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Q' 토크 마비된 김종민, '신지 아바타' 변신

'뜻밖의 Q' 신지가 김종민을 움직이는 '토크 뚫어뻥'으로 활약한다. 그녀는 토크 도중 버벅거리는 김종민을 보고 이야기의 키워드를 알려주거나 대신 대답해주며 막힌 토크를 해결했다. 두 사람은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로 20년을 함께 하며 쌓은 특급 우정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뜻밖의 Q'에서는 신지의 말에 따라 움직이는 김종민의 아바타 토크가 공개된다.신지와 김종민은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로 만나 20년 동안 활동을 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이 '뜻밖의 Q'에서 오랜만에 예능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신지는 김종민보다 김종민의 에피소드를 더 잘 설명해 20년의 우정을 증명할 예정이다. 신지는 이수근의 기습 질문에 당황하는 김종민에게 조용히 답할 내용을 알려주며 능수능란하게 김종민을 조종했다. 그녀는 문제 풀기에 앞서 "제가 컨트롤합니다!"라며 김종민을 대하는 법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제작진에 따르면 신지는 '뜻밖의 Q'를 챙겨보는 애청자임을 밝혔고, '이모티콘 퀴즈'에 자신이 있음을 당당하게 밝혔다. 이에 그녀가 남다른 창의력을 요하는 '이모티콘 퀴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이처럼 자연스럽게 김종민의 토크를 이끌어나가는 신지의 뚫어뻥 같은 시원시원한 입담과 이모티콘 퀴즈에 자신감을 보인 그녀의 남다른 애청자 파워는 오는 7일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건 기자

'배틀트립' 송경아-송해나, 베트남 푸꾸옥 '송캉스 투어'

모델 송경아-송해나가 '2018 떠오르는 휴가지'를 주제로 여름 여행 설계에 나섰다.오는 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2018 떠오르는 휴가지'라는 주제로 모델 선후배 '송경아-송해나'와 배우 선후배 '박은혜-안미나'가 출연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베트남의 숨겨진 보석'인 섬 '푸꾸옥'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 송경아-송해나의 '송캉스 투어' 공개돼 하루바삐 휴가를 떠나고 싶게 만들 예정이다.특히 '푸꾸옥'의 매력에 푹 빠진 송경아는 "여기 알려 주고 싶지 않아요 나 혼자 알고 싶은 곳"이라며 여행지 공개에 내적 갈등을 일으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송캉스 투어'의 첫 날은 송경아가 설계한 ‘경아 데이’로, 둘째 날은 송해나가 설계한 '해나 데이'로 채워져 2인 2색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송경아는 '힐링'을 테마로 재충전하는 하루를 설계하고, 송해나는 '에너제틱'을 테마로 화끈한 하루를 선사한다. 이에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듯 '푸꾸옥'의 극과 극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일거양득 여행설계가 기대를 모은다.'푸꾸옥' 투어 첫 날 송경아는 셔터만 누르면 '인생샷'이 탄생하는 로맨틱한 해변부터 황금빛 머드 스파까지 여심을 저격하는 로맨틱 힐링 타임을 선사했다. 특히 송경아-송해나는 해변에 그네와 해먹이 설치된 것을 보고 소녀처럼 "너무 예쁘다 여기서는 사진 찍어야 해"라며 환호했다.이어 소녀 같은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잡지 화보 촬영 뺨치는 프로페셔널한 모델 자태를 뿜어내 시선을 강탈했다. 카리스마 폭발하는 눈빛과 절도 있는 포즈로 탑모델의 위엄을 드러낸 것.무엇보다 황금빛 머드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특히 스페셜 MC JR의 취향을 저격했다. JR은 "제 취향이에요 가고 싶어요"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황금빛 머드 스파의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후문.뿐만 아니라 송해나는 '푸꾸옥'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흥 폭발 코스를 설계해 '힐링타임'과 '에너지분출타임'의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 이에 송경아-송해나의 극과 극 매력처럼 통통 튀는 개성으로 채워진 '송캉스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진다.'배틀트립'은 오는 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장건 기자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3' 무진성, 주연 캐스팅…직진男 변신

