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5월 19일 일요일 (음력 4월 15일 /丙辰)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5월 19일 일요일 (음력 4월 15일 /丙辰)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친척만나 소식듣고 음식초대 자손경사 戊子 48년생 능력발휘 귀인도움 뜻을성취 행운오고 庚子 60년생 약간불리한일도 있으나 문서차량 변동 吉 壬子 72년생 재물지출하나 구직성사 능력발휘하고 吉 소띠 丁丑 37년생 재물손해 사업불리 자손걱정 음주조심 己丑 49년생 문서문제해결 친구조언 상사의도움 大吉 辛丑 61년생 명예상승 시험합격 문서해결 행운오고 癸丑 73년생 재물이득 구직성사 인기좋고 연인데이트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가족단합 좋은소식 문서해결 금전원만 庚寅 50년생 언쟁사고조심 문서시험차량 수리는 무난 壬寅 62년생 금전지출많고 가족 및 연인문제고민생겨 甲寅 74년생 직장문제원만 술 음식생기고 인기있고 吉 토끼띠 己卯 39년생 일진무난문서 및 금전원만 가정화평 吉 辛卯 51년생 명예생기고 시험합격 능력발휘 만사 吉 癸卯 63년생 건강은 불리하나 가족모임 연인만나고 吉 乙卯 75년생 직장고민 재물지출 윗사람을 존경해야 용띠 庚辰 40년생 일진불리 아랫사람 말을 경청해야 무난해 壬辰 52년생 반길반흉 재물은 약간성사 시비건강조심 甲辰 64년생 직장 및 자손문제 생기나 해결 가족외식운 丙辰 76년생 친구나 상사의 조언을듣고 결정해야 무난 뱀띠 辛巳 41년생 명예생기고 자손기쁨 문서나 시험해결 癸巳 53년생 금전약간해결 인기좋고 가정화합 무난 乙巳 65년생 직장스트레스 자손걱정 재물지출초과 丁巳 77년생 친구동료와 시비 감정을 자재 술조심해야 말띠 壬午 42년생 얻는돈보다 나가는돈이 더 많고 운전조심 甲午 54년생 음식대접 모임갖고 가족과 외식해야 吉 丙午 66년생 친구친척도움 능력발휘 중심인물되고 戊午 78년생 부모형제로 고민 음식탈조심 여행출행수 양띠 癸未 43년생 가정화합 금전약간해결 인기있고 무난 乙未 55년생 직업문제고민 부부언쟁 금전문제는원만 丁未 67년생 감언이설주의 경쟁발생직장 및 금전고민 己未 79년생 시험원만 윗사람도움 칭찬받고 매사원만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자손만나외식 직장문제원만 술음식생겨 丙申 56년생 친구친척 상사의도움 전문가와 상담해야 戊申 68년생 문서차량 부모님걱정 결과는 고민해결 庚申 80년생 컨디션불리 따돌림당할 때 한발양보해야 닭띠 乙酉 45년생 자손 및 직업고민생기나 재물은 잘 해결 丁酉 57년생 과욕은금물 경쟁문제발생 감정을자제 吉 己酉 69년생 만사해결 소원성취 문서이득 행운오고 吉 辛酉 81년생 인기상승 부모도움 선물받고 이성화합 吉 개띠 丙戌 46년생 친척친구문제 갈등 재물지출 술조심 戊戌 58년생 문서나 서류 가택문제로 고민변동불리 庚戌 70년생 혈기부리다 사고 참고인내하는 게 상책 壬戌 82년생 타락방탕 술 오락조심 바쁘고 실속 없어 돼지띠 丁亥 47년생 경쟁문제발생 양보하는 것이 유리하고 己亥 59년생 문서나 서류 계약문제해결 재물이득 吉 辛亥 71년생 인기생기고 애인생겨서 데이트 능력발휘 癸亥 83년생 이성친구만나즐거워용돈생기고매사원만 /서일관 운명철학원

2019 경기도체육회 대학자원봉사단(SPOLIGHT) 발대식 개최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7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 대학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각 대학별 지도교수 10명을 비롯해 180여명의 대학생 단원이 함께 참여했다. 대학자원 봉사단인 스포라이트는(SPOLIGHT)는 스포츠(SPORTS)와 빛(LIGHT)의 합성어로 도내 체육 전공 학생들의 스포츠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도체육회가 추구하는 스포츠복지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출범했고 지난해 14개 대학 250여명에서 올해 15개 대학 300여명으로 늘어났다. 스포라이트는 대학별로 소외계층 단체와 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스포츠 재능기부 교실을 운영하고 도체육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도체육회는 봉사단원들에게 자체 봉사 콘텐츠 기획 운영 및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체육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스포츠 참여 문화 형성을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하고 있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스포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단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지금 이 시간이 여러분께 아주 소중한 순간이 되길 바라며 경기도와 대한민국 체육계를 이끌어 갈 리더로서 특별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광희기자

