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화장품 공장서 불…소방 대응 2단계 발령

인천의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3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6분께 남동구 고잔동의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이 나고 있다는 인근 공장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오후 4시 5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차량 27대를 투입했고, 불길이 잘 잡히지 않자 오후 5시 33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긴급구조 통제단을 가동했다. 특히 이 공장은 알코올류 200L와 제4석유류 300L 등 위험물을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공장외부에는 2t 규모의 LPG탱크 2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아 정확한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 중이지만 공장 안에 있던 인력은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오후 6시 현재 소방인력 87명을 비롯해 91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등 37대를 동원해 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김경희기자

인천사회 김경희 기자 2018-07-30 18:1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구성 완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민 애로사항과 민생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정책위는 위원장을 필두로 총 6명의 분야별 정조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우선 정책위원장은 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한 3선의 민경선 의원(고양4)이 맡는다. 분야별로는 제1정조위원장 최경자(의정부1), 제2정조위원장 유영호(용인6), 제3정조위원장 장대석(시흥6), 제4정조위원장 김봉균(수원5), 제5정조위원장 신정현(고양3), 제6정조위원장 오지혜 의원(비례)이 각각 선임됐다. 민 위원장은 “민주당 의원 한분, 한 분의 전문성과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이번 정조위원장 선임이 이뤄졌다”며 “각 정조위원장들은 민선 7기, 제10대 의회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부단한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을 도민들께 돌려드리겠다”면서 “도민의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해내는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상기자

도·의정 박준상 기자 2018-07-30 18:13

홍종학 장관, “최저임금 인상 비용 보전 방안 마련하겠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을 보전하고 시장 매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장관은 30일 대전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및 지회장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홍 장관은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전적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같은 서민경제에 부담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마련했고, 이것도 부족하다는 판단하에 4대 보험 감면 등과 같은 보완대책을 시행하고 있듯이 추가비용 상승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모든 정책수단을 강구해 반드시 보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아울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비용을 줄이고 매출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보완대책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상반기에만 8천억 원을 넘겨 올해 목표인 1조 5천억 원은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좀 더 도전적인 목표를 추후 제시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카드수수료 추가 인하, 소상공인 제로페이와 같은 대체결제수단 활성화, 상가임대차 계약갱신청구 기간 연장은 물론 상권 내몰림 문제를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지역상권법 제정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 장관은 “노동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동료이자 고객인 공동운명체로 노동자의 최저임금이 올라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매출이 늘어난다”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인들은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의 취지를 적극 찬성하지만 충격을 완화할 장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전국상인엽합회는 “전통시장 종사자들 대부분이 노인층이라 관계 법령을 숙지하고 준비하기 어려워 범법자로 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면서 “전통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고자 전통시장 5인 미만 사업장의 형사처벌을 3년간 유예해달라”고 촉구했다. 구예리기자

경제일반 구예리 기자 2018-07-30 18:13

송영길 “당 대표되면 이재명 윤리위원회 회부해 엄정 조치”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은 30일 조폭 연루 의혹에 휩싸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당 대표가 된다면 당 윤리위원회를 통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지금은 (이 지사의) 탈당 여부보다 사법처리 여부가 문제가 되는 시점이어서 이 문제를 당내 경선에서 정치적 필요에 따라 쟁점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전당대회 국면에서 이 지사가 쟁점으로 부상한 것과 관련, “집권 여당이 국민에게 안심과 희망을 주고, 문재인 대통령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면서 “우리 내부 논쟁들은 사실 관계에서 다툼이 있는 상황이기에 경찰 수사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당 대표가 된다면 정부가 공정한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기초로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당권 경쟁자인 김진표 의원(수원무)은 29일 각종 의혹에 휩싸인 이 지사에 대해 “본인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사실상 탈당을 요구했다. 정금민기자

