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를 기해 인천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오늘 오후 1시를 기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인천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앞서 오전 8시 30분을 기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린 수도권 기상청은 오전 11시 기준 인천 지역에 초속 13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초속 14m 이상으로 더욱 세찬 바람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 기상청은 이번 강풍 특보는 주말 내내 지속되다 28일 밤 해제될 예정이라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광희 기자
가수 박진영이 예비 아빠의 고민을 털어놨다.박지영은 지난 25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 출연해 "내 인생에 아기가 생기니까 전혀 다른 고민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솔직히 남자 애면 자신 있다. '하지마. 하지 말라고 했잖아. 울지마' 이런 식으로 (단호하게). 그런데 딸이면 아빠가 어떻게 해야 하지? 무섭게 혼을 내야 하나? 싶다"고 말했다.이어 "원더걸스까지만 해도 혼을 좀 낼 수 있었다. 그런데 트와이스까지 오니까 나이 차가 너무 많이 난다. '너 이렇게 연습할래?'라고 하자마자 (멤버들이)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그러면 혼내려다가도 '아니야 잘했어'라고 말하고 나온다"라고 밝혔다.최화정은 "중요한 건 너 마음대로는 안 될 거다. 골프와 자식은 마음대로 안 된다고 하지 않냐"고 조언했다.설소영 기자
'연애의 맛'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꽃과 함께 '대리 고백'을 했다.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서울대공원에서 '필크닉'을 즐긴 이필모와 서수연은 이필모가 아는 동생의 가게를 방문했다.서수연과 함께 밥을 먹던 이필모는 갑자기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떠난 후 가게 이곳저곳을 어슬렁거리는 이상 행동을 보였다. 다른 테이블에 있는 손님들에게 방송을 떠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뜬금 고백을 한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꽃 한송이씩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했던 것. 그리고 손님 모두에게 한 송이씩 꽃을 건네받은 서수연 앞에 마지막으로 이필모가 등장, 꽃 한 송이와 직접 쓴 편지를 건넸다.이후 쑥스러워 눈을 마주치지 못 하는 두 사람 앞에 가게 주인인 동생이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다. 이내 눈가가 촉촉해진 서수연에게 "'수연아 방송이 아니라 오빠는 사심 있다'라고 필모 형님께서 전해달라고 하십니다"라는 센스 있는 '대리 고백'을 전했다.이어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진지하게 연애를 시작해도 되겠는지 물었고, 서수연이 고개를 끄덕여 보이자, 이필모는 "나는 이제부터 수연이의 남자친구야"라며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이필모가 "오빠가 잘해줄게요"라며 소주를 잔에 채워 들고 건배 제의를 하자 서수연은 "저도요. 잘해드릴게요"라고 화답했다.두 사람의 모습에 감동한 MC들 역시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장건 기자
카드 수수료 인하와 함께 지급결제시장의 개편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은 여신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에 2.14%였던 신용카드 수수료는 2017년에 2.08%로 0.06% 감소했지만, 신용카드 결제규모는 2012년에 478조 원에서 2017년 627조 원으로 31.2% 증가했다. 카드수수료는 카드 결제액에 수수료율을 곱한 액수다. 지난 5년간 수수료율은 제자리걸음이고 결제액은 커진 만큼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은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해철 의원은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영세 가맹점과 중소가맹점 요건을 완화했고, 밴 수수료 체제를 정률제 바꾸는 것도 올해 시행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태다”라면서 “카드수수료 TF에서 제대로 된 카드수수료 종합대책을 만들어 소상공인 부담 경감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급결제시장 혁신 필요성도 제기됐다. 신용카드는 부채를 통한 결제방식으로 원가가 기본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어 이를 인하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미국이 올해 들어 이미 3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상했고 추가적인 인상을 예고하는 상황으로 시중 금리가 상승할 경우 신용카드 원가 인상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과 달리 중국은 모바일 간편결제 덕분에 가맹점 수수료가 낮을 뿐만 아니라 QR코드를 활용해 결제가 간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알리페이 수수료는 0.6% 수준이다. 전해철 의원실은 우리나라 결제시장이 신용카드에 과도하게 편중되어 있는데, 카드수수료 인하 노력도 중요하나 지급결제 수단 자체를 개선하지 않으면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신용카드 사용이 매우 굳어져 있어 직불형 결제가 활성화되기 쉽지 않은 여건인데 시장에 출시된 대부분의 모바일 결제들도 신용카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고비용 신용카드 결제구조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은 오프라인 결제의 경우 전체 카드 결제의 1.2%(9조 5천억 원) 수준이며, 모바일결제도 온라인쇼핑 전체의 30.1%(24조 1천억 원) 정도다. 전 의원은 “최근 중기부 등에서 추진하는 제로페이는 신용카드가 아닌 계좌기반의 모바일 간편결제 방식으로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금융위도 제로페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래 비용 절감을 통한 소상공인 수수료 인하,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를 위해 우리나라도 지급시장의 전반적인 혁신과 시스템 개편을 신속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민현배기자
