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자기관리 끝판왕 사부…김상중 "정신적으로 힘들 것"

'집사부일체'에서 자기 관리의 끝판왕, 열세 번째 사부의 정체가 밝혀진다.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열세 번째 사부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 날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새로운 사부님을 만나기 위해 한 극장에 모였다. 극장과 관련 있는 열세 번째 사부의 정체를 궁금해 하는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사부 지인과의 전화 연결 힌트를 제공했다.멤버들은 수화기 너머 목소리를 듣고 단번에 사부 지인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바로 중후한 목소리의 대명사 배우 김상중이었던 것. 김상중은 전화 통화 초반부터 아재 개그를 선보이며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그것은 아재개그의 시작에 불과했다.김상중은 멤버들이 사부에 대한 질문을 할 틈도 없이 개그를 퍼붓기 시작했고, 멤버들은 쏟아지는 아재개그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에 양세형은 "혹시 유머 책을 보면서 통화하시는 거 아니냐"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김상중은 열세 번째 사부에 대한 힌트로 "연기 내공이 상당한 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시간 관리가 철저한 분이라, 여러분들이 정신적으로 힘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며 한껏 긴장했다는 후문.배우 김상중이 소개한 열세 번째 사부의 정체는 오는 8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장건 기자

의정부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 사인은 '간경화'

열흘간 가족과 연락이 끊겼던 40대 여성이 의정부 소재 자신의 오피스텔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던(본보 4일자) 가운데 여성의 사인이 ‘간경화’로 파악됐다. 6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방 안에서 부패가 진행된 채 발견된 A씨(44·여)의 시신을 국과수에서 부검한 결과 사인은 간경화에 의한 간손상이라는 1차 소견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몸에 흉기에 의한 상처나 목졸림 흔적 같은 외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며 “약독물 검사 절차가 남았지만, 간 손상 정도로 봤을 때 간경화가 사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A씨는 사망 직전까지 간경화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사망 원인이 질병으로 드러남에 따라 동거남 B씨는 살인 혐의를 어느 정도 벗게 됐다. A씨와 같은 오피스텔에서 지내던 B씨는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착하자 9층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수사 초기 용의자로 지목된 바 있다. 다만 A씨가 집 안에서 숨진 직후 B씨가 바로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점과, 경찰이 집에 오자 스스로 몸을 던진 이유는 여전히 의문점이다.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채 발견돼 경찰은 사망 후 짧게는 5일, 길게는 10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하는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하지 않고 시신을 방치해 둔 채 생활한 점이 일반인의 상식으로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라며 “B씨의 행적과 통화 내역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9층에서 차 보닛 위로 떨어진 B씨는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지금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에 대해서 사체유기나 검시 방해 등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며 “B씨 의식이 회복돼 조사가 먼저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의정부=박재구 기자

