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안형구)는 최근 위기가정 지원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지역내 초?중?고 교사, 행정복지센터, 고양시드림스타트센터, 병원,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가 지원하고 있는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조치 요령, 긴급지원사업, 무한돌봄사업,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안형구 지부장은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민?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고양시, 파주시 거주 중이 아동 및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기가정지원, 권리보호, 교육, 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고양시
송주현 기자
2018-11-11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