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해 누리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29일 오전 인스타그램에서는 피드가 새로고침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오류 현상은 웹과 모바일앱에서 30분 이상 지속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른 SNS를 이용해 "나만 안 되냐?", "계속 오류 떠서 나만 안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 "또 오류? 몇 번째야" "아무 것도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스타그램은 2010년 출시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장한 온라인 사진 공유 및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다. 장영준 기자
Q. 甲 소유의 X토지를 乙이 소유의 의사로 평온?공연하게 20년간 점유하였다, 다음 중 옳은 것은? (다툼이 있으면 판례에 따름) ① 甲은 乙에게 소유물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 ② 甲은 乙에게 토지 사용에 대한 부당이득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 ③ 甲이 취득시효기간이 완성되기 전에 丙에게 X토지를 이전하였다면, 乙은 丙에게 취득시효를 주장할 수 있다. ④ 甲이 취득시효기간이 완성된 후에 丙에게 X토지를 이전하였다면, 乙의 甲에 대한 등기청구권은 소멸한다. ⑤ ④의 경우에 乙은 甲에게 채무불이행에 의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정답: ③ ③ 취득시효 완성자는 취득시효기간 만료 전에 등기명의를 넘겨받은 시효 완성 당시의 등기명의자에 대하여 등기를 청구할 수 있다. ① 乙이 甲 소유의 대지를 소유의 의사로 평온?공연하게 20년간 점유하였다면 乙은 甲에게 소유권이전등기절차의 이행을 청구할 수 있고 甲은 이에 응할 의무가 있으므로, 乙이 위 대지에 관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료하지 못한 상태에 있다고 해서 甲이 乙에 대하여 그 대지에 대한 불법점유임을 이유로 그 지상건물의 철거와 대지의 인도를 청구할 수는 없다(대판 1988.5.10, 87다카1979). ② 부동산에 대한 취득시효가 완성되면 점유자는 소유명의자에 대하여 취득시효 완성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절차의 이행을 청구할 수 있고 소유명의자는 이에 응할 의무가 있으므로 점유자가 그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료하지 아니하여 아직 소유권을 취득하지 못하였다고 하더라도 소유명의자는 점유자에 대하여 점유로 인한 부당이득반환청구를 할 수 없다(대판 1993.5.25, 92다51280). ④ 부동산에 대한 점유로 인한 소유권취득시효가 완성되었다 하더라도 이를 등기하지 않고 있는 사이에 그 부동산에 관하여 제3자에게로 소유권이전등기가 마쳐지면 점유자가 그 제3자에게는 그 시효취득으로 대항할 수 없으나, 그로 인하여 점유자가 취득시효 완성 당시의 소유자에 대한 시효취득으로 인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을 상실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위 소유자의 점유자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의무가 이행불능으로 되는 것뿐이므로, 그 후 어떠한 사유로 취득시효 완성 당시의 소유자에게로 소유권이 회복되었다면 점유자는 그 소유자에게 시효취득의 효과를 주장할 수 있다(대판 1994.2.8, 93다42016). ⑤ 계약상의 채권?채무관계가 없으므로 채무불이행책임은 문제되지 않으며, 다만 등기명의인이 그 부동산의 취득시효 완성 사실을 알고 그 부동산을 제3자에게 처분하여 취득시효 완성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의무가 이행불능에 빠진 경우 그러한 등기명의인의 처분행위는 시효취득자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의무를 면탈하기 위하여 한 것으로서 위법하고, 부동산을 처분한 등기명의인은 이로 인하여 시효취득자가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대판 1999.9.3, 99다20296).
