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8 광명 드론&로봇페스티벌’ 개최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미래를 선도할 융복합 산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광명 드론&로봇페스티벌이 다음달 8일 개최된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드론존, 로봇존, VR(가상현실)존, AR(증강현실)3D존으로 4개 분야로 진행되며, 드론로봇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펼쳐진다. 드론 존에서는 광명동굴 모형에서 드론으로 보물찾기와 드론로봇 배틀 등 드론 대회가 열리고, 드론 제작 교실, 시뮬레이션을 통한 가상 드론조종체험, 코딩 및 드론 촬영 교육, 드론 볼링낚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로봇 존에서는 소형로봇 클레쉬 게임, 로봇을 직접 조종해 미로를 빠져나가는 로봇 조종 시뮬레이션, 로봇프로그래밍 블록코딩 등이 운영된다. VR 존에서는 실내 체험부스와 야외 대리석 광장에서 30인승 대형VR버스가 운영되며, AR3D존에서는 AR 색칠체험, AR 3D 펜슬 체험 등이 진행된다. 3D프린터 운영 기본교육과 3D프린터를 이용해 원하는 캐릭터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드론&로봇관련 진로진학상담, 로봇캐릭터 요원의 행사 안내도 진행되며 다양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가족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로봇 산업에 대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레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축제에 온 가족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드론&로봇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일반인 등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부적인 행사 내용 문의나 참여 신청은 2018 광명드론&로봇페스티벌 홈페이지을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드론산업협회)나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안양 동편사거리, ㄷ자형 횡단보도 탓에 수년째 보행자 통행불편…무단횡단 사고에도 무방비

안양지역 한 사거리 횡단보도가 세 방향으로만 건널 수 있는 이른바 ㄷ자형 횡단보도로 설치돼 보행자들이 수년째 통행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횡단보도가 없는 방향에서 맞은편으로 건너는 시민들 상당수가 세 개의 횡단보도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피하기 위해 무단횡단을 일삼으면서 안전사고에도 무방비로 노출, 보행자가 아닌 차량 중심의 설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7일 안양동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 동편사거리는 안양비산동과 과천-판교방면을 오가는 차량과 동편마을-관양동 방면 진행 차량이 교차하는 구간이다. 해당 교차로는 왕복 12차로의 관악대로를 중심으로 양편에 주택밀집지역과 상업지역이 나뉘어 조성돼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동편사거리에 설치된 횡단보도가 사방으로 보행이 가능한 ㅁ자형이 아닌 세 방향으로만 건널 수 있는 ㄷ자형으로 설치돼 시민들이 수년째 통행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횡단보도가 없는 방향에서 맞은편으로 건너기 위해서는 세 개의 횡단보도를 우회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회하는 불편을 피하려는 상당수 시민들이 하나뿐인 왕복 12차로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상대적으로 짧은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횡단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안전사고에도 무방비로 노출됐다. 실제 해당 사거리에서는 왕복 12차로에 설치된 횡단보도의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자 시민들이 이를 건너기 위해 짧은 횡단보도의 신호를 무시한 채 무단으로 건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무단횡단을 하는 시민이 직진 차량에 부딪힐뻔하는 위험한 상황이 수차례 연출됐다. 시민 A씨는 일반 보행자는 물론 자전거를 탄 학생들까지 12차로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무단횡단을 하면서 아찔한 상황을 겪은 게 한두 번이 아니다며 최근 보행자를 위한 x자형 횡단보도 설치도 늘고 있는데 교통체증을 이유로 네 방향 통행조차 불가하게 만든 것은 보행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찰관계자는 해당 횡단보도는 안전과 소통을 고려해 설치한 것으로 횡단보도를 추가할 시 차량통행에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된다며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관련된 검토는 현재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금융위, 국회도서관과 금융 분야 전문자료 공유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금융위원회와 국회도서관이 27일 국회도서관 제1 회의실에서 지식정보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위와 국회도서관은 금융 분야 전문자료 공유 등 지식정보자원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협력 체제를 모색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내용은 국회도서관 서지와 원문 데이터베이스 등 자료 이용 확대, 디지털 정보 자원의 상호 공유와 상호대차를 통한 자료 공유, 관련 전문 분야 학술행사 공동 개최, 직원 연수와 교육 등 인적교류 등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억 면이 넘는 방대한 자료를 보유한 국회도서관과 협력을 맺게 돼 기쁘다라면서 금융위의 정책자료도 도서관에 제공하면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회도서관은 금융 분야 정책 기구인 금융위와의 협력을 넓혀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관 간 협력 모델을 창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기관의 보유 자원 공동 활용을 통해 국회 입법 활동 지원과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도서관은 현재 2억4천만 면 이상의 디지털 지식 데이터를 보유한 국가 최고의 전문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1천846개의 국내외 기관과 학술정보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저작권 있는 자료의 이용에 따른 도서관보상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민현배기자

