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어르신 위한 건강한 겨울나기 방법은?

기온 변화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 계절이 됐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선 우선 실내온도를 18~20도 정도 내외로 유지하고 보온을 위한 옷차림과 이불을 준비한다. 난방기구를 사용하되 하루에 2~3회가량 환기를 하는 것 역시 잊지 않도록 한다. 균형잡힌 식사와 수분 섭취도 필요하다. 비타민C나 D, 단백질, 미네랄 등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소를 섭취하고 따뜻한 차나 국물 등으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체온을 유지하는 게 좋다. 날씨가 추워져도 신체활동과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날씨가 추울 땐 실외보단 실내 자전거나 가벼운 요가,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 등 실내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기지개 체조 등 어르신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체조를 반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바로 누운 상태에서 손발을 멀리 떨어지게 해 힘 주어 아래 위로 뻗는다. 손끝은 무언가 잡듯이 쭉 뻗고 발가락도 최대한 뻗는다. 몸에 통증이 느껴지면 무리하지 말고 가능한 범위에서 몸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뻗치듯 동작하며 허리가 젖혀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5초 정도 뻗은 다음 힘을 빼고 5초간 휴식을 취하는 동작을 3회 반복하도록 한다. 김용 수원본바른한방병원 원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과 정신 건강을 위해 친구나 가족과의 정기적인 연락이 중요하고, 취미활동을 하거나 노인 복지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충분한 휴식과 수면, 독감 및 폐렴 예방접종과 함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건강 상태 확인 등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24년, 공공에서 민간으로…확산하는 안전문화 [산업안전PLUS]

올해는 산업안전의 방점은 공공에서 민간으로의 안전문화 확산이다. 확산의 주체는 공공이 아닌 민간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일상 곳곳으로 영역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민간부문의 협력 확대 등의 성과를 돌이켜보고 내년 더욱 확장된 안전문화 실천방안 마련에 나선다. ■ 사회 각계각층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지난해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발족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하 안실단)’에는 산업현장과 안전 관련 관공서를 포함한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한다. 경기지역의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에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를 주축으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등 지방자치단체 ▲경기일보 ▲한국전력 경기본부를 포함한 10개 공공기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등 3개 노사단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기업 ▲대한건설협회 등 5개 업종별 협회 ▲2개 민간재해 예방기관 ▲시민단체까지 총 3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관련 책임기관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구성한 것은 안전의 중요성을 산업현장을 넘어 일상생활 속에서도 강조하기 위함이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한 안실단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소규모 건설현장 대상 안전나눔·행복드림 캠페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나눔·행복드림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협의체와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은 현장점검 시 발견된 위험요인과 위험구역에 위험표지판을 부착하고 현장별 소화기, 안전모, 안전대, 위험표지판 등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개했다. 