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피부미용과 재학생들이 ㈔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가 주최ㆍ주관하는 ‘제30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 대회’에서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뤘다고 23일 밝혔다. 국제휴먼올림픽대회는 미용ㆍ건강인의 화합과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미용과 건강, 문화예술 각 전문분야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의 실력을 검증하고 작품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 올림픽대회이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크게 헤어, 메이크업, 네일, 속눈썹, 피부, 테라피, 경락, 교정 등으로 대분류 되고 총 85개 세부종목으로 나뉘어 있다. 경인여대는 이중 전신관리, 네일케어, 아로마, 베이직 등 다양한 분야에 11명이 출전해 1만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경쟁해 참가자 전원이 대회를 휩쓸며 최고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류화선 총장은 대회 하루 전 열린 ‘서울국제휴먼올림픽 대회 국제본부 임원 위촉식’에 참가해 국제휴머니티총연맹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경인여대는 대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교육기관상’을 수상했다. 김경희기자
인천뉴스
김경희 기자
2018-10-23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