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h managers and staff ------- from the workshops designed by a psychological institute to improve relationships within the workplace. (A) benefits (B) benefit (C) beneficial (D) has benefited 정답 (B) 해석 관리자들과 직원들 모두 직장 내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심리 기관에 의해 고안된 워크숍에서 도움을 받는다. 해설 주어와 수일치하는 동사 채우기 문제 Both A and B(Both managers and staff)가 주어로 쓰였을 때에는 복수 동사를 사용하므로, 보기 중 복수 동사인 (B) benefit이 정답이다. 형용사 (C)는 동사 자리에 올 수 없다. 어휘 psychological institute 심리 기관 relationships 관계 workplace 직장, 업무 현장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주요 모바일 SNS 앱의 사용시간이 지속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Facebook’ 앱 사용시간은 작년 1월 66억 분에서 작년 7월 61억 분, 올 1월 52억 분, 올 7월에는 40억 분까지 줄어들었다.‘밴드’는 작년 1월 20억 분에서 작년 7월 19억 분, 올 1월 18억 분, 올 7월에는 18억 분이었다.‘카카오스토리’는 작년 1월 11억 분에서 작년 7월 8억 분, 올 1월 7억 분, 올 7월도 7억 분으로 사용시간이 감소 추세다.한편, ‘Instagram’은 사용시간이 급격히 증가해 올 7월에는 18억 분으로 ‘밴드’와 같은 사용시간을 기록했다.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만3천 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시행했다.
백운규 "전력수급 문제 없다…예비전력 보유"(속보) 온라인뉴스팀
윤두준과 백진희, 밥은 평생 같이 먹자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 기획 tvN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7회는 몇 가지 사건을 통해 스무 살 당시와 서른넷 현재의 구대영(윤두준)과 이지우(백진희)의 감정 변화를 디테일하게 보여주며 몰입을 높였다.대학 시절, 구대영과 함께 공부하고 싶었던 이지우는 시험 기간에 일찍 등교해 치열한 도서관 자리 잡기 싸움에서 승리했다. 새로운 그녀의 먹팁에 감탄한 그는 "우리, 평생 밥은 같이 먹자"는 말로 풋풋한 설렘에 정점을 찍기도 했다.그런가하면 그동안 지우의 설렘과 감정이 은근히 드러났던 가운데 어제 방송에선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전환점이 등장했다. 이서연(이주우)이 둘의 행동을 관찰, 분석해 심리 과제에 활용, 대영이 지우를 좋아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결론을 낸 것.하지만 혀똑똑이인 지우가 과연 10년이 지나도 그 사실을 알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말이 한층 의미심장하게 느껴졌다. 정말로 십여 년이 흘러 다시 만난 지금도 지우는 대영에게 솔직한 마음을 표현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대영은 성주(서벽준)의 결혼식 날 지우와 찍은 사진을 받고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지우는 마음을 확실히 정리하기 위해 사진을 단번에 지웠다. 또 같이 밥을 먹자는 연락에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피하자 대영은 점점 서운해졌다.이후 지우의 집 근처를 배회하는 침입자를 발견한 그는 이를 블랙박스로 확인하자마자 표정이 돌변, 다른 일을 제쳐두고 지우에게 달려갔다. 오로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괴한을 제압했지만, 오히려 대영이 가해자로 몰리게 된 상황에 지우는 미안한 마음 대신 일부러 모진 말을 뱉으며 둘은 어긋나버렸다.14년 전도 지금도, 여전히 진짜 속마음을 말하지 못하는 두 사람은 언제쯤 서로를 이해하게 될 수 있을까. 또 곤란에 처한 이들은 과연 이 사건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오늘(7일) 오후 9시 30분,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8회에서 계속된다.장영준 기자
배우 김예원이 '흉부외과'에 출연한다.김예원이 7일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에서 심장내과 펠로우 안지나 역으로 캐스팅됐다.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로,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김예원과 함께 고수, 엄기준, 서지혜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캐스팅되면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김예원이 맡은 안지나 역은 남자 전공의들 속에서도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며 지기 싫어하는 심장내과 열혈 펠로우 역할. 여자 박태수(고수)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심장내과에서 깡과 근성으로 버티는 악바리 캐릭터다.SBS '질투의 화신' '수상한 파트너', tvN '내일 그대와' '변혁의 사랑', MBN '리치맨'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 존재감을 각인시켜 왔던 김예원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의사 캐릭터인 만큼 어떤 의사 캐릭터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특히, 김예원은 새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에 둥지를 튼 뒤 드라마 '흉부외과'를 통해 본격적인 첫 행보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한편, '흉부외과'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오는 9월 말 방송 예정이다.장건 기자