이외에도 9월24일에는 LH와 화성 태안3 건설현장을 합동점검했으며 추락, 부딪힘 등 핵심 사고요인을 중심으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 안실단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전체도민, 산업현장, 외국인근로자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전개했다. 4월21일에는 경기마라톤 대회에서는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위험표지판 부착 숏폼 제작, 마이세이프티룰 캠페인, 4대금지 확산 캠페인, 글로벌 건설안전왕 선발대회(외국인근로자 산업안전 골든벨) 등 각 주체들은 안실단 홍보 캠페인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 한 번 더 안전을 생각하는 7월은 산업안전보건의 달 매월 7월은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안전보건 관련 각종 행사를 통해 집중적으로 안전보건문화 확산에 나선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산업안전보건의 달에는 산업재해예방포럼을 비롯해 물류창고 건설현장 합동점검, 온열질환 사망사고 예방 홍보 등을 마련해 경기지역 산업안전문화의 내실을 더했다. 7월16일 개최한 산업재해예방포럼은 건설분야 300여명, 보건분야 200여명의 현장관리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를 통해 건설기계장비 중점 재해 예방 사례와 반도체 중점 산업보건 관리방안, 우수사례 등이 공유됐다. 또 특별 현장점검 날을 진행,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계절성 재해와 6월24일 발생한 아리셀 화재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지역 54곳의 사업장을 점검했다. 건설현장을 중심으로는 야외작업 시 폭염 등 온열질환 대비와 호우, 태풍에 의한 침수, 붕괴 가능성을 점검했으며 제조업체의 경우 화재, 폭발 고위험 사업장의 사고대응체계를 확인했다. 대형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형물류창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점검도 진행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이천시 소재 한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방열 설비와 비계설치, 철골난간 등 추락사고에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사고예방 활동을 펼쳤다. ■ ‘안전보건포럼’ 양방향 소통으로 단단해지는 산업안전체계 그동안 정부의 산업안전보건정책은 하향식 소통으로 이뤄졌다. 중앙에서 기획하고 지방에 전달한 뒤 각 사업장으로 전파되는 방식이었다. 이러다 보니 현장의 목소리는 반영되기 힘들고, 지시・주입식으로 정책이 전달됐다. 이마저도 전달 과정에서 일부 누수・단절 발생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는 안전보건포럼을 신설해, 일방적 소통에 그쳤던 산업안전보건정책의 흐름을 양방향으로 확장했다. 안전보건포럼은 각 사업장이 참여주체로 참여해 자생적으로 안전을 탐색, 개선, 발전시키는 매개체로 운영된다. 또 포럼에서는 기업들이 요구하는 안전관리 우수사례, 노하우 등에 대한 정보공유가 강의식, 토론식, 실습식, 소통식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진다. 안전보건포럼은 기업뿐 아니라 최종적으로는 근로자와 유관기관 모두에 개방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목표로 한다. 경기지역의 경우 경기스탠다디움(표준+이음)을 슬로건 아래 각 업종별 포럼을 구성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예방에 관심이 있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는 중소기업 사업주 등과 접촉면 확대를 중점사안으로 두고 운영하고 있다. 업종별 포럼의 경우 각 업종별 고유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 발굴과 이에 대한 협의 등에서 효율적인 장점을 지닌다. 포럼운영은 포럼별 자체 운영진을 선발해 지속가능한 활동을 도모한다. 현재 경기지역에는 강의식으로 진행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관련 포럼을 비롯해 업종별로 구성된 전문건설안전분야, 자동차산업 상생협력분야, 반도체산업 상생협력분야, 산업안전분야, 산업보건분야 포럼 등 총 6개 포럼을 구성돼 40회의 커리큘럼을 운영했다. 안무영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전문화팀장은 “올해 현장과 양질의 안전보건정보를 교류하고 실질적인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안전보건포럼을 처음 추진했다”며 “앞으로 포럼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더 많은 현장에서 자생적인 안전활동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아카데미로 공사장 사망사고 줄인다 지난해 건설업 사망자의 75%(228명)는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등 전문건설업체가 시공 중인 공정에서 발생했다. 이는 전문건설업체의 70%가 10인 미만의 영세기업으로 인력‧예산 부족 등으로 안전관리체계 구축하기 어려운 문제에서 기인한다. 