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은 다음 달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2월20일 열리는 행복의회 본회의에서는 제7회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2017년)에서 제안한 여러 정책 등을 포함해 청소년참여예산제, 경기도학생인권조례 개정 제안서 등 청소년과 관련된 의제가 검토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는 ▲청소년, 안전한 밤중 귀갓길을 누리자(별다래 B팀) ▲청소년들이 참정권을 누리기 위한 첫걸음 정치교양 시스템 빌둥(EBS 팀) ▲시험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청소년을 위한 독서실 할인 정책(효자성법 팀) 등 참신한 아이디어의 정책이 쏟아졌다. 이에 행복의회 청소년 의원들은 올해 열린 청소년 사회참여 토크 콘서트,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를 바탕으로 이번 본회의에서 조례제정 및 정책제안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 열린 제안대회에서 나온 정책은 행복의회가 의제 연구 등을 통해 향후 정책 의제로 발굴할 방침이다. 한편, 제3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는 현재 3개 상임위원회를 비롯해 6개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제4대 의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성남=문민석ㆍ정민훈기자
이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과 함께 하는 체험학습 실시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환)은 지난 1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훈련원과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육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이천제일고등학교, 증포중학교, 모가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또 이천시 신둔면에 있는 이천훈련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육교육 및 체험활동을 위해 2017년부터 체험학습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체험학습에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담은 감동적인 영상감상과 훈련원 시설 및 국가대표 훈련을 참관했으며 직접 팀을 이뤄 골볼 게임을 해보고 농구도 경험하는 등 다양한 운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을 인솔한 담임교사는 올해는 작년에 비해 체험도 다양하게 해볼 기회가 주어져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훈련하는 모습이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가져다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환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창의적 교육과정과 체험활동을 위해 지역 연계기관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며 훈련원과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체육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자연풍광이 아름다운 여주 남한강에 정원박람회를 유치하고 국가정원을 조성하겠습니다. 여주 남한강 일대에 제2호 국가정원을 유치하고자 구슬땀을 흘리는 임업인이 있다. 여주시 임업경영인협회 심형식 회장(64)이 그 주인공이다. 심 회장은 여주 흥천면 귀백리가 고향이다. 인천에서 30여 년간 인천외국어사를 운영하다 3년 전 귀향해 임야를 계획관리하면서 지난해 여주시 임업경영인협회장을 맡았다. 그는 여주시 면적의 50%가 산림인데다 자연풍광이 아름답고 임업 관련 인프라가 구축된 장점을 살려 정원박람회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 회장은 2013년 국가정원 박람회를 개최한 전남 순천시의 경우 제1호 국가정원이 조성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한반도 중심에 있는 여주 남한강은 제2호 국가정원이 들어서기에 최적지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주 남한강 일대는 자연풍광이 아름다운데다 대중교통수단인 경강선 전철이 연결됐고, 전국에서 제일 많은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설치돼 있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라고 말했다. 이어 천년고찰 신륵사와 유네스코 지정 조선왕릉 중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릉과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 생가 등 유ㆍ무형문화재 100곳이 산재해 있는 데다 여주시 면적의 50%가 산림이고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와 임산물 가공센터, 산림 버섯연구센터 등 임업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심 회장은 이포보에서 당남리섬, 백석리섬, 양섬, 연양리 강변공원과 강천섬은 그 면적이 30㏊ 이상 되는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더구나 원형보전지와 조성녹지, 호수와 하천 등 녹지면적이 40% 이상 차지하고 있어 국가정원 지정 요건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심 회장은 정원이란 식물과 흙과 돌, 조형물 등을 전시ㆍ배치하거나 재배ㆍ가꾸기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최근 국민소득이 증대하면서 가정의 정원 꾸미기가 늘어나는 현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지자체는 앞다퉈 정원사 양성을 비롯해 정원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고, 국가도 순천시에 정원지원센터를 만들어 정원용 식물과 시설물 및 재료를 생산유통하고 이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회장은 제2호 국가정원이 몇 년째 지정되지 않는 점을 안타까워했다. 그 이유로 적당한 장소를 찾지 못한데다 국가정원의 중요성을 지자체장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심 회장은 여주 남한강은 4대 강 정비사업으로 자전거 길이 잘 갖춰져 있고 풍부한 수자원을 자랑함에도 사람이 찾지 않고 있다. 