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지난 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의왕시의 왕송호수 캠핑장과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휴양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개그맨 장동민이 수준급 반찬 실력을 공개했다.1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개그맨 유세윤과 장동민이 밥동무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고양시 삼송지구 동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동민은 황금빛 보자기 속에 반찬을 들고 등장했다. 장동민은 "김수미 선생님께 '한끼줍쇼'에 나간다고 했더니, '뭐라도 조금 챙겨가라. 그게 예의다'라고 하셨다"며 직접 싸온 수준급 반찬 실력을 공개했다.이어 장동민은 직접 싸온 반찬 보따리를 적극 활용하며 한 끼 도전에 나섰다. 그는 '반찬이 없다'고 걱정하는 집 주인에게 "그래서 제가 저녁 찬거리를 싸왔다"고 설득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어린시절 대가족과 함께 살았다고 밝힌 장동민은 자신만의 육아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장동민은 "저는 아이 서른 명까지도 거뜬하다"며 아이를 쉽게 돌보는 '꿀팁'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유세윤과 장동민의 한 끼 도전은 오늘(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건 기자
콘서트 ‘판소리 춘향가’는 전통적인 판소리 ‘춘향가’를 두번째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전통 음악이 지니고 있는 특유의 말과 시김새 등의 표현 방식을 살린다. 이에 현대적인 음악과의 조화를 위해 ‘춘향가’를 음악극 형태로 연주하는 시도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두번째달과 ‘춘향가’ 앨범을 함께한 소리꾼 김준수와 고영열이 함께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두번째달의 다른 국악 프로젝트곡과 신곡도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는 국립발레단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전막 작품의 주요 장면을 뽑아 해설과 함께 선보인 ‘해설이 있는 발레’ 시리즈 중 하나다.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회 인기 종횡무진을 달리고 있다. 등장인물인 가마쉬가 해설과 함께 극을 이끌어가며 작품의 이해를 도와 발레를 청므 접하는 관객들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일 시 8월12일 ● 장 소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관람료 R석 3만원 / S석 2만원● 문 의 031-250-5300
동양문화인 태권도와 서양문화인 발레가 결합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인다. 작품 내용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테디베어 캐릭터들이 경쟁과 협력, 사랑과 우정을 통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스토리로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전달한다.● 일 시 8월15일 ● 장 소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림마당 ● 관람료 전석 5천원● 문 의 홈페이지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한 힐링’을 주제로 조각, 설 치, 영상 등 다양한 방식의 작품들이 선보 인다. 권치규, 김인태, 박선기, 이배경, 이이 남, 진시영, 하준수, 하원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일상에서 꿈꾸는 유토피아를 현 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일 시 ~ 8월17일 ● 장 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관람료 일반 4천원 / 어린이 3천원 ● 문 의 031-960-9730
한국현대판화의 역사 6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이 전시는 한국현대판화사를 대표하는 작가 120명의 대표작을 통해 한국현대판화의 흐름을 조명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조망하는 자리다. 한국현대판화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 140점이 출품되며, 목판화·애쿼틴트·리소그래피·세리그래피 그리고 판화 개념의 끝없는 확장을 보여주는 최근의 실험적 양상까지, 판을 토대로 구축해온 작가들의 장 구한 예술적 성과와 정신을 살펴볼 수 있다.
일과 후 수영 연습을 하던 경찰간부후보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달 31일 오후 8시 30분께 전남 여수시 오천동 해경교육원 수영장에서 경찰간부후보생 A(26·여)씨가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발견 당시 A씨는 3m 깊이의 수영장 바닥에 엎드려 있었다.수영장 문을 닫기 위해 점검하던 해경교육원 직원에 의해 발견된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A씨는 일과를 마치고 동료들과 자유시간에 3m 깊이의 수영장에서 연습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장영준 기자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비디오 예술을 동시대 미국과 유럽을 뒤흔들었던 반문화의 흐름 속에서 재조명하는 전시로, 백남준이 비디오아트에 담은 새로운 소통의 비전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총 4개의 섹션으로, 백남준의 비디오 영상과 비디오 조각 및 드로잉 등 작품 22점과 자료 40여점으로 이뤄졌다.● 일 시 ~ 9월26일 ● 장 소 백남준아트센터 ● 관람료 무료 ● 문 의 031-201-8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