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 2018년 제1차 일곱빛 진심나눔봉사 전개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2018년 제1차 일곱빛 진심나눔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육보건대학교에서 주최하고 일곱빛터전 청소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며 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에서도 함께 참여했다. 지난해 3회에 걸쳐 내과진료, 구강검사, 얼굴마사지, 헤어컷의 전공관련 위주의 봉사활동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기존의 틀을 유지하며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스케일링, 가죽공예, 아이돌봄, 물리치료를 추가했다. 특히 물리치료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들의 의료서비스를 담당한 물리치료학과 이용우 교수팀이 함께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삼육보건대학교 일곱빛 나눔봉사활동은 삼육보건대학교 교직원 및 일곱빛봉사회와 농아인협회 37명과 중고등학생 34명, 대학생 31명이 총 102명이 참석해 각자 맡은 일들을 담당하며 농아인 42명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주희 삼육보건대 기획처장은 “봉사는 받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의 마음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 있어 그 기쁨을 아는 사람들이 지속하게 된다”며 “지난해보다 봉사활동이 체계화되어 더 많은 봉사자가 기쁨을 맛보며 이를 지속하므로 대학의 책무를 다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이천시,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오는 7일부터 진행

이천아트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차별화 된 학교 밖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녕! 이천아트홀’이란 주제롤 오는 7일부터 진행한다. 이천아트홀과 인사해요 - 안녕! 이천아트홀 꿈다락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예술이 펼치는 상상이 가득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에 이천아트홀의 토요문화학교는 오는 7일 미스테리 퍼포먼스 ‘SNAP’ 공연관람을 시작으로 4월 매주 토요일 진행될 계획이며 총 12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공연감상, 연극놀이, 아카펠라 배우기 등 다양한 예술감상교육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이천아트홀 관계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다. 이천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예술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을 느끼며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토요일의 예술선물셋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안녕! 이천아트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청소년들의 꿈의 다락방이 되어줄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안녕! 이천아트홀’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신청방법은 이천아트홀 홈페이지(art.i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고양시 여성회관, 57기 정규강좌 수강생 3천600명 모집

고양시 여성회관은 오는 2일부터 ‘2018년도 제2차 57기 정규강좌’ 수강생 3천600명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이달 30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실시된다. 개설 강좌는 취·창업 자격증, 직업실무, 교양·건강, 토요·야간·노래 등 총 167개 강좌다. 특히 신설강좌는 감성스피치와 소통리더십, 반찬가게 따라잡기, 부동산 경공매, 소프트웨어 코딩, 손뜨개 배우기 등이다.신청자격은 고양시민이면 남녀 누구나 가능하다. 일반 신청은 오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강좌별 인터넷 접수개시일은 고양시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수강료는 4만8천원부터 8만원까지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다. 신청방법은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한 후 희망 강좌를 신청한 후 결제를 완료하면 된다. 단, 피부강좌는 남성 수강을 제한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은 교육비가 면제된다. 이와 관련 면제자들은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1인 1강좌를 우선 접수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 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김상현기자

김포시, 신학기 학교급식 방사능 검사 안전 재입증

김포시는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성 물질 정밀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불검출돼 급식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에 추천한 수산물 업체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지난 26일 오징어, 삼치, 멸치 등 주요 어종 15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안전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학교급식으로 방사능 오염된 식재료의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방사능검사를 실시해 지난 해 48건, 올해는 65건으로 검사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방사능검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방안으로 도내 시·군과 협력해 검사대상 수산물 업체를 배분, 시 추천 전체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25품목의 연중 검사체계도 갖췄다. 두정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학기부터 고등학교 식품비 전액 지원에 따른 공공재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동구매 추진과 더불어, 안전성검사,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하고 우수한 학교급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