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박민영, 표예진 앞 동공지진…'공개연애' 전환될까

박민영이 신입비서 표예진 앞에서 초긴장 상태로 동공지진을 일으켰다.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박준화)(이하 '김비서') 측은 18일 박민영 표예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 김미소(박민영)은 신입비서 김지아(표예진)가 보여준 휴대폰 속 사진에 사색이 된 모습. 미소는 애써 아무렇지 않은 듯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 하지만 슬쩍슬쩍 지아를 곁눈질하며 눈치를 보고 있다.부회장님의 데이트 사진을 입수한 지아와 비밀연애 발각 위기에 놓인 미소의 극과 극 표정이다. 지아는 세상 해맑은 표정으로 사진 속에는 손만 드러난 '나르시시스트' 영준의 여자 친구를 추측하고 있다. 지아는 앞서 남다른 관찰력으로 고귀남(황찬성)의 슈트가 한 벌뿐임을 알아낸 바 있어 관심을 모은다. 미소는 바짝 긴장한 모습으로, 얼굴에는 점점 불안감이 드리워지고 있다.'김비서' 제작진은 "과연 영준 미소의 '비밀연애'가 '공개연애'로 전환될지 기대해달라. 더욱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화끈하게 불타오르는 두 사람의 '쾌속 로맨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 봐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김비서가 왜 그럴까'오늘(18일) 오후 9시 30분 13화가 방송된다.설소영 기자

'주간아이돌' 청하vs구구단 세미나, 돼지 씨름 대결

가수 청하와 걸그룹 구구단 세미나의 세정, 미나, 나영의 돼지 씨름 대결이 펼쳐졌다.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6개월 만에 신곡 'Love U'로 돌아온 청하와 구구단 세미나가 출연한다. 이날 청하와 구구단 세미나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서머걸스' 특집 1탄으로 꾸며졌다.이어 청하는 방송당일 오후 6시에 발표되는 신곡 'Love U' 무대를 최초공개 했으며, 신곡 무대를 본 3MC들은 "노래 듣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평과 함께 청하의 신곡 커플 포인트 안무를 직접 따라 하며 뜻밖의 춤 재능을 자랑했다.또한 청하의 히트곡 '롤러코스터'를 저속과 고속을 넘나드는 롤코 댄스 버전으로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허당미 넘치는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주며 롤코 댄스를 완벽히 소화해냈다.청하에 이어 구구단 세미나가 두 번째 서머걸로 등장했다. 이날 구구단 세미나는 스페셜 퍼포먼스로 2년 전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올 A를 받으며 극찬 받았던 'Something New' 무대를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구구단 세미나는 너무 오랜만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2년 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Something New' 무대를 선보여 3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청하는 스페셜 퍼포먼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춤 실력을 선보이며 '갓청하' 입증시켰다.그리고 서머걸스 청하와 구구단 세미나의 매력을 샅샅이 파헤쳐볼 수 있는 직접 자필로 작성한 '셀프 보고서-너를 보여줘'가 공개된다. 본격 '셀프 보고서-너를 보여줘'에 앞서 몸풀기로 청하와 구구단 세미나는 이모티콘 따라 하기에 나섰으며 찰떡같은 이모티콘 묘사로 완벽한 청하티콘&세미나콘을 만들어 냈다. 또한 이날 진정한 힘의 여왕을 가리기 위해 '우먼파워 테스트-돼지 씨름'이 열렸으며, 평소 힘세정으로 잘 알려진 세정과 소녀장사 캐릭터를 가진 미나와 저질 체력을 자랑하는 청하와 나영이 동시 대결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상치 못했던 인물의 활약으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주간아이돌'은 오늘(18일) 오후 6시 방송된다.장건 기자

