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2시 48분께 성남시 정자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불로 일가족 4명 가운데 50대 여성이 숨지고, 50대 남성과 10대 자녀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알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남=강현숙기자
14일 0시 33분께 경기도 포천시의 5층짜리 모텔 5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최모(44)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4·5층 투숙객 24명이 대피했다. 불은 객실 내부 13㎡를 태워 7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연합뉴스
14일 오전 2시 17분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남쪽 75㎞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이 밝힌 진앙은 북위 37.29도, 동경 124.82도 지점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백령도에서 먼 해역에서 지진이 관측됐고 규모가 크지 않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며 "진앙의 위치가 백령도로부터 멀리 떨어진 해역이어서 내륙에는 피해가 없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14일 방송될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11회에서 갑자기 터진 식중독 사고로 신제품 생산이 전면 중단된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중관계 복원 등 양국 관계 정상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이번 회담은 지난 11일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에 이어 이틀 만에 이뤄진 것이다.문 대통령과 리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라는 표현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으나 사드배치로 인해 촉발된 양국 갈등에 마침표를 찍고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중 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새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느낀다”며 “지난 한중관계 개선 발표와 특히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정상적인 조속히 회복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같은 토대 위에서 리 총리와의 회담이 지난 1년여 동안 부분적으로 위축되었던 경제, 통상, 문화, 인적교류 등 제반분야 협력을 실질적으로 회복시키고 여타 양국간 공통관심사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이어 “중국 고전에서 ‘꽃이 한 송이만 핀 것으로는 아직 봄이 아니다. 온갖 꽃이 함께 펴야 진정한 봄’이라는 글을 봤다”면서 “오늘 회담이 실질 협력의 다양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비옥한 토양을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리 총리는 “지난 동안 양측은 예민한 문제를 단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적극적인 진전을 이뤘다”며 “중한관계도 적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이 기울여주신 노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중국 고전을 인용했는데 중국에 비슷한 말이 있다. 봄이 오면 강물이 먼저 따뜻해지고 강물에 있는 오리가 먼저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이 있다”며 “양측의 공동의 노력을 통해 한중 관계를 조속히 정상적인 궤도에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송우일기자
13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 174회에서 M사 대표 앵커에서 핫한 방송인으로 거듭난 박혜진이 한국대표로 출연한다.
13일 방송될 tvN ‘섬총사’에서 어청도에서 달타냥을 맞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13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19회에서 장♥강 커플의 신혼집 구하기와 추♥우 부부의 임신 풀스토리, 정대세의 뜨거운 눈물 편이 공개된다.
12일 MBN ‘비행소녀’ 11회에서 지난 주에 이어 이태임이 또 한번 집순이의 면모를 보인다.