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우진영이 소년팀 1위로 데뷔를 확정지었다. 우진영은 지난 26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믹스나인’ 최종회에서 가장 많은 팬들의 선택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우진형은 기획사 투어 당시 양현석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를 겪었지만, 믹스나인에 합류한 뒤 매 경연마다 남다른 무대 장악력과 뛰어난 랩 실력으로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다.이날 소년팀의 최종 우승으로 우진영은 오는 4월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다.
테니스 선수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58위)이 로저 페더러와의 4강전 경기 이후 심경을 밝혔다.지난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전에서 정현은 세계랭킹 2위 로저 페더러에 기권패했다. 이날 정현은 경기 도중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했다.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상 입은 발바닥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 저녁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며 “경기를 포기하기 전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많은 팬분들 앞에서, 훌륭한 선수 앞에서 내가 100%를 보여주지 못하는 건 선수로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힘들 결정을 내렸다”고 심경을 밝혔다.그러면서 정현은 “며칠 뒤에 있을 결승전에서 로저 페더러 선수에게 행운이 있기를”이라며 그를 응원했다.한편 한국 테니스 선수 중 메이저대회 4강 무대를 밟은 건 정현이 최초다.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을 물리치고 호주오픈 결승에 오른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정현이 향후 세계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페더러는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정현에 2세트 도중 기권승을 거둔 뒤 “첫 세트는 (정현이) 워낙 경기를 잘했다. 이상이 있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며 “그러나 2세트 들어 움직임이 둔화했다. 뭔가 문제가 있을 거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도 부상을 안고 뛰었을 때 얼마나 아픈지 안다. 멈춰야 하는 순간이 있다는 것도 안다. 이렇게 결승에 올라가고 싶지는 않았다. 아쉽다”면서 상대 선수의 부상에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품격을 보여줬다. 또한 페더러는 이번 대회서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와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 등 강호를 연달아 격파해 돌풍을 일으킨 정현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정현이 “대회 기간 보여준 실력을 보면 충분히 톱10을 할 수 있는 정신력을 갖춘 선수”라며 “앞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한편, 결승서 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를 상대로 통산 20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게 된 페더러는 결승전에 대한 질문에 “(부상으로 고생하던) 2년 전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면 농담하지 말라고 했을 것 같다. 기회가 찾아왔다. 은퇴 전에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광호기자
호주오픈을 강타한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의 돌풍이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를 만나 꺾였다. 정현은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단식 페더러와의 준결승에서 1세트를 1-6으로 내주고, 2세트 게임스코어 2-5로 뒤진 상황에서 발바닥 부상이 악화돼 경기를 포기했다. 2세트 1-4로 뒤진 상황서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르고 왼쪽 발바닥 물집을 치료하는 등 힘겨운 모습을 보였던 정현은 결국 기권을 선언해야 했다. 이로써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 무대에 올랐던 정현은 결승 진출을 앞두고 만난 상대 페더러의 벽을 넘지 못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페더러의 날카로운 서브에 고전을 면치 못한 정현은 이렇다 할 공격을 펼쳐보지 못한 채 1세트를 1-6으로 내줬다. 2세트에서도 게임스코어 1-2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당한 그는 1-4로 몰린 뒤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정현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왼쪽 발바닥 물집을 치료하고 코트로 돌아왔지만, 페더러의 깊숙한 공을 쫓아가지 못하다 결국 경기 시작 1시간 2분 만에 기권을 선언했다. 그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 채 짐을 챙겨 코트를 빠져나갔다. 정현은 이번 대회 3회전서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 4회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연파하며 ‘정현 신드롬’을 일으켰으나, 생애 처음으로 만난 페더러에게 발바닥 부상으로 고전하며 ‘아름다운 도전’을 4강에서 마쳤다. 한편,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19차례 우승한 페더러는 28일 결승에서 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와 맞붙게 됐다. 페더러는 칠리치와 상대 전적에서 8승 1패로 앞서 있으며, 지난해 윔블던 결승에서도 페더러가 3대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김광호기자
◇5급 전보 ▲감사관 배순형 ▲기획조정실 김훈 ▲〃 박성환 ▲〃 최서용 ▲〃 유계영 ▲〃 김정래 ▲자치행정국 진명종 ▲〃 김상덕 ▲교육협력국 김영화 ▲문화체육관광국 이민재 ▲〃 조광근 ▲〃 정태송 ▲〃 이경수 ▲ 보건복지국 연종희 ▲〃 최은숙 ▲여성가족국 김도양 ▲재난안전본부 오광석 ▲〃이문교 ▲북부청 서봉자 ▲〃 이우정 ▲〃 현병천 ▲〃 홍원표 ▲〃 문두식 ▲〃 서봉석 ▲〃 김남국 ▲〃 유갑상 ▲〃 조혜빈 ▲연정협력국 김미숙 ▲공유시장경제국 탁민영 ▲〃 박원기 ▲의회사무처 전경근 ▲〃 설종진 ▲〃 윤성덕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이철웅 ▲〃이민우 ▲〃 윤영길 ▲〃 김종연 ▲인재개발원 박민경 ▲〃 하명열 ▲〃 김길환 ▲수자원본부 장동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김종무 ▲환경국 홍창광 ▲재난안전본부 최종일 ▲북부청 김일수 ▲〃 송상희 ▲〃 김영의 ▲수자원본부 문학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이남희 ▲농정해양국 김연기 ▲평택시 강봉원 ▲광주시 서근익 ▲〃환경국 양재현 ▲수자원본부 최혜민 ▲〃 김경호 ▲〃 서진석 ▲감사관 김영길 ▲도시주택실 박승헌 ▲〃 이낙수 ▲자치행정국 천병문 ▲철도국 남상원 ▲〃 오병관 ▲재난안전본부 표명규 ▲북부청 김응태 ▲〃 유형선 ▲〃 주명구 ▲의회사무처 최성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노홍선 ▲자치행정국 이현숙 ▲여성가족국 류순열 ▲〃 정준선 ▲북부청 문진수 ▲〃 최현종 ▲〃 전경현 ▲〃 이명숙 ▲〃 윤정훈 ▲농정해양국 이규형 ▲북부청 홍성자 ▲도시주택실 공준구 ▲〃 심영욱 ▲문화체육관광국 김희성 ▲북부청 박종학 ▲기획조정실 박동렬 ▲교육협력국 류다영 ▲재난안전본부 인원교 ▲북부청 강선희 ▲의회사무처 이창병 ▲인재개발원 윤미란 ▲북부청 박영희 ▲〃최옥봉 ▲농업기술원 정윤경 ▲〃박건환 ▲보건환경연구원 김병록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김태영 이사장은 김홍일 전 우체국금융개발원 원장을 재단 신임 상임이사로 26일 임명했다.
[부음] 이재욱 씨 별세, ㈜한화 무역부문 이민석 대표이사 부친상 ▲이재욱 씨 별세, ㈜한화 무역부문 이민석 대표이사, : 이명석(치과의원장), 이은화 부친상, 이정선, 한희정 시부상, 강석완 빙부상빈소 :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발인 : 2018년 1월 28일 (일) 오전 09:00경 장지 : 경기도 김포연락처 :장례식장 02-3410-6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