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신예 걸그룹 밴디트(BVNDIT)의 데뷔 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밴디트(이연, 송희, 정우, 시명, 승은)는 2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앨범 'BVNDIT, BE AMBITIOUS!(밴디트, 비 앰비셔스!)'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한 건물 앞에서 자유분방하게 서 있는 밴디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좌측에는 트랙 목록이 적혀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밴디트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를 비롯해 '비 앰비셔스(Be Ambitious)' '연애의 온도'까지 총 세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의 제목 '호커스 포커스'는 마법 또는 요술 주문을 나타내는 영어 숙어로, 이 곡을 통해 밴디트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낸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은 물론,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보유한 다섯 소녀가 모인 밴디트는 '청하 여동생 그룹'이자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받으며, 데뷔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밴디트의 첫 번째 앨범 'BVNDIT, BE AMBITIOUS'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장영준 기자
동두천경찰서, 경기북부권 상가 상습절도 쌍둥이 형제 구속 야산에 땅굴을 파고 숨어지내며 새벽 시간 대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털어온 쌍둥이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동두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쌍둥이 형제 A씨(38)와 B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형제는 지난 2월 17일 오전 3시께 동두천시의 한 마트에 들어가 94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건을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총 36회에 걸쳐 5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흥업소 직원과 건설 일용직 등으로 일하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 처음에는 평소 알던 마트 등에 침입해 음식이나 술을 훔쳐 먹다가 올해 초부터는 금품을 털기 시작했다. 특히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고자 수시로 모텔을 옮겨 다니거나 동두천시의 한 야산에서 땅굴을 파고 숙식을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캐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MBC의 첫 번째 시즌제 드라마 '검범남녀 시즌2'에 정재영과 정유미, 오만석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 연출 노도철 기획 MBC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신참 검사의 아주 특별한 공조를 다룬 드라마로, 시즌 1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민지은 작가와 노도철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즌 1의 주역이었던 정재영과 정유미, 오만석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시즌1의 영광을 그대로 이어갈 것을 예고한 만큼 MBC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인 '검범남녀 시즌2'는 웰메이드 수사물을 기다려왔던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정재영은 시즌1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1년차의 냉철한 법의관 '백범' 역할을 맡았으며 시즌 1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에 의심을 품고 "진짜 오만상이 죽었을까?"에 대한 의문을 찾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정유미는 초짜 검사에서 한층 성장한 신참검사, 일명 1학년 검사 은솔을 맡아 시즌1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것을 예고 했으며 오만석은 특수부 검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번 물면 절대 놓치지 않는 집요함을 가진 동부지검 형사부 검사 도지한으로 분해 백범, 은솔과 함께 특별한 공조를 재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노도철 PD는 "'검범남녀 시즌2'는 MBC의 첫 시즌제 드라마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다려왔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시즌1보다 더욱 몰입도 높은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보여 드리기 위해 배우와 스탭 모두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즌 1의 주역이었던 노도철 감독과 민지은 작가를 비롯해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합세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검법남녀 시즌2'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신동엽배수지박보검이 최고의 권위와 명예를 자랑하는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다. 세 사람은 오는 5월 1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55회 백상예술대상 MC로 확정돼 세 시간 여 시상식을 이끌어간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C를 맡아 의미가 더 남다르다. 최고의 방송인 신동엽은 50회부터 52회까지 백상예술대상 내리 3년 연속 MC를 맡은 뒤 한 해를 쉬고 지난해부터 다시 함께 하고 있다. 배우들과 관중을 아우르는 탁월한 말솜씨로 시상식을 차분하고 위트있게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4년 연속 MC석에 서게 된 배수지는 이제 '백상의 여신'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다. 걸그룹으로 시작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20대 여배우의 대표 주자. 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건축학개론'으로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을 받으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차분한 진행도 훌륭하다. 두 남자 MC 사이 유연한 완급조절로 시상식을 원활하게 리드한다. 최고의 20대 남자 배우인 박보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상예술대상 MC로 마이크를 잡는다. 작년 진행 당시, 데뷔 이후 쉼 없이 활동해 온 필모그라피와 다년간 생방송 음악프로그램 MC로 다져진 진행 실력, 지난해 대본을 외워 큐카드 없이도 물 흐른 진행을 보여주는 모습이 돋보였다. 올해에도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백상예술대상 주최측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답했다. 55회 백상예술대상은 TV 부문 대상작품상(드라마교양예능)연출상극본상예술상최우수연기상(남여)조연상(남여)신인연기상(남여)예능상(남여) 영화부문 대상작품상감독상신인감독상시나리오상예술상최우수 연기상(남여)조연상(남여)신인연기상(남여) TV영화 부문 인기상으로 나뉘어진다. 4월 4일과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V영화 부문별 후보가 공개되며 5월 1일 밤 9시에 생중계된다. 장영준 기자