국회 정금민 기자 2018-07-30 18:13

남양주 하천에서 낚시하러 나갔던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남양주시의 한 하천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낮 12시30분께 진건읍 사능천 진관교 근처에서 물에 빠져 숨진 A씨(59)를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가족들에게 낚시를 한다고 말하고 나간 후 연락이 끊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A씨의 몸에서 범죄 혐의점으로 볼 만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인근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사건·사고·판결 하지은 기자 2018-07-30 18:13

목욕탕 등 주변 ‘주차금지’ 지정 가능…소방차 접근성 높인다

앞으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접근을 원활하게 하는 등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이 확대된다. 법제처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접근을 원활하게 하는 등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 42개 법령을 30일 공개했다. 우선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다음 달 10일부터 시행되면 현행 주차금지 장소인 소방 관련 시설 주변이 정차 및 주차 금지구역으로 변경된다. 또한, 영화관, 목욕탕, 고시원 등 다중이용업소가 있는 건물 주변도 소방본부장의 요청에 따라 주차금지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개정된 저작권법이 다음 달 23일부터 시행되면 커피숍, 호프집, 헬스장 등은 음악 창작자나 가수, 연주자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음악을 틀어야 한다. 기존 저작권법은 상업용 음반·영상저작물을 입장료를 받지 않는 시설에서 틀면 저작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했다. 다만, 단란·유흥주점,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만 예외적으로 저작권을 행사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개정안에 따라 매장 면적 50∼100㎡ 미만의 커피숍과 호프집은 매월 음악저작권료로 사용료 2천 원에 보상금 2천 원을 합쳐 4천 원을 납부해야 한다. 50㎡ 미만의 소규모 매장은 저작권료가 면제된다. ‘나고야 의정서’의 국내 이행을 위해 제정된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유전자원법)이 8월 18일부터 시행된다. 나고야 의정서는 외국의 유전자원을 이용해 의약품, 화장품 등을 개발하는 경우 유전자원 제공국 정부에 미리 통보해 승인을 받고 발생하는 이익을 공정하게 나눌 것을 규정한 국제협약이다. 유전자원법은 나고야 의정서의 핵심 사항인 유전자원 접근에 대한 사전 통고 승인과 이익 공유의 국내 이행을 위해 필요한 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다.강해인기자

정부 강해인 기자 2018-07-30 18:13

경기북부 대학생 통일 탐방단, 북중러 접경지역 성공적으로 답사 마쳐

북한·중국·러시아 접경지역을 돌아보며 통일한국의 미래를 그려보는 ‘2018 북중러 대학생 통일 탐방단’이 성공적으로 답사를 마쳤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탐방단은 ‘2018 대학생 통일 핵심리더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리더십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진대학교가 주관한 프로그램이다. 탐방단에는 통일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경기북부 대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간 북한과 중국, 러시아 접경지역 일원의 항일 유적지, 고구려·발해 유적지 등 주요 역사적 현장을 둘러봤다. 이들이 일주일 동안 이동한 거리는 대략 1천350km. 서울-부산 직선거리(약 350km)를 두 번 정도 왕복한 셈이다. 먼저 신한촌, 이상설 선생 유허지, 최재형 선생 생가, 안중근 의사 단지 동맹비, 일송정, 윤동주 생가, 뤼순 감옥 등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동북지방에 소재한 항일 유적지를 돌아보며 순국선열들의 기상을 되새겼다. 또한, 광개토대왕릉비, 장수왕릉(장군총), 발해성터 등 고구려·발해 유적지에서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백두산과 두만강·압록강변에서 북한 지역을 조망하며 평화통일과 민족번영을 기원했다. 탐방단은 또 북·중 교역거점인 도문-남양통상구, 북·중·러 사이에 위치한 통상구인 권하세관·권하대교 일원 등을 둘러보고, 실제 현지 북-중 무역 종사자로부터 ‘북한시장의 발달과 최근 양상’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 청년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 밖에 연해주에 위치한 고려인 민족문화자치회와 고려인 문화센터 등을 찾아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 등을 청취하고, 남과 북을 넘어 더 큰 ‘민족 공동체’ 형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눠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탐방단 학생대표를 맡았던 최인욱씨(대진대)는 “그간 통일은 너무 먼 얘기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왜 통일을 해야 하는지 근본적인 고민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는 고민을 넘어 진정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호기자