'너 참 예쁘다' 개인 티저 공개…감성 품은 우진영X박우담X정유준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그룹 HNB가 신선한 조합으로 팬들을 찾는다. 지난 26일 오후 6시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HNB 공식 SNS 채널에 스페셜 싱글 '너 참 예쁘다' 우진영, 박우담, 정유준의 개인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세 명 각각의 매력을 담아냈다.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우진영을 비롯해 따듯한 컬러의 옷과 미소로 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있는 박우담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이름으로 첫 인사를 건네는 정유준 역시 강렬한 눈빛과 표정을 더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진영과 박우담, 정유준은 이번 티저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일 전망. 이와 어우러진 '너 참 예쁘다' 개인 티저를 통해 세 멤버는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우진영과 박우담, 정유준은 오는 2일 스페셜 싱글 '너 참 예쁘다'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을 향한 세 남자의 신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고백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첫 개인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너 참 예쁘다' 발매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비디오스타' 심형래, 깜짝 방문…박하나에 영구 노하우 전수

개그맨 심형래가 '비디오스타'에 깜짝 방문했다. 27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박준형, 정종철, 임혁필,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격했다. 스튜디오를 찾아준 한 명의 레전드 코미디언이 심형래가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형래는 슬랩스틱의 거장답게 등장부터 범상치 않았다. 예상치 못한 심형래의 등장에 4명의 갈갈이 패밀리는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심형래의 대표적인 캐릭터, 영구를 따라 해보는 시간을 갖는 등 후계자 영구를 찾는 영구 헌정식이 이어졌다. 게스트는 물론 비디오스타 MC 군단 역시 영구로 변신해 심형래에게 단기 과외를 받았다는 후문. 심형래에게 영구 노하우를 전수 받은 후 시작된 영구 헌정식에서 의외의 인물이 합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의사와의 열애로 화제가 된 박하나가 한 번 더 특별 MC로 함께했다. 부부특집에서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을 보여준 박하나는 갈갈이 특집에서도 몸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깜짝 출연 심형래에게 영구 속성 과외를 받은 박하나가 자신의 모습을 내려놓고 영구에 변신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늘(27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플레이버, 오늘(27일) '더쇼'서 '상큼+발랄' 데뷔 무대 최초 공개

파나틱스(FANATICS)의 첫 번째 유닛 플레이버(FLAVOR)가 '더쇼'에서 데뷔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팬들과 만난다. 플레이버는 27일 오후 6시 30분 생방송하는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첫 유닛 데뷔곡 '밀크셰이크'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6일 발매된 플레이버의 첫 싱글 '밀크셰이크'는 심플하면서 중독성 있는 레트로 사운드와 신스 베이스가 매력적인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부드럽고 달콤한 사랑을 원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밀크셰이크'에 빗대어 표현했다. 특히 전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상큼 발랄한 모습을 한껏 드러낸 플레이버가 이번 첫 방송 무대에서 어떤 남다른 끼와 흥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멤버들이 첫 무대를 앞두고 팬분들과 만날 생각에 굉장히 설레고 있다. 데뷔를 함께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플레이버만의 청량하고 독특한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드릴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버는 '프로듀스48' 출신 김도아를 비롯해 한국인 멤버 윤혜, 대만 출신 멤버 지아이 3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유닛 그룹이다. 플레이버는 '더쇼'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라디오스타' 홍경민 "신혼 초 노안, 10살 연하 아내 움찔해"