이하늬가 열혈사제 촬영 중 일상을 공개했다. 이하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어찌 날이 가는지도 모르게 콕 박혀 촬영만 하는 요즘. 이렇게라도 광합성하니 좋으네요~(Feat. 밥먹으러 가는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거나 윙크를 하고 장난스런 포즈를 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주만큼 아름다운 미소 엄청 해맑게 웃는게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박경선 검사 역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
가평경찰서는 4. 1(월)30(화)까지 한달간, 각종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법무부국방부행정안전부 합동으로 불법무기 자신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총기 허가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폭약화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 일체로,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는 것으로, 신고시 직접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거나 대리제출도 가능하다. 또한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신고 후 현품을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한 사람에 대해서는 그 출처와 불법소지은닉에 대한 형사 및 행정책임을 일체 묻지 않으며, 자진신고 종료 후 5월 한달간 불법무기류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평=고창수기자
가평군은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7,8월 극심한 가뭄과 40도를 웃도는 높은 기온으로 지하수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한 식중독 이력에 따라 접객업 이용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은 관내 식중독 발생이력업소,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 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을 진단하고 현장 개선사항을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매뉴얼을 활용하여 △법적서류 △개인위생△조리설비도구 △조리공정 △보관공정 △폐기물 △급수시설 △조리장 등 총 31개 항목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또 일선에서 근무하는 영양사 및 조리종사자에 대해 현장중심의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가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보완책을 제시하겠다며 컨설팅은 업소별 자율관리 능력배양 및 위생수준향상을 통한 사전 식중독 예방은 물론 영업이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배우 문가영이 에이핑크 김남주와의 남다른 친분을 언급했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첫사랑 役으로 찾아온 배우 문가영이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문가영은 친한 동료 스타가 있느냐는 물음에 에이핑크 김남주를 꼽았다. 문가영은 "원래 알던 사이인데 학교 동기가 됐다. 커피숍에 가서 3~4시간 이야기를 나눈다. 시간이 나면 계속 만나는 편이다"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더불어 작품을 함께 했던 사람들과는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편이라고. 30대의 문가영은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안정적이고 싶다"며 "지금까지는 조급했던 경향이 있어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많이 했다. 서서히 변해가는 내 모습을 느끼려고 생각 중이다. 30대에는 완전히 안정적이 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한편, 문가영은 이번 화보에서 투명하고 순수한 느낌의 콘셉트는 물론 화사한 봄을 담은 원피스, 중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매니시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영준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먹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과 밴쯔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밴쯔는 싫어하는 맛이 딱히 없다며 음식에서 맛이 나는 그 자체가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음식을 느끼고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입짧은햇님은 나는 매운 것을 못 먹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하던데 나는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고 이야기했다. 또 먹방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입짧은 햇님은 20살 때부터 사진관에서 일했는데 2015년도에 사진관이 문을 닫게 됐다.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 전에 3개월 동안 쉬려고 했는데 그동안 먹방이나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됐다고 답했다. 두 BJ들은 연예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DJ 최화정은 태연, 설현 뿐만 아니라 아이즈원 멤버들도 입짧은 햇님의 팬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입짧은 햇님은 아이돌 분들은 몸매를 중요시하는 분들이 많은데 대리만족 하신다고 말씀해 주신다며 TV에서 봤던 사람들이 저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저희는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희수군(최영호 파주시 자치행정국장ㆍ김순덕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장남)ㆍ이지혜양(이우곤ㆍ공효태씨 장녀)= 13일(토) 오전 11시, 파주시 와동동 규수당운정점 9층. 031-943- 0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