29일 오전 3시37분께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등 37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이 중 화재발생 장소에 거주하던 거주민 2명이 단순연기흡입으로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발생한 불은 아파트 내부의 집기류 등을 태우고 30여 분만인 오전 4시7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 관계기관의 1차 감식 결과,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다. 관계기관은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계속 조사할 방침이다. 용인=김승수기자
가수 김연자가 현재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김연자는 2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연애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연자는 "남편은 아니고, 결혼은 안했지만 좋은 사람이 있다. 엄청나게 의지되고 믿음직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서 국민학교 4학년때부터 노래 학원을 다녔는데, 그때 함께 다녔다고 하더라"고 남자친구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를 어렸을 때부터 알았다고 하더라"면서 "너무너무 잘해준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준 기자
수원시의회 제341회 임시회가 한창인 가운데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 의원들은 28일 팔달구 화성행궁광장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찾아 국제전 포커스 카자흐스탄 : 유라시안 유토피아 전시를 관람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5년 개관한 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2017년에는 학예사 등 전문 인력과 10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수장고와 연구실, 자료실 등을 갖춘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었고, 139점의 작품을 소장하며 다양한 전시를 열어 개관 이후 꾸준히 관람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는 카자흐스탄의 근현대미술을 소개하고자 런던, 베를린, 뉴저지, 수원 등 총 4개 도시에서 카자흐스탄 근현대미술 대표작가 57명(팀)의 회화, 설치, 미디어 등의 작품을 선보이는 국제전 포커스 카자흐스탄 : 유라시안 유토피아가 전시중이다. 의원들은 국제전을 관람하며 관계자들로부터 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과 향후 전시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세계적 전시 유치와 전시환경 개선점에 대해 토론했다. 또 교육실의 부족, 사무공간의 협소로 인한 사무동 증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예산 확보나 향후 증축후 공간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옥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시민들에게는 언제나 편하게 찾고 싶은 공간이고, 전세계의 미술애호가들에게는 수원을 찾고 싶은 이유가 되는 문화예술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호준기자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찰서를 방문했다. 홍종수 부의장은 수원중부경찰서, 파장동에 위치한 길샘지역아동센터, 조원1동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 연무사회복지관를 차례로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시설이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 의장은 명절을 보내는 방식은 각자 다르지만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호준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이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ㆍ기업ㆍ기관ㆍ단체 등으로부터 모금한 기부금으로 맞춤형 푸른등대 기부장학생을 신규로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019년 1학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대한LPG협회, KDB나눔재단, 한국공항공사 등 11개 기관의 기부금 약 21억 원으로 총 637명의 신규장학생을 선발해 4월 말 발표 예정이다. 선발 대상자는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 사회배려계층 가정 대학생, 서울ㆍ경기ㆍ인천지역 소음대책지역 거주자 등 기부처별 상세 기준에 따르며, 선발될 경우 지원유형에 따라 학기당 100 ~ 250만 원까지 생활비 등을 지원한다. 학생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29일부터 2월15일18시까지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담 상담전화인 1599-22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정부재원 및 민간기부금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공부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왕 여진구가 궁궐로 환궁해 광대 여진구를 사지로 몰아 넣었고, 궁궐을 한 순간에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왕이 된 남자' 7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4%, 최고 10.1%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 또한 평균 3.8% 최고 4.7%를 기록, 전 채널 포함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월화 왕좌'를 굳건히 하고 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폭군 이헌(여진구)이 궁궐로 환궁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헌은 광대 하선(여진구)의 목숨을 위협했고, 극악무도한 행보로 궁궐을 초토화시켰다. 암자에서 빠져 나온 이헌은 곧바로 궁궐로 환궁했다. 이헌은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쓰여진 승정원 일기를 살펴 보고 분노했고, 심지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호위무사 무영(윤종석)에게 칼을 겨눠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에 하선은 무영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그의 앞을 가로막고 모든 걸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하선의 행동에 더욱 화가 솟구친 이헌은 이규(김상경)를 시켜 하선을 칼로 위협한 뒤 하선이 목숨을 부지하지 못하도록 산 속 흙구덩이에 던져 버렸다. 