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화장품 브랜드 미구하라의 울트라 화이트닝 퍼펙트 앰플이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구하라 울트라 화이트닝 퍼펙트 앰플은 피부 투명도와 윤기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과 알란토인, 캐모마일 추출물이 주 성분이다. 피부결 개선, 기미주근깨 개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완화에도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또 피부 보습, 피부탄력, 안면 리프팅, 진피치밀도 개선 효과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수분크림 및 보습크림으로도 쓸 수 있다. 세안 후 토너나 스킨 다음에 바르거나 크림이나 미스트에 섞어 발라도 좋다. 화장솜에 적셔 팩을 하거나 베이스메이크업 제품과 섞어 촉촉함을 더할 수도 있다. 한편 미구하라 울트라 화이트닝 퍼펙트 앰플은 지난 3월 홈쇼핑 론칭 첫 방송 20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지난 9일 평택 소재 웨딩아티움에서 평택시 고덕면 단체협의회 사랑의 경로잔치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정진권 프렉스에어코리아㈜ 부사장,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현광수 고덕면이장협의회 사무국장, 김민태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고덕면 단체장들과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산업용 가스 전문 제조업체인 프렉스에어코리아㈜ 후원으로 고덕면 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서 주관해 점심 대접 및 초청가수 공연 관람뿐 아니라 관내 만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프렉스에어코리아㈜는 이번 경로잔치 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2억여 원의 기부금을 기탁하고, 구세군 자선냄비본부로 전달돼 평택시 농촌지역 노인복지지원 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면서 지역을 위해 기꺼이 기부를 실천하신 프렉스에어코리아㈜에 감사를 표하며, 평택시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나눔ㆍ봉사ㆍ문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이끌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프렉스에어코이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기사랑의열매도 사회공헌 활동에 좋은 파트너로서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동구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의체가 당초 협의 마감 기한을 오는 20일에서 6월 7일까지 연장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인천연료전지와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각자의 입장을 양보해 6월 7일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우선 비대위는 인천연료전지가 수소연료전지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단계인 부지 내 굴착 공사를 13일부터 추진하는 것에 대해 동의했다. 이에 인천연료전지는 예정대로 13일부터 관련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대신 인천연료전지는 비대위에 요구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백지화 입장 철회 의견에서 물러났다. 앞서 인천연료전지는 주민 지원 사업 논의를 위해선 비대위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백지화 입장을 철회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관련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특히 인천연료전지는 민관협의체에서 2개 연료전지시설 설계 변경안을 제시했다. 1안은 연료전지시설을 복층으로 건설, 연료전지 설비를 건물 내 설치해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이다. 또 아파트와 연료전지시설 사이에 약 3천305㎡의 공원녹지(전체 부지의 36%)를 조성해 아파트와 연료전지시설의 간격을 추가로 44m 넓힌다. 이때 아파트와 연료전지시설 간 간격은 약 317m다. 2안은 연료전지시설을 종전 설계처럼 단층으로 조성하되 설비배치를 변경하는 방안이다. 특히 약 1천983㎡의 공원을 옆 도로에 조성해 아파트와 약 4m의 추가 간격을 둔다. 시 관계자는 인천연료전지와 비대위가 각자 종전 입장에서 조금씩 양보하는 등 생산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삼육대학교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생생활관(기숙사) 시온관(남), 에덴관(여)을 증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증축 공사는 삼육대의 글로벌 캠퍼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삼육대는 2020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1천명, 10년 내 2천명 유치를 골자로 하는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총 98억 9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기존 3층 건물에 4~5층을 더 얹는 수직 증축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면적 3천956.76㎡가 늘어났고, 지하 1층 리모델링을 통해 사생실을 추가 구축하면서 총 128개실이 더해졌다. 수용인원은 490여 명에서 1천여 명 규모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조리시설과 승강기 등 편의시설도 새롭게 갖췄다. 한편, 삼육대는 현재 살렘관과 시온관, 에덴관 등 총 3개의 학생 생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 글로벌 생활관인 브니엘관까지 완공되면 전체 생활관 수용인원은 약 1천500명으로 늘어난다. 기숙사 수용률은 기존 12.9%에서 25% 수준으로 높아지는데, 이는 수도권 4년제 대학 평균(17.1%, 지난해 기준)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를 통해 재학생의 주거부담을 크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시는 하나금융 그룹과 함께 2021년 6월 개원을 목표로 금곡동 도시공원 내에 보육정원 99명 규모의 장애통합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조광한 시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개 지자체와 하나금융그룹 간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공사비 지원과 함께 (가칭)남양주 장애통합 어린이집 건립 공사를 시행하고 남양주시는 완공된 어린이집의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지원비를 포함한 국도비, 시비 등 총 21억 원이 투입돼 경춘로 1026번지에 대지 면적 1천㎡, 건물 전체 면적 73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 후엔 남양주시가 운영권을 넘겨받아 공보육 특히 장애영유아 보육 인프라 확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김성훈ㆍ하지은기자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시각장애인 보호시설인 가나안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치위생과 교수를 비롯한 학생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행복, 나눔의 기쁨을 잇다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노래 부르기, 성금 전달, 식사 대접, 구강보건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구강보건교육은 시각장애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일대일 맞춤형 칫솔질 교육이 이뤄졌다. 성금마련을 위해 치위생과 학생들은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에는 약 350여 명의 재학생들이 동참했다. 한편, 가나안의 집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치위생과가 개설된 이래 매년 어버이날이 있는 5월에 실시하는 치위생학부의 의미있는 봉사활동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인천 서구가 최근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2019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서구가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구는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을 통해 3층 규모의 민간어린이집 1개소를 매입 후 리모델링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현재 서구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2022년 국공립어린이집 50개소 확충 사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특히,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현 구청장은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 준 하나금융그룹에 감사하다며 서구의 보육 인프라 확충은 물론, 아이를 낳고, 기르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항상 그늘진 곳을 살피는 구청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광명시는 이달 말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건강밥상, 학교에서 가정까지를 주제로 식생활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바른 먹거리와 올바른 식습관, 안전한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호르몬의 습격, 영양만점 수산물, 안전하게 먹어요, 우리 아이 건강하게 키우는 올바른 식습관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9일 열린 첫 특강에는 학부모, 학교 운영위원, 급식소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친환경 급식 정책과 바른 먹거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02-2680-2101)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지영 교육청소년과장은 광명시는 전국 최초 Non-GMO 학교급식 공급, 우수 식재료 차액지원, 식재료 방사능 검사 등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급식을 실시하고 있다며 2013년부터 꾸준히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진행해 학교에서의 건강한 식단이 가정까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이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광명도서관은 5월~7월까지 3차에 걸쳐 총 11회 일정으로 젊은 시인과 함께 떠나는 문학탐방?도서관에서 시와 인문학을 시작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차는 자기 성찰의 시, 윤동주, 2차는 기형도 시에 나타난 절망과 삶의 이중성, 3차는 김수영의 문학과 삶, 삶과 시 쓰기를 주제로 강연과 문학관 탐방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5일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질 높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경기도교육청에서 공모한 2019 기업가정신 기반 창업체험교육 권역별 거점센터에서 경기도(남서) 거점센터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창업체험교육은 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학교 안팎에서 행해지는 체험중심 교육활동이다. 거점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재단은 오는 12월까지 가치실현 공감 특강(10회),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창업교육 등을 시행하게 된다. 재단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려는 기업가정신 함양을 목표로 초ㆍ중ㆍ고교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교육지원팀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