이에 안전보건공단은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안전보건아카데미를 운영해 사망사고 감축에 나선다. 안전보건아카데미의 교육대상은 현장에서 변화를 실질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고위험 전문건설업체 대표자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협력해 전문건설업체 대표의 자발적 참여 유도하고 있다. 교육은 단순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식 기법을 지양하고, 토론·실습·발표형 기법으로 운영한다. 특히 전문건설업에 실제 적용 가능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 위험성평가 이론 및 실습 등을 교육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사업장의 불안도 해소한다. 또 전문건설업 ‘KOSHA-MS’ 인증 건설사 시공 현장의 위험성 평가 회의 참관 등 실습도 병행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하고 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포럼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운영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등의 활동은 사업주와 근로자 대상으로 실천적 메시지 전파와 안전인식을 제고하는 실천 활동을 강화했다”며 “산업현장에서 안전의식이 스며들어 안전행동의 습관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너무 과해”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속 보이는 이름 남발

인천시 교육청이 도성훈 교육감의 역점 정책 ‘읽·걷·쓰(읽고 걷고 쓰기)’ 명칭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읽걷쓰는 도성훈 교육감의 역점 정책으로 지난 2019년 ‘책읽는 도시 인천’으로 처음 시작했다. 이후 글쓰기를 추가하고 2023년에는 걷기 까지 포함, 현재의 읽걷쓰로 확대했다. 시교육청이 종전에 하고 있던 독서 교육이나 글쓰기 사업, 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둘레길 탐방 등의 걷기 활동을 추가한 사업이다. 하지만 읽고 걷고 쓰는 활동과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는 사업이나 기관들 이름에까지 읽걷쓰를 넣고 있어 비판이 일고 있다. 실제 시교육청이 독서나 도서 출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날개’ 사이트는 지난 4월 걷기 관련 Ui를 추가하면서 아예 이름도 ‘읽걷쓰플랫폼’으로 변경했다. 사이트에 단순히 둘레길 정보만 추가해 명칭을 바꾼 것이다. 또 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을 ‘인천광역시교육청읽걷쓰교육원’으로 바꾸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기존 조례의 ‘체험위주 학습 및 수련’을 ‘읽걷쓰 기반 체험 및 실습 위주의 교육활동’으로 바꾸고는 기관 이름까지 바꾸려는 것이다. 일선 교사들은 물론 지역 안팎에서는 종전 읽기와 쓰기에 ‘걷기’를 끼워 넣고는 이름 바꾸기에만 열을 올린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 초등학교 독서교육 담당 A교사는 “읽고 쓰다가 갑자기 산책을 나가야 하는 등 오로지 읽걷쓰 타이틀에 맞추기 위해 걷기에 나서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정종혁 인천시의원은 “사업 취지는 훌륭하지만 사실 이러한 활동은 이미 해왔던 사업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기 저기에 읽걷쓰를 붙이면서 교육 정책보다는 도 교육감의 개인 정치 홍보 전략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지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홍보가 너무 과하다는 지적은 알고 있다”며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사업이고, 일반 시민 문화에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절충점을 찾아보겠다”고 해명했다.

하남 한강변 ‘파크골프장’ 돌파구 찾을까…국토부 입장변화 ‘청신호’

하남지역 파크골프인의 숙원인 한강변 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국과의 하천점용허가 협의가 난항(경기일보 6월22일자 인터넷)을 겪었으나 최근 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와서다. 23일 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그동안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등을 토대로 파크골프장을 실외체육시설로서 설치 가능한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체육시설’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하면서 사업 추진을 제한해 왔다. 