또한 이헌은 대비전을 발칵 뒤집어 놓고 간신 신치수(권해효)를 다시 조정에 들이는 등 폭주를 이어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반면 일전에 하선은 공납에 고통 받는 백성들을 위해 대동법 재 시행하는가 하면, 자신을 물었던 사냥개의 생명도 귀하게 여겼던 상황. 또한 신치수를 제지하고 조정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그 동안 하선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 본 이규는 진짜 임금 이헌이 돌아와서 행하는 악정(惡政)에 자괴감을 느끼고 사직을 청했다. 하지만 이헌은 오히려 운심(정혜영)과 주호걸(이규한)을 인질로 삼아, 이규에게 "자네가 내게 등을 돌리면 목숨처럼 여기는 자들의 숨통을 끊어 놓을 것이고 목숨을 걸고 행하고자 하는 일들은 모조리 무(無)로 돌아가게 만들 걸세"라고 협박했다. 결국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이규는 뜨거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헌의 악행 사이에서 흙구덩이 속 호랑이 먹이로 내쳐진 하선의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하선은 과거 이규가 이제부터 네가 이 나라의 임금이다라고 했던 말을 되새기며 중전 소운(이세영)에게 선물로 받은 윤도(나침반)를 쥐고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부상을 당한 팔로는 무리였고, 결국 삶의 끈을 놓아버린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엔딩에서 죽은 줄 알았던 하선이 흙구덩이 끝까지 올라와 무영의 팔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하선이 살아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이에 목숨을 건진 하선과 폭정을 이어가는 이헌, 쑥대밭이 된 조정에 좌절한 이규의 향후 행보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하선 소운 이헌의 2색 로맨스 향방에도 궁금증이 치솟았다. 이헌 앞에서 소운은 하선과의 추억을 곱씹었고, 이에 이헌이 소운의 마음을 눈치챈 것. 분노한 이헌은 소운과의 합방까지 감행하며 그를 향해 "내 확실히 알려주겠소. 중전이 진정 누구의 여인인지"라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왕이 된 남자'는 휘몰아친 전개 속에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존귀한 존재로 여겨지는 진짜 임금 이헌이 환궁했지만 천한 광대 하선이 임금 노릇을 했을 때보다도 궁궐이 더욱 피폐해진 것. 또한 목숨 줄을 쥐고 흔드는 진짜 임금 이헌과 어떠한 생명도 귀하게 여기는 가짜 임금 하선이 교차되면서 존귀함과 천함의 정의에 대한 깊은 물음을 던졌다. 이처럼 폭풍 같은 전개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왕이 된 남자'를 향해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왕이 된 남자' 7회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화장실도 못 가고 봄" "여진구 왕이랑 광대할 때 아예 다른 사람 같음 목소리부터 달라" "오늘 회차 텐션 장난 아님" "연기 연출 음악 다 완벽함" "여진구 연기 너무 달라서 소름 돋아" "도승지가 어떻게 할 지 너무 궁금함" "예고 보니까 내일 회차 대박일 듯"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오늘(29일) 오후 9시 30분에 8회가 방송된다. 장건 기자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즈니와 함께 만든 베이비케어 밴드&팬티 출시 기념으로 베이비케어 포토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보솜이몰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보솜이 베이비케어 밴드&팬티 구매 후 제품 사진과 함께 상품평을 올리면 자동 응모되는 상품평 이벤트가 진행되며 인스타그램에서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이비케어 포토상품평 이벤트는 보솜이몰 또는 온라인 쇼핑몰(11번가, G마켓, 옥션, 위메프, 티몬)에서 신제품 보솜이 베이비케어 밴드&팬티 구매 후 제품 사진과 함께 상품평을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 상품평 중 베스트 후기를 선정해 디즈니 여행용 캐리어 8종 세트, 디즈니 물티슈 또는 기저귀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6개 해시태그를 남기면 된다. 보솜이, 베이비케어, 아기기저귀, 미키기저귀, 미키마우스기저귀, 디즈니기저귀 등 6개 해시태그와 함께 보솜이 베이비케어 밴드&팬티를 사용하는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미아 방지용 스트랩이 달린 미키마우스 배낭을 20명에게 증정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베이비케어는 남녀노소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귀여운 모습의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미키 마우스 기저귀라고 불리며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이벤트를 통해 보솜이 제품을 즐겨 쓰는 소비자분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신제품 베이비케어 밴드&팬티는 디즈니의 Mickey Mouse & Friends 캐릭터를 활용한 보솜이의 신제품이다. 유기농 코튼 함유 안커버로 아기의 피부를 엄마의 손길이 닿는 것처럼 감싸준다. 촘촘한 미세흡수홀과 두 줄의 안심 흡수통로를 통해 아기의 소변을 빠르게 흡수해 뛰어난 통기성과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서울=민현배기자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트와이스 멤버와 닮았다는 말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트와이스의 한 멤버와 닮았다. 그런데 훨씬 예쁜 것 같다"는 한 청취자의 메시지를 소개하면서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닮았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말이 안된다. 제가 어떻게 감히 트와이스 멤버를 닮았겠느냐. 말씀만 들어도 감사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가) 트와이스를 못 건들고 있다. 지금 아이돌 가수로 데뷔해도 연차가 제법 있다"고 농담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거의 선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