리비아 피랍 한국인 귀국…"가족에 대한 그리움 가장 힘들어"

지난해 7월 리비아 무장세력에 납치됐다가 315일 만에 풀려난 한국인 주모(62) 씨가 18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주 씨는 이날 오전 11시 6분께 에티하드항공 876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오전 11시 40분께 입국장 게이트를 나선 주 씨는 "315일간 저를 구출하기 위해 대통령님과 외교부 직원들 그리고 아부다비 대사관 직원들이 애를 많이 써주셨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 고생한 아랍에미리트 정부와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 씨는 짙은 남색 점퍼와 베이지색 바지 차림이었으며 다소 피곤한 기색이었으나 미소 띤 얼굴로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또 "악몽 같은 315일을 저와 함께 해주셨던 주님께 정말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건강과 관련 주 씨는 "여러분이 신경 써주셔서 그런지 건강은 좋다"면서도 "살은 10㎏이 빠졌다"고 말했다. 또 피랍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자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장 힘들었고 음식이 맞지 않아서 힘들었다"고 답했다. 피랍 경위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답하겠다. 3일간 잠을 못 잤다"고 대답을 미뤘다. 그는 마지막으로 리비아에 남아있는 한국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나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답한 뒤 외교부 직원들과 공항을 빠져나갔다. 주 씨는 20년 넘게 리비아 수로관리 회사인 ANC에서 근무해왔으며 지난해 7월 6일(현지시간)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필리핀인 3명과 함께 무장괴한 10여명에게 납치당해 10개월 넘게 인질로 잡혀있었다. 리비아는 지난 2014년부터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됐지만 주 씨는 생계유지 등을 이유로 정부 허가 없이 리비아에 체류하던 중 납치를 당했다. 정부는 피랍사건 이후 리비아에 체류하던 38명에게 철수를 요청했다. 현재 리비아에는 우리 국민 4명이 체류 중이며, 정부는 조기에 리비아를 떠날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주 씨를 석방하기 위해 지난해 한때 리비아에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을 보냈으며, 한-리비아 외교장관 회담한-리비아 총리 간 전화통화특사 및 정부대표단 파견 등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피랍은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582일 만에 풀려난 제미니호 한국인 선원 피랍사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피랍기간이 길다. 연합뉴스

모두 함께 부른 '님을 위한 행진곡' …황교안도 함께 불러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은 더는 논쟁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 2년 만에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여야 지도부는 모두 시민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18일 오전 10시 시작해 1시간 동안 진행된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은 마지막 순서였다. 제창을 알리는 사회자 멘트가 끝나자마자 문 대통령을 비롯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망설임 없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섰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불끈 쥔 주먹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 맨 앞줄에 나란히 앉아 있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함께했다. 특히 황교안 대표도 주먹을 쥐고 나란히 노래를 함께 불러 관심을 끌었다. 황 대표는 2016년 박근혜 정부 시절 총리 자격으로 기념식에 참석했을 때는 자리에서 일어났을 뿐 노래를 따라 부르지는 않았다. 주변에 앉아 있던 여야 지도부와 정치권도 518 유가족과 관련 단체 회원들과 함께 제창에 동참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518 기념식에서는 3년 연속 모두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게 됐다. 1982년 소설가 황석영 씨와 10여명의 문인, 당시 전남대생인 김종률 씨가 만든 '님을 위한 행진곡'은 그동안 각종 집회에서 널리 불린 민중가요다. 518이 정부 기념일로 제정된 1997년부터 2008년까지 해마다 518 기념식에서 참석자 전원이 기념곡처럼 함께 불렀다. 그러나 황석영 씨의 행적과 제목, 가사에 들어있는 '님'과 '새날'이 북한의 김일성과 사회주의 혁명을 뜻한다는 일각의 문제 제기로 이명박 정부 2년 차인 2009년 제창이 아닌 합창으로 대체됐다. 이후 제창 허용을 둘러싼 논란은 보수와 진보 간 이념 갈등으로 비화하며 해마다 5월이면 이슈로 떠올랐다. 문 대통령이 당선되고 제창을 직접 지시하면서 2017년 기념식부터는 참석자 모두 함께 부르는 제창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