'뉴스토리' 통일이냐, 통합이냐·부동산 정책의 불편한 진실

오는 7일 SBS '뉴스토리'는 최근 한반도 정세의 급격한 변화 속에 우리 사회의 다양한 통일 논의에 대해서 짚어보고, 집값 급등과 규제 폭탄의 악순환 고리를 끊을 부동산 정책의 해법을 집중 취재했다.# 통일이냐, 경제 통합이냐최근 한반도 정세의 급격하고 근본적인 변화는 우리 사회의 통일 논의에도 변화의 화두를 던지고 있다. 앞으로 남은 비핵화와 체제보장 협상이 순조롭게 진전된다면 북한은 세계로부터 정상국가로 인정받으면서 중국이나 베트남 식의 경제발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65년 정전협정 체제가 끝나고 항구적인 평화체제가 한반도에 자리잡게 된다.사상 초유의 한반도 상황을 맞이하며, 우리는 통일에 대한 기존 생각이 새로운 현실에 적합한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먼저 북한 체제가 급격히 붕괴해 흡수통일이 이뤄질 현실적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에 따라 독일식 모델을 참고로 계산했던 천문학적인 통일 비용 논의도 의미가 대폭 축소될 수 밖에 없다.한반도 정세의 대 변화를 계기로 통일 논의에 대한 새로운 시각들이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국제사회가 북한의 체제를 인정하는 상황에서는 흡수 통일이 아니라 점진적 경제통합의 틀로 접근해야 하며, 이 경우 우리 입장에서는 비용은 크게 축소되는 반면, 통일에 준하는 효과와 이익은 얻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구태여 1민족 1국가 1체제의 법적 통일을 고집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한반도 2국가 체제는 이미 굳어진 현실이며, 우리가 지향할 것은 통일 한국이 아니라 남과 북이 각자 독립된 국가로 평화 공존을 제도화하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여론조사를 보면 일반 국민들에게서도 이와 유사한 견해가 폭넓게 발견된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의 통일의식조사를 보면, 향후 통일 국가의 체제를 묻는 질문에 '남한 체제 유지'라는 응답이 가장 많긴 하지만 '남북한 체제의 절충', 또는 '두 체제의 유지'라는 응답도 만만치 않게 나왔다.통일 의식의 세대 차도 주목된다. 통일을 민족적 당위로 내면화한 기성세대에 비해 젊은 세대는 현실적 이해관계를 따져보는 경향이 강하다. 통일의식조사를 보면 '통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20, 30대 응답자에서는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문재인 정부는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한반도 정책의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북한 붕괴, 흡수통일, 인위적 통일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3-No' 입장을 천명해놓고 있다. 결국 통일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냐는 의문에 대해서는, 역대 정부의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의 기본 정신을 문재인 정부도 계승하고 있으며 남북간 합의에 따른 평화통일을 지향한다고 설명한다. 나아가 국민적 합의에 기반한 '통일국민협약'을 추진하겠다고 한다.통일 정책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하기 보다는 국민의 폭넓은 참여가 필요하다. 특히 진보와 보수의 해묵은 갈등에 덧붙여 세대간의 인식차이가 확대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열린 논의가 절실하다. '경제통합'이나 '한반도 2국가 체제' 같은 시각들도 앞으로의 논의에서 다양한 통일 방안의 하나로서 포용할 필요가 있다. 한반도 정세의 근본적인 변화기를 맞아 우리의 새로운 통일 논의에 시동을 걸 때가 되었다.# 부동산 정책의 불편한 진실양도세에 이은 보유세 중과세 방침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다. 이번 조치로 집값이 최근까지 4-5년간의 상승세를 마무리하면서 부동산 시장도 침체기에 들어갈 것으로 점쳐진다.팔기도 보유하기도 힘들게 된 다주택자들이 자구책으로 자녀에 대한 증여에 나서면서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증여건수가 지난해의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런 가운데 정권 교체 때마다 반복되는 냉탕 온탕 정책에 국민들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규제 일변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모두가 원하는 주거지에 공급을 늘리는 정책도 함께 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하지만 강남권역에 공급을 늘리면 표심이 떨어져 나가고, 공급으로 인한 4, 5년 뒤 집값 안정의 성과는 그 다음 정권이 가져가기에 정치권과 당국은 수십 년째 당장의 규제에만 매달린다. 이에 "부동산 정치 그만하고 부동산 정책 펴라"는 다양한 목소리와 함께 집값 급등과 규제 폭탄의 악순환 고리를 끊을 해법을 '뉴스토리'에 담았다.'뉴스토리'는 오는 7일 오전 7시 40분 방송된다.장건 기자