그러나 국토부는 최근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체육시설’에 파크골프장이 포함된 것으로 해석을 달리하면서 관련 유권해석 변경 내용을 일선 지자체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번 해석 변경으로 파크골프장을 설치하는 경우 부대시설 설치기준 및 허가 세부기준 등을 준수하고 잔디구장과 유사한 실외체육시설로 설치해 운영하되 실외체육시설이 아닌 골프장과 유사하게 설치 운영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앞서 하남·의왕·부천시는 최근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규제 완화 및 생활 인프라 확충 방안으로 파크골프장 허용을 요청했다. 이들 지자체는 갈수록 증대되는 여가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파크골프장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정부의 전향적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토부 해석 변경은 국민 여가시설로 파크골프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판단한다”며 “하남은 개발제한구역법 외 한강수계 관련법 등이 중첩돼 인허가에 있어 어려운 점도 있지만 앞으로 전향적 협의로 파크골프장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한강둔치인 미사동 615-1번지 일원 하천부지 4만5천620㎡에 총사업비 42억원을 들여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환경 당국과 하천점용 허가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난항에 봉착했다. 파크골프장 잔디에 농약 사용을 전제로 인근 취수장 소재 지자체의 동의서를 받아 제출토록 하는 등 사실상 수용이 쉽지 않은 조건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 하남, 까다로운 조건에 파크골프장 무산 위기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40619580158

[오늘의 운세] 11월 23일 토요일 (음력 10월 23일 /辛卯)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금전원만 문서계약 가능 문제해결 만사 길(吉) 戊子 48년생 질병으로 병원 출입하고 망신수도 주의 庚子 60년생 금전관계 불리 우연한 만남 남녀관계 주의 壬子 72년생 귀인도움 인기상승 연인 생기고 데이트 길(吉) 甲子 84년생 재수왕성 투자이득 매매성사 술 음식대접 丙子 96년생 일진무난 연인 데이트 재수원만 인기도 상승 소띠 丁丑 37년생 투자재물 이득 가정화목 문서 해결가능 길(吉) 己丑 49년생 과음과식 직장원만 재운평범 실속은 없고 辛丑 61년생 친구친척 상사모임 상담하고 일 추진해야 癸丑 73년생 문서시험 원만 직장해결 부모 및 귀인도움 乙丑 85년생 기분손상 술 및 말실수 시기질투 끈기필요 丁丑 97년생 물건구입 재물지출 술 노래방 출입 기분내고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명예를 탐하면 실속없고 분주다사 말조심 庚寅 50년생 돈거래 불리 음주 대인 오락으로 망신조심 壬寅 62년생 계약가능 소식듣고 문제해결 직업원만 甲寅 74년생 인기상승 운수왕성 애인 생기고 만사해결 丙寅 86년생 재수왕성 시험원만 능력발휘 데이트 성공 戊寅 98년생 직장고민 마음도 우울하나 위로받고 해결 토끼띠 己卯 39년생 금전문제 일진평범 자손모임 과음주의 辛卯 51년생 금전문제 고민 가정불화 욕심은 금물 손재 癸卯 63년생 직장안정 만사해결 자손기쁨 문서차량 변화 乙卯 75년생 혈기 부리다 시비쟁투 운전조심 양보해야 丁卯 87년생 부모친척 모임 분주다사 여행출행 돈 지출 己卯 99년생 음식 생기고 알바도 하고 바쁘기도 한 나날 용띠 庚辰 40년생 오전은 시비구설 손재 오후는 재물 원만해결 壬辰 52년생 자기 중심을 지키면 매사가 편안하고 원만 甲辰 64년생 명예상승 친구모임 중심인물 되고 능력발휘 丙辰 76년생 재물성사 연인 데이트 선물도 받고 인기상승 戊辰 88년생 일진 반길반흉 직장고민 그러나 전화위복 庚辰 00년생 재물손해 연인불화 경쟁치열 한발 양보필요 뱀띠 辛巳 41년생 재물지출 금전고민 과욕금물 술실수 조심 癸巳 53년생 문서차량 시험구직 사업 자손문제 고민해결 乙巳 65년생 만사불리 매사참고 인내하면 전화위복 丁巳 77년생 물건구입 선물해주고 주점출입 부모님 걱정 己巳 89년생 모임성사 음식대접 고민해결 경쟁문제 발생 辛巳 01년생 친구동료 모임 분주다사 술대접 재물은 지출 말띠 壬午 42년생 문서 차량 가택 직장원만 자손도움 문제해결 甲午 54년생 명예상승 고민해결 행운도 오고 능력인정 丙午 66년생 재수있고 투자이득 계약가능 승승징구 길(吉) 戊午 78년생 오전은 기분손상 오후는 인기상승 데이트 庚午 90년생 경쟁불리 재물적선 경쟁은 불리 가족외식 壬午 02년생 시험원만 직업알바 원만 부모도움 능력인정 양띠 癸未 43년생 뜻하는 일 성취 계약성사 운수왕성 大길(吉) 乙未 55년생 오전은 손재시비 예상 오후는 만사해결 丁未 67년생 투자재물 이득 연인 데이트 시험합격 길(吉) 己未 79년생 음식 생기고 즐겁고 매사원만 이성교제 辛未 91년생 친구모임 여행출행 술 대인만나 돈지출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명예상승 능력발휘 승진가능 만사원만 丙申 56년생 투자재물 이득 능력인정 문서 변동할 때 戊申 68년생 직장고민 자손걱정 생기나 다른문제 길(吉) 庚申 80년생 경쟁불리 