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18년 경기 천년을 맞이해 과거를 되짚어보고 경기도의 정체성 확립 및 미래비전 구상을 위한 학술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2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로 무술년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배에는 조창래 서장을 비롯해 간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순직 소방관에 대한 참배 이후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는 용인소방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 행사가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소방서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각종 사고방지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음주운전 근절 결의 ▲안전사고 방지 결의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직원들 간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신년사에서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문소방인이 되자”고 말했다. 용인=송승윤기자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 김사라 교수가 세계과학공학기술학회(World Academy of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WASET) 주최로 열린 인지치료 및 이상심리학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프레젠테이션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2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18 ~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과학공학기술학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프레젠테이션상은 논문 및 발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인 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환자의 피로도를 측정할 수 있는 설문지를 국내 실정에 맞게 번역해 1차 의료기관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최신 의학 정보를 상급종합병원뿐만이 아니라 1, 2차 의료기관에서도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강현숙기자
농협 화성시지부는 2일 화성 남양농협에서 ‘2018년 화성시농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해맞이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홍경래 농협 화성시지부장은 “농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 및 경기침체에 따라 농산물 수요감소 등 농가경영이 어려워진 만큼 화성시의 농정파트너가 돼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인석 시장은 “더 행복한 화성, 새로운 화성, 누구나 살고 싶은 화성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화성=홍완식기자
조직의 컬처 크리에이터(Culture Creator)를 꿈꾸다“사장은 망나니처럼 칼자루를 휘두르는 사람이 아니라 컬처 크리에이터(Culture Creatorㆍ조직문화 창조자)입니다”김 사장은 “그간 인사발령시 해당부서의 근무연수 등을 고려해 인사 부서에서 일괄적으로 인사배치를 해 왔지만 올해부터 ‘쌍방향 소통형 인사 드래프트제’를 도입해 소통과 참여 중심의 조직으로 탈바꿈하려 한다”며 “인사 드래프트제의 가장 큰 특징은 부서장 및 부장 보직자 발령 후 직원들이 희망 보직을 신청하도록 해 실질적으로 직원들이 상급자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 사고는 양 선박의 쌍방과실로 결론났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이후 해경의 코스트가드(Coast Guard)로서 본연의 업무인 해난구조와 안전항행 등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음에도 이번 사고로 15명이 구조의 손길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채 사망하면서 해경의 연안 구조 대응책이 여전히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쌍방과실 결론 났지만...안전 의식과 직업윤리가 부른 인재글_주영민기자 사진_장용준기자
MXM(임영민, 김동현)이 오늘 정오 자신들의 공식 SNS를 통해 그들의 두번째 미니앨범 ‘MATCH UP’의 공식 화보를 전격 공개, 오는 10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인천대학교를 인천시와 대한민국을 위한 세계 속의 중심 대학으로 도약시킬 것입니다”‘매트릭스 칼리지’는 현 교육체제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대학 속 기업을 만드는 획기적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조 총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거나 취업을 보장하진 않지만, 기업이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교육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취업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필요한 기술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대학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가 기지 반환을 앞둔 인천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내 다이옥신 등의 환경오염 사실을 처음으로 발표하면서 수년째 소문만 무성하던 다이옥신 논란이 사실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