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측 "유시종 매니저 퇴사…깊이 반성"

방송인 황광희의 매니저 유시종이 '일진설'에 책임을 지고 퇴사를 결정했다. 황광희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시종 매니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유시종 매니저는 지난 23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황광희와 함께 출연 후 '일진설'이 불거졌다. 이와관련 본부이엔티 측은 26일 복수 매체를 통해 "광희 매니저 본인 확인 결과 학창 시절 일진이었던 사실을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식입장이 발표된 후 26일 오후 한 온라인 커뷰니티에는 자신을 '의정부중학교 56회 졸업생'이라고 소개한 게시자의 추가 폭로글이 게재됐다. 이에 본부이엔티 측은 "회사 입장에서는 빠르게 대처해 사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본인(유시종)에게 확인하게 됐다"며 "유시종 역시 이러한 상황에 너무나 당황한 나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변했으며 회사에서 이를 더 신중하고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입장을 밝히게 돼 더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시종이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회사와 충분히 협의한 결과 퇴사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유시종이) 어린시절 자신의 모습을 이제라도 깊이 반성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께 깊이 사과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유시종은 소속사를 통해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어린 시절 본인에게 상처를 입은 분들을 직접 만나 사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황광희 소속사 본부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본부이엔티입니다. 먼저 이번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너무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좀 더 정확하고 신중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빠르게 대처하여 사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본인에게(유시종)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하여, 당사자인 본인 역시 이러한 상황에 너무나 당황한 나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으며 회사에서 이를 더 신중하고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입장을 밝히게 되어 더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현재 본인은(유시종) 회사에 금일부로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회사와 충분히 협의한 결과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에 의하면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을 이제라도 깊이 반성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이 사과하는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본인의 입장 때문에 또 다른 상처가 되신 분들께 너무 죄송하며 광희 씨와 많은 분들께 더 큰 피해를 드리기 전에 퇴사를 결정했으며 앞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지난 시간을 반성하며 더욱 성숙하고 열심히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어린 시절 본인에게 상처를 입은 분들을 직접 만나 사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본인이 유명 연예인도 아니고 평범한 사회인 이다 보니 언론에 직접 나서서 사과를 하는 것 또한 이상할 것 같아 회사에서 본인의 입장을 대신 전해 주길 희망했습니다. 이에 본부이엔티는 본인의(유시종)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고 회사의 입장 역시 많은 분들께 깊이 사과 드려야 하는 입장이기에 이렇게 서면으로나마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어떠한 경우라도 신중하고 정확하게 모든 일에 임할 것이며 많은 분들께 본부이엔티와 유시종군의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에 너그러운 모습으로 지켜봐 주시고 좋은 기회를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많은 분들께 죄송합니다. 장건 기자