배우 무진성이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3'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 됐다.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6일 "무진성이 화제의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3'의 남자 주인공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무진성이 출연하는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3'는 시리즈물 웹드라마로 이미 시즌1, 2 합산 시청 수가 5,000만뷰 이상을 달성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무진성이 출연하는 시즌3에도 관심이 높아지는게 사실.특히 시즌3에서는 전 남사친과 새 남사직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여자의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 가까운 그 애매한 사이를 다루며 직딩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이중 무진성은 차분하지만 강단 있는 직진 PD 우정우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연애 센스는 없지만 본인이 센스 없는 것도 아주 잘 알고 있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굉장히 노력하는 타입으로 직장 동료 한사랑(김채은)에게 호감을 느낀 뒤 직진 사랑을 선보이며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무진성은 드라마 '투윅스'로 데뷔한 이래 '열애' '제왕의 딸, 수백향' '밤을 걷는 선비' '아름다운 당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하게 쌓아 올렸다.한편,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3'는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의 '콬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첫 공개된다.장영준 기자

'꽃보다 할배 리턴즈' 독일 베를린 2일차 여정…꽃할배들+이서진 위기

지난 주 독일 베를린에 안착한 꽃할배들과 이서진이 2일차 여행을 이어간다.6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이하 '꽃할배 리턴즈') 2회에서는 본격적인 베를린 여행에 나서는 꽃할배들과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평화롭기만 할 것 같았던 동유럽 첫 여정부터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하며 쉽지않은 여정을 예고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베를린 관광 전부터 '마이웨이'를 추구하는 꽃할배들로 인해 곤경에 처한 이서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여행 스타일이 모두 다른 꽃할배들이 각각 직진 본능을 발휘하며 이서진을 당황하게 하는 것. 급기야 이서진은 내비게이터처럼 잘 찾아오던 지하철과 목적지도 이날 따라 쉽게 보이지 않은 바람에 짐꾼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 과연 프로짐꾼이 위기를 넘기고 꽃할배들과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꽃할배들의 발길을 따라 보여질 베를린의 다양한 풍경들도 이날 방송의 관전포인트. 막강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자전거 투어와 이서진이 기획한 꽃할배 맞춤형 관광 코스로 추억과 감동이 담긴 독일 곳곳을 감상할 수 있는 것. 여기에 베를린 대표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김용건의 멋진 모습을 감상하는 것 또한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꽃보다 할배 리턴즈'의 독일 베를린 2일차 여정은 오늘 오후 9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장건 기자

'외식하는 날' 강호동X돈스파이크X홍윤화, 먹신 어벤져스 결성

▲ 강호동, 돈스파이크, 홍윤화가 먹신 어벤져스 결성했다. SBS Plus 강호동, 돈스파이크, 홍윤화가 먹신 어벤져스 결성했다.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의 메인 MC로 출격한 강호동이 첫 녹화 현장에서 돈스파이크, 홍윤화와 만나 역대급 먹케미를 발산했다.연예계 대표 먹신인 강호동과 돈스파이크, 홍윤화 세 사람은 첫 만남의 순간부터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초면임에도 어색하기 보다는 어쩐지 친근하게 느껴지는 돈스파이크와 전에도 종종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먹방요정 홍윤화를 보며, "마치 잃어버린 동생들을 만난 것 같다"며 반가워했다.특히 홍윤화와는 외모부터 먹성까지 똑같이 닮은 '먹남매 탄생'을 예고했다. 세 명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만으로도 먹신 어벤져스의 위엄을 뽐내 김영철, 김지혜 등 다른 출연진들은 경탄해 마지 않았고, 긴장감 있을 법한 첫 녹화임에도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어지는 녹화에서 세 사람은 천상계 클래스라 지칭할 만한 그들 만의 食공감대를 형성했다. 食공감대로 하나된 먹신 삼남매는 녹화 도중 ‘사물을 음식으로 보는 먹신 필터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돈스파이크는 스튜디오 카펫을 보고 쿠키를 연상하는가 하면 홍윤화는 하얀 침대를 보고 백설기를 떠올렸고, 강호동은 나뭇잎을 튀김으로 연상하는 먹신 다운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며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먹신 삼남매의 활약은 이 뿐 만이 아니었다. 삼겹살을 안 좋아한다는 음악작가 배순탁의 말에 발끈한 강호동, 홍윤화, 돈스파이크는 급기야 그를 설득시키기 위해 삼겹살이 눈앞에 놓인 듯 한 4D 맛 표현을 선보였다. 여태껏 듣도 보도 못한 상상 초월 4D 맛 표현에 출연진들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까지 폭소케 하면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먹신 삼남매' 강호동, 돈스파이크, 홍윤화가 출연하는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 등 케미 폭발하는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전할 예정.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대식가로 손꼽히는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메인 MC로 스튜디오를 이끌며,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김민기 커플, 박준형-김지혜 부부, 배순탁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할 예정이다. 세대별 다양한 조합에서 오는 재미, 가성비와 감성비 비교, 푸드송 공개까지 시청자의 기대요소를 아우르며 성공적인 외식 안내서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외식하는 날'은 첫 방송에 앞서 티저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들은 방송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 SBS Plus 페이스북 채널 등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오후 11시 SBS funE, 토요일 오후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장건 기자

