성의 입담 역시 만나볼 수 있는 '다락방 별보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F뮤직컴퍼니와 SCF(삼익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다락방 별보기'는 다양한 아티스트를 초대해, 라이브 무대와 이야기를 나누는 이색 공연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엠팟홀에서 진행하며, '다락방 별보기'의 공식 SNS에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장영준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재정상태를 언급했다. 한혜진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경제권은 누가 관리하느냐?"는 물음에 "저도 수입이 있고, 남편도 수입이 있어서 남편 돈은 터치를 안 한다"고 답했다. 한혜진은 "남편이 돈 관리를 잘 하는 편이다. 제 수입은 저축을 하고, 남편 수입은 생활비로 쓴다"며 "남편 기성용 재정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는 알고 있다. 얘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또 한혜진은 "(영국에서) 갈 데가 없다. (돈을) 쓸 데가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장영준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첫거래 고객 대상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지난 29일 오전 9시부터 1만명에게 한정 판매하는 WELCOME 첫거래우대 정기적금 상품은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한다. 매월 납입금액은 최저 1만~30만원까지 선택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이자는 만기에 일시 지급한다. 우대금리는 웰컴저축은행 입출금통장에서 8회 이상 적금계좌로 자동이체 및 적금 신규일부터 만기일 전일까지 웰컴저축은행에 개설된 자유 입출금 계좌 내 평균 잔액이 50만원 이상 유지되는 조건으로 제공된다. 자유 입출금 계좌가 2개 이상일 경우 각 계좌 잔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계산한다. 이 상품은 웰컴저축은행 첫거래 고객 대상 이벤트 상품이나, 최초로 개설한 예적금 상품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하는 고객도 가입 가능하다. 즉 6월 30일 이후에 웰컴저축은행 예적금계좌를 개설한 경우라면 가입이 가능한 것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친구추천으로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면 추천인과 추천받은 당사자 모두에게 5천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모바일 잠금화면 서비스 캐시슬라이드는 30일 웰컴저축은행 적금 관련 실시간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퀴즈 정답을 맞춘 모든 사용자에게는 200캐시를 즉시 적립해주며 캐시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퀴즈의 힌트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웰컴저축은행 적금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솔지와 산들의 감성 가득한 듀엣 무대가 '2019 MGMA'에서 펼쳐진다. No.1 디지털 뮤직 플랫폼 '지니뮤직'과 No.1 K-POP 디지털 채널 'M2'가 함께하는 '2019 M2 X GENIE MUSIC AWARDS(이하 2019 MGMA)'는 솔지와 산들이 '월간 윤종신' 10년을 기념하는 특별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스테이지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윤종신과 그가 진행하는 디지털 음원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랜 시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 온 윤종신의 음악 세계를 후배 가수들이 재현하는 것. 특히 아이돌 보컬리스트 중 감성과 실력 면에서 손꼽히는 솔지와 산들이 듀엣으로 선보인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평소 윤종신을 존경하는 선배로 꼽아 온 솔지와 두 번째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날씨 좋은 날'의 작사작곡자로 윤종신과 연을 맺은 산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참여를 결정했다. '월간 윤종신'의 주옥같은 음악들이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만나 어떤 감동으로 다가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19 MGMA'에는 호스트 한혜진을 비롯해 김재환, 마마무, 우주소녀,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펜타곤, 폴킴, AB6IX, DAY6, ITZY, IZ*ONE, TWICE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에이핑크 보미와 마마무 솔라는 '2019 MGMA' 앰버서더로 각자의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제작한 '2019 MGMA' 콘텐츠를 선보인다. 음악을 보고, 듣고, 공유하는 지금 시대에 가장 걸맞은 2019년형 음악 시상식 '2019 MGMA'는 오는 8월 1일 저녁 7시 서울 KSPO DOME(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지니뮤직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음악 전문 채널 Mnet과 디지털 채널 M2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한국석유관리원, 가짜경유 제조ㆍ판매해 128억 챙긴 조직원 적발 가짜경유를 제조ㆍ판매해 100억 원대의 부당이익을 챙긴 조직원들이 관계 당국에 적발됐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합동으로 충청, 강원, 경북지역 주유소를 통해 가짜경유를 제조ㆍ판매한 조직원 15명을 붙잡았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제조 총책 C씨(46) 등 유통 조직 핵심 조직원 6명을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C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전 등지에 제조장을 차려 놓고 경유에 식별제를 제거한 등유와 윤활기유 등을 혼합한 가짜경유를 제조ㆍ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충청, 강원, 경북지역 주유소 6곳을 임대해 128억 원(약 980만ℓ) 상당을 시중에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제조장을 대전, 금산, 진천 등지로 수시로 옮기고, 임대 주유소 대표에 바지사장을 내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제조책과 유통책, 판매책으로 역할을 분담해 조직을 운영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해 석유제품 거래상황 수급보고 자료 분석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추적과 잠복을 통해 제조장과 판매 주유소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했다. 이후 충남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총책 C씨를 비롯한 조직원 15명 전원을 검거했다.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가짜석유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범죄인 만큼 검사 방법을 더욱 고도화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성남=문민석ㆍ정민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