'라이프' 이동욱이 진정한 의사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 제작 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 5회에서는 이동욱(예진우 역)이 의료진을 대신해 언론 인터뷰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진우는 동수(김원해)로부터 의료진이 파업하는 이유에 대해 잘 설명해주라며, 기자 번호를 넘겨받았다. 기자와의 인터뷰를 위해 퇴근하던 진우는 사이렌 소리에 자동 반응하며, 구급차를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응급실로 뛰어들어갔다.그는 환자를 보자마자 상태를 파악한 후, 셔츠 위에 수술복을 껴입고 응급처치를 시작했다. 진우의 얼굴과 수술복, 보호경, 신발이 피로 물들었지만 진우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롯이 환자를 살리는 데에 전력투구할 뿐이었다. 눈앞에서 사라지는 생명을 외면할 용기가 없다던 그의 사명감이 다시 한 번 깊은 울림을 주는 순간이었으며, '진짜 의사'로서 품격이 빛난 지점이었다.응급처치가 끝난 후 진우는 서둘러 기자와의 약속 장소에 나섰다. 그는 승효(조승우)가 부임하자마자 시도한 성과급제에 대해 문제점을 설명하며, 의료진들을 대변했다. 반면 병원 내 의약 사고에 대해서는 "의약 사고는 여러 등급이 있습니다"라며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대답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선보였다.이동욱은 비주얼부터 눈빛, 목소리로 현실 속 의사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예진우=이동욱'이라는 평을 얻었다. 이처럼 극중 배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이동욱은 예진우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한편, 이동욱이 출연하는 '라이프'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 그린다. 오늘(7일) 오후 11시 방송.장영준 기자
'서른이지만' 윤선우가 계속된 엇갈림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 10화에는 서리(신혜선)를 오매불망 찾고 있지만, 또 다시 코앞에서 서리와 엇갈린 형태(윤선우)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는 허리를 다친 제니퍼(예지원)를 대신해 가정부 아르바이트를 뛴 서리는 청소 중 자신의 옛 친구 형태의 사진을 발견했다. 그러나 서리는 훌쩍 커버린 그의 모습을 끝내 알아차리지 못한 채 돌아갔다.때마침 지친 몸을 이끌고 들어오던 형태는 서리를 못 보고 지나쳐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이후에도 안쓰러운 엇갈림은 계속됐다. 급여봉투를 미처 챙기지 못한 서리는 다시 형태의 집에 방문, 피곤해 침대에 쓰러져있던 형태가 기척을 느낀 후 나갔을 때 이미 서리는 가버리고 없었다.이후 현관에 짝짝이로 놓인 슬리퍼를 발견한 형태는 언제나 덜렁대던 서리를 떠올리며 슬픈 눈빛으로 슬리퍼를 응시, 어두운 방안에 홀로 우두커니 서있는 모습으로 짠함을 불러일으켰다.이처럼 윤선우는 서리를 애타게 찾는 형태의 애달픈 마음을 섬세한 내면 연기로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배가 시키고 있다. 훈훈한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번 서리와 어긋나는 캐릭터의 감정을 오롯이 표현하며 가슴 절절한 짝사랑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윤선우가 앞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서른이지만'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장영준 기자
배우 이유리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해 "악녀 연기가 더 쉽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청률 퀸으로 자리매김한 그녀가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 '숨바꼭질'로 인생캐릭터를 또 다시 갱신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오는 8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홍보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 안보현 네 명의 배우가 출연해 기가 막힌 입담을 공개한다.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의 악녀 '연민정'을 비롯해 '아버지가 이상해'의 변혜영 역할 등 다양한 드라마와 캐릭터로 명실공히 시청률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이 '라디오스타' 첫 출연인 이유리는 "시청률 퀸 자리를 놓치고 싶지 않은 이유리입니다"라고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유리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숨바꼭질'의 홍보를 위해 출연한 만큼 자신의 드라마 캐릭터 설명에 대해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맞는 게) 때리는 것보다 더 마음 편해요"라며 이번 드라마 캐릭터가 겪는 갖은 고난(?)을 얘기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감케 하는 등 기대감을 자아냈다.