'정글의 법칙' 슬기, 폭포 다이빙 도전…"수영은 자신 없어"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생애 처음 폭포 다이빙에 도전한다.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슬기가 폭포 다이빙을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운동 잘하기로 소문난 레드벨벳 슬기는 사전 인터뷰에서 "웬만한 운동은 다 잘하는 편이다. 하지만 수영은 자신 없다"고 수줍게 밝히며 정글에 오기 전 수중 강습까지 받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슬기는 난생처음 받아보는 수중 강습에도 "새로운 재능을 찾은 것 같아 기대된다"며 수중사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슬기는 드디어 폭포에 자신감 넘치게 입수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되돌아 나왔다. 알고 보니, 물속 시야가 좋지 않아 깊이가 가늠되지 않자 덜컥 겁이 났던 것. 연습 때와는 180도 다른 환경에 당황한 슬기는 무척 속상해했다.이 모습을 지켜본 병만족은 너나 할 것 없이 슬기의 두려움을 없애주려 노력했다. 특히 부족장 강남과 만능 스포츠맨 줄리엔 강은 슬기의 옆에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며 다시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줬고, 슬기는 결국 재입수에 성공했다. 이에 슬기는 "진짜 오빠, 언니 아니었으면 안 들어가려고 했었을 거다"며 병만족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기세를 몰아 폭포 다이빙까지 도전했다는 후문.과연 슬기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애 첫 폭포 다이빙에 성공할 수 있을지, 용기 있는 도전이 아름다운 레드벨벳 슬기의 모습은 오늘(6일) 오후 9시 5분에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을 통해 공개된다.장건 기자

'뜻밖의 Q' 토크 마비된 김종민, '신지 아바타' 변신

'뜻밖의 Q' 신지가 김종민을 움직이는 '토크 뚫어뻥'으로 활약한다. 그녀는 토크 도중 버벅거리는 김종민을 보고 이야기의 키워드를 알려주거나 대신 대답해주며 막힌 토크를 해결했다. 두 사람은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로 20년을 함께 하며 쌓은 특급 우정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뜻밖의 Q'에서는 신지의 말에 따라 움직이는 김종민의 아바타 토크가 공개된다.신지와 김종민은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로 만나 20년 동안 활동을 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이 '뜻밖의 Q'에서 오랜만에 예능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신지는 김종민보다 김종민의 에피소드를 더 잘 설명해 20년의 우정을 증명할 예정이다. 신지는 이수근의 기습 질문에 당황하는 김종민에게 조용히 답할 내용을 알려주며 능수능란하게 김종민을 조종했다. 그녀는 문제 풀기에 앞서 "제가 컨트롤합니다!"라며 김종민을 대하는 법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제작진에 따르면 신지는 '뜻밖의 Q'를 챙겨보는 애청자임을 밝혔고, '이모티콘 퀴즈'에 자신이 있음을 당당하게 밝혔다. 이에 그녀가 남다른 창의력을 요하는 '이모티콘 퀴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이처럼 자연스럽게 김종민의 토크를 이끌어나가는 신지의 뚫어뻥 같은 시원시원한 입담과 이모티콘 퀴즈에 자신감을 보인 그녀의 남다른 애청자 파워는 오는 7일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건 기자

'배틀트립' 송경아-송해나, 베트남 푸꾸옥 '송캉스 투어'

