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인재육성재단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대학부ㆍ고등부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장학생은 대학부 13명과 고등부 40명 등 53명으로 대학부는 희망드림 장학생 13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고등부는 성적우수 장학생 15명과 복지 장학생 18명에게 1인당 1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특기 장학생 5명과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2명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 신청은 3월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분야별 자격조건 및 제출 서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uwinjae.or.kr)에서 공고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장학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031-345-25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 기자
서정대학교는 지난 6일 본교 콘서트홀에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자체평가 설명회’를 열고 지난 1년 동안 대학이 달성한 성과들을 소개하고 평가했다. 서정대는 올해 입시충원율을 100% 달성한 데 이어 간호학과와 응급구조과는 국가고시 응시생 100% 합격을 이뤄냈다. 또한 지난해 말 교육부가 발표한 대졸자 취업률 조사에서 서울·경기북부지역 전문대(나 그룹) 중 1위를 차지하고 공무원 합격자와 대학(종합)병원, KT그룹, 서울특급호텔 등 대기업 취업자가 늘어 취업의 질도 크게 향상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홍용 총장은 “올해도 전 교직원이 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기타 자격경시대회 성과 등 목표치 달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의왕시는 여성과 가족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시설 및 공간, 도로 및 교통시설, 주거환경, 문화시설, 생활체육시설 등 지역 사회 제반 환경 등을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시의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이면 남ㆍ여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http://www.uiwang.go.kr) 고시옺彭瓷叢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4월에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2년 동안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031-345-2458)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하며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고 시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의왕=임진흥 기자
삼육대학교 공통기기실(실장 이상진)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18년 연구장비 공동활용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연구장비 공동활용지원사업은 연구장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대학과 연구소에서 보유한 연구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장비사용료로 최대 70%까지 지원받는다. 삼육대는 현재 핵자기공명분광기(NMR)를 비롯해 총 9종의 장비를 공동활용 기기로 등록했다. 연구장비 활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바우처를 발급받으면 된다. 삼육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산학연을 확대하고, 기업은 저렴한 금액으로 대학의 연구장비를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등록 장비 수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광주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7일 직원들과 따뜻한 소통을 위해 매주 수요일 ‘부서별 찾아가는 간식타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간식타임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료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고충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직협은 이날 상하수도사업소와 관제센터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간식타임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미 직협회장은 “간식타임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은 광주시 노사발전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하는 등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올해 출범된 제8기 직협을 이끌며 ‘변화와 소통’을 통해 직원과 진정 공감하는 함께하는 직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보건소 퇴촌ㆍ남종통합보건지소는 7일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2018년 상반기 성인건강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사증후군 및 고혈압, 당뇨 만성질환자로 오는 16일까지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며 5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로 주 2회(월·수, 오후 2시∼3시) 퇴촌농협 2층 강당에서 운영되며 전문운동 강사가 진행하는 스트레칭, 요가, 유산소와 근력강화 운동 등을 통해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1주일에 2~3회, 하루 30분 이상의 꾸준한 운동은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꾸준한 운동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며 “이번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성인건강운동교실이 지역 내 만성질환자의 예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성인건강운동교실에는 총 63회, 2천133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성인건강운동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보건소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031-760-2561)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서비스 제공 및 연계, 사례관리자 전문성 확보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장신대 사회복지학과 박은미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위촉했으며 무한돌봄팀 사례관리사를 비롯해 도척면 맞춤형 복지팀도 참석해 전반적인 사례관리 내용 및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위기가구에 대한 목표수립, 서비스제공계획 및 점검 등 슈퍼바이저 피드백을 통한 사례관리 개입방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월 1회씩 진행되며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협력기관, 무한돌봄센터가 참여해 전문슈퍼비전을 통한 개입방법 및 사례관리 실천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담당자 역할과 역량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민·관 협력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향상된 사례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중증정신질환자 직업재활목적으로 설립된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이동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카페는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중증정신질환자가 직접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민원인에게 드립커피를 제공하는 직업재활 프로그램으로 중증정신질환자의 취업동기강화와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연간 32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총 28명의 바리스타 자격취득자 및 기초과정 수료자를 양성했다. 올해 상반기 이동카페 운영은 첫째 주 문산광역보건지소, 둘째 주 광탄면행정복지센터, 셋째 주 적성면행정복지센터, 넷째 주 파주시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이동카페를 통해 얻어진 후원금은 중증정신질환자 바리스타 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희망하는 사람들이 바리스타 자격취득자 및 기초과정을 수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나 홈페이지(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김요섭기자
하남시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복지관과 요양원, 경로당 등에서 20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기도와 시가 공동 주관으로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총사업비는 4천800만 원으로 공연 1회당 24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공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6개 팀이 음악과 무용, 연극, 국악, 다원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시간 동안 공연을 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수준 높은 공연을 함으로써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공연단체의 사기진작 및 예술인의 활동 공간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화성시는 7일 경기도가 주관한 ‘2018년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수원, 성남, 용인, 고양 등 비슷한 세수 규모의 10개 시ㆍ군 그룹 중 최고점을 기록해 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7년 한 해 동안 도세 부과징수, 세수 추계 정확도, 구제 민원 처리 등 총 9개 지표를 근거로 진행됐다. 재정건전성 및 안정성 확보에 힘써온 시는 전년대비 750억 원이 증가한 9천50억 원을 징수하고 96.7%의 징수율 달성했다.또한 스마트고지서 가입률 1위, 세원 발굴, 세원 지도 등을 펼쳐 공정한 세정운영과 납세자 중심 세정서비스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장려상, 2016년 최우수상에 이은 수상으로 세정운영에 신뢰감을 쌓아오고 있다. 성준모 시 세정1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