"외출? 꺼리게 됐다"…'라디오스타' 조현아, 사진 해프닝 직접 해명

어반자카파 멤버 보컬리스트 조현아가 검색어를 싹쓸이했던 사진 해프닝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 녹화에서 조현아는 결심을 한 듯 조심스럽게 검색어를 싹쓸이했던 사진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그는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고, 사진으로 인해 혹시라도 불편함을 느꼈을 모든 이들에게 사과를 하는 등 진지하게 해명했다.조현아는 사진 해프닝 후 밖에 나가는 것을 꺼리게 된 사실도 털어놨다. 그는 "원래는 주기적으로 나갔다. 이젠 주기적으로 나가지 않는다"라고 현재 명상에 빠져있는 자신의 생활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조현아는 MC들의 질문에 명상과 관련된 얘기를 이어갔다. MC들은 조현아의 명상 방법에 웃음을 빵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현아는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의 멘토로 활약했다. 그는 방송 곳곳에서 눈물을 흘렸던 이유를 설명하기도. 조현아는 애정을 쏟았던 해당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해 얘기를 하면서 참가자들에 대한 애정까지 드러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조현아의 입으로 듣는 사진 해프닝에 대한 진지한 해명과 자신이 멘토로 활약한 오디션 참가자들에 대한 애정 넘치는 모습은 오늘(18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설소영 기자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 '까칠→온화' 반전 매력 공개

하석진의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황영아 김지선 연출 전우성 임세준) 측은 18일 평소와 달리 온화한 표정으로 요리하는 김지운(하석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첫인상은 까칠하고 차갑게 느껴지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따뜻하고 다정한 지운의 진짜 모습이 담겨있다.살림 능력은 완벽하지만 "싹싹하고 친절하진 않은 하우스헬퍼"라는 평을 들었던 지운. 고객들의 집 상태에 대해 냉정한 돌직구를 날릴 뿐, 사실 지운은 겉모습과 달리 따스한 사람이었다. "정말 제 원칙에 어긋납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윤상아(고원희)의 간절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파티에 동행했고, 임다영(보나)이 실수로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한밤중에 쓰레기더미까지 뒤졌다.지운은 다영의 노력을 이해해준 유일한 사람이기도 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아프지만 애써 버티고 있는 다영을 보며 "몸이 아픈 걸 숨기면서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정도는 알아챌 수 있는 그런 인간적인 사이죠"라고 말한 지운. 결국 다영이 쓰러지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안아 들고 병원으로 달려갔다.지운의 반전 매력은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앞치마를 메고 요리에 집중하던 지운은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이들을 보며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오늘(18일), 지운의 변화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운의 인간적인 매력이 드러나면서 극 중 인물들의 관계도 조금씩 달라진다. 지운이 어떻게 달라질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덧붙였다.'당신의 하우스헬퍼' 9, 10회는 오늘(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장건 기자

가평군, 귀촌·귀농 멘토단 창단

가평군은 귀촌ㆍ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에게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귀촌ㆍ귀농 멘토단’을 창단했다. 군과 가평귀촌귀농학교(교장 채성수)는 지난달 19~20일 지역 내 3년 이상 거주하는 주민 강사 60명으로 멘토단을 구성하고 지난 17일 귀촌ㆍ귀농 멘토단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멘토단은 귀농ㆍ귀촌인과 예비 귀촌인의 올바른 유입과 정착 유도를 위해 귀농준비 단계부터 정착 단계까지 필요한 기본마인드를 비롯 쌀·채소·과수·특용작물 등 농업분야와 축산, 임업, 체험마을농장, 6차 산업 등 농촌생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와 상담을 벌인다. 또 공동체 형성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함께 교육생과 멘토 간 친목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조기 정착과 지역주민과 상생의 기틀을 마련한다. 한편, 군은 인구 늘리기 사업 일환으로 2016년부터 농촌에서 새 출발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귀농ㆍ귀촌 도시로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업, ‘귀농ㆍ귀촌 희망시민 프로그램 교류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적용이 가능한 체계적인 영농정착기술교육과 현장실습·체험, 갈등해결 프로그램 등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군포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복지사각지대 시원한 여름나기 추진

군포시가 연이은 폭염으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민간위원장 김현식)은 최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 중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선정, 여름이불ㆍ여름 특식 사골곰탕ㆍ벌레퇴치약 등 5만 원 상당의 물품 5종을 가가호호 방문해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현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폭염에 시달리는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우 궁내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홀로 지내는 분들께 나눔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을 위한 아침주먹밥사업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가구와 1:1 매칭을 맺고 안부 확인 및 나눔봉사를 실시하는 가가호호안심콜 사업 등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