경기뉴스 이선호 기자 2018-07-30 18:13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X지현우, 여유만만 미소vs엄근진 포스

이시영이 지현우의 진료실을 찾아가 깜짝 폭탄선언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시영은 여유만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지현우 앞에서 웃음기 하나 없는 '엄근진'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지현우에게 당했던 이시영이 그에게 어떤 반격을 시도하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연출 이창한 제작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측은 30일 한승주(지현우)와 주인아(이시영)가 극과 극 카리스마로 진료실에서 배틀을 펼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하고 있다.지난 24일 방송된 '사생결단 로맨스' 3, 4회에서 승주가 인아의 가방을 보고 친구 최한성(김흥수)의 인아가 한성을 죽게 만든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게 됐다. 이 가운데 인아는 승주에게 사랑을 하면 위험해 진다고 경고했고 이에 승주는 인아에게 거침없이 입맞춤을 해 인아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기습 첫 키스로 오해를 넘어 악연 사이가 된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인아가 승주의 진료실에 찾아간 모습이 공개됐다. 인아는 평소 러블리한 모습과 달리 엄격, 근엄, 진지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반면 승주는 눈을 감고 그녀를 본 척도 안 하는가 하면 비아냥거리는 미소를 짓고 있는 등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두 사람은 극과 극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한 치 물러섬 없는 기싸움을 펼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특히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인아가 승주에게 병원을 그만두겠다고 폭탄 선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 상황. 이에 진료실에서 맞붙은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어쩌다 인아가 그런 깜짝 발언을 하게 됐는지 또 그에 대한 승주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태국 출장 이후 인아와 승주 사이 관계의 변화가 있게 된다"라며, "인아와 승주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 변화에 집중해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사생결단 로맨스' 5, 6회는 오늘(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장건 기자

미디어 장건 기자 2018-07-30 17:43

연수구청, 대통령기 장사씨름 일반부 단체전 패권…시즌 V2

인천 연수구청이 제55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연수구청은 30일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7일째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갈매기씨름단을 접전 끝에 4대3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연수구청은 지난 3월 제48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시즌 두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연수구청은 결승 첫 경기서 박권익이 부산갈매기 오흥민에게 0-2로 완패를 당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두 번째 경기서 장현진이 들배지기와 밭다리 기술로 손형우를 2-1로 제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연수구청은 3,4번째 경기서 성현우와 구자원이 상대 이주용, 최종경을 접전 끝에 나란히 2-1로 제쳐 3대1 역전에 성공하며 완승을 거두는 듯 했다. 하지만 연수구청은 5번째 허선구와 6번째 이효진이 각각 박동환, 이영호에게 0-2, 1-2로 패하며 3대3 재동률을 허용했다. 마지막 장사급 경기서 연수구청은 서남근이 부산갈매기 조현욱을 2-0으로 완파해 짜릿한 4대3 승리를 일궈냈다.황선학기자

스포츠일반 황선학 기자 2018-07-30 17:41

광주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업무협약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에너지 복지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ㆍ확산을 위한 ‘2018년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두 시 경제환경국장과 박두순 건업리 주민협의체 대표, 전경철 ㈜유니테스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지역 특성에 맞춰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공동시설에 상업용 발전시설을 설치ㆍ운영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 도시가스 대비 LPG요금 차액 지원 등 마을복지를 위한 마을공동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8월 착공해 10월 전 준공을 목표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추진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에너지 불평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광주시 에너지 자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 한상훈 기자 2018-07-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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