슈퍼 태풍 '위투'의 여파로 폐쇄된 사이판 국제공항의 운영이 이르면 28일 재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관련 사정에 밝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사이판 국제공항은 27일까지 활주로 잔해제거 작업을 마치고 이르면 28일 제한적으로나마 운영을 재개할 전망이다. 이 소식통은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공항이 일부 파손되고 활주로에 장애물이 있어 제거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8일부터 주간에 이착륙하는 항공사는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활주로 유도등이 망가진 까닭에 야간 이착륙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 항공과 제주 항공, 티웨이 항공 등 한국 항공사들이 운용 중인 사이판 취항편은 대부분 야간에 운항한다. 이와 관련해 해당 항공사들은 현지당국과 이착륙 시간을 주간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youtu.be/xqVsQbltMMo] 사이판 공항 당국은 26일 중 운항 재개 시기와 구체적인 운항 스케줄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 항공사들은 운항 스케줄이 잡히는 대로 대체기를 투입해 관광객들을 신속히 귀국시킨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 최대풍속 시속 290㎞의 강풍으로 세력이 커진 위투는 전날 사이판을 포함한 15개 섬으로 이뤄진 북마리아나 제도를 휩쓸고 지나갔다. 재난 당국은 이로 인해 최소한 한 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사이판은 전신주가 넘어지고 차량이 바람에 밀려 뒤집힐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어 피해가 큰 상황이며, 공항이 폐쇄되는 바람에 한국인 관광객 1천700여명이 발이 묶였다. 일각에선 발이 묶인 한국 관광객 중에 한 학교에서 단체로 사이판을 찾은 학생 300여 명이 포함됐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2천여 명으로 알려진 사이판 현지 교민들도 고통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사이판을 담당하는 우리 공관인 괌의 하갓냐 한국출장소 관계자는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지만, 최소 4가구가 지붕이 날아가는 피해를 봤다. 정전과 단수가 계속되고 주유소 영업이 중단돼 비상 발전기조차 돌릴 수 없어 어려움이 크다"고 전했다. 그는 "공항 운영이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신속히 (관광객과 교민들을)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가능하다면 그 이전에도 현지당국의 도움을 받아 사이판에 직원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녀들을 데리고 사이판을 찾았다가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 오모(37)씨는 "여행사는 물론 현지의 한국 외교부 직원들에게서 아직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사이판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들은 모든 걸 스스로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태풍이 잦아들고 도로를 메웠던 잔해가 어느 정도 치워지면서 사이판 현지에선 이날 아침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되고 복구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전신주 800여 개가 쓰러지거나 기울고 변압기가 다수 파손된 까닭에 전력 공급은 여전히 끊겨 있다. 북마리아나제도 현지 매체는 공공기관과 학교 등도 모두 문을 닫았고 사이판 항도 폐쇄된 상태로 언제 운영이 재개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섬내 곳곳에 마련된 대피소에는 현재 840여명의 주민이 수용돼 있지만 피해 규모를 고려할 때 이재민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랄프 토레스 북마리아나제도 주지사는 도로 곳곳의 잔해와 끊어진 전선 때문에 외출하기엔 아직 위험하다면서 "응급요원들이 아침부터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러니 가급적 집 안에 머무르며 개인 소지품과 가족을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생술집' 이선빈이 거침없는 입담을 보였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영화 '창궐'의 배우들 김의성 정만식 이선빈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선빈은 "'창궐'에서 덕희 역할하면서 못생겼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감자 같이 생겼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현빈이랑 같이 투샷이 걸렸는데, 감독님이 보라고 했는데 현빈이 더 예쁘게 나오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정만식은 "왠만한 여배우는 현빈이랑 투샷하는 거 불편해 한다"고 이야기했다.김준현이 "선배들과 불편한 점이 없냐"고 묻자 이선빈은 "불편한 것 보다는 처음에 너무 무서웠다. 제가 실수 할까봐 무서웠다" "하지만 정만식 츤데레 끝판왕이고 김의성 위트 센스 가이다"고 말했다.신동엽이 "현빈, 장동건하고 있을 때와 김의성, 정만식과 있을 때 어떠냐?"고 묻자 이선빈은 "분위기가 엄청 다르다"며 "현빈과 장동건은 조용조용하게 무드를 좋아한다면, 김의성과 정만식은 왔다는 걸 알 정도로 목소리가 크다"고 답했다. 이어 "시끄러운 게 민폐를 끼치는 게 아니라 같이 이야기할 수 있도로고 편하게 해주는 거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선빈은 포토월 공포증을 고백하며 "카메라는 상관없는데 포토월이 제일 심한 것 같다. 이번 제작발표회 때 청심환을 2개 이상 먹고 가니까, 제가 졸고 있었다"며 "(포토월에 서면) 너무 심장이 떨리고 도망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장건 기자
