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오리 백숙이 '생생정보'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고수의 부엌' 코너를 통해 버섯 오리 백숙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버섯 오리 백숙은 경기도 시흥시 죽율동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더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우육회물회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장건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된 막창돼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맛있GO 싸다GO' 코너를 통해 막창돼소가 소개됐다.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막창돼소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멋킷리스트' 코너를 통해 강릉 맛집이 소개됐다. 장건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된 우거지 해장국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자족식당' 코너를 통해 우거지 해장국이 소개됐다.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우거지 해장국은 충남 청양군 청양읍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먹킷리스트' 코너를 통해 초당순두부와 장칼옹심이 등이 소개됐다. 장건 기자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 START 판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START 판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4차 산업 융복합분야, ICT 문화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경기도 외 지원자는 최종선정 후 경기도로 이전이 가능하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 대상 1차 서면평가를 통해 50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하고, 1차 선발자 대상 IR 피칭 개선 프리 트레이닝 후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으로 총 2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약 6개월 동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경기 START 판교 파트너사를 통해 ▲1:1 멘토링 ▲전문분야 교육 및 세미나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 ▲데모데이 ▲IP(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을 통해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발된 스타트업 중 평가를 통해 ▲총 3억 원의 자금지원(기업별 2천만 원 이내 차등지원) ▲스타트업 오피스 공간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또 운영사인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를 통해 초기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권혁준기자
여야 경기 의원들이 지역상임위 관련 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은 오는 28일 오후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지정의 의미와 향후계획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9일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국내 1호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강소특구 지정의 내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의원은 토론회에서 강소특구 지정의 의미와 내용을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의 연구역량을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같은당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오산)과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양주)은 26일 경기도 균형발전과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각종 규제로 인해 낙후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분도를 기반으로 하는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주장을 공론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의정부갑)과 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을)은 지난해 3월과 11월 경기 북부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평화통일특별도를 신설하는 내용의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한 바 있다. 한국당 이현재 의원(하남)은 오는 27일 오전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국토부와 함께하는 5호선, 9호선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국토부 관계자의 5호선9호선 추진현황 발제, 시민대표 토론 및 참석자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박순자 의원(안산 단원을)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국토부 관계자의 직접 참여로 5호선9호선의 현재 상황과 당면과제를 발표하는 만큼, 그동안 시민들이 궁금해 했던 지하철 추진 상황을 보다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당 홍철호 의원(김포을)은 2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장수명 주택 공급을 통한 주택성능 향상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장수명 주택은 오랫동안 유지관리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추고,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내부 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성과 수리 용이성 등이 우수한 주택을 뜻한다. 인증제도가 2014년 12월 시행됐지만, 양호등급(60점 이상) 이상을 취득한 현장은 1곳에 그치는 등 제도 자체의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홍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들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수명 주택 인증 기준이 보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한국 사업장은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철수는 절대 없습니다 줄리안 블리셋 GM 수석부사장 겸 GM 인터내셔널 사장은 25일 인천 부평구 GM의 한국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2019 쉐보레 디자인 프로그램 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철수설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블리셋 부사장은 수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해서 창원에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 생산을 위한 도장공장을 짓기로 했다며 도장공장은 최소 수명이 3035년이고, 한국을 향한 우리의 의지는 더 장기간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산업은행은 GM 본사가 신설 법인을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CUV의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지정하고 제3국에서 물량을 끌어와 최소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블리셋 부사장은 89주 전 임명된 뒤 한국 방문이 4번째로, 한국이 얼마나 중요한 시장인지를 보여준다며 한국지엠에 강한 자신감과 확신,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차량 개발을 위해 GM 내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센터를 갖추고 있다며 한국지엠 역시 내수와 수출 시장을 위해 글로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지난해 GM은 한국에 차세대 SUV와 CUV를 배정하는 등 매우 중요한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고 GMTCK와 G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설립했다며 이제는 투자 성과를 보여줄 때라고 강조했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부평공장에서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 생산 연장을 위한 5천만 달러 추가 투자와 창원공장 도장공장 착공 등으로 한국에서의 견고하고 수익성 있는 미래를 위해 계획된 투자를 차질없이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수 포트폴리오에서 SUV 비중을 60%로 올리고 판매 재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조조정 계획과 관련해서 카허 카젬 사장은 어느 부서이든 효율성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송길호기자
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10개 읍ㆍ면ㆍ동 대회의실에서 광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연구 용역은 2007년 광주비전 2020 수립 이후 19대 정부 국정방향, 민선7기 출범 등 환경적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비전 2040과 연계된 중장기 발전전략과 미래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발주했다. 이번 보고회는 좀 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고자 10개 읍ㆍ면ㆍ동을 순회해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연구원의 중간보고 이후 즉석에서 시민들의 질문사항과 의견들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신동헌 시장 이하 각 국ㆍ소ㆍ장들이 모두 참석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시의 주요 정책 사업들의 진행사항과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신 시장은 보고회에서 수도권 최고의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광주시의 현재의 모습을 진단하고 그에 따르는 계획적이고 실행 가능한 맞춤형 중장기 전략이 수립되어야 할 시점이라며 시민들이 주신 좋은 의견들은 꼭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수립된 중장기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착수한 광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 용역은 산업경제, 문화관광, 지역개발, 농촌정비, 복지보건, 교육체육, 행정소통 등 총 8개 분야로 나눠 과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집단의 자문과 사례조사를 거쳐 오는 11월 용역을 완료하게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에 걸쳐 관내 착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6개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아파트 관련 민원해소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구성ㆍ운영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파악해 예방 조치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크게 제고해 왔다. 이번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는 우기 대비 재난방지 및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등도 함께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은 이행 조치하도록 건설사에 통보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공동주택의 착공부터 사용검사까지 품질검수단 상시 운영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및 품질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을 통해 주거 명품도시 광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자제로 업무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양주시는 지난 24일 붉은 수돗물 사고 방지를 위해 고암동 옥정배수지와 옥정가압장 등을 방문해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인천 등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고와 관련 수돗물 공급체계를 직접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의 식용수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김대순 양주부시장을 점검반장으로 재난안전, 상수도 관련 부서장, 양주수도관리단, 양주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배수지 시설과 수돗물 공급, 상시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수돗물 공급체계 등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수돗물 적수가 상수도 공급과정의 수계전환, 노후 수도관, 단수 후 재공급 시 관내 수압변화 등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비상대책 등을 마련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시민에게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붉은 수돗물 등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가평군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에 따른 국민수요를 직접 반영으로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3분기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주요정책의 담당자와 결정집행과정을 공개하는 기존 정책실명제를 강화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연 1회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씩 연 4회로 확대돼 군민 참여를 활성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다음달 한달간 국정과제, 대규모 예산 및 연구용역, 법령 제?개정 등 대상사업을 접수받기로 하고 군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를 유도하는 한편 접수된 사업은 신청기간 종료 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를 통해 정책의 공개여부를 결정해 공개한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에서 수립?시행되는 주요정책의 추진경과, 진행사항 및 업무담당자의 실명을 기록 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향상시키는 제도로 군민의 알권리와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는 물론 군민이 체감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가 구축될 전망이다. 특히 국민정책실명제 확대 운영은 공개대상 사업을 기관 입장에서 결정하여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되지 못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효과도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한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 특정사업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고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