재물지출 생기나 오후는 만사 길(吉) 壬申 92년생 부모소식 문서시험 여행은 길(吉) 직업은 고민 닭띠 乙酉 45년생 만사불리 운전조심 질병주의 금전고민 흉(凶) 丁酉 57년생 변화변동 여행운 재물욕심 금물 가정불화 己酉 69년생 직업변화 출행 외식할 때 식중독 급체조심 辛酉 81년생 친구들과 출행 재물지출 마음은 즐겁고 癸酉 93년생 직업고민 여행출행 분주다사 실속도 없고 개띠 丙戌 46년생 재물투자 이득 고민해결 인기상승 만사 길(吉) 戊戌 58년생 자손문제 해결 인간관계 원만 직장해결 庚戌 70년생 재물지출 경쟁 손해 생기니 일찍 귀가해야 壬戌 82년생 일진왕성 칭찬받고 귀인도움 직업해결 길(吉) 甲戌 94년생 일진왕성 연인화합 능력인정 승승장구 길(吉) 돼지띠 丁亥 47년생 재물성사 가정화합 시험합격 문서해결 己亥 59년생 직장문제 원만 자손기쁨 재물은 지출많고 辛亥 71년생 동료 친구와 연합해야 뜻을 이루고 원만 癸亥 83년생 일진평범 시험원만 술 생기고 탈선가능 乙亥 95년생 기분 손상되나 친구동료 도움 모임성사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서일관 원장

‘삭발 투혼 감동’ 경기도검도회, 뜻깊은 송년의 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임원 삭발 투혼의 감동으로 6년 만에 검도 종목 정상에 오르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경기도검도회가 의미있는 행사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경기도검도회는 22일 오후 시흥 경기도검도수련원에서 임원과 시·군 회장, 선수·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기도검도회 표창식 겸 검도인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해 경기도 검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했다. 이날 표창식서는 올해 각종 대회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일반부 정병구 광명시청 감독과 고등부 김범열 과천고 감독이 나란히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과천고는 최우수단체상의 주인공이 됐다. 또 고등부의 김상윤(광명고)과 이성종, 권선우(이상 과천고), 중등부 박시후(광명중), 박지민(과천 문원중), 대학부 김태연, 김은빈(이상 용인대), 일반부 윤범열(남양주시청), 김현영(부천시청), 김상흔(화성시청), 초등부 이규빈(퇴계원초), 신유니(산곡초)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생활체육 부문 최우수단체상은 일산검도교실(관장 이훈희), 최우수지도자상은 이열민(배곧검도교실 관장), 최우수선수상은 초등부 송지후(배곧검도교실), 이규진(다산검도관), 중등부 박시온(도의검도관), 고등부 우정우(운정검도관), 일반부 안명균(승룡검도관), 이근형(성남금빛검도관), 김은송, 김민재(이상 박연정검도관)가 수상했다. 이 밖에 광명시청 김윤순 코치와 김영호 광명고 감독, 박준영 과천고 코치는 우수지도자상, 안성근 수원특례시검도회장 등 5명에게는 감사패, 김제휴·김문배 경기도검도회 부회장 등 4명에게는 공로패, 제105회 전국체전 선수·지도자 등 유공자 22명에게는 공로상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 경기도 검도인들은 지난 4년간 검도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헌신하며 경기도검도회를 이끈 김두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특별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두현 경기도검도회장은 “시·도 대항전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패에 이어 전국체전에서 6년 만에 우승하는 등 올 한해 경기도 검도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에서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함께 노력해준 선수·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특히 전국체전에서 초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삭발 투혼을 발휘한 김문배 부회장과 김동진 사무국장의 가슴 뭉클한 감동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지난 4년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검도인들께 감사드린다.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경기도 검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1,800억 예산 투입' 고교학점제, 내년 시행 문제없나