모델 송경아-송해나가 '2018 떠오르는 휴가지'를 주제로 여름 여행 설계에 나섰다.오는 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2018 떠오르는 휴가지'라는 주제로 모델 선후배 '송경아-송해나'와 배우 선후배 '박은혜-안미나'가 출연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베트남의 숨겨진 보석'인 섬 '푸꾸옥'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 송경아-송해나의 '송캉스 투어' 공개돼 하루바삐 휴가를 떠나고 싶게 만들 예정이다.특히 '푸꾸옥'의 매력에 푹 빠진 송경아는 "여기 알려 주고 싶지 않아요 나 혼자 알고 싶은 곳"이라며 여행지 공개에 내적 갈등을 일으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송캉스 투어'의 첫 날은 송경아가 설계한 ‘경아 데이’로, 둘째 날은 송해나가 설계한 '해나 데이'로 채워져 2인 2색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송경아는 '힐링'을 테마로 재충전하는 하루를 설계하고, 송해나는 '에너제틱'을 테마로 화끈한 하루를 선사한다. 이에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듯 '푸꾸옥'의 극과 극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일거양득 여행설계가 기대를 모은다.'푸꾸옥' 투어 첫 날 송경아는 셔터만 누르면 '인생샷'이 탄생하는 로맨틱한 해변부터 황금빛 머드 스파까지 여심을 저격하는 로맨틱 힐링 타임을 선사했다. 특히 송경아-송해나는 해변에 그네와 해먹이 설치된 것을 보고 소녀처럼 "너무 예쁘다 여기서는 사진 찍어야 해"라며 환호했다.이어 소녀 같은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잡지 화보 촬영 뺨치는 프로페셔널한 모델 자태를 뿜어내 시선을 강탈했다. 카리스마 폭발하는 눈빛과 절도 있는 포즈로 탑모델의 위엄을 드러낸 것.무엇보다 황금빛 머드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특히 스페셜 MC JR의 취향을 저격했다. JR은 "제 취향이에요 가고 싶어요"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황금빛 머드 스파의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후문.뿐만 아니라 송해나는 '푸꾸옥'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흥 폭발 코스를 설계해 '힐링타임'과 '에너지분출타임'의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 이에 송경아-송해나의 극과 극 매력처럼 통통 튀는 개성으로 채워진 '송캉스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진다.'배틀트립'은 오는 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장건 기자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3' 무진성, 주연 캐스팅…직진男 변신

배우 무진성이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3'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 됐다.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6일 "무진성이 화제의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3'의 남자 주인공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무진성이 출연하는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3'는 시리즈물 웹드라마로 이미 시즌1, 2 합산 시청 수가 5,000만뷰 이상을 달성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무진성이 출연하는 시즌3에도 관심이 높아지는게 사실.특히 시즌3에서는 전 남사친과 새 남사직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여자의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 가까운 그 애매한 사이를 다루며 직딩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이중 무진성은 차분하지만 강단 있는 직진 PD 우정우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연애 센스는 없지만 본인이 센스 없는 것도 아주 잘 알고 있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굉장히 노력하는 타입으로 직장 동료 한사랑(김채은)에게 호감을 느낀 뒤 직진 사랑을 선보이며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무진성은 드라마 '투윅스'로 데뷔한 이래 '열애' '제왕의 딸, 수백향' '밤을 걷는 선비' '아름다운 당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하게 쌓아 올렸다.한편,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3'는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의 '콬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첫 공개된다.장영준 기자

'꽃보다 할배 리턴즈' 독일 베를린 2일차 여정…꽃할배들+이서진 위기

지난 주 독일 베를린에 안착한 꽃할배들과 이서진이 2일차 여행을 이어간다.6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이하 '꽃할배 리턴즈') 2회에서는 본격적인 베를린 여행에 나서는 꽃할배들과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평화롭기만 할 것 같았던 동유럽 첫 여정부터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하며 쉽지않은 여정을 예고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베를린 관광 전부터 '마이웨이'를 추구하는 꽃할배들로 인해 곤경에 처한 이서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여행 스타일이 모두 다른 꽃할배들이 각각 직진 본능을 발휘하며 이서진을 당황하게 하는 것. 급기야 이서진은 내비게이터처럼 잘 찾아오던 지하철과 목적지도 이날 따라 쉽게 보이지 않은 바람에 짐꾼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 과연 프로짐꾼이 위기를 넘기고 꽃할배들과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꽃할배들의 발길을 따라 보여질 베를린의 다양한 풍경들도 이날 방송의 관전포인트. 막강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자전거 투어와 이서진이 기획한 꽃할배 맞춤형 관광 코스로 추억과 감동이 담긴 독일 곳곳을 감상할 수 있는 것. 여기에 베를린 대표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김용건의 멋진 모습을 감상하는 것 또한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꽃보다 할배 리턴즈'의 독일 베를린 2일차 여정은 오늘 오후 9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