이는 하드웨어는 구축돼 있으나 소프트웨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심 회장은 협회 회원이 주축이 돼 여주시와 산림조합 등의 후원을 받아 풍광이 아름다운 여주 남한강에 전국임업후계자대회, 산림조합대회, 정원박람회 등을 개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경험을 쌓은 후 국가정원 2호를 여주 남한강 일대에 유치해 여주 관광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톱스타 유백이'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김지석-전소민-이상엽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세 사람의 빛나는 꿀케미와 친화력이 가득 담긴 비하인드 스틸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톱스타 유백이'에 본방사수 욕구가 샘솟는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 이시은 연출 유학찬) 측은 14일 극 중 가슴 설레는 힐링 로맨스를 펼칠 김지석(유백 역)-전소민(유강순 역)-이상엽(최마돌 역)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지석은 극 중 사고를 쳐 외딴섬으로 강제 유배 간 유아독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역을, 전소민은 여유롭지만 필요할 땐 박치기로 멧돼지도 잡는다는 100% 청정 섬처녀 '오강순' 역을, 이상엽은 원양어선 타고 금의환향한 여즉도 최고의 톱스타 '최마돌'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지석-전소민-이상엽의 심쿵 카메라 아이컨택과 미(美)친 케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손가락으로 카메라를 가리키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지석의 모습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특히 김지석-전소민의 바람직한 키 차이가 보기만 해도 설렘을 유발한다. 실제 현장에서도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면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 안하무인 톱스타와 엉뚱발랄 섬처녀의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다가 '컷' 소리가 들리면 참아왔던 웃음을 터트린다는 후문. 데칼코마니 같이 꼭 닮은 김지석-전소민의 미소가 촬영장을 밝히고 있다. 또한 전소민-이상엽은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에서 제일 잘 나가는 친친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 이상엽은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숨길 수 없는 멍뭉미를 폭발시키고 있는데 그런 이상엽이 귀여운 듯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전소민의 눈빛과 미소에 따스한 매력이 깃들여있어 심쿵을 유발한다. 더욱이 선물 증정식을 하듯 쇼핑백을 앙증맞게 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절로 설렘사를 유발하는 등 미소 만개한 두 사람의 표정이 보는 이도 덩달아 웃음짓게 만든다. 제작진은 "김지석-전소민-이상엽이 인간 비타민 같은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에 활력을 제대로 불어넣고 있다"며 "날이 갈수록 세 사람의 케미가 넘쳐 흐르며 초긍정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들의 찰떡 같은 호흡이 고스란히 담길 유쾌한 작품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를 고조시켰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잇몸병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심하면 잇몸 뿐 아니라 잇몸뼈까지 녹이는 심각한 치주질환이나 초기엔 자각증상이 없고 악화기와 휴지기가 반복되며,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질환이라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14일 방송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잇몸병의 모든 것을 파헤치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잇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 입 속에서 시작된 세균 전쟁, 스스로 병을 키우다 잇몸 통증으로 제대로 씹을 수조차 없어 체중이 2주 만에 3kg이나 빠진 한철수(37세) 씨. 잇몸을 누르면 고름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만성치주염의 김윤성(48세) 씨. 그리고 치과 치료가 두려워 7년간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연제호(52세) 씨. 이들의 공통점은 잘못된 양치질 습관을 가졌고, 치과 치료를 두려워해 잇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했다는 점이다. 결국 김윤성(48세) 씨는 치아 6개, 한철수(37세) 씨는 치아 4개를 발치해야 했다. 이들의 치아를 앗아간 주범은 바로 입속 세균이 만들어낸 염증이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그 찌꺼기가 치아와 잇몸에 달라붙어 치태가 생긴다. 오랜 기간 쌓인 치태는 단단한 치석이 되는데, 이 치석이 세균의 집과 같은 역할을 한다. 치태가 쌓이지 않게 하려면 평소 양치질 습관이 중요한데, 양치질 습관이 잇몸 세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치의과대 학생 6명과 함께 했다. 평소 식사 후 바로 양치질을 하는 그룹, 자기 직전 양치질을 하는 그룹, 양치질을 하지 않는 그룹. 양치질 습관이 다양한 세 그룹의 입속 세균이 하룻밤 사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해보았다. 무심코 양치질을 미루거나 건너뛰는 사소한 습관이 가져오는 엄청난 차이와 양치질 습관이 입속 세균에 가져온 놀라운 결과를 알아본다. # 방치하면 온 몸의 건강을 위협하는 잇몸병 감기에 이어 많이 받는 외래진료 질환 2위를 차지하는 만성질환인 치주질환. 잇몸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해야 하는 이유가 또 있다. 잇몸병의 염증이 치아 외에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즉 세균이 잇몸 속 혈관으로 침투해 심혈관계 합병증이나 등 각종 전신 질환의 발병률을 높인다는 것. 4개월 전 심장 수술을 받은 이광현(67세)씨, 사구체신염(만성 콩팥병)으로 15년째 치료를 받고 있는 연제호(52세)씨, 그리고 30년째 당뇨로 고생하며 21개의 임플란트를 심은 정효준(58세)씨. 게다가 정효준(58세)씨는 최근 임플란트주위염까지 생겨 최악의 경우 임플란트를 다시 치료해야 하는 상황이다. # "오늘 양치질 잘 하셨습니까?"잇몸병 개선 프로젝트 예방과 조기 검진이 중요한 잇몸병. 