'연애의 맛' 김종민이 황미나의 생일상에 감동했다.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함미나가 1박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어제 스케줄 끝나고 새벽에 들어왔다. 그런데 너한테 문자가 와서 깜짝 놀랐다. 새벽에 문자가 오니까 설레더라"고 하자 황민나는 "이전에도 여러 번 문자를 보내고 싶었는데 아직은 조금 어렵다"고 밝혔다.이후 여행지에 도착했다. 황미나는 장거리 운전을 한 김종민을 쉬게 하고 요리를 준비했다. 사실 황미나의 큼직한 트렁크 속에는 김종민의 생일상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황미나는 김종민이 가장 먹고 싶어 했던 닭볶음탕부터 옥돔 미역국, 장어구이, 문어숙회, 잡채까지, 서툴지만 직접 요리했다.황미나는 자고 있던 김종민을 1층 부엌으로 불렀다. 김종민은 "고맙고 미안하다"며 황미나에 정성에 맛을 잇지 못했다. 이어 김종민은 "내가 태어나서 누군가가 생일상을 해준 게 처음이다. 초등학교 이후 생일상을 한 적이 없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설소영 기자
금속관련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석·박사과정 40명이 지난 1년간 수행한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여기업들은 채용 설명회도 진행했다. 한국철강협회는 26일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 연구성과 발표회 및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 발표회는 철강협회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 진행됐다. 전문 인력 양성 과정에 참여한 금속관련 석사 및 박사과정 40명이 지난 1년간 연구한 산학프로젝트 내용을 발표하는 행사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고망간 TWIP강의 결정립계 부근에서 발생하는 기계적 쌍점 메카니즘, 인장강도와 수소취성 저항성 사이의 비례관계 등 다양한 금속관련 주제들이 발표됐다. 또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거점센터장이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거점센터의 역할 및 당위성에 대한 초청강연도 열렸다. 철강기업들이 진행한 취업설명회에서는 예비 철강인을 대상으로 취업정보가 제공되고 업체별 개별면담도 진행됐다. 취업설명회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세아제강이 참여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구발표회는 참여기업들의 기술 및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했다”며 “실제 학생들의 연구역량을 평가하고 취업설명회도 병행 개최함으로써 향후 철강업계에 우수 인력 양성에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은 금속산업의 고부가 및 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하는 철강관련 석·박사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국철강협회가 총괄 주관기관을 맡고 있다.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등 3개의 지역별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충남대, 순천대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세아제강, 나스테크, 동양 에이케이코리아, 디엠티 8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백상일기자
25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국마트협회 김성민 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카드수수료 관련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한국마트협회 측은 카드사가 대형가맹점에 대해 과도한 마케팅비용을 지출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등 불공정 문제를 제기했고, 공정한 적격비용 산정 등을 건의했다. 최 위원장은 “한국마트협회가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카드수수료 체계 개편 및 마케팅비용 구조개선 등을 통해 반영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서울=민현배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잘 지내줘'의 오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26일 자정 하이라이트는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Take Care의 타이틀곡 '잘 지내줘'에 오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하얀 종이 위 이야기를 써내려 가듯 한 컨셉으로 가사와 함께 흘러 내리는 물방울에 많은 의미가 녹아져 있음을 짐작케 한다. 웅장한 스트링과 피아노 선율이 함께 어우러지며 양요섭과 손동운의 절절한 보컬이 더해져 슬픈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 '떠나야만 하나요. 곧 터져 나올 것 같은 이 아픈 말들 대신에 그대가 맘 편할 수 있게 웃어 볼게요'라는 가사는 잠시 이별을 맞이해야 하는 멤버들의 마음을 대변 하는 것 같아 더욱 더 노래에 집중하게 만든다. 오는 29일 발매를 앞둔 타이틀곡 '잘 지내줘'는 인생의 가장 즐거웠고, 찬란했던,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서 더욱 더 행복하게 느껴지는 시간을 함께 통과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한편, 하이라이트의 디지털 싱글 Take Care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11월 24-25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설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