고속도로 주행 중 'BMW 520d' 또 화재…올해만 3번째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인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다. 같은 차종에서 주행 중 불이 난 사고는 올해 들어 알려진 것만 벌써 3번째다. 6일 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4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신도시 분기점(인천공항 방면) 인근에서 A(50)씨가 몰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A씨 차량이 모두 타 4천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크게 번지기 전에 A씨가 차량을 멈춰 세우고 대피한 탓에 부상자는 없었다. A씨는 출동한 소방관에게 "운전 중 보닛 쪽에서 흰 연기가 피어올라 차량을 갓길에 세웠다"며 "보닛을 열었더니 불꽃이 보여 대피 후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 같은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씨 차량은 2016년식 BMW 520d로 지난해와 올해 수차례 주행 중 화재가 발생한 차종이다. 앞서 올해 5월 15일 경기도 광주시 제2영동고속도로 곤지암 3터널 내부에서 운행 중인 B(56)씨의 BMW 520d 차량에 불이 붙었다. 이 차량도 보닛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달 4일 충남 당진시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 255㎞ 지점에서도 C(39)씨의 2015년식 BMW 52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7일에도 충남 서산시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 한 졸음 쉼터에서 C(29)씨가 몰던 2016년식 BMW 520d 차량에 불이 붙었다. 인천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놀란 운전자는 안정을 찾고 귀가했다"며 "엔진 부위에서 불길이 올라왔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김태리, 가로등 불빛 아래 첫 만남

이병헌과 김태리가 한성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 마주친 '점등식 투샷'이 포착됐다.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6일 김태리 이병헌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 유진 초이(이병헌)와 고애신(김태리)이 한성거리 한복판에서 스쳐 지나다 뒤돌아서서 서로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장면. 가로등 점등식을 구경하고 있는 수많은 인파 속에서 멀찍이 떨어진 채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는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마주보기'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유진 초이와 고애신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부딪친 눈빛 그대로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한참동안 서로를 응시하는 터. 서양복식을 한 유진 초이와 한복을 입고 장의로 얼굴을 가린 고애신, 혼란스러운 조선의 분위기가 담긴 옷차림을 두 사람의 그려낼 앞날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병헌과 김태리의 '한성거리 점등식' 장면은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미스터 션샤인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유진과 애신이 처음으로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는 중요한 장면인 만큼, 제작진은 더욱 각별하게 공을 들였다. 이병헌과 김태리는 두 사람의 감정몰입을 극대화시키고자 촬영을 준비하는 시간 내내 말수를 줄이고 집중을 이어갔다.'미스터 션샤인' 제작사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나는 '점등식 투샷'은 유진과 애신의 관계뿐만 아니라, 한성거리가 전등이라는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는 변화의 신호탄이 되는 장면이다. 조선의 운명에 있어서도, 두 남녀의 운명에 있어서도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는 장면이다. 격변하는 조선처럼 격동의 삶을 담아낼 두 사람의 운명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설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