경기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불과 두 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학교별 학칙 개정 현황과 공간 조성이 미완료된 학교에 대한 대책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교육현장의 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고교학점제 추진 상황을 재차 되물으며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먼저 신 의원은 홍정표 제2부교육감에게 “고교학점제 내년에 전면 시행 가능합니까?”라고 묻자 “가능합니다”라고 답변하며 경기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그러나 신 의원은 “경기도 내 490개 고등학교 중 90개 학교는 여전히 고교학점제 시행에 필요한 공간 조성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고 “특히,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2조 제3항에 따라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학교 학칙 개정의 진행 현황조차 경기도교육청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를 꼬집었다. 아울러 신 의원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함에도 학부모님들은 관련 정보를 인지하고 있어 더욱 적극적으로 정보 제공과 홍보해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고교학점제를 위해 지금까지 1,800억 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여전히 준비가 미흡하다면, 제도가 실제 시행된 이후 더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민주 “이재명 선거법 1심, 증거와 사실 판단 안해”

더불어민주당 사법정의실현 및 검찰독재대책위원회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34부는 이재명 대표 공선법 1심에서 중요한 증거와 사실에 관한 판단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가 2021년 국정감사장에서 ‘국토부로부터 직무유기를 문제삼겠다는 압박을 받았다’는 발언을 명백하게 입증하는 박근혜 정부 총리실 회의 문건이 확인됐다”며 “이를 지난 9월 공직선거법 결심 공판에서도 주장했지만, 재판부가 판단 자체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판부는 이 대표와 변호인들이 제시한 증거들을 외면한 채 검찰의 입맛에 맞는 일부 내용만 갖고 협박 당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객관적인 증거를 무시한 명백한 오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유죄를 정해놓고 끼워 맞추는 수사와 기소, 이것은 말 그대로 사냥”이라며 “검찰은 파렴치하게도 국토부 공문 등을 갖고 있으면서 증거기록에 첨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그래서 변호인들이 어렵게 찾아서 증거로 제출했다. 검찰이 백현동 배임 사건을 기소하고도 1년째 사건기록을 안 주고 버티는 이유도 같은 맥락일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검찰이 해치고 싶은 상대를 없애기 위해서라면 법치주의의 기본 원리인 헌법 질서를 맘대로 파괴해도 된다는 식의 범죄적 행태”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검찰이 찍어서 기소하고, 법원이 걸러주지 않으면 살아남을 정치인이 누가 있겠는가”라며 “정치검찰은 무도한 사냥을 당장 멈추기 바란다. 법원은 향후 재판에서 공정하고 현명한 판결을 통해 잘못된 판결을 바로 잡아 달라”고 언급했다.

경기도내 유치원 3년간 131곳 폐원... 영어유치원은 46곳 증가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유치원 131곳이 폐원한 반면 영어유치원은 46곳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공립유치원 25곳과 사립유치원 106곳이 폐원했으며, 같은 기간 공립유치원 264곳, 사립유치원 108곳이 휴원했다. 폐원의 경우 사립이 공립보다 많았지만, 휴원은 공립에서 더 많이 발생해 3년간 약 2.5배 증가한 수치다. 또, “반면 영어유치원은 2021년 186곳에서 올해 232곳으로 25%가량 증가했다”며, "이는 공립유치원의 경쟁력 약화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문제는 단순한 물리적 제약을 넘어, 경기도교육청이 공립유치원 운영 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하는 시급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급당 최소 유아 수 5명을 충족하지 못하면 폐원 또는 휴원으로 이어지는 현행 학급 편성 기준에 대해 "이 기준은 공립유치원의 존속을 어렵게 만들어 교육 인프라 구축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비판하며, "학생 수가 적더라도 공립유치원이 공교육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 우선순위를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의 제약을 이해하지만, 공교육의 본질은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공교육 인프라를 유지하는 데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은 단기적인 효율성보다는 장기적인 교육적 가치를 중심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