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가 양주지역 섬유업체와 1대1 매칭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제작,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2018 F/W 패션코드 전시회 및 패션쇼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아인터내셔널, ㈜하나, 패션터치, 경승패브릭, 크리에이티브패브릭, 월드섬유, 호경, 무지개텍스, 명품섬유, 세종텍스텍 등 양주지역 섬유업체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 김주한, 문창성, 서광준, 여은영, 이정록, 김세진, 김현상, 송애리, 김무겸, 이현규, 전주현, 최보윤, 강동진, 고우리, 권오승, 김학선, 신동진, 이상봉, 장윤경 등 19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특히 BOHO 최보윤 디자이너와 대아인터내셔널(대표 양영창)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 개발한 PU원단으로 레인웨어를 제작, 뉴욕텍스월드와 파리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에서 3만 6천 달러를 수주했다. 또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유시온 김지영 디자이너(여성복)를 시작으로 오후 1시30분 싱클레어 이정록(유니섹스), 5시30분 네이비스튜디오 문창성 디자이너(남성복)가 패션쇼를 하고,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데일리미러 김주한(여성복), 3시30분 로얄레이어 서광준 디자이너(남성복)가 2018 F/W 패션코드 패션쇼에 참가한다. 로얄레이어 서광준(남성복), 데일리미러 김주한 디자이너(여성복)는 오는 20일 오후 2시15분부터 UNDER THE DDP에서 2018 F/W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에도 참가한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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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2018-03-08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