[인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1급 승진 ▲감사실 유구종 ▲기획조정실 신가균 ▲운항지원처 김필연 ▲건축기계처 전형욱 ▲스마트공항처 김상일 ◇ 2급 승진 ▲홍보실 언론홍보팀 조상현 ▲상생경영처 자회사협력팀 김영일 ▲교통서비스처 교통계획팀 서양환 ▲수하물운영처 수하물운영1팀 이상영 ▲터미널시설처 시설환경팀 서현호 ▲전기통신처 항행시설팀 전병식 ▲스마트정보처 경영정보팀 김광열 ◇실ㆍ처장 보직인사 ▲항공보안실장 최훈 ▲기획조정실장 이재훈 ▲인재개발원장 류진형 ▲통합운영센터장 주견 ▲경영혁신본부 인사노무처장 김범호 ▲경영혁신본부 상생경영처장 이상용 ▲경영혁신본부 경영지원처장 여태수 ▲여객서비스본부 여객서비스처장 신가균 ▲여객서비스본부 교통서비스처장 이상욱 ▲운항서비스본부 운항시설처장 배영민 ▲운항서비스본부 수하물운영처장 황석 ▲시설본부 에너지환경처장 김한선 ▲미래사업추진실 복합도시사업처장 김용철 ▲항공보안실 항공보안처장 김현태 ▲항공보안실 경비보안처장 이상조 ◇팀장 보직인사 ▲감사실 기술감사팀장 박금암 ▲인재개발원 항공교육팀장 노경래 ▲공항안전실 안전보건팀장 송춘호 ▲경영혁신본부 상생경영처 정규직전환팀장 김영일 ▲경영혁신본부 상생경영처 자회사협력팀장 정혁준 ▲경영혁신본부 상생경영처 협력사총괄팀장 김동규 ▲경영혁신본부 재무처 재무팀장 이용훈 ▲여객서비스본부 여객서비스처 여객서비스1팀장 조종호 ▲여객서비스본부 여객서비스처 여객서비스2팀장 엄영희 ▲여객서비스본부 교통서비스처 교통서비스2팀장 박정현 ▲시설본부 기계시설처 기계시설팀장 우성태 ▲시설본부 기계시설처 셔틀트레인팀장 조동주 ▲시설본부 에너지환경처 에너지관리팀장 김동수 ▲시설본부 에너지환경처 환경관리팀장 조정호 ▲건설본부 건설기획처 공항계획팀장 성기광 ▲건설본부 건축기계처 수하물설비팀장 김영종 ▲미래사업추진실 복합도시사업처 항공시설개발팀장 김광열 ▲미래사업추진실 복합도시사업처 물류개발팀장 최병국 ▲미래사업추진실 복합도시사업처 화물운영팀장 이준영 ▲항공보안실 항공보안처 보안검색팀장 이영중 ▲항공보안실 항공보안처 테러대응팀장 유길상 ▲스마트추진단 스마트정보처 경영정보팀장 최형규

'2018 KBS 가요대축제' 레드벨벳부터 모모랜드까지…'섹시 합동 스테이지'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조이 미주 소원 지호 쯔위 연우가 역대급 섹시 합동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오는 28일 생방송되는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 러블리즈 미주, 여자친구 소원, 오마이걸 지호, 트와이스 쯔위, 모모랜드 연우가 미쓰에이(Miss A)-허쉬(HUSH)로 뭉친다. 특히 조이, 미주, 소원, 지호, 쯔위, 연우는 각 걸그룹을 대표하는 '여신 비주얼 끝판왕'들로 이들이 모여 펼칠 환상의 유혹 파티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이 미주 소원 지호 쯔위 연우가 커버하는 '허쉬'는 미쓰에이의 대표곡으로 봉춤이 시그니처인 곡이다. 특히 봉을 이용해 관능미를 강조한 안무로 화제를 모으며 커버댄스 붐을 일으키기도 한 명곡. 한편 레드벨벳 조이는 늘씬한 키와 여리여리한 몸매로 '섹시 다이너마이트'라는 수식어까지 거머쥔 대세 아이돌. 이에 조이 표 '허쉬'는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끼블리'로 불리고 있는 러블리즈 미주 역시 이번 무대를 통해 내제된 섹시 포텐을 제대로 터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빈틈없는 칼군무로 '파워청순돌'로 불리는 여자친구 소원은 청순함을 벗어 던지고 감춰왔던 고혹미를 발산할 것이 예고돼 가요대축제에서 선보일 특별 스테이지에 기대를 높인다. 오마이걸 지호는 미니 음반 '불꽃놀이'를 통해 기존의 청초한 소녀 감성에 걸크러시 매력까지 겸비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에 '허쉬'를 통해 그가 보여줄 색다른 면모에 이목이 쏠린다. 쯔위는 트와이스의 비주얼 센터로 손꼽히며 무대 위의 시선강탈자로 불리고 있는 바, 그가 펼칠 무대에 관심이 증폭된다. 나아가 모모랜드 연우는 '청순 섹시'의 대표주자로 매혹적인 눈빛과 남다른 존재감을 지닌 만큼 2018 KBS 가요대축제의 무대를 한층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2018 KBS 가요대축제'는 EXO 찬열,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 다현이 진행하며 방탄소년단, EXO,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BTOB, 에이핑크, 황치열, 선미, 청하, 노라조,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AOA, 빅스, 뉴이스트 W, GOT7, 몬스타엑스, NCT 127, 용준형, 10CM, 로이킴, 러블리즈, 모모랜드, 우주소녀, 더보이즈, 김연자, 셀럽파이브 등 30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2018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8일 저녁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 생방송된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