대한치주과학회는 잇몸병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소와 함께 검진 및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적인 검진과 스케일링의 중요성을 알리며 '잇몸병'에 대한 오해와 속설을 바로잡고,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심각한 잇몸병으로 6개 치아를 발치한 김윤성(48세)씨, 4개 치아를 발치한 한철수(37세)씨, 마지막으로 7년간 스케일링을 받지 않았던 연제호(52세)씨가 3주간의 '양치질 습관 개선 프로젝트 '에 돌입했다. 3주 후 이들의 잇몸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하루 세 번, 3분의 양치질이 가져온 놀라운 변화를 만나본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오늘(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장건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2018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를 경영에 활용해 기상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거나, 기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개인과 기업(기관) 등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IPA는 기상정보 활용 부문에서 날씨와 기상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영효율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지구 온난화 등에 따른 불볕더위, 풍수해 등을 슬기롭게 예방극복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남봉현 IPA 사장은 날씨와 기상정보는 해운항만산업에서 생명과도 같은 귀중한 정보라며 기상정보를 항만 이용고객과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인천항의 통항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PA는 이날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 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허현범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의 활주로 봉사단은 지난 13일 인천시 중구 영종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정일영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50여 명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영종도 일대 연탄난방 가구에 모두 5천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공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총 3만 장의 연탄을 인천지역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일영 사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이 각 가정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공사는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광주시 오포읍 능평4리 새마을회(이장 정용덕)는 지난 13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컵라면 20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컵라면은 능평4리 새마을회와 마을 주민이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동절기에 쌀, 라면 등 소외계층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능평4리 정용덕 이장은 올해 동절기는 작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상돼 주위의 이웃에 대한 더 큰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안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정석 오포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능평4리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오포읍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한상훈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학장 이영화)는 최근 말레이시아 고등교육부가 학교를 방문해 사물인터넷(IoT) 및 드론(Drone) 관련 교육과정과 실습 장비를 견학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학교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고등교육부 관계자들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의 IoT 관련 학과 개편에 따라 새롭게 마련된 교육과정과 실습 장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말레이시아 대학의 IoT 교육방향을 설계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관계자는 성남캠퍼스 전자정보통신과는 고용노동부지원으로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교과과정을 사물인터넷과 드론 운용으로 특성화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정민훈기자
이천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 드로잉반, 공공미술로 마을 그리기 진행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13일 우리 동네 신둔 드로잉반의 재능활성화를 위한 공공미술프로젝트로 마을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신둔 드로잉반은 신둔의 구석구석을 드로잉해 디자인 작업을 하고 분기별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그림으로 변화하는 마을 그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면사무소와 작은 도서관 그림 그리기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로 고척3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마을 그리기를 진행하며 낡고 오래된 건물을 리폼하고 그림으로 마을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신둔 드로잉반은 작은 모티브를 주제로 그림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주민과 함께 교감하며 따뜻한 그림으로 마을을 담아내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