또한 이유리는 자신이 맡아온 역할을 얘기하면서 착한 역할이 힘들다고 솔직히 말하는 한편, 악역이 더 쉽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유리는 "악역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이라며 악역이 더 쉬운 이유를 설명했고, 악역을 잘 표현하는 자신만의 노하우까지 공개했다. 또한 그녀는 악역을 할 때마다 "목은 매번 졸리는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참을 수 없게 했다고.그런가 하면 이번 '숨바꼭질'에서 호흡을 맞추는 이유리, 송창의 두 사람의 과거 '한강 치맥'과 관련한 에피소드가 방송 내내 큰 웃음을 줄 것으로 보인다.이유리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결혼 전 송창의와 한강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은 사실을 털어놨는데, 서로를 배려하고 눈치(?)를 보는 상황에 두 사람의 말이 하나씩 더해지면서 마치 '셀프 늪지대'에 빠지는 듯한 모습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여기에 그 날 함께한 배우 두 사람이 더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2:2 한강 치맥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이유리가 또 다른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한 드라마 '숨바꼭질' 홍보를 할 예정인 가운데, 홍보하러 왔다가 에피소드를 탈탈 털고 가는 네 배우의 기가 막힌 입담은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건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3위를 차지한 유소연(28ㆍ메디힐)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2위로 올라섰다. 지난 6일 마친 브리티시오픈에서 조지아 홀(잉글랜드)과 폰아농 펫람(태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한 유소연은 6일 자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2위가 됐다. 유소연은 최근 두 차례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PGA 챔피언십 준우승, 브리티시 여자오픈 3위로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연달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순위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세계 랭킹 1위에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주째 정상을 지켰고, 한국의 박인비(30ㆍKB금융그룹)와 박성현(25ㆍKEB하나은행)은 한 계단씩 순위가 하락해 3위와 4위로 내려갔다. 홀은 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39위에서 10위로 올라섰고, 이 대회 준우승자인 펫람 역시 97위에서 46위로 세계 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한편, 김인경(30ㆍ한화큐셀)은 8위를 기록하며 유소연, 박인비, 박성현에 이어 세계 랭킹 10위권 내에 들었다.이광희기자
LH가 과천 지식정보타운 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협의양도인택지 대상자에게 점포겸용 용지를 공급키로 약속해 놓고, 갑자기 주거전용 용지를 공급하겠다고 통보하자 토지주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LH와 주민대책위에 따르면 LH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면서 이주택지 대상자(주택소유자)와 협의양도인택지 대상자(1천여㎡ 이상 소유 토지주)를 위해 1필지당 100㎡ 이하 규모의 주거전용 용지 63필지와 1필지당 265㎡ 이하 규모의 점포겸용 용지(그린생활시설) 146필지 등 총 209개의 용지를 마련했다. LH는 대책위의 요구에 따라 주택소유자가 받는 이주자택지 공급 이후 점포겸용 용지 잔여물량을 협의양도인택지 대상자에게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주거전용 용지는 2층 규모의 건물만 짓을 수 있지만, 점포겸용 용지는 4층 건물을 건립할 수 있어서 재산적 차이만 5∼10억 원 이른다. 그러나 LH가 지난달 토지주와의 약속을 무시한 채 협의양도인택지 대상자에게 점포겸용 용지가 아닌 주거전용 용지를 공급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토지주들이 LH 사무실을 방문해 항의하는 등 집단 반발하고 있다. 강성훈 주민대책위 위원장은 “LH는 지난 2012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이주택지 대상자에게는 43개의 점포겸용 용지를 공급하고, 나머지 103개 용지에 대해서는 협의양도인택지 대상자에게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며 “LH가 부지공급을 앞두고 토지주에게 공급할 점포겸용 용지를 입찰을 통해 매매하겠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신지숙 토지주는 “지난 2015년 토지보상 과정에서 LH가 협의양도인택지 대상자에게 점포겸용부지를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토지수용 절차에 합의했는데, 용지 공급을 앞두고 주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것은 토지주를 기만하는 행위”라며 “LH는 토지주를 기만하는 행태를 중단하고, 토지주에게 보낸 공문대로 점포겸용용지의 잔여물량을 협의양도택지 대상자에게 공급하라”고 촉구했다. LH 관계자는 “LH는 협의양도인택지 대상자에게 용지를 공급하고자 현재 토지주에게 신청서를 받고 있다”며 “관련법상 협의양도인택지 대상자는 점포겸용 용지가 아닌 주거전용 용지가 공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