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12일 임병숙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평시장을 방문 서장과 직원 5명은 시장상인과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불법사기금융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전통시장 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상인들의 각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13일에는 정정현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보안협력위원회 김기복 위원장 등 협력단체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탈북민가정 등 소외계층을 방문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가평=고창수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원장 이민숙)이 12일 의정부지방법원으로부터 사회적 취약층인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소년보호사건 수탁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지난해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과 의정부지방법원은 ‘국립공원 청소년 드림탐사대’ 프로그램을 통해 도봉산 암벽등반, 지리산 종주산행 등을 운영하며 보호관찰 소년에게 도전정신과 자존감 향상, 자아성찰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번 수탁기관 지정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국립공원이라는 대자연 속 가치를 통해 보호관찰 소년에게 올바른 정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전국 국립공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 계획이다. 박용환 국립공원등산학교장은 “보호관찰 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정서를 배우며 향후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은 12일 화성 동부경찰서와 화성소방서, 화성 서부경찰서, 노인의료복지시설 늘푸른너싱홈 등을 잇달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이날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 및 소방공무원들 덕에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화성시의회가 복지정책 발굴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오는 6ㆍ13 동시지방선거에 김포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피광성 김포시의원(47)이 중심이 된 시민단체가 결성돼 주목된다. 김포희망포럼(상임대표 권봉안ㆍ공동대표 피광성)은 지난 11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발기인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갖고 ‘희망김포’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실천활동을 다짐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포럼은 “인구 60만 시대에 걸맞는 김포의 새로운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를 만드는데 시민들이 뜻을 모았다”고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희망포럼은 지역현안에 대한 포럼 개최와 정책대안 제시, 시민의 꿈을 실현하는 실천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피광성 공동대표는 “2008년 이후 인구상승률 전국 1위로 10년 동안 인구가 두 배 증가했으나 교육, 교통, 안전, 지역개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갈등과 대립이 발생하고 있다”며 “김포시의 외적 성장만큼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도 높아졌는지 돌아보고, 향후 인구 60만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이우경(자유한국당) 전 광주시의회 의원이 “광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겠다”며 6ㆍ13 지방선거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의원은 12일 오전 광주시청 3층 역사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는 예로부터 풍요롭고 살기좋기로 소문난 도시다. 최근 들어서는 전국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지리적 잇점을 확보 했다”며 “그러나 빠른 경제성장과 급격한 인구 증가로 외형이 확대된 반면, 도시기반 시설을 둘러싼 각종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공직생활과 사회활동, 시 의정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과 환경, 상수도 수질 문제 등 직간접적인 사회 문제를 최우선 해결해 ‘맑고 풍요로운 새광주 건설’에 앞서겠다”고 약속했다.이 전 의원은 광주시의회 제4대 후반기 의장과 광주시새마을운동협의회 자문위원장, 광주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광주=한상훈기자
유영록 김포시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난 뒤 한강 생태, 물길 조사 등 한강하구 평화벨트 구축 사업을 통일부, 국방부, 유엔사와 다시 협의해서 진행하겠다”며 평화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의사를 밝혔다. 유 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시정계획 브리핑을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든 뒤 향후 남북한 교류와 협력이 잘 이뤄져야 하고 이는 북한과 접해 있는 김포시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또 개헌문제와 관련 “전국 지방정부협의회와 의회는 권력구조 개편이 안되더라도 이번 지방선거 때 지방분권 개편은 꼭 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 “우리의 바람은 중앙에 몰려있는 권한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어 개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통진읍 등 북부 5개읍?면에 대한 대책을 제시했다. 유 시장은 “2035 도시기본계획에 농업기술센터와 공설운동장의 북부권 이전 및 신설, 통진읍 복합청사와 제2보건소 건립과 함께 신도시의 모습을 바로잡는 방안 등이 담길 것”이라며 균형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유 시장은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관련 “서울시에 통진읍까지 5호선 연장만을 제안했고, 건폐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히고, 조직개편과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과 관련해선 “의원들과 협의해서 최종안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정식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개통 등 한해 주요 시정계획을 밝혔다. 유 시장은 “지하철 개통에 맞춰 200억 규모의 운양환승센터를 착공하는 등 정거장 주변 환승시설과 버스노선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단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12일 양주지역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생활이 어렵고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나눔밥차 봉사활동과 함께 쌀을 기증하는 정서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동밥차 봉사활동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매주 1천여 명의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나눔밥차에 전달한 쌀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물사랑펀드를 재원으로 구입한 것이다.양주수도관리단은 이번 봉사활동 이외에도 사랑의 국수 무료배식 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양주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기헌 양주수도관리단장은 “기록적인 한파로 춥고 외로운 설을 보낼 어르신들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이번 나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반성장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내실있는 나눔과 공감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평택시, 아주대학교,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PFV(주)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주대학교 병원 등의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는 대기업의 투자, 급격한 인구 증가 등 역동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 남부지역의 상대적으로 빈약한 의료자원 때문에 급격히 늘어나는 의료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대학병원 설립에 대한 염원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협약을 맺은 각 기관은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부지 약 2만평에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 등을 건립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하고 향후 2년 이내에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이행각서 및 계약 등을 체결할 계획이다. 앞으로 고급 의료진과 첨단의료장비 등을 갖춘 아주대학교 병원이 건립되면 평택시를 비롯한 경기 남부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학병원 유치를 추진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번 아주대학교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병원 준공까지 차질 없이 진행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 유희석 의료원장은 “아주대병원은 1994년 개원해 경기도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제적인 수준의 종합병원으로 발전해 왔다”며 “그간의 병원 운영의 노하우와 고급 의료인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헌신하는 대학병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리턴’ 스태프, “고현정이 프롬프터 요구…최소한 대사는 외워야” 폭로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들의 시세가 대부분 상승했다.12일 HTS코인에 따르면 15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오전 9시 대비 2.83% 오른 973만3천 원을 기록했다.알트코인 중에서는 이더리움클래식과 비트코인캐시를 제외한 가상화폐가 모두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2.42% 하락한 145만1천 원을 기록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8천900원으로 나타났다.이더리움은 2.11% 상승해 97만원을 나타냈으며 대시은 70만9천 원, 라이트코인은 17만9천400원, 리플은 1천156원, 퀀텀은 3만2천50원을 보였다. 또 비트코인골드는 4.75% 올라 12만7천800원을 기록했고 이오스도 올라 9천850원의 시세를 보였다.*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퀀텀, 이오스 등 가상화폐 시세 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