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김태희 전 다산연구소장(58)이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장에 임명됐다. 김 신임 실학박물관장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다산연구소장,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본부장 재임 시절에는 다양한 실학 연구를 통해 실학의 역사적 의의와 현재적 의미를 다각도로 조망하고 이를 대중에게 알려왔다. 송시연기자
▲ 안미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장에 안미희 전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센터 사업부장(52)이 임용됐다. 안 도미술관장은 경북대를 졸업하고 뉴욕 프랫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 미술사 석사, 뉴욕대 미술관학 석사후기 전문사 과정을 거쳐 경북대에서 미술학 박사를 마쳤다. 이후 광주비엔날레 전시팀장과 정책기획팀장, 2017년 강정 대구 현대미술제 예술감독을 거쳐,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센터 사업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송시연기자
▲ 김성환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장에 김성환 전 경기도박물관 학예실장(56)이 임명됐다. 김 도박물관장은 경기도 1호 학예연구사로, 중앙대학교대학원 사학과 문학석사와 명지대학교대학원 사학과 문학박사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학국학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한 경력이 있으며 재단 뮤지엄본부 경영협력실장과 정책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도박물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상설전시 리모델링 사업, 경기 뮤지엄파크 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송시연기자
▲ 송창진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교육본부장에 송창진 전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단 이사(50)가 임용됐다. 송 신임 지역문화예술교육본부장은 인디애나 볼 주립대(Ball State University)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받고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단 이사, 썸한국뮤지컬오케스트라 공동대표, 썸뮤지컬컴퍼니 이사 등을 역임했다. 송 본부장은 15일 임용장을 수여받고 경기 북부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대학 위한 다양한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송시연기자
인천시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권 맞춤형 2040 도시기본계획을 세운다. 시는 12일 시청에서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 2040 도시기본계획은 인천의 중심지 체계를 도심-부도심-지역중심-지구중심의 4단계로 나누는 게 특징이다. 이는 종전 2030년 도시기본계획이 인천의 도시공간을 4도심-3부도심-9지역중심의 3단계로 구분한 것보다 더 세분화한 것이다. 이는 주민 생활권별로 중심지 기능이 강화되는 최근의 사회 변화를 도시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2030 도시기본계획에 대해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권별 현안사항 반영이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이를 위해 시는 대중교통 위주 및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적정밀도 산출 및 시민공공기관IT기업전문가 등 사회 각계각층이 모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도 검토한다. 또 시는 빅데이터와 시민의 목소리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한다. 우선 시는 통계청의 인구추계치 및 1인 가구 등 인구분포를 검토해 적정 인구계획을 수립한다. 또 개발사업이 유발할 교통량을 예상해 현재 교통망계획을 검토하고 저출산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생활형 도시기반시설도 공급한다. 시민 목소리 반영과 관련해서는 생활권별 시민계획단을 구성, 시민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균형발전도 2040 도시기본계획의 핵심이다. 시는 지난 2030 도시기본계획이 원도심 재생방안이 미흡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시는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설정해 원도심 재생과 교통인프라 확충, 해양친수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는 시민계획단 의견을 반영한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한 뒤 자문회의, 구군 설명회, 시민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2020년 말 2040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한다. 정동석 인천시 도시균형계획과장은 국토종합계획,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등 상위계획과 연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인사수원시 ◇4급 승진 ▲안전교통국장 김용덕 ▲박물관사업소장 백광학 ▲공원녹지사업소장 최광열 ▲행정지원과장 김경태 ▲화성사업소장 최준호 ▲도시계획과장 기우진 ◇4급 전보 ▲환경국장 이범선 ▲도서관사업소장 김교원 ▲도시정책실장 이영인 ▲도시개발국장 이재면 ▲장안구보건소장 최혜옥 ◇5급 승진 ▲장안구 오영석 ▲〃 한상국 ▲권선구 이엽희 ▲〃 이원복 ▲〃 차영규 ▲팔달구 김은주 ▲〃 정상준 ▲〃 김민수 ▲〃 신건정 ▲영통구 윤관영 ▲〃김정중 ▲〃 박명래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자동차관리과장 김승곤 ◇5급 전보 ▲평동장 김상길 ▲행궁동장 민효근 ▲행정지원과 강신구 ▲정책기획과장 박사승 ▲자치행정과장 왕철호 ▲기업지원과장 연준호 ▲회계과장 우용구 ▲사회복지과장 백운오 ▲보육아동과장 유혜숙 ▲관광과장 김기배 ▲청소자원과장 김영식 ▲군공항이전협력국 소통협력과장 김충환 ▲〃 이전지원과장 심정만 ▲의회사무국 곽도용 ▲〃 최종진 ▲권선구보건소장 권용찬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정책과장 최상규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시헌 ▲미술관사업소 미술관운영과장 이기생 ▲〃 수원미술전시관장 박윤범 ▲장안구 문명순 ▲〃 이학보 ▲〃 조남철 ▲영통구 이현희 ▲〃 이현주 ▲〃 맹한영 ▲〃 박주창 ▲위생정책과장 성낙훈 ▲건설정책과장 이장환 ▲도시교통과장 최광균 ▲도시개발과장 김용학 ▲공동주택과장 변영선 ▲건축과장 이길주 ▲시설공사과장 한현우
▲ 시흥경찰서 오익현서장 오익현 신임 시흥경찰서장은(46)은 경찰대를 졸업했으며 1995년 경찰대 11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인천삼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6월 제주청 정보과장, 12월부터 서울청 경무과로 발령받아 국무총리비서실에서 근무했다. 오 서장은 모든 직원이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우선 주민들에게는 친절한 경찰이 될 것과 조직 내부에서는 상호 간 협력과 화합하며 청렴한 경찰의 위상을 정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 성남중원경찰서 나영민 서장 제27대 성남중원경찰서장에 나영민 전 서울청 경무관 치안지도관(49)이 취임했다. 나 신임 서장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서울 재현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8기)를 졸업하고 1992년 3월 경찰에 임용됐다.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박사과정을 이수한 그는 경찰청 수사연구관실 수사연구1계장, 전북 무주경찰서장, 경찰청 자치경찰TF팀, 서울청 경무관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나 신임 서장은 현장과 행정경험을 갖춘 지휘관으로 정평이 나있다. 성남=정민훈기자
▲ 박종식 김포경찰서장 제66대 김포경찰서장에 박종식 서장(58)이 취임했다. 박 서장은 1987년 학사 경사 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용산서 보안외근과, 전남청 순천경찰서 형사계장, 경기 일산서 형사과장, 서울 영등포구 형사과장, 전남청 광양경찰서장, 경기 북부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일선에서 주로 형사분야 업무를 다루면서 두각을 나타내 형사통으로 정평이 난 박 서장은 세밀한 조직관리로 소통과 화합을 중시한다. 김포=양형찬기자
제11대 동두천경찰서장으로 김영진 서장(52)이 취임했다. 김 서장은 경기 연천출신으로 1990년 경찰대 6기로 경찰에 임용되어 경기청 양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으로 근무했다. 또 총경 승진과 함께 강원청 제2부 생활안전과장, 동해경찰서장, 강원청 제2부 112종합상황실장, 경기북부청 제2부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과 큰 포용력을 통한 마당발로 조직내 선 후배 사이에서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