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중부권까지 확대 발령됐다.경기도는 23일 오후 4시 중부권 11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발령했다.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이다. 이 지역의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는 91㎍/㎥로 나타났다.도는 앞서 오후 2시 북부권(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8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이에 따라 이날경기도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8곳에서 19곳 시·군으로 늘어났다. 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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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윤 기자
2017-12-23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