가수 홍경민이 신혼 초 10살 연하 아내가 움찔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오는 28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신분 세탁 중인 소유진, 심진화, 홍경민, 김풍이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경민은 최근 '육아'에 빠진 자신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이와 관련 절친이자 MC 차태현의 모범적인 결혼생활과 육아를 언급하면서 폭로 아닌 폭로를 해 관심을 모았다. 홍경민은 옆에서 지켜본 차태현의 '1가구 1차태현 보급' 이미지의 실체를 공개했고, 이에 차태현이 웃음을 참지 못하고 넉다운 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홍경민은 '불후의 명곡'에서 해금 연주자로 무대를 함께 꾸몄던 10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당시 오른손 골절 덕분(?)에 아내와의 결혼이 LTE 급으로 빠르게 진행됐다고 밝히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 특히 홍경민은 신혼 초 자신에게 노안이 온 사실을 아내가 먼저 눈치챈 사연을 털어놔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경민은 아내가 답을 정해놓고 얘기하는 '답정너' 스타일이라고 밝히며 고민을 토로했는데, 소유진과 차태현은 '천사'라고 증언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고. 또한 그는 차태현을 비롯한 절친들과의 가족 모임 후 아내가 달라(?)지고 있다며 차태현의 아내를 경계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홍경민의 한 방 있는 성대모사 개인기가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그는 즉석에서 김민종, 김정민, 배기성, 송창식에 이르는 성대모사를 선보였는데 개인기를 즉석에서 업그레이드 시키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홍경민의 결혼 스토리와 빵빵 터지는 노안 발견 사연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소영 기자

[탁계석의 문화돋보기] 장애인 예술 활동 적극 대우해야

오는 12월 3일은 세계장애인의 날이다. 올해로 26회를 맞는다. 이를 기념해 지난 22일 여의도 KBS홀에서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가 열렸다. 이들의 경연을 보면서 자신들이 겪고 있는 장애를 훌쭉 뛰어 넘어 도전과 희망을 갖는 것은 감동이었다. 장애에 따라 입장을 이해하고 음악을 통해 스스로의 치유는 물론 보는 이들에게 강한 메시지가 전달된다. 예전에 비해 장애인에 대한 대우나 사회의 시선이 좀 달라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한계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음악의 경우만 해도 장애인 합창단은 많지만 시립합창단처럼 직업화가 된 곳은 없다. 이들 역시 장애와 상관없이 오히려 더 높은 기량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필자가 지난해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최초의 맹인합창단인 라파엘 코러스를 보면서 기존 합창단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사운드 칼라와 메시지가 있어 국립이나 시립으로 승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전국에 60 여개에 이르는 시립합창단이 있지만 장애인 예술가들을 직업으로 고용한 경우는 없다. 이것은 장애인 예술에 대한 치별이다. 그 연주력이나 전문성 이 언급되지 않아 제도화에 이르지 못한 것이 원인일 수 있겠다. 그렇다면 지급부터라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 이들이 상향된다면 장애인 복지는 한 차원 높게 발전해 갈 것이다. 이들 예술 활동을 지금껏 지원하고 오늘에 이르게 한 것은 참으로 땀 흘림의 수고가 아닐 수 없다. 전채 장애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도 모범적인 활동에 혜택을 부여했으면 한다. 이것은 개인이 쉽게 할 수 없기에 정부가 나서는 것이 당연한 책무다. 우선 장애인 예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있어야겠다. 이들에 대한 관심이 동정심 수준이라면 근본적인 문제 해결보다 겉돌게 된다. 솔직히 일반시민이나 행정가들이 알지 못하는 영역에서 이들의 권익을 드러내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더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정의로운 사회에서 평등은 기회의 균등이란 날개로 나는 것을 말한다.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기에 지속적인 여론 환기가 필요하다. 말보다는 실행을 위한 절차가 무엇일까? 연구가 전제되어야 하겠다. 그리해서 사회 성숙도에 맞는 예술지원책이 필요하다. 장애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장애인의 날 하루만의 축제나 반짝 관심이 아니어야 한다. 합창단의 경우 장애와 정상인을 가르지 않는 공연도 늘어났으면 한다. 아울러 이들을 위한 전용 콘서트홀 건립이다. 현행 공연장에 가는 것은 난관이 많아서 공연의 즐거움 보다 피로가 더 크다. 사실상의 선택권이 제한되어 있다. 가끔은 장애인석을 만들어 놓은 곳도 있지만 휠체어가 놓이는 것을 보는 게 쉽지 않다. 또한 시각장애인이나 기타 장애를 안고 있는 이들의 특수 공간이 그래서 필요하다. 편하게 소통할 공간하나가 없다는 것은 푸대접이다. 환경장애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에 심각성이 있다. 장애인의 날 축사하고, 상장주고 꽃다발 하나 주는 장애인의 날 보다 보이지 않는 눈물을 씻어주고 자긍심이 살아 날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갑질의 행태가 장애인에게 나타나지 않도록 시스템을 고쳐야 한다. 시각